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이글은 2020년 삼척 유채꽃 축제와 관한

글이며 그냥 기록을 남기는 포스팅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다


사진 촬영 시기는 3월 23일


필자 사무실을 오가는 길에 이곳이 있어

잠시 퇴근하며 차 세우고 찍었다


옆에 벚꽃이 터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 당시 코로나가 한창이라

사람이 모이는 걸 우려한 삼척시는

유채꽃을 싹다 갈아 엎는 큰 결단을 내린다

코로나...

내년에는 이런 우려 없는 멋진 유채꽃 축제를

기대해 본다

추가로 2017년 드론으로 촬영한

유채꽃현장 동영상 링크 걸어본다

https://youtu.be/t9UUocN-wAA

Posted by 사나이갑빠

삼척에서 생활한지 어언 5년차
(아 벌써 이리되었는가)

삼척은 즐길거리가 꽤 있다

물론 이거 하나만 보고 삼척으로 놀러오긴

조금 애매하다 무언가 일박을 하는 컨텐츠가

약한 느낌적인 느낌(?)

각설하고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고

초보자가 즐기기 좋은 스노쿨링 포인트

공개한다

위치는

초곡항 들어가는 굴다리 지나 왼쪽이다


[카카오맵] ///굉장한.황혼.당부
http://kko.to/nXGAvE0YT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음 맵 위치 안내말이 ㅋㅋㅋ

이곳은 수심이 얕고

작은 바위가 많아서 볼거리가 제법 많다



초곡항쪽으로 바라본 뷰


반대편으로 바라본 뷰


스노쿨링하러 내려가는 모습


스노쿨링 모습 ㅋㅋ


스노쿨링 마스크랑 오리발은 데카트론에서

저렴하게 구입

호스는 별도로 인터넷구입

간단하게 올여름도 즐겨보자 ^^

단, 준비운동 필수 &
이곳은 해상 안전요원이 없는 곳이니
혼자는 하지말 것 &
안전을 최우선으로
본인의 체력 안배를 하며 즐길 것

이상 삼척 스노쿨링 포인트 소개였습니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삼척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그러나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래서 살짝 소개해보면

장호항은 유명하다 그리고 해상케이블카도

이곳에 왔다면

바로 옆 용화방파제도 들러보자



방파제 쪽으로 가면 이 다리를 만나고 그 위에서 보면 바다가 아주 근사하다



바다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다

볼거리가 많은건 아니지만

살짝 들러 바다보기 좋은 곳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 굿~

삼척은 이렇게 잠깐 머물러가기 좋은 곳이

제법 있다

여유롭게~

Posted by 사나이갑빠

소무의도 나들이

2020. 5. 5. 08:23 : 여행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포스팅이 늦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당일 나들이 코스로 좋은

소무의도

[카카오맵] 소무의도
인천 중구 무의동 http://kko.to/3UTbANk0j

일단 제일 중요한 주차

일찍 나섯다고 생각된다면 ^^

광명항 근처까지 가면 주차구획이 있다

그러나 늦게 나왔다 사람이 많다

판단된다면

광명항 집입전에 안내되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갈어가야한다 여기는 조금 멀다

소무의도는 다리로 연결이 되었다

 

광명항쪽에서 본 다리 모습

 

다리에서 찍은 소무의도 대무의 모습

 

소무의도에서 본 다리 모습

다리 건너서 살짝(?) 산행을 하고 올라가면

정상에 정자가 나오고 여기서 기념촬영 찰칵 ^^

 

반대쪽으로 하산하면

해변가를 걸을수 있고

차한잔 할 수 있다

 

 

티파니 - 소무의도 - http://4sq.com/1EnZOki

 

차한잔하고 섬을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어감이 좀 ㅋㅋㅋ)

그렇게 다시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서

나들이 마무리~

당일로 마실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되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하루의 시간이 생겼을때

어디를 나가볼까 고민이 된다

사람 많은 곳은 별루고

너무 먼곳은 망설여지고 ^^

그래서 가까운 곳을 찾아 보았다

1. 시화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카카오맵] 시화달전망대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2098 3층 http://kko.to/O0k7dFCjo

대부도로 들어가는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휴게소로 들어가면

달 전망대를 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을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위에보이는 원형의 전망대에서 주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아래가 투명한 유리 위를

걸으며 아찔함도 느낄 수 있다 ^^

위에 까페가 있어 차한잔하면 아주 그만이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평택시흥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매번 말로만 하던

저기 어디야 담에 저기 꼭 가보자 하던 ㅋㅋ

2. 공룡알 화석산지

 

공룡알 화석산지를 방문~

[카카오맵]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공룡로 659 (송산면 고정리) http://kko.to/p9DBeFC0M



방문자 센터에서 전시물 및 영상물 보고

화석지를 돌아보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시 이곳을 지나면서

항상 이야기 하던곳 ㅋ

3. 송산 그린시티 전망대

[카카오맵] 송산그린시티전망대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 1-38 http://kko.to/b74DAFC00

 

공룔알 화석산지에서 바라 본 전망대

 

상세한 사진들은 안찍었네 ^^

이렇게 약 5시간 정도의 나들이를 마무리~

시화호 달전망대는 가끔 갈꺼 같은 느낌이 든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얼마전 두타산을 다녀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

두타산 정상에서 머플러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필자 이런거 궁금해서 못참는다 ㅋ

바로 검색해보니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을 확인

바로 가입하고 인증용품을 받았고

그 첫번째 인증 산행으로 마니산으로 향했다

등산코스는 화도쪽 입구로 올라가서

계단로로 등산 단군로로 하산 하였다

올라가는 길은 함허동천 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다

올라가는 길에 찍은 전경들

이쪽은 계단로에서 보이는 모습

드디어 정상 도착~

그리고 인증사진을 찍고 ^^

얼굴은 살짝 가려주는 쎈스~ ㅋ

그리고 단군로로 하산~


동막 해수욕장이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하산해서는

산행의 맛 ㅋㅋ

맛있는 토토리묵과 해물파전 먹었다

여기서 잠깐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명산 100 도전단

머플러 수집가로서 ㅋㅋ

위에꺼는 클럽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거고

아래꺼는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추가로 지도도 구매

마니산을 1번으로 인증하고 스티커도 붙였다

등산을 약간 게임처럼 만든 이 인증 시스템

아주 재미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도전해 보련다 ^^

얼마나 걸릴까? ^^



Posted by 사나이갑빠

그렇게 정상에서 김밥 먹고 휴식을 취하고

하산 시작 여기서부터 인생사 새옹지마 시작 된다

내려오는데 아 글쎄 ㅜㅜ

이번에 구매한 버몬트 등산스틱이 구부러지며

넘어진다 흑흑 큰부상은 아니지만 무릎이 좀 까졌다

역시 싼게 비지떡

그래서 나는 하산 경로를 편안길로 잡게된다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ㅜㅜ

 

통골하산길을 선택 느긋하게 내려간다

아싸를 외치며~

 

골짜기로 흐르는 물도 보고

기분이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었는데

이런 헐~

거의 내려왔을때

삼림청 옷을 입은 사람들이 다가온다

그리고 입산금지 등산로를 이용했다고

신분증을 요구한다

헐 이게 무슨 ㅜㅜ

올라갈때 아무것도 알림이 없었는데???

휴 설명을 이렇다

지금은 산불조심 기간이다

(참고로 2/15 ~ 5/15)

모든 등산로를 막을순 없다

그래서 백두대간은 주로 열린다

그래서 산행전에 항상 등산로를 확인해야한다고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올라갈때 막거나 갈림길에서 알려줘야지

심지어 과태료 10만원이란다 헐~

젠장 이 부당한 어디다 호소해야하나

엉엉엉

 

결국 집으로 위반사실 확인 공문이 오고

유일한 감면 방법 자진납부를 통해 2만원 감면



 

총 8만원의 과태료 납부 했다

이런저런 할말이 많다

자주 다니는 등산객이 아니면 나 같은 경우가 발생하고 실랑이가 발어질 소지가 크다

단속원 하는 말은 네이버를 보면 다 나온다는거다

젠장 난 카카오맵 쓰는데 흑흑

어이는 없었으나

 

네이버 등산지도에는 등산로를 볼 경우

이렇게 입산금지 경로가 안내된다

산림청!!!

이런건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하는거 아닐까

산불조심은 많이 알지만 입산금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ㅜㅜ

머 이로써 나는 앞으로 이런 일은 없겠지만 ㅜㅜ 비싼 수업료다

암튼

이렇게 두타산 등산은 과태료로 마무리~

산불조심 기간 등산로 확인이라는

큰 교훈을 남겼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기

두타산 정복에 나섰다

직장 동료분의 조언을 참고하여

댓재에서 출발~

느긋하게 9시경 출발~

초입에서 두개의 갈림길이 있다

위 사진의 입산로로 올라가면 조금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서서히 두타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줄어든다

이쁜 꽃도 구경하고

그리고 지난번에 아이젠이 없어 돌아가야만했던

통골재에 도착~

문제의 갈림길 ㅜㅜ

통골재 이 부분이 나중에 큰 갈림길이 된다

이제 1.4 km 남았다 ^^

이 날이 4월 4일인데 아직 눈이 남아있다

3월 8일 도전당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그 눈이다 ^^

정상 도달 직전 좋은 풍경이 맞아준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12시쯤 도착

약 세시간정도 걸렸다

마침내 두타산 정상이라니 ^^ 감격

두번째 도전만에 오른거라 더 좋았다

물론 날이 안좋아 오르는길에 눈도 맞았다
4월에 눈이라니 ^^

글이 길어져 2편을 남겨야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번에 여름휴가에 탑승했던 진에어 이야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앞선다.

 

천천히 살펴보자

 

이 안내서는 기내의 좌석에 비치되어 있는것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Safety Information Card)

 

자 그 첫페이지

 

일단 그 첫페이지 앞부분은 괜찮다

 

그러나 오버헤드 컴파트먼트에 짐 쌓아놓은 패기보소..ㅋㅋ

 

 

기내 사용금지

 

금지 표시된 그림을 보라..

 

RC 카를 조종하고 있다.

 

무전기 음 어느정도 인정

 

저 큰 오디오로 음악듣는 사나이는 머란 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여기서 빵터졌다.

 

 

이러니 다음장을 안볼수가 없다.

 

충격방지 자세 여기까지 오케이

 

기내 흡연금지

 

저 방독면은 머란 말인가? ㅋㅋ

 

 

자 다음은 산소마스크

 

착용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잘못된 예시그림에 아놔... 귀에 꽂고 있다. 그것도 옆사람꺼까지..ㅋㅋㅋㅋ

 

 

다음 비상구 작동방법

 

역시나 작동 방법까지 오케이~

 

그러나 저 슬라이딩 자세란...ㅋㅋ

 

 

그러나 탈출 미끄럼틀 슬라이딩 자세 보소.

 

아놔...ㅋㅋ

 

PASS까지는 좋았으나... FAIL의 다이빙... 헐~

 

 

아 이 넘치는 센스들 어쩌냐..ㅋㅋ

 

 

마지막으로 비상탈출 유도등

 

 

 

마지막의 코멘트

 

"물구나무 서서 탈출하면 위험합니다."

 

정말이지 집중해서 읽을수밖에 없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이다.

 

진에어의 넘치는 센스에 크게 웃었고, ^^

 

이 센스 넘치는 안내서 작성자에게 진에어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한다.

 

오너들의 문제는 차지하고...

 

이상이 진에서 B777-200 편의 기내에 있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에 관한 포스팅이었다.

 

보면 볼수록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두타산 도전기 & 입산금지 (2/2)  (0) 2020.04.25
삼척 두타산 도전기 & 입산금지 (1/2)  (0) 2020.04.25
가나 Kakum National Park  (0) 2016.07.07
가나 Ankobra Beach  (0) 2016.04.15
가나 Ankasa National Park  (0) 2016.04.15
Posted by 사나이갑빠

가나 Kakum National Park

2016. 7. 7. 21:55 : 여행

아마도 가나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일듯 싶다.

 

가나 Kakum Natinal Park

 

입장료가 꽤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좀 오래전의 일이라..

 

그래서 링크를 찾아봤다.

 

가나 카쿰 국립공원 홈피 바로가기

 

입장료 정책은 역시나.. 외국인과 가니언 사이에는 금액차이가 제법 난다.

 

일단 입장료가 있었고,

 

보고자하는거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부과된다.

 

캐노피 워크를 보기 위해 50가나세디를 지불

 

그리고 시간을 조금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이 모이면 동시에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면서

 

데리고 다닌다.

 

 

 

 

 

 

일단은 좀 걸어서 올라간다.

 

 

입구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준다...

 

이때 저 오른쪽 팻말을 자세히 봤다면

 

트리하우스에는 안갔을지도모르는데..

 

암튼.

 

이제부터 캐노피 워크가 펼쳐진다.

 

 

이렇게 보면 좀 근사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위를 걷다보면 좀 부실하다..ㅋㅋ

 

살짝 위험한 느낌이..

 

 

 

 

 

총 7개의 나무의 상단부를 연결해서 만들어지 캐노피워크

 

아프리카에 딱 2곳이 있다는데

 

그중 하나가 가나에 있다.

 

 

 

 

가나에서 산 짝퉁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캐노피 워크를 걷노라니...

 

쩝.. 땀나고 더웠다..ㅋ

 

 

 

캐노피 워크에서 바라다 논 숲

 

 

 

 

 

 

나름 신경써서 찍어본 파노라마.

 

 

 

 

 

이렇게 주욱 한바퀴 돌면

 

가이드가 안내를 한다 다음코스로 트리하우스가 있는데

 

갈려면 추가 요금을 요구한다.

 

 

그래 언제 이곳에 다시오겠어..

 

가보자 했는데..허허허

 

 

딱 요게 끝. ㅜㅜ

 

땀만 잔뜩 흘리고.. 흑흑 내 아까운 추가요금이여~

 

 

이 사진은 나무의 밑둥을 찍은 것인데.

특이하다 삼각형의 모양으로 뿌리부터 나무줄기로 연결이 된 느낌?

 

 

 

그렇게 카쿰 국립공원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무지개를 보아서 한장 찍어보았다.

 

이상이 가나 카쿰 국립공원에 대한 포스팅..^^

 

자세한 정보는 다녀온지가 일년이 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가이드 이야기 들을때는 아 그랬구나.. 외국인이 설계를 했구나 등등의 정보를 들었는데..ㅋㅋ

 

기억의 한계를 느껴..

 

카쿰 국립공원의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링크한다.

 

카쿰 국립공원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이상으로 가나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친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두타산 도전기 & 입산금지 (1/2)  (0) 2020.04.25
[진에어]센스넘치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  (0) 2018.09.01
가나 Ankobra Beach  (0) 2016.04.15
가나 Ankasa National Park  (0) 2016.04.15
포항운하  (2) 2015.01.28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