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31028 35R 광주 vs. 인천

2023. 10. 29. 10:08 : 축구

나의 포스팅은
 
직관을 가야 올리는데 이 경기는

기록 차원에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현재 K-league는 Final Round 진행 중이다.
 
33R을 돌고 상위와 하위 스플릿이 갈린 상태로
 
상위 스플릿은 우승 경쟁과

아챔 진출 티켓을 위한 순위 경쟁을
 
하위 스플릿은 강등이냐 잔류냐의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를 2승 1패의 기록,
 
FA컵 준경승에 올라가 있는 상태
 
리그는 내년 아챔을 위해서 3위안에 들어야 하지만,
 
현재 34R까지의 성적으로 3위는 어려운 상태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인천에게는 FA컵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
(이미 리그는 잔류되었기에)
 
그래서일까 팬의 입장에서 리그에서의

승패가 조금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리고, 
 
광주전 선발 라인업이 올라왔을 때
 
많은 예측과 같이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선발라인에 U22 선수가 무려 7명
 
그리고 대기선수에 4명
 
이 선발 라인업을 보며 광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 인천 외국인 선수 하나 없이 선수를 꾸렸어,
 
이건 우리가 2위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이다!!!
 
머 이런 생각을 했을 것으로 
 
누가 봐도 그렇게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
 
0:2 인천의 승리
 
최우진 선수의 첫 골
 
 

 
 
 
 
그리고 이어진
 
김민석의 골까지
 
 

 
 
지금 현재 수많은 기사
(머 인천기사가 많아봐야...)를 보면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안정된 조직력
 
경기 보는 내내 놀란 건
 
2선과 3선의 간격이 매우 좁게 유지되었다는 점
 
이는 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이 잘 되어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2.5명의 수비라인
 
1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5명으로 꾸려진 수비라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Off-side trap이 가동되는데
 
너무 기특하면서 놀랐다.
 
3.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그렇다 인천 공격의 주력인

외국인 공격수 포함 어떠한 외국인 선수도 없었다.
 
올림픽 대표팀 같았다.
 
뭉클해지는 지점
 
4.상대의 전력
 
이게 참 아이러니지만,
 
광주는 현재 가동 가능한 풀전력이었다.
 
5.데뷔전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날 광주전에서 데뷔한 선수가 무려 4명이었다.
 
임형진, 김세훈, 박진홍, 김현서 선수
 
데뷔전에서의 활약이 엄청났다.
 
이 정도가 느낀 점이고,

-----------------------------------
 
이들이 잘 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1. 준비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다
 
많은 훈련으로 다져진 그야말로 기회가 없었을 뿐
 
준비가 되어 있었던 상태다.
 
2. 신구의 조화?
 
마치 올림픽 대표팀처럼
 
U22선수들 사이에 와일드카드 몇 장 쓴 느낌.ㅋ
 
뭐랄까 보통 어린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 포메이션 사이에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되면 그 포지션에 들어가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이번 광주전은 그게 아닌 U22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이 지점이 큰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선수 사이에 들어가서 뛰어야 하면,
 
그 긴장감과 부담감이 어마어마할 테지만,
 
어제는 U22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아마도 그 분위기가 달랐을 것이다.
 
이 지점은 조직의 운영이란 측면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부분이다
(이건 경영의 측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을 이루고,
기존의 기업의 질서 속에 들어가면
망하는 경우 같은 느낌)
 
3. 광주의 대비
 
과연 광주는 인천의 U22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고 선발 라인업을 보는 순간
 
기존의 선수들이 방심을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전만을 보면 완전히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으니 말이다.
 
----------------------------------------------
 
어제의 너무 큰 기쁨에서
 
오늘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어제의 경기는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아 그리고 즐겨찾기 하나
 
K리그 데이터 포털 (kleague.com)
 
상세한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네
 
이 글은 더 생각나면 내용 추가하려고 한다.

읽어 볼만한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47&aid=0002410949

"한 수 배우러 왔는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반전

[2023 K리그1 파이널A] 광주 FC 0-2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반전, 광주 FC 엄지성(오른쪽 노랑색 유니폼)과 인천 유나이티드 FC 홍시후가 공 다툼을 펼치고 있다.ⓒ 심재철 경험이 매우 중요한 축구 게

sports.news.naver.com

 
이쯤에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차를 구매한 지 어느덧 만 5년이 다가온다.

 

오늘은

 

바바리안모터스 송도Complex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위치는

 

https://kko.to/qKTQ3Gzre9

 

바바리안모터스

인천 연수구 첨단대로124번길 74

map.kakao.com

 

송도의 남서쪽 5공구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는 차량 판매 매장부터 인증 중고차 판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비센터를 포함하고 있다.

 

BSI를 위해 방문했는데

 

헉 눈에 딱 들어오는 민트

 

 

색이 아주 영롱하다.

 

실내는 내 스타일 곡면 디스플레이~

 

 

잠깐 구경하고,

 

정비 쪽을 살펴본다.

 

 

보통 차 맡기고 어드바이저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이 날은 BSI 브레이크오일 교환이라

 

어드바이저가 전화를 주었고, 바로 작업 들어간다고 알려줬다.

 

작업 시간은 약 2시간 가량이라고 알려줘서

 

자연스럽게 릴렉스 존으로 간다.

 

한 자리 비어서 딱 앉아서

 

안마 기본 시작~ ^^

 

한참을 받았는데

 

어 아직 안되었다.

 

2층에 자잘한 굿즈 판매하는게 있어서

 

구경해 본다.

 

 

참고로 음료는 셀프 서비스, 

 

코로나 이전에는 음료 제공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다. 걍 내가 먹고 싶은 거 찾아 먹으면 된다.

 

그리고 항상 올 때마다  꼭 포스팅해야겠다고 맘 먹었던,

 

화장실의 수도꼭지.

 

다이슨이란 표기가 있고,

 

가운데는 물이 나오고,

 

손 다 씻고서 양 옆의 파란색 아래로 손을 대면

 

손을 말릴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이 나온다. 

 

우와~

 

좋은데. ^^ 이 부분 꼭 포스팅하고 싶었다.

 

암튼 그렇게 저렇게 시간으로 보내며

 

2층에서 매장을 내려다보며 한 컷.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

 

차는 먼저 나왔는데 출고 절차가 늦었다.

 

어드바이저가 출고가 밀려서 그랬다고...

 

집 근처에 좋은 센터가 있어서 편한데,

 

단 한 가지 이 곳 예약이 힘들다.

 

차량 정보에서 예상 날짜를 확인하고

 

미리미리 예약을 걸자,

 

방법은 앱도 좋고 전화도 오케이~

 

이제 BSI도 엔진오일 한번 바꾸면 끝난다

 

그럼 여기도 이제 잘 안 오겠지? ^^

 

이상 송도Complex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
 
인천유나이티드의 첫 해외 원정에서 
 
뒤풀이하러 들렀던 그 곳에서의 생맥주 맛을 잊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도쿄여행에서
 
저녁 먹고 맥주 한잔하려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는 중
 
다시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
 
다시 그 집... ㅋㅋㅋ 신시대 아키하바라 점이었다.
 
심지어 저렴하면서 맛있는 안주와 생맥주의 맛 때문에
 
3박 4일의 여정동안 매일 마지막에는

꼭 이 집을 들러 맥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대기가 있었다.

줄 서서 기다렸다 입장했다.
 

 
생맥주. 
 
아 내가 지금까지 먹은 한국에서의 생맥주랑 
 
맛이 왜 이리 다르지??
 
우리는 이렇게 못 만드는가?
 
일단 첫 날 찾아간 곳은
 
신시대 아키하바라점이다.
 
이 곳은 두 개층으로 운영된다.
 
2층 내부 모습

 
190엔 생맥주와 이 집 시그니쳐 메뉴 닭껍질 튀김
 
닭껍질 튀김은 하나에 50엔이다.
 

 
요거는 꼬치
 

 
옆 테이블에 나온 거 보고 궁금해서 시켜봤다.
 

 
어묵을 튀긴 거였다.
 
어묵도 맛있는데 어묵을 튀기면 더 맛있지 ㅋㅋ
 
신시대 체인점의 놀라운 점은
 
신시대 아키하바라 주변에 2개가 더 있었다.
 
구글맵에서는 shinjidai로 나온다
 
아래 캡쳐 참고 이모티콘 붙여 놓았다. 
 

 
아래 사진이 가운데 있는 곳이고,
 

 
아래가 오른쪽 끝에 위치한 곳이다.
 
44를 넣어서 구분한 거 같다.
 

 
 
그러나 차이점은 아키하바라 옆 바로 근처는 
 
영어 메뉴가 제공되었고,
 
나머지 두 곳은 영어 메뉴가 없었다.
 
참고하시길.
 
마지막 날은 메뉴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2개 가격으로 3배의 량을 준다는 것으로 보고
 
그래 여행의 마지막은 이거지 하고
 
시켜 먹었는데....
 
잔의 차이가 크다. ㅋ
 

 
나중에 계산서를 달라고 하고 확인했는디...
 
뚜둥... 몇 개 위스키만 해당이란다... ㅜㅜ
 
걍 3잔 값으로 큰 잔에 먹은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2개나... 총 2L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하나 짚을 부분
 
일본의 이자카야는 자리세가 있다.
 
딱 맥주 한잔만 하고 간다 하더라도 붙는 자리세.
 
오토시라고 하는 일본의 문화(?)이며, 
 
신시대의 경우 300엔이 붙었다. 
 
2명이니까 600엔, 참고하시길.
 
필자 일본 여행 중 돈키호테에서 아사히 생맥주 캔을 사보고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신시대에서 먹은 생맥주 맛과 거의 유사했다.
 
이거 참.. 우리는 왜 이 맛을 못 만드는 걸까?
 
맛을 보고 나서는 아사히 생맥주가 오픈런 한 상황을...
 
마냥 욕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
 
우리나라도 이에 버금가는 맛난 맥주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렴하면서 안주와 생맥주가 너무 맛있는
 
이 집 방문 추천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의 주 목적은 피규어 구매였다.
 
실지로 문화의 힘을 한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일단 아키하바라역을 중심으로
 
동측으로 나가면 무수히 많은 피규어 샵(?) 건물을 만나게 된다.
 
대표적인 건물이 라디오 회관
 

 
층별로 다른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 중이다.
 
난 피규어를 살 생각이 없었으므로
 
아이들에게 둘러보라 하고
 
아내와 관광을 다녀왔고, 
 
아이들이 찾아낸 첫 번째로 저렴한 피규어 샵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구글 링크를 남긴다.
 
https://maps.app.goo.gl/QipA7RYTeRUisBNd9

Akihabara X Main Dept · 1 Chome-6-1 Kanda Sakumacho, Chiyoda City, Tokyo 101-0025 일본

★★★★☆ · 취미용품점

www.google.com

 
중고 제품이지만, 박스자체를 열지 않은 상품들과
 
박스에 일부 손상이 있는 피규어를 팔고 있었다.
 
다리 밑에 위치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찾아낸 곳은
 

 
바로 이곳 뮬란이다.
 
환불이 안된다는 점 주의하자!!!
 
건물은 매우 좁았으나,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물론 다 둘러본 게 아니어서 확답은 못하지만, 돌아본 결과 이곳이 같은 상품으로 봤을 때 가장 저렴했다)
 
다른 곳은 면세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발품을 팔아서 따져보면 좋을 듯하다.
 
처음 간 곳에서 산다면, 나중에 돌아보면서 배가 아플지도...
 
뮬란에서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드래곤볼은 좀 갖고 싶은 맘이 들기도 했다.
 

 
드래곤 볼로 소원을.... 쿨럭...
 
일요일 오후엔 아키하바라 일렉트릭 타운의 도로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상당히 넓은 도로였는데 이곳이 통제되니
 
신선한 경험이었다.
 

 
애니메이션 천국이다



원신 캐릭터들




아이들이 구매해 온 피규어
  

박스가 있어야 가치가 안 내려간다나 뭐라나...

 
  
우리나라도 K-POP 뿐 아니라 

 
웹툰 등 많은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일본을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가게 될 줄이야
 
NONO JAPAN 많이 노력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된다.
 
암튼 각설하고,
 
이번 일본 여행에서 느낀 점은
 
코로나가 참으로 무서웠다는 것이다.
 
뭘 좀 찾아보려 검색해 보면,
 
대부분 2019년 자료들이 올라왔다.
 
코로나로 3년 정도가 멈춰 있었던 거 같다.
 
암튼 이번 포스팅은
 
도쿄 매트로 티켓 되겠다.
 
그 링크를 보자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tokyometro.jp)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구입 시각부터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한해 도쿄 메트로선 전 노선 및 도에이 지하철선 전 노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 승차권에 대한 안내입니다. 발매 금액 Tokyo Subway 24-hour Ticket  어른 800엔 어

www.tokyometro.jp

 
외국인에게 해당되며,
 
나중에 알았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은 한국에서 티켓을 다 사서 들어간다.
 
준비가 없었던 나는 아키하바라 현지에서 구매하게 된다.
 
사이트를 열심히 봤는데.
 
아키하바라역에서 파는 게 아니고, 
 
인근에 3곳 정도 안내가 나왔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라옥스로 나온다
 
라옥스로 향한다.
 
건물이 좀 애매하다.
 
일단 들어가서 물어본다.
 
나이 많은 일본인이다.
 
지하철 패스를 사러 왔다 하니.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왜 지하철 티켓을 역에서 사야지 여기서 찾냐고,
 
이거 웹사이트에 나온다고.. 몇 마디 나누는데..
 
내 느낌일까? 전형적인 보수적인 일본인...
 
그래서 링크 남겨 놓는다.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tokyometro.jp)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www.tokyometro.jp

 
무시하는 느낌이 부쩍 든다.
 
휴 일단 물러선다.
 
머 틀린 말은 아니니..
 
그래서 역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 아키하바라 JR information 
 
친절하게 도쿄메트로 표시가 있는 곳을 안내해 준다.
 
아 좀 짜증이 나네..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지 프린트 된 지도를 보여준다. 
 

 
일단 찾아가 본다.
 
그곳에서 물어보니..
 
빅카메라로 가란다. 
 

 
아어 짱나...
 
그 일본인이 아니었으면, 
 
왔다 갔다 고생 안 해도 될 것을..
 
결과적으로 아키하바라역을
 
JF Information 부터 라옥스 건물, 빅 카메라 건물 등등 


저 간판을 보고 찾아 가야한다
 
지하철을 타기도 전에 진이 빠졌다. ㅜㅜ
 
그래도 무사히 티켓은 구매를 했고,
 
여권이 꼭 필요하니 꼭 챙기자
 
이거 없으면 숙소 또 돌아갔다 와야 한다.
 
가볍게 소개하면
 
이니셜이 하나인 지하철은 모두 이용 가능
 

 
JR 등은 이용이 안되지만,
 
도쿄시내 어지간한 곳은 다 갈 수 있다.
환승이 조금 늘어날 뿐.
 
필자 2일권을 구매했다.
 
2일권 

 
위에는 일반 지하철 티켓이다.
 
대략 기본이 180엔 이므로,
 
도쿄시내를 자주 돌아다닌다면, 
 
패스를 끊는 게 이득이다
 
홈페이지에도 4번 이상 탈꺼라면 사는 게 이득이라고 나온다.
시간은 개시하는 시점부터 카운트한다.
 

 
일정에 따라 지하철 이용 시간을 계산하여
 
1일권, 2일권을 선택하면 된다.
 
이상.. 도쿄 메트로 패스를 알아봤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연휴의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 좋다

 
축구보기 좋은 날~
 
카야전을 기념하는 머플러가 나온다 해서,
 
요즘 인천팬 화력을 생각하면 품절을

염두에 둬야 해서리...
 
일찍 나섰다.
 
금강산도 식후경
 
경기장 옆 황귀닭곰탕.
 

 
청주 원정 갔던 멤버들 4명이 모여 저녁을 먹었다.
 
가성비 좋았다.
 
중복 결재의 에피소드가 있어.... 
(잘 해결은 되었지만, 과정이 번거로웠다.)
 
링크는 남기지 않는다.
 
오픈단톡방 무니님께서 제공해 주신 태극기. ^^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게 남는다고, 하나 주셨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더군다나 이날은 개천절 아닌가?
 
"개천"절... 음.. 머. 
 
그냥 우리의 개천절을 생각하자!
 
ACL은 클럽의 대결이지만,
 
그래도 국가의 대항전 아니겠는가?
 
신나게 태극기 흔들면서 입장한다~
 

 
경기장이 아챔 전용으로 변신되어 있다.
 
ACL의 스폰 규정 등 때문에 ACL에 후원하는 광고판 및 기업명만 드가야한다.
 

 
요코하마전 이후 우리 전광판에서 상대팀 엠블럼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Kick-off 직전

 
전반 스타트~
 
통천 퍼포먼스가 있었다.
 
인천연합?
 
Incheon United ^^
 
과거 짱이라는 만화가 있었고,
 
그 주무대는 인천이었으며, 그 주인공 김현태. ^^
 
아시아를 정복한다. 
 
 

 
관련 기사가 있어 링크 남긴다.
 
아는 사람은 뭉클했던 인천의 ACL 첫 홈 경기 '통천 퍼포먼스' < 뉴스 < 해외스포츠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sports-g.com)

아는 사람은 뭉클했던 인천의 ACL 첫 홈 경기 '통천 퍼포먼스'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조성룡 기자] 처음이지만 추억에 젖을 수 밖에 없는 퍼포먼스였다.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3/24(이하 ACL) 조별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카야FC 일

www.sports-g.com

 
 

 
네옴 닷 컴.. 네옴 시티 관련이겠지?
 
아챔인게 실감난다.
 

 
3:0 전반 종료.
 
허허허 아시아의 깡패 등극이다.
 

 
자 이제 후반전
 
역시 아챔은 태극기가 맛이지~
 

 
인윤 포스터 뽑는 솜씨가 정말 남다르다
 
이렇게 멋진 포스터라니.

 
결국 이 포스터를 남기기 위해
 
포카를 뽑았고,
 
인천 레전드가 될 확률이 높은 김도혁 선수가 나왔다.
 

 

 
경기장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휴대폰에서 보니 두 개가 붙은 느낌..ㅋㅋ
 

 
요즘 트렌드 인가?
 
벽과 위치 조정은 강윤구가 다하고,
 
음포쿠가 찬다.
 
기분 좋은 프리킥 골~

 
ACL 국제무대에 강한 사나이 음포쿠. ^^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 경기
 
평일 경기 같은 느낌이지만,
 
첫 ACL 홈경기 많은 관중이 찾았다.
 

 
그리고 결과는
 
4:0
 

 
인천은 강하다.
 
실감했다.
 
그리고 귀가하려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다음 일정이 적혀있다.
 

 
FA 컵, ACL 
 
아 뿌듯하다.
 
기분 좋은 연휴의 마무리였다.

귀가길

 
힘들었나 보다 많이 흔들린거 보니.. ㅋㅋ
 
귀가 후 정리해 본
 
아챔 티켓
 
AFC 마크가 참 멋지다.
 

 
그리고 오늘 득템 인유 스티커북
 

 
띠부실.. ㅋ 별거 아닌데 다 모으고 싶다.
 
그리고 따로 올리기엔 좀 애매했던
 
카야전 기념 머플러,
 

 
앞으로 2번의 조별예선 홈경기가 남았으니
 
2번 더 머플러가 나올 예정으로 판단된다.
 
아 올해 내 지갑은 머플러로 다 털린다. ㅜㅜ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승리의 맛은 너무 달콤했다.
 
새벽까지 승리의 맛을 즐겼지만,
 
나리타로 가야하는 시간이 있어
 
일본의 라멘으로 해장을 해볼까 배회한다. 

 
오전 8시 이른 시간? 이어서인지
 
문 연 곳이 없어
 
결국 우동으로 선택 
아침 우동~ (@ Seto Udon in 横浜市, 神奈川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2899be8ad555f7b0448b?s=2yRSy2FlW9ctJo253u7lthlamn0 
 
기본 우동을 하나 먹으며 속을 달래고~
 

 
그리고 드럭스토어?

사론파스 겟~ (@ HAC DRUG Shin-Yokohama in 横浜市, 神奈川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2efb327d4a3eded329c0?s=nespEfST6IUdmbtPxfQT7jw5pzM
 

 
이 곳에서 누나의 요청에 따른 샤론파스를 사고~
 
신 요코하마역으로 출동
 
떠나기 전 마지막 기념샷을 남긴다.
 

4:2 퍼포먼스 ㅋ
 
요코하마역으로 가서 환승하고~
 

 
넥스 타고 도쿄로~
 
아침에 배회하며 먹지 못했던 라멘은
 
공항에서 먹게 된다. ㅋ

일본 왔음 라멘 먹고 가야지~ (@ Tokyo Tonkotsu Base Made by Ippudo in 成田市, 千葉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55085bbf683b102e90db?s=NND6Huq6MycSGfa_t4yvighy8p8 
 

 
이렇게 마무리하고~
 
Flight Memory 등록하고~
 
최근에 맵이 안보이더니만 이제 잘 작동하네.

 
나리타 공항을 뒤로 한채
 
집으로 향한다.
 

 
일본에서 데려온 아이들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다는 정종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아버지 제사에 사용 ^^


해외 다녀오면 사게 되는 샷 잔

담에 가면 더 일본 색이 느껴지는거 사야겠다



샤론 파스 ^^

그리고 집에 와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이벤트 신청까지 완료~
 

 
무사히 집에 잘 도착~
 
축구 하나로 모르는 사람들과 해외를 나가다니,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고,
 
이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다는 점은
 
인유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한 번씩 꺼내어 나떼는 말이야~ ACL 첫 원정이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다.
 
ACL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고,
 
여기서 멈추지 말고,
 
16강 진출이라는 목표 설정 등
 
좀 더 한발 나아가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되길 기원한다.
 
휴 이렇게 길게 포스팅이 될 줄 몰랐다. ㅋ
 
그만큼 신나고 즐거운 추어이었으니. ^^
 
마지막 시그니쳐 간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경기장을 뒤로 하고, 
 
승리의 뱃놀이는 못하지만 ^^
 
뒷풀이는 안 할 수가 없지~
 
신요코하마역을 오가면서 봐둔
 
이자카야로 고고~
 
 

 
베뉴는 여기
 
hyunbae77 | 新時代 新横浜店 (swarmapp.com)

新時代 新横浜店

일본식 주점 in 요코하마 시, 가나가와 현

www.swarmapp.com

 

 
여기까지 일행들과 함께하고,
 
이 주점에 모인 인천팬들 모아서
 
결국 대 인원 완성~
 
저 뒤에 박태양님도 합류..ㅋㅋ
 
나머지 분들은 초상권으로 얼굴 가리기~
 

 
아니 그런데 여기 생맥주 왜 이렇게 맛있지?
 
내가 한국에서 먹은 생맥주랑 왜 다른건데!!!
 
이대로 멈출 수는 없지. ㅋㅋ
 
결국 자리를 옮겨서 3차 같은 2차 스타트~

요코하마 술을 바닥내자!!! (@ シンヨコ商店 in 横浜市, 神奈川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9c1bdfac6dc38b17757f8?s=qKuaK4CwSRWn_8OAlgo_-_dnKEY

シンヨコ商店

일본식 주점 in 요코하마 시, 가나가와 현

www.swarmapp.com

 

 
오잉? 이게 누구신가?
 
스포츠니어스의 김현회 기자님 아니신가?
 
한국기자로 유일하게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취재를 오신
 
고마운 분.
 
그러나 인천팬 계양산도사 님의 블로그 글을
 
이용하여 기사를 내고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는
 
소식 접하고, 이 날 호감으로 변하였다가,
 
지금은 호감 40 : 비호감 60 입니다.
 
계양산도사님께 해명하시길...
(해명하시면 호감도 증가 예정)
 

 
결국 맥주에서 소주로 전환..ㅋㅋ
 
일본 소주 맛은 참.... 없습니다.
 
독수리님 얼굴이 절묘하게 가려서 ㅋ 모자이크 패스~
 

 
결국 신나게 떠들다가
 
라이브방송에도 출연하고...
 
여기저기 유투브에 흔적을 많이 남긴다. ㅜㅜ
 
아래는 내가 소속되어 있는
 
소모임 ICFC 단체샷~
 

 
크~ 이 때의 감동과
 
뒷풀이 자리의 여운이.. 아직도 생각난다. ^^
 
자 이제 다음은 복귀편이 되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내가 이 곳에 있을 수 있다니,
 
창단 20주년 첫 ACL 경기

그 첫 해외원정 경기 함께 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인천팬들이 이 순간을 함께했다.
 

 
당연하게도 지금의 인천을 여기까지

이끌고 오신 전달수 대표이사
 
전버지님. ^^

요코하마역에서

행진할 때도 모인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거리행진을 함께 한 전버지
 
기념샷 필수!!!

 
선수단 연습을 위해 입장
 

 
연습 장면
 

 
경기장이 넓어서 그런지
 
맥주 걸들이 뛰어다닌다.
 
매점에서는 700엔이고, 맥주걸의 맥주는 750엔
 
 

 
가리다 보니 맥주걸이 돋보이지 않네.ㅋ
 

 
그냥 이 순간에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경기 전 몸풀기 완료~
 

 
사전 행사
 
인천의 엠블럼이 전광판에 보인다는 사실이 뭉클하다.
 
 

 
Kick-off countdown 
 
역사 시작되기 4초 전~ ^^
 
 

 
2:1로 앞서던 순간
 
필자 서 있던 구역이 너무 더워서...
 
필자 전반에 계속 왔다 갔다..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제르소 골을 못 보는 사태까지 벌어지고..ㅋㅋㅋ
 
그래도 경기는 2:2 전반전 종료
 

 
자 이제 후반전 시작~
 
시원한 자리를 찾아 뒤로 옮긴다. 
 
뒤쪽이 시야도 더 좋고,

모니터도 달려있어 경기를 즐기기에 더 좋았다.
 

 
소형 모니터가 있어 앞쪽보다 경기 관람이 더 편했다.
 

 
첫 번째 선수교체
 
이 때 순간 움찔!!! 무고사를 교체한다고???
 

 
그리고 이명주의 교체
 

 
제르소는 김보섭으로 교체~ 
 
와 평소 교체 패턴이 아닌거 같다~
 
그런데 에르난데스가 해낸다.. 두둥
 
에르난데스 존에서 골 작렬~
 
3:2로 앞서간다
 
아 무슨 일이야!!!
 
다시 에르난데스 추가골~
 
아 너무 기쁘다.. 
 
리그에서도 4골을 넣는 걸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
 

 
김연수 선수는 오반석 선수로 교체
 

 
마지막 신진호 선수 문지환 선수로 교체~
 

 
자 이제 추가시간 돌입~
 

 
5분만 지나면 ACL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
 

 

 
크~ 
 
결국 인천유나이티드는

아시아용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게 된다. ㅋㅋㅋ
 
믿을 수 없는 스코어 4:2 승리!!! 
 

 
경기 종료 후 인사하러 오는 선수들
 

 
경기 종료 후 경기장 모습
 
 

 
인천 장내 아나운서 안영민 님의 멘트가 생각났다
 
창단 20주년 ACL 조별리그

첫 골의 주인공은 누구???
 
누규???
 
앗 우리 선수가 아니므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물론 이전에 승리의 여운을 즐기며...
 
요코하마 샵에 들러 머플러 하나 더 샀다.
 
왜 이겼으니까. ^^
 
아이 신나.
 

 
2002년 결승전이 열렸던 경기장
 
나에겐 이제 인천의 해외원정

첫 승을 이룬 경기장으로 기억 될 것이다.
 
자 이제 다음편은 뒷풀이로 연결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