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권. 

 

올해는 시즌권의 판매와 배송이

 

23년 시즌에 비해서 조금 늦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작년엔 시즌권이 먼저 왔고,

 

시즌권을 받은 상태로 출정식에 갔으니까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인네에는 카드홀더?가 안 오기도 하고, 하나가 더 오기도 하고....)

 

내꺼는 잘 왔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출장을 다녀오니 집에 도착해 있는

 

자그마한 상자하나,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 택 떼고 촬영

 

박스를 딱 개봉했는데...

 

 

와 이 영롱한 파검의 박스는 무엇???

 

 

박스가 아주 이쁘다

 

올해 유니폼의 컨셉

 

다양한 빛이 모여 파랑검정

 

유니폼의 무늬가 박스 겉면에 그대로

 

박스를 열어주면~

 

 

w석은 검은색이라 표시가 잘 안 나지만,

 

시즌권에도 무늬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올해의 가장 큰 변화

 

바로바로 시즌권 좌석이 표기되어있다.

 

작년에는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앉아있으면,

 

내 자리라는 확인을 해주기가 제법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딱 보여주면 된다. ^^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시즌권,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

(케이스가 안 온 사람도 있다나 뭐라나...)

 

필자는 올해는 W2층으로 간다

 

올라가서 팔짱끼고,

 

라인 보면서 감독 놀이에 매진할 생각. ^^

 

 

자 이제 개막전이 불과 이틀 앞으로 찾아왔다.

 

올 시즌은 어떤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올해는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설레발 필패라는 진리 앞에 조용해진다. 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흠흠

 

일단 난 ICFC 소모임 소속임을 먼저 밝히고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소개 사연은 이렇다.

 

인유 카톡방에서

 

드론 관련 이야기가 나왔고,

 

드론 자격 등 나의 이력에 대한 자랑(?)을 했는데

 

인유 단톡방 '인저리타임'님께서

 

드론 관련 고민하시던 부분 문의하셔서

 

내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렸는데.

 

고맙다고, 출정식에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해 주셨다.

 

그렇다면 나도 이대로 있을 수 없지

 

인천유나이티드 소모임 '인저리타임'을 소개합니다.

 

인스타 링크~

 

인저리타임(@inu.inju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아 나 막 다른 소모임 홍보하고 막...)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자 머플러를 살펴보자!!!

 

 

이 비닐 속에 들어있는 따끈한 머플러... ^^

 

색상의 구성은 파검에 테두리 노란색 그리고 글씨는 흰색

 

모두 인천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뤄져 있다.

 

앞면과 뒷면

 

어디가 앞인지는 구분이 좀 애매하지만,

 

인저리타임이 적혀있고,

 

양 끝에 항해를 하는 키

 

그리고 닻으로 구성

 

INCHEON. THE ONLY PROUD OF MINE

인천, 내 유일한 자랑

 

BLUE BLOOD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정맥(혈관)을 흐르는 푸른 피

(인저리타임님 내용 확인 감사합니다.)

 

 

 

니트 머플러 재질이며,

 

니트 머플러면서 글씨의 선명도, 키, 닻 등의 형상이 잘 나왔고,

 

무엇보다 테두리 노란색의 선택은

 

2024년 세컨킷과 조화를 이룬다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머플러 선물에 감사드리며,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제목 그대로

 
콜라보 키링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며, 출시되자마자 오픈런 상황,

 
이 글을 통해 단톡방 프로필 '승리의인유',
 
이제는 '문지환갑좌'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구매 하신지는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따로 만날 일이 없어서 이번 출정식에서 

 
잘 전달해주신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자 이제 상품을 보면

 

 
새사미 쿠키몬스터가 인유 유니폼을 입고, 

 
물론 20주년 기념으로 20번의 번호를 달고 있다.

 

 
아까워서 아직 포장도 못 뜯었다. ㅋ
 
그리고 가장 인기가 높았고

가장 먼저 품절이 된 메탈 키링~

 

 
가방에 장착한 모습. ^^
 

 
이런 콜라보 아주 좋다.
 
인천유나이티드가
 
더 이상 나작인이 아니라는 것도 불편한 것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누리는 부분이 넘 좋다.
 
단, 콜라보 상품 구매, 운영 및 품질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3군데의 콜라보라지만, 이런 부분은 고객의 관점에서 주의해주길 바란다.
 
이상,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024년 출정식이 있는 날~

 

아이 학원을 데려다주고 바로 갔더니,

 

좀 일찍 도착했다.

 

 
날이 추워서 입장시간을 맞춰서 차에 다시 갔다가,

 

올라와서 바로 입장~

 

일단 출정식 티켓팅을 해주신 '오싹'님에게 이 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나는 2조 사인 조~

 

일찍 온 덕에 5번째로 줄 서 있었다.

 

 

 


시간이 되어서 선수들 입장

 

 


무고사, 김준엽, 박승호, 이범수, 이가람 선수


 

 

넘어갈수는 없었지만, 옆조에 요니치 선수가 보인다.


 

 

무고사 선수에게 요청해서 사진도 한 컷~


 

 
무고사 선수는 포카에

 

김준엽 선수는 요코하마 티켓에

 

박승호 선수는 23년 시즌권에

 

이범수 선수는 나의 금융도 방어해 주십사 축덕카드에

 

이가람 선수는 사인지에 사인 완료~

 

그리고 강당 내는 더워서 

 

잠깐 바람쐬러 나갔는데 

 

헉 전달수 대표님이 뙇~

 

^^

 

 
인사드리고 악수 나누고,

 

내 주주카드에

 

최고의 대표이사 전달수 대표님의 사인을 받는다.

 

 

 

ㅎㅎ 사나이갑빠도 올리고~ ㅋㅋ

 

자 그리고 출정식 자리로 들어온다

 

출정식 시작 전 인천 경기들의 유튜브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는 사진들 주우우우욱~ 

 

 

 
대표님 인사말~

 

그리고 선수 소개와 Q&A 

 

사진 감상 타임~
 

 

선수소개의 구성이 좋았던 점

 

새로 인천에 들어온 선수는 전달수 대표님이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시며

 

선수 입장 및 소개~

 

그리고 다시 사진 감상 타임~

 

 

지원 스탭 소개~


 

 

코치진 소개~


 

 

그리고 마지막 감독님 소개~


 

 

다음은 24년도 유니폼 소개
 

마크론과 계약 연장했다는 소식~ 
 

 

주장 임명식~
 

주장 완장 옮기는 영상 아주 좋았다. ^^ 상미 식당 화이팅!!!
 

 

요기는 팬과 함께하는 게임 시간~


 

 

김연수 선수와 눈싸움....


 

 

즉석 질문 타임~


 

 
그리고 마지막에 

 

강당을 나가면서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까지

 

제법 시간이 길었지만 제법 알차게 구성된 출정식,

 

그리고 무엇보다 인천의 선수들 스탭, 코치진 등의 진심이 느껴진 순간,

 

출정식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남는 건 사인과

 

 

 
작년 출정식과는 다르게(작년은 20주년 기념 머플러가 선물이었음)

 

선수들을 형상화한 레고가 랜덤으로 제공되었다.

 

난 지언학 선수 당첨~ ^^

 

 

자 이제 24년 시즌 개막이 얼마 안 남았다.

 

올해는 어떤 일들이 생길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마무리 가즈아~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유니폼을 산 시점은 작년 아챔 경기 중이었으나,
 
마킹이 드디어 오늘 마무리되어 포스팅은 24년에 올리게 되었다.
 
올해는 필자 유니폼 사는 5년 주기의 해 ^^
 
너무 폭주해서 5벌이나 산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자 출발해보자~
 
필자가 선수 개인 마킹을 안하는 이유는
 
누차 이야기하지만,
 
필자가 인천을 응원하기 시작하는 2006년으로 돌아가면,
 
시즌 중 조금만 활약을 하면 그 선수의 이적으로 그 이적료로
 
구단이 운영되던 시절이라,
 
선수 개인 마킹은 참으로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023년은 남 달랐다,
 
떠났던 무고사가 돌아오고,
 
이제 김도혁 선수는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 전력강화실장님보다 더 많은
 
출전 기록을 갖게 된다.
 
그래서 필자 드디어 내돈내산 선수 마킹을 한다. ^^
 
순서대로 시작하자
 
1. 아챔 홈 
두근두근 개봉박두

 
100% Recycled ldpe bag -> 원재료가 모두 순환 재료를 이용한거 같다
 

 
아내는 나에게 매년 똑같은 파검 스트라이프라고 하지만,
 
보라 이 간격과 그 색감은 매년 같다고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해외로 나가다보니
 
엠블럼 위의 태극기가 가슴 벅차오르게 만든다

 

 
엠블럼 위에 태극기라니
 


아챔의 마킹은 무조건 영문이기에 사나이갑빠를 어떻게 넣을지 고민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대로
 
좀 충동적이었지만,
 
11월 28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7번 김도혁 선수의 마킹이 들어간 
 
홈 유니폼을 하나 더 사게 된다(음... 왜 그랬을까?)
 
매우 충동적이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인천의 레전드 아닌가 ^^. 

이렇게 아챔 홈킷이 2장이 되었다. ㅋ
 
2. 아챔 원정 킷
이 유니폼은 요코하마 원정을 가기 전에 구매를 했다
 
이 때 블마의 정책 등 구매가 너무 힘들어서
 
SJ 님께서 도와주셔서 구매를 했고,
 
이거 입고 일본에 다녀왔다.
 
이 글을 통해 'SJ'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면

 
그리고 뒷 면

 
인천의 낭만을 다시금 일깨워준 무고사
 
무고사 선수 마킹을 안 할 수 없지. ^^
 
물론 이 유니폼과 함께 요코하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3. 사나이갑빠 오피셜~
 
그리고 드디어 오늘 도착한
 
커스텀 마킹
 
박스 개봉~
 

 
두근 두근
 
커스텀이 제대로 들어갔을까?? 등등
 
도착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
 

 

 
아주아주 깨끗하게 사나이갑빠 마킹 완료~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의역을 해서 넣어야 하나?
 
많은 고민 끝에 그냥 발음 나는대로 하자 ^^
 
그리고 결과물 도착~
 

 
숫자가 한글자일 때는 우리 집이 안보이더니 
 
두 글자가 되니 딱 우리 집 나왔다. 아싸~ ㅋㅋ
 
이렇게 아챔 유니폼 3총사가 모였다. 
 
내일 출정식에 입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자 2024년 올해도 잘해서 내년에 아챔 또 가자~
 
그럼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한

 

"우왁굳"을 아시는가?

 

이제는 나무위키에 올라 있다.

 

우왁굳 설명 나무위키 링크

 

언제부터인지 아이들이 우왁굳 방송을 보기 시작했고,

 

그 연장선에 이세돌이 있었고,

 

그렇게 이세돌의 뮤직비디오 Kidding의 배경에 서울 식물원이 등장한다.

 

그 결과(?) 난 아이의 바램에 이끌려 서울 식물원에 가게 된다.

 

서울식물원 위치는

https://kko.to/jexmYduxaQ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map.kakao.com

 

글 작성 기준 서울특별시 홈피 문제로 서울식물원 링크가 안 걸려

 

나무위키 링크를 대신한다

 

서울식물원 나무위키 링크

 

자 각설하고,

 

주차하고, 입장권 끊고,

 

입장~

 

자 이제 사진 감상타임.

 

 

여기까지가 실내였고,

 

이제는 실외

 

 

이 날 인유 경기가 있어서였는지. 두루미가 눈에 들어왔다. ㅋ

 

 

파노라마로 찍은 거 같은디 아니었나?

 

마지막으로 곰을 찾고 있었고,

 

이 곰은 2층? 이랄까 중간층에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인증샷,

 

 

 

카메라의 각도 문제였을까?

 

이세돌의 모습과는 살짝 구도가 안 맞았다.

 

이쯤에서 키딩 뮤비 링크하나 걸고 가자.

 

https://youtu.be/rDFUl2mHIW4?si=Xhre6n7sXgvDnUaT

 

이세돌 덕분에 다녀온 서울식물원

 

천천히 둘러본다면 약 3시간 정도 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고

 

계절별로 방문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사온 기념품

 

마그넷과 책갈피.

 

음.. 사진이 없다. ㅋ

 

암튼 오랜만의 여행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문 스와치
 
자 포스팅 시작합니다.
 
때는 2022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메가와 스와치가 콜라보 한 시계가 발매되었다.
 
오메가의 이름을 단 시계를 단돈 33만원에 살 수 있다 등등...
 
그러나, 
 
한정판 시계는 아닌데 하루 판매 물량이 현저히 작아
 
많은 사람이 스와치 명동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기사가 나왔다.
 
헉... 이거 한정판이 아닌데 왜 이러지.
 
심지어 리셀 사이트에서는 160만원을 넘어가는 상황.
 
나에겐 현생이 중요하므로,
 
그렇게 문스와치 웹사이트를 열어놓고, 한 번씩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
(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 블로그 - 링크는 여기를 클릭)
 
그러다 이번 설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다가왔다.
 
여의도 IFC몰 스와치 매장에 전화를 했는데
 
바로 구매 가능하다고, 오~ 이 무슨 일인가?
 
드디어 인기가 떨어진건가?
 
스와치가 제품을 많이 만든 건가? 
 
서둘러 점심을 먹고, 
 
친척들에게 말했더니 같이 가겠다고
 
심지어 아들 녀석도 따라 나선다. ^^
 
그렇게 방문한 여의도 IFC몰 스와치 매장
 
매장 초입에
 
문 스와치 전시매대가 나를 반긴다. 
 

 
태양을 중심으로 모든 행성과 그리고 달까지 
 
심지어 명왕성을 포함하여 11개 에디션
 
아폴로 11호라서 11개를 맞춘걸까? ^^
 
나는 당연하게도 파검으로 선택 ^^
 
쫓아 나선 아들은 가장 무난하다며 수성을 선택
 
최초 발매는 33만원이었으나, 
 
2024년 2월 10일 기준 하나의 가격은 371,000원 되겠다.
 
자 이제부터 박스 개봉기 스타트~
 

 
종이백도 이쁘네. ^^
 

 
수성의 자전주기는 59일
 
해왕성의 공전주기는 165년 와우~
 

 
박스 밑에는 11개 행성이 표현되어 있다.
 

 
문워치의 콜라보인만큼
 
모든 건 미션이다~ ^^

문워치에 스와치의 S가 들어갔다고 강조하는 S를 빨간색으로 문스워치로 강조하는 센스 ^^ 

 
박스 옆은 오메가와 스와치의 콜라보임을 이미지화
 

 
자 이제 박스를 옆으로 밀면
 

 
검은색 박스가 나오고,
 

 
검은 박스를 옆으로 열어주면,
 
 

 
영롱한 파검의 넵튠이 나를 반겨 준다. ^^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일 수도 있지만,
 
파란색의 시계와 검은색은 스트랩이 잘 어울린다.
 

 
보증서와 문스와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사용 설명서
 

 
문 스와치 11개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넵튠 확대 삿
 
 

 
뒷면, 배터리 부분에 행성의 사진을 넣었다.
 

 
스트랩의 끝 부분 스피드마스터~
 

 
캬 너무 이쁘다~
 

 

 

시간을 조정하는 버튼 옆에도 오메가와 스와치의 콜라보 이미지 삽입 ^^

 

오랜 기다림 끝에 산거라서 그런지 

 

아주 아주 대 만족이다.

 

이 시계는 파검의 시계라 명명하고,

 

인천 축구 보러 다닐 때 차야겠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칭따오 100주년 기념 에디션

 

한정판이라며 마케팅하던 코스트코 송도점에서 한 병을 사 온다.

 

23년 6월 경이고, 유통기한은 12월 쯤으로 기억했다.

 

박스 모습

 

 

일단 잘 모셔두었다.

 

그리고 12월이 다가와서 아내에게

 

아 그거 유통기한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했더니...

 

훔... 한정판의 표시인 카드와 박스를 남김 없이 버려주셨다. ㅜㅜ

 

머 맛보는게 중요하니. ^^

 

박스에서 꺼낸 모습

 

 

백년의 여행이라는 한자가 근사하게 보인다.

 

 

1903년부터라... 그렇게 100년의 시간이 흘렀다니.

 

아주 역사가 깊은 맥주였다.

 

그러나 얼마 전 오줌사건(?)

 

머 그 이후로는 산적이 없지만,

 

그래도 아까우니. ㅋ 

 

한 잔 먹어본다.

 

컵도 칭따오 컵을 이용해 분위기를 살려봤다.

 

맛은

 

첫 맛은 청량한 느낌은 아니고 살짝 무거운 느낌이다.

 

그리고 맥주가 묵직하다는 느낌이 든다.

 

깊은 맛이랄까

 

아내는 호가든 느낌이 난다고하는대

 

내가 느낀점을 말해주니,

 

공감한다.

 

무언가 살짝 숙성된 맛이 느껴지며,

 

적당히 진한 맛에 좀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3~4만원 사이였던거 같다.

 

100주년 한정판이라서 사 먹었으나,

 

그 가격에 다시 찾지는 않을꺼 같은 그런..

 

걍 한정판 맥주를 맛봤다는 그런 느낌이었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

 

꼭 포스팅해야지 맘 먹고있다.

 

이제 포스팅을 시전... ^^

 

경사진 무빙워크는 어지간한 동네 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아 글쎄~

 

카트를 태워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났다.

 

두둥~

 

 

 

나리타 공항에서 짐을 카트에 싣고 이동 중

 

엘리베이터를 찾았는데 

 

카트에 뙇~

 

안내문구가....

 

오오 이거 해봐야지~

 

바로 도전해 본다.

 

 

햐 이거 완전 신기방기. ^^

 

무사히 카트와 함께 층간 이동 완료~

 

너무 신기해서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

 

이상 카트 이동 가능한 에스컬레이터였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얼마나 세게 문을 열면

이렇게 도장이 벗겨질까 ㅜㅜ

차령이 오래되어도

문콕은 맴찢

그래서 일단 매직 테잎으로 붙여놨다

오히려 이걸 보고 경각심을 느끼라고


매직테잎도 괜찮았는데 ^^

오가다 보니 총 맞은 느낌의 스티커가 보여

검색해 보고

주문하고 도착해서

바로 붙여 봤다



음 머 나쁘지 않네 ㅋ



백지영이 부릅니다

총 맞은 것처럼....

서로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문콕 조심!!!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