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한글날쯤 포항스틸러스는 국내 유일의 한글 머플러를 출시했다.

 

내가 놀란 것은 아직까지 순수하게 한글로만 된 머플러가 없었느냐는 것이었다.

 

설마 그럴리가???

 

나름 국내 구단의 머플러를 모으는 사람으로 이것 저것 검색을 해보았다.

 

헉.... 이런.. 머플러 전체가 한글로 된거는 없었다...

 

아래 포항의 머플러에서 보듯이 한글로 하더라도. FC 라든지

 

기타 문구들이 영문으로 들어가 있었다.

 

포항 좀 놀라운데? ^^

 

포항의 국내 최초 한글 머플러 인정한다.

 

 

여기에 스토리를 더 했다.

 

황선홍 포항 감독님이 화이트 보드에 써 놓는다는

 

"우리는 포항이다"

 

이 문구로 한면을 만들었다.

 

역시나 잘 되는 구단 프런트들의 앞선 생각 본받을 만하다.

 

내 구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머플러 수집가로서 당근 구입했다.

 

 

 

아래는 성남의 머플러다.

 

기존의 성남 머플러는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재명 시장과 프로연명과의 사태를 보면서 불현듯,

 

앗 성남 시민구단으로 바뀌면서 머플러를 안 샀지? ㅋㅋ

 

그래서 또 수집의 길로...

 

 

그러나...

 

머플러를 펴본 순간 난 좀 실망했다.

 

사진상으로는 권색으로 멋지게 나오지만,

 

저 권색 사이사이 노란색이 보인다. 오노~

 

그리고... 엠블럼 위에 박힌 7개의 별...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난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이다.

 

암튼..

 

 

사진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멀쩡하지 않은 성남의 머플러..

 

내 머플러 콜렉션 들 중 최악의 머플러로 선정되었다. ㅜㅜ

 

 

자 이제부터는 구단의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포항의 순수 한글 머플러.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인유는 참으로 암담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김봉길 감독 해임과 이임생 감독의 감독직 수락 번복...

 

구단직원 월급도 안나온다하고..

 

여러가지 설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 내용이 아니니 상품에 관한 이야기로 집중하겠다.

 

나중에 2014년 유니폼과 머플러를 포스팅할 때는 이 부분을 건드려보자.

 

아래의 사진은 인유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장외룡 감독님이 계실 때, 나온 책이다. 물론 이때 다큐 영화도 나왔었다.

 

 

 

 

아래는 책 중간에 나오는 장외룡 감독님의 모자다,

 

인내 - 희생 - 노력

 

이 세가지는 어느 조직에서나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라는 팀을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조직력.

 

조직력을 만들기 위한 요소는 이 세가지라 할 수 있다.

 

 

 

프로축구의 상품에는 의미를 부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년 디자인을 조금 바꿔서 유니폼을 만들고, 머플러를 만들고 한다고

 

팬들이 매년 살꺼라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지금까지 지켜봐 온 인유는 장외룡 감독님의 이야기처럼 상품화 시킬게 너무나도 많았다고 본다.

 

포항의 한글 머플러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에 잠겼다.

 

인유 비상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가 충분하다.

 

잘 활용하길 바랄 뿐이다.

 

결국 구단 상품에는 스토리를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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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