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머플러 모음

2011. 6. 5. 08:46 : 축구/머플러


아마도 최초로 구입한 머플러는 붉은악마 4호 머플러일것이다.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머플러 중에 하나이다


어느정도 모이니 보관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맨위가 최초로 구입한 붉은악마 4호

그 아래는 붉은악마 5호 앞면과 뒷면

맨 아래는 붉은악마 6호 앞면과 뒷면

 


이것은 레어템이다
서울유나이티드 창단해의 첫 머플러와
부천FC 1995의 창단해의 첫 머플러
이 두팀이 K-league에 올라와서 같이 축구하는 걸 상상해 보기도 한다.



요기는 시민구단들의 머플러.^^

첫번째는 대전 머플러 아주 이쁘다. 우리나라의 머플러는 추위에 사용되기 보다는 응원에 사용이 되기에
붉은 악마 4호 및 대전 머플러와 같이 직조방식을 선택해야한다.
아주 멋진 머플러가 나온다.^^

대구, 경남, 강원의 머플러

역시나 강원도 창단 첫해의 머플러 득템이다~


요 두 머플러는 내가 부담없이 다녀올수있는 두개 구단.^^

성남과 수원
성남의 머플러에는 김상식 선수의 사인이 들어있다.



요건 현대가의 머플러 모음.ㅋㅋ
전북현대모터스
부산아이파크
울산현대...

울산 머플러는 온라인 판매가 안되어서 원정을 가는 팬에게 부탁을 해서 겨우 득템했다.
(용보라양에서 이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철강의 형제 POSCO 그룹의 구단
이젠 나와도 무관하다 할수없는 두개 구단이다.
전남의 머플러 역시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으로 제작되었다.


2011년도에 리그에 참여한 광주FC 구단이 많아진다는건 좋은 일이다



자 이제 말이 필요없는 나의 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머플러

맨위 두개는 창단년도 부터 사용된 머플러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의 머플러 아 요거 레어템인데 하나뿐이다
아쉽다 여전히 다른 머플러를 사지만 갖고다니는건 맨위의 머플러다.^^



이 머플러는 2011년도 머플러다. 왠지 수원필이 난다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없체가 바뀌었다.
수원과 같은 없체로 보인다.^^
고로 이렇게 바뀐거 같다. 가격은 올랐는데 모양은 별루다. 내년엔 더 멋진 직조방식의 머플러를 기대해본다.

이상이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머플러..^^

향후 머플러 수집계획은 신생구단들의 머플러는 계속 살것이고
원정갔을때 직조방식의 머플러가 있으면 사는게 계획이다.

^^

물론 인유 머플러는 계속..^^

한두개 모으다 보니 괜히 뿌듯하고 그런기분..ㅋㅋ
머플러 수집 또한 축구에 관한 작은 즐거움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