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구입한지는 시간이 좀 된 거 같은데..^^
 
포스팅이 늦었다.
 

 
올해는 작년의 우를 만회하기 위하여
 
팬들에게 10주년 유니폼을 공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잘 반영된건지는 ^^
 
올해도 인천의 유니폼은 르꼬끄다.
 
작년 유니폼을 생각하면.. 확 마...
(작년 유니폼 관련 글 참조 -> 2012/11/12 - 2012년 인천 유니폼.)
 
앞면
 

 
메인 스폰자리는 인천과 신한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경제수도라는 말에는 의문이 가지만, ㅋㅋ
 
인천을 선택했다
 
전체적인 인천의 색 파검을 잘 살렸다.
 
노란색은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 ㅋㅋ
 
 

 
 

 
 
 

 

 
10주년 기념 엠블럼
 
인천의 기존 엠블럼 주변을 2013년이 감싸고
 
10주년 기념이란 글귀가 날개로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 위에 별 하나 달고 싶다. ^^
 

 

 

 
올해도 마킹은 개인선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번호는 12번 12번째 선수를 의미하고
 
사나이갑빠 ^^ 나름 내 닉네임이자 필명. ^^
 
(숫자마킹이 전반적으로 위로 붙은 느낌인데... 마킹의 실수일까?)
 
 

 

 
10주년 기념 머플러의 앞뒤 모습
 
10주년 기념과
 
2003~2013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잠깐.
 
인천의 창단은 2003년이고 리그 참가는 2004년이다. ^^
 
엄밀히 말하면 창단 후 11년 차이고
 
리그는 10년 차인 것이다. ^^
 
아래는 보너스 샷
 
우리 클럽티이다. ^^
 
인천의 창단과 함께한 몇 개의 클럽이 있고
 
그들을 중심으로 미추홀보이가 만들어졌고
 
지금은 클럽을 구분하지 않고 미추홀보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다.
 
우리 클럽 ICFC 역시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이쁘다. ^^
 

 
전반적으로 이번 유니폼은 아주 만족스럽다.
 
물론 나의 아내는 말한다.
 
매년 줄무늬 조금 바뀌는거 뭐 하러 매년 사냐고..^^
 
아 이 미묘한 차이가 얼마나 큰데.. 쩝
 
노란색이 조금 걸리적거리지만,
 
깃 부분이 좀 매끄럽진 못하지만,
 
2013년 유니폼은 최고다... ^^
(매년 은근 가격이 오르는 듯한 느낌은 나만 그런걸까?)
 
이제 곧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경기들이 끝날 것이다.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기대해 본다. ^^
(봉길감독님의 4경기 출전정지는 좀 뼈아프지만, 잘하리라 믿는다)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