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케이리그가 개막하고

국대경기로 잠시 휴식기를 맞이한

리그가 없는 주말

물론 국대경기로 인한 휴식기 ^^

머 할 거 없나 찾다가

작년 포카 모으기 하다

보관도 그렇고 돈 드가는거도 만만찮고

포카는 이제 그만하고 결심했는데

앗 이거 뭐지?

NFT로 발행되는 선수 카드?

오잉? 이 카드를 이용 경기에 참여하고

보상도 받는다고???

안 해볼 수 없지 ^^

자 그렇게 필자

아무 정보 없이 가입 고고~

이때 레퍼럴을 알았다면

필자 50달라 받았을텐데 ㅜㅜ

그래서 미리 내 래퍼럴 먼저 올리고 ㅋ

https://sorare.com/r/sanaigappa

자 이제부터 알아보자

소레어(sorare)

이름부터 ‘rare(드문, 희귀한) 이 들어가 있다

일단 가입을 하고

이거 저거 둘러보니

축구선수의 카드를 살 수 있다

그 등급은

커먼 - 흔하다(금액 가치 없음)

Limited - 1000 장

Rare - 100 장

Super rare - 10 장

Unique - 1장

이렇게 등급이 구분되며

각 카드로 리그에 경기에 참여 할 수 있다

플레이 화면으로 들어가면


경기별 참여하는 라이벌전과

주간 단위로 진행하는 리그가 있다

라이벌전(?)은 카드가 없어도

선수 라인업을 세팅하고 참여할 수 있으나

아레나 티켓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 장 제공되며 경기 이기거나 하면 보상 나옴)

자신이 잘 아는 팀이 경기할 때

라인업 세팅하면 이길 확률 UP

실제로 선수가 나와서 이루는 포인트에 따라

결과가 집계되어 점수화된다

골키퍼와 주장 선정이 꽤 중요하고

전략도 필요하다

금일 태국전이 있어

참여한 화면



필자가 세팅한 라인업



그 다음 필자가 선택한 전술

정확한 패스


5가지 전술이 있고

선수 라이업에 따라 적적하게 선택하면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이기면 점수 및 보상이 주어진다

다음은 리그 참여인데

요건 지금 필자도 진행 중이라

어느정도 해보고 포스팅을 보강하겠다

다음은 카드를 사는 방법

마켓 탭을 누르면


처음은 for you

Auction, instant, manager sales 로 구분된다

말 그대로 경매에 비딩하면 되고
(현재 이게 젤루 저렴, 물론 신규 카드만 나옴)

즉시 살 수도 있고

다른 유저가 올려놓은 걸 살 수도 있다

필자 요 몇 일 인유 카드를 모으면서

쌓은 노하우는

1. 비딩에 참여 후 가격 변동 확인

2. 즉시 구매랑 가격 비교

3. 타 유저 매물 확인

요렇게 돌아가면서 가장 저렴한 쪽으로 구매하면 된다

자 이제 중요한

결제 수단

1. 신용카드 - 결제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적용
    (글 작성 기준 kb카드 결제 되었음)

2. 트레블 월렛
    (글 작성 기준 비딩에 참여는 막혔음,
      지갑에 충전은 가능)

3. 소레어 지갑 활성화 후 충전
    (충전 수수료 1%)

4. 암호화폐 지갑 연결
    (이더리움 기반이며 가스비 모르겠음,
      가스비 무서워 시도도 안 함)

트레블 월렛이 수수료도 없고 해서

주말에 잘 쓰다 결재가 막혔길래 풀고 썼는데

결국 막힘 ㅜㅜ 고객센터 문의 결과

Sorare는 판타지 스포츠 암호 화폐 기반 비디오 게임으로 분류 고래 불가 ㅜㅜ

띵~

고객 문의에도 오타를 냈군 ㅋ

신용카드도 언제 막힐지 모르니

막히기 전에 충전하길 추천 ^^

자 이제 자랑 타임~

https://sorare.com/football/my-club/sanaigappa/collections/incheon-united-fc-limited-2024-25/cards?utm_medium=social&utm_term=football

SANAIGAPPA's collection: Incheon United FC Limited 2024-25 • Sorare

Collect, play and win officially licensed digital cards featuring the world's best global football players.

sorare.com


필자 2024년 인천유나이티드

3명의 선수 빼고 다 모았다

3명도 곧 채워서 모든 선수를 갖추자 ^^

하다가 추가 할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하겠다

마지막으로 다시 홍보

처음 가입할 때 레퍼럴 타고 가서

30일 이내 리미티드 5장 사면

50달러가 리워드 된다

가입하고자 한다면

필자 레퍼럴 활용 부탁한다 ^^

https://sorare.com/r/sanaigappa

단 주의할 점 수집욕과 물욕이 높고

비딩의 평정심 유지가 힘들다면

시작하지 않기를 권한다

결국 인유로 왔으니 ㅋ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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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310 2R 상암 vs. 인천

2024. 3. 11. 19:27 : 축구

역시 개막을 하고 나니
 
매주가 즐겁다. ^^
 
이번 Kleague에 수도권 팀은 인천을 포함해 딱 3개 팀이다.
 
그래서 이 원정경기는 가야겠지
 
그리고 항상 사건사고가 생기는 이 팀과의 결전은 챙겨줘야지. ^^ 
 

 

출발~ 

 

이 순간의 설렘이 좋다~

 

 

이번 원정은 특별히 ^^

 

자칭 비상원정열차를 운행했다. ㅋ

 

단톡방에서 출발시간을 정하고,

 

열차에서 만나기로~

 

열거하진 않겠지만,

 

만난 분들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상암까지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경로를 선택

 

 

친절한 얼굴 가리기 서비스~

 

그렇게 15분쯤 걸어가니

 

상암이 보인다.

 

작년 개막전에 오고 첨으로 온다.

 

상암월드컵 경기장 참 아름다운 경기장이고,

 

국가대표 경기 등 많은 역사를 가진 경기장이다.

 

 

연고이전만 아니었다면

 

이 길은 더 즐거웠을텐데...

 

이들의 홍보전략도 참 이상하다,

 

작년에는 창단 40주년이라더니,

 

올해는 연고이전 20주년이라고 기념하고 있으니...

 

이걸 참... 뭐라 하기가... 

 

어쨋거나 연고이전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초상권을 지켜주는 센스

(꼴 보기 싫은 선수)

 

그렇게 상암경기장에 입장~

 

경기 시작 1시간 전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날 공식 관중은 51,670명 

 

유료관중 집계 후 최다 관중이란다.

 

린가드 효과인가? 

 

린가드 유니폼 판매 부스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봐서도 그의 인기는 대단한 거 같다.

 

 

문지환의 재계약에 큰 지분을 갖고 계신 

 

'문지환갑'좌님의 샌드위치 선물에 감사를 전합니다.

 

맛과 양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

 

몸 푸는 선수들~

 

Kick off

 

인천 원정팬의 숫자는 대략 4,300여 명으로 집계

 

역대 최대 원정이었다.

 

그래서 5만 명의 관중 앞에서 우리 선수들 기죽으면 안 되니

 

아주아주 열심히 응원을 했고,

 

오늘 하루 업무 보는데 목이 쉬어.. 끙.. 넘어가자. 

 

음 얼굴을 가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수의 인천 원정팬의 모습이 가려지네. 

 

공식 집계된 관중수

 

 

참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는 0:0

 

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응원을 열심히 하느라 이 날은 동영상도 없고,

 

사진도 많지 않다.

 

 

원정석에 인사 오는 인천 선수들

 

 

그리고 만난

 

일본 세레소 오사카 팬,

 

요니치의 팬이며, 

 

요니치의 경기를 보러 일본에서 한국까지 왔다고 한다.

 

이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샷 한 컷~

 

 

축구는 참으로 놀랍다

아챔을 나가서도 느꼈지만, 

이렇게 해외까지 오게 된다는 사실은 정말 알면 알수록 놀랍다. ^^

(유티머리띠 무엇???)

 

그렇게 0:0의 결과를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어디든 함께하는 문지환갑 ㅋㅋㅋ

 

 

너무 힘들었나?

 

귀가 샷이 매우 흔들렸다.

 

 

경기 내용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특히나 상대팀이 너무나 못 했기에

 

승점 3점이 충분히 가능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제 막 2R가 지났다.

 

더 나아지겠지.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의 창단 당시
 
그때는 머플러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당시의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 사고? 넘어갔다. 오히려 푸마 머플러는 2개나 샀으면서 말이다
 
그 당시 머플러는 3개였다.
 
지금까지 그 어떤 머플러도 따라잡지 못한 창단 머플러
 

 
지금도 경기장 가면 꽤 많은 인천팬들이 이 머플러를 갖고 온다
 
기억에 이 머플러 가격은 당시 15,000원
 
가격도 괜찮고, 직조방식의 머플러로 파검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머플러다.
 
다음으로 푸마 상표가 찍힌 머플러
 
니트 재질로 두툼하며, 앞뒤가 똑같다.
 
그리고 그 당시 인천의 스폰인 PUMA의 상표가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당시 가격은 25,000원
 
당시 입장권 가격을 생각해 보면 큰 금액이었고,
 
난 이걸 2개나 샀었드랬다(아닌가?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결혼 선물로 줬었나?).
 
가장 아름다운 직조 방식 머플러는  하나밖에 안 사고 말이다
 
푸마 머플러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머플러보다 길이가 길다.
 
차량 대시보드에 올려 놓고 다녔는데 양쪽의 엠블럼 쪽은 모두 접어야 할 정도로 길이가 길다.
 
서론이 길었다.
 
자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어제 드디어 나에게 온 타올형 머플러
 
이 머플러는 타올형으로 타월처럼 쓸 수 있는 재질이다.
 
가격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약 9,000원 혹은 7,000원 정도로 생각난다.
 
당시 생각에 타올형이 무슨 머플러야.. 하며 안 샀었는데,
 
그런데 드디어 마침내 나에게 왔다.
 
단톡방 '무니'님께서 이 머플러를 찾으셨고,
 
필자가 머플러 모으는거 아시고, 흔쾌히 주셨습니다.
 
자 이녀석의 자태를 보자
 

 
상미식당 김밥의 보조 출연. ㅋ
 

 
비닐속에 고이 간직되어 온 20년이라는 세월
 
타월형 창단 머플러.
 

 
크 이 20년의 세월 
 
이 세월을 견디고, 마침내... 이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한번 '무니'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