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정말 우연히. ^^

 

출장 중이었는데 축구경기가 있네.

 

카카오 맵을 이용 경기장으로 출발~

 

 

버스에서 내려서 입구를 찾아 헤맸다

 

 

앗 역시 부산인가? 나무가 열대나무??

 

경기장을 찾아해메이다. 

 

겨우 찾았다.

 

아시아드는 2층? 으로 진입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억하자. ^^)

 

아시아드 시티 쪽에서 길을 건너

 

주경기장 관람 통행로로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위로 다녀야 입장이 가능하다.

 

 

드디어 입장

 

부산아이파크 

 

티켓팅을 마치고

 

기념하기 위해 티켓을 출력~

 

폭풍속을 항해하라!

 

 

부산 온 기념으로 부산 머플러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아 머플러는 다 품절...ㅜㅜ

 

어느 구단이나 굿즈 구하기가 힘들구먼..

 

자리가 비 지정석이어서 입장해서 

 

어느 자리로 갈까 고민하다.

 

앗 이건... 응원석 가변석은 생각했는데

 

E석이 가변석일 줄이야.. ㅜㅜ

 

내 티켓으로는 가변석 입장은 안된단다...

 

아.... 이럴수가...

 

 

 

2층은 막아놨고,

 

 

가변석을 피해서 축구 볼만한 데를 찾다 보면

 

어느덧 원정석 옆으로 오게 된다. 

 

티켓 예매할 때 안내가 있었으면 좀 좋았을텐데... E석 가변석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몸 푸는 선수들

 

 

 

그리고, 부산 뱃지하나 구매

 

 

평일 부산까지 원정 온 수원FC 팬들

 

 

선수 소개인디 전광판의 불빛이 잘 안 나오네.

 

임대 중인 선수다.

 

 

E석 가변석으로 인해,

 

원래의 E석은 모두 사석이 된다. 

 

1부로 올라오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인 거 같다.

 

 

Kick off 준비하는 선수들

 

Kick-off

 

폭죽이 터졌는데 아 공기 순환이 안되는지

 

뿌옇다. 뿌~

 

 

수원FC의 골로 전반은 종료.

 

자 이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을 한번 돌아보까나~

 

하프타임을 이용해서 자리를 옮겨볼까 하고 움직였다.

 

응원석의 가변석은 골대뒤 전체가 아닌 

 

골문을 기준으로 반이 조금 안된다.

 

응원소리가 탐소리에 묻힌다는 느낌이 든 이유였던거 같다.

 

 

관중석에서 가변석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구름다리(?)를 건너야 한다.

 

 

가변석 쪽의 매점이다.

하프타임에 닭강정은 이미 매진..

가변석의 자리는 아니지만,

 

한번 보고 싶어서 살짝 들어가 봤다.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좌석.

 

가변석에서 살짝 전용구장 느낌이 났다. ^^

 

그래도 전용구장이 필요해 보인다.

 

부산이 승격한다면, 부산은 전용구장 마련했으면 좋겠다.

 

경기는 후반 수원의 반칙으로

 

패널티킥이 주어지고, 1:1

 

그런데.. 이게 하늘의 뜻일까?

 

갑자기 폭우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진다.

 

그러면서 다시 수원의 파울.

 

또 PK

 

부산은 골로 성공시키며,

 

 

2:1 부산 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종료 후 쏟아지는 비 영상 첨부

 

https://youtu.be/mMcwfUfScWs?si=JWelc5BguJHDN8qW

 

경기 종료 후 

 

원정석에 인사오는 선수들.

 

 

그리고 놀랍게도,

 

경기 종료 약 20분 정도 지나고 나서

 

비가 그친다. ㄷㄷㄷ

 

하늘은 부산의 승격을 원하는 걸까?

 

지하철 역으로 가면서 찍은 아시아드

 

지난번 출장으로 산둥 홈경기를 못 봤는데

 

이번엔 부산경기를 봤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부산이 PO 2차전 1:0으로 이기는 중이다.

 

수엪을 이제 3골을 넣지 않으면, 2부 리그로 가게 된다.

 

약 1시간 후면 모든 게 결정 나겠지. 

 

K-league1에 참가하는 수도권 팀이 별루 없다는 점은

 

우리의 원정이 너무 험하다는 이야기.. 

 

수도권 팀들 힘내자!!!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인천유나이티드 덕분에
 
일본도 다녀오고,

민간 스포츠 교류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재미난 걸 다른 팀들은 계속하고 있다는 게 참...
 
아니지 이제 인천도 계속하자.
 
자 이번 포스팅 시작한다.
 
딱 찾고 싶은 요모하마 팬이 한 명 있었다.
 
마침 요코하마에서의 뒷풀이 기사가 나있다.
 
아래 기사 참고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74

[김현회의 도쿄‘앗’] 인천 팬들과 잊지 못할 술 한 잔 했습니다  -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가 42년 인생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김현회 기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취재하고 현장 분위기를

www.sports-g.com

 
그리고 후기를 남겼던 아래 글도 살짝 참고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tistory.com)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경기장을 뒤로 하고, 승리의 뱃놀이는 못하지만 ^^ 뒷풀이는 안 할 수가 없지~ 신요코하마역을 오가면서 봐둔 이자카야로 고고~ 베뉴는 여기 hyunbae77 | 新時代 新横浜店 (swarmapp.com) 新時代 新横浜

hyunbae77.tistory.com

 
그리고 이 술자리에 함께했던
 
Namgi 님의 유투부 영상 참고, 
 
18분부터 보심 뒷풀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나에게 머플러를 주었던 테츠형이 등장

https://youtu.be/NUEOEGu_ef8?si=NQT8PqaLvCWdRm5W

 
테츠형이 나에게 준 머플러는
 
수퍼마니아, 오리지널 트리콜로 머플러다
 
아래 글 참조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Yokohama F•Marinos 머플러 (tistory.com)

Yokohama F•Marinos 머플러

아직 경기 포스팅을 올릴만한 체력이 안 올라왔다 양도 너무 방대해서 몇 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듯 그래서 맛보기로 머플러 먼저 포스팅하자 인천의 첫 ACL 원정 경기 그 상대 요코하마 에

hyunbae77.tistory.com

 
테츠형이 한국에 오면 꼭 머플러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테츠형도 취했지만,

나도 제법 취한 상태여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다. ㅜㅜ
 
그런데 이게 누구야??
 
인천네이션의 글을 보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incheonation.kr)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다른 분들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더 마신다고 해서 둘이 더 마시는 중인데 일행이 일케 많을줄은 몰랐지 선물로 자작 티셔츠 받음ㅎㅎ

incheonation.kr

 
이 사진에 엄지척하는 형이 바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했던 '테츠'형이다.
 
바로 글 쓴 분께 물어보고 인스타 아이디 얻어서
 
테츠형하고 연락을 취했다.
 

테츠형 일정 상 만나지 못했다.
 
아 너무 아쉽다.

ICFC 머플러 꼭 전달해 주고 싶다.
(테츠형은 인며들었다. ㅋ)
 
그래서 인천이 더욱더 아챔에 나가야겠지? ^^
 
자 이제 테츠형은 인스타로 연락을 취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ACL MD5 요코하마전 홈 경기에서

스포츠 교류를 진행한 내용 썰을 풀어보자
 
1. 머플러 교환
 
난 이 날 매치데이 머플러를 사고,
 
2020 머플러를 들고 가서 교환을 시도했다.
 
테루오시? 트위터 아이디(@Teruoshi23)

발음이 맞나 모르겠다.
 
이 분에게는 머플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옵션을 제시. ^^
 
2020년 머플러를 선택해서 바로 교환했다.
 
나중에 트위터를 보니
 
교환한 머플러는

요코하마 30주년에 나온 타월형 머플러였다.
 
아래는 교환 후 사진 촬영.
 

 
얼굴은 가려주자..ㅋㅋ 
 
초상권은 중요하니까
 
교환한 요코하마 30주년 타올형 머플러
 

 
30주년이란 말이 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머플러는 잘 전달되어 X에 올려주었다. 링크 참조
 
X에서 テル推し🇫🇷 님 :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https://t.co/KLMPcX9V5I" / X (twitter.com)

X의 テル推し🇫🇷님(@Teruoshi23)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twitter.com

 
 
그리고 또 다른 지나가는 일행이 있어서 
 
이 분들께 물어보고

매치데이 머플러로 교환이 가능하냐 하니
 
역시나 흔쾌하게 수락,
 
니트 머플러를 교환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타월형이 아닌 니트형의 머플러. 
 
1992년 창단이라니 역사를 가진 팀이로군. ^^
 
교환 한 분들과 같이 사진 한 컷
 

 
역시나 얼굴은 가리자. ^^
 
그리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고 싶다는 
 
 '인천직할시장'님의 요청으로
 
일본어는 못하지만, 영어로 통역에 나섰다.
 
일단 유상철 감독님이

요코하마에서 뛰던 시절을 알만한 
 
기억하고 있을 만한 나이가 좀 있는 팬에게 접근.
 
대화를 하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었다.
 

 
'인천직할시장'님께서

3개를 갖고 계셔서 하나는 나에게 주시고
 
2개는 요코하마팬에게 전달 완료~
 
사진을 찍었는데 아.... 
 
그쪽 핸드폰이었다. 남은 사진이 없구만,
 
요코하마 팬은 뱃지를 받고

답례로 요코하마 뱃지를 주었다.
 

 
패치도 나눠주었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은
 
요코하마 경기 기념 매치데이 머플러,
 
23년 마지막 머플러 되겠다.
 
기존의 매치데이 머플러와 달리 인천과

요코하마의 구단 엠블럼이 들어가 있다.
 
기존의 니트에 넣어서 머플러 특유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엠블럼이 직접 들어가니

더 이쁘고 좋은 느낌이다.
 




필자, 요코하마 원정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국가에 대한 생각이 아닌

요코하마 팬들로 인한 변화이지만,
 
20년 만에 진출한 ACL로 인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포츠를 통한 민간 교류.ㅋ
(너무 거창하군)
 
자 마무리 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요코하마 원정 다녀온 지 벌써 2달.

 
그리고 이제 요코하마를 인천에서 맞이한다.

 
출근길에 달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본다.

 
날이 추운데...

 
경기 시간은 7시지만,

 
미리 가야하는 사정이 있어(머플러 교환 및 '인천직할시장'님 통역 등)

 
반반차 내고 사무실을 나선다.

 
오잉? 눈이 오네.
 

 
사진 상 잘 안 잡혔지만, 눈이 왔다. ㅋ

 
집에서 옷 갈아입고 출발~
 
 

 
그리고 경기장 도착~

 
머플러 교환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요건 별도로 포스팅하겠다.

 
경기장 입장~
 

 
'듀잇'님 티켓 구매 감사합니다.

 
몸 푸는 선수들

 
아챔은 벤치가 반대로 바뀌어 응원석 쪽에서 요코하마 선수들이 몸을 푼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 컷

 
앞 줄에는 올 시즌 알게 된 대가족이 있었다.
 

 
 
 
 




요코하마 응원석

 
이 추위에 웃통을 벗다니. ㄷㄷㄷ
 

 
닛산 경기장 가는 길의 전광판에서 이 두 개의 엠블럼을 보고 무척 감동적이었는데

 
이렇게 숭의에서 보니 다시 새롭다.
 

 
자 이제 전반 스타트~
 

 
알레 인천!!!
 

 
전반 홍시후 선제골~
 

 
후반 에르난데스 추가 골~
 

 
이 추위에 5,712명의 관중.

 
이 중 약 700명은 요코하마 팬
 
 




경기는 2:1 인천의 승리.

 
이렇게 첫 진출한 ACL에서 인천은 요코하마를 상대로 2승을 거둔다.
 

 
경기 마치고 선수들 인사.
 

 
산둥에서 2패를 당하고, 요코하마에게는 2승을 하는 ㅋ

그래도 16강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이날 교코하마 원정 같이 갔던 
 
사람들과의 결자해지(?) 차원의 마지막 샷이다.
 
‘스티브’님과 ‘독수리’님이 빠졌지만 
 
원정과 홈 2승이라니. ^^
 

한편으로는 한일전
 
태극기를 맘 껏 흔들었다. ^^

 
다음편은 요코하마 팬들과의 스포츠 교류편이 되겠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24 37R 인천 vs. 울산

2023. 11. 25. 15:00 : 축구

23년 케이리그가 어느덧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둔 순간이다.

 

문제는 날이 너무 춥다는 것. ㅜㅜ

 

 

금요일 퇴근하고 경기장으로 출발해 본다~

 

원인재 역에서 환승하다 만난

 

인천유나이티드

 

 

리그 홈경기는 마지막,

 

그러나 아직 아시아 무대의 홈경기가 하나 남았다. ^^

 

 

 

울산 원정석 모습

 

그리고 오늘은 20주년 기념 전시실 개막식이 있는 날이다.

 

 

대부분의 전시물은 지난 인천시립박물관에 전시되었던 물건들이었고,

 

하나....

 

요코하마전에서의 경기 기록카드와

 

포지션이 적혀있는 조성환 감독님의 선수기용이 남아있는 기록지. 

 

 

경기장에 일찍 간다면 들러서 구경해 볼만하다

 

엄청 추웠는데 덕분에 몸도 좀 녹이고 좋았다.

 

경기장에 들어가서

 

 

인천을 위해 일하셨던

 

권정희 조리사님과 박주석 기사님의 퇴임식

 

나도 이제 직장생활 20년이 되다보니

 

이런 부분의 행사가 갖는 큰 의미를 알게 되었다.

 

아주아주 뜻깊은 행사이며, 구단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어깨뽕(?)을 올려주는 아주 멋진 행사다.

 

 

 

인사말을 남기시고,

 

시축으로 행사는 마무리. ^^

 

감사합니다.

 

 

나도 인천 경기에서 시축을 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

 

잠깐 상상해 본다. ㅋ

 

암튼 추운 날씨 속에 경기는 시작되었다.

 

무척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약 7천9백여명. ㄷㄷㄷ

 

 

그리고 결과는 두둥..

 

추위를 잊게 해 줄 만한 3:1 오예~

 

 

추가시간 8분은 좀 충격적이었지만,

 

23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포즈난 시전 ㅋ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LuszOIY-N0A?si=NVgilN5oYo80SFvB

 

선수들 경기 마치고 응원석으로 인사 및 만세 삼창

 

 

동영상은 여기

https://youtube.com/shorts/UaguZBG62Sk

 

경기 끝나고 퇴장하는 울산팬들

 

승3이에 감사드리며,

 

23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광판은

 

23년 마지막 남은 홈경기를 보여준다.

 

 

 

 

요코하마 잡고 16강 가즈아~

 

 

 

 

크 참새방앗간

 

블루마켓 결국 또 하나 사왔다. ㅋㅋㅋ

 

이제 다음 요코하마 머플러 사면 진짜 끝이다.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206 부산 vs. 수원FC 승강PO 1차전  (0) 2023.12.09
231128 조별리그 MD5 Incheon vs. Yokohama  (0) 2023.12.01
231112 36R 인천 vs. 전북  (2) 2023.11.21
231107 MD4 산둥 vs. 인천  (2) 2023.11.12
231028 35R 광주 vs. 인천  (1) 2023.10.29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12 36R 인천 vs. 전북

2023. 11. 21. 18:14 : 축구

일요일 오후 2시 경기

이제 남은 홈경기 거의 없어

서울에서 11시 결혼식에 참석했다

바로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장에 이벤트가 많았다



건전한 스포츠 토토 이벤(?)

머 하나 받고 ^^



띠부씰 받고 ^^

머플러랑 이날 아챔 홈킷 수령으로

두 개 받았다

그리고 분실한 시즌권 수령

시즌권 분실 시

구단에 전화해서

다음 홈경기에 수령하겠다 말하고

현금 오천원을 준비하면 된다



이름과 전번이 적혀있고

포스트잇에 재발급 비용 적혀있다


헉 그런데 포스트잇이

포돌이 ㄷㄷㄷ

ㅋㅋ

시즌권 재발급 수령하고

입장



몸 풀고 있는 선수들

요 사이 포카 뽑으러 다녀 옴



단체 샷 뽑을라고

3번 시도 끝에 겟

한 장은 내 뒷자리 시즌권자에게 나눠주고 ^^


선수 입장 및 기념 촬영하고



킥 오프~

득점없이 후반전 시작~



선수들 기 모으기~

워~~~~~

그리고

김도혁 선수 선제골~



그러나 리드 지키지 못하고

1:1 경기 종료



경기 종료 후 선수들 인사~

아쉽다 이번 시즌

전북을 못 잡았다

중요한 길목에서

전북에게 계속 막힌 느낌 ㅜㅜ

마지막까지 리그 4위로

마감하고 acl2에 나갔음 좋겠다

이 날 수령한 아챔 홈킷은 별도로 포스팅하자

남은 리그 홈은 울산전 한 경기

그리도 마지막 홈경기는 요코하마전

모두 평일인게 아쉽다

이 날 무척 추웠는데

평일 저녁 경기를 추위속에서

어찌 견뎌야 할지 ㅜㅜ

암튼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128 조별리그 MD5 Incheon vs. Yokohama  (0) 2023.12.01
231124 37R 인천 vs. 울산  (1) 2023.11.25
231107 MD4 산둥 vs. 인천  (2) 2023.11.12
231028 35R 광주 vs. 인천  (1) 2023.10.29
231003 ACL 조별리그 Incheon vs. Kaya  (1) 2023.10.10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가 소속된 소모임

 

ICFC

 

여기서 잠깐 홍보. ^^

 

https://www.facebook.com/groups/423082591055276/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인천의 창단과 함께한 소모임 

 

그 소모임에서 올해 머플러를 제작했다.

 

아 왜케 폼 나냐~

 

아주 깔끔하게 파검의 격자무늬

 

머플러 재질은 붉은 악마 9호 재질과 동일하다.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AFC 진출, 그리고 ICFC 20주년. ^^

 

소모임 가입을 원하신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마무리는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07 MD4 산둥 vs. 인천

2023. 11. 12. 08:16 : 축구

인천은 첫 원정을 승리로 이끌고

그 다음 카야전 홈 승리

산둥전 홈에서 패배

그리고 설욕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필자 현생 사정상 이번엔 갈 수 없어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단관에 참여했다

단관 예매는 0.5초 컷 두둥

예매에 성공해서 나눠주신

‘젼학빠수니’님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졌다

기대감을 안고 축구센터에 도착~


축구센터 음 폼 난다 ^^


오잉? 오늘도 사인 선수 10명 오예~

심지어 부상으로 중국에 가지 못한 선수가 나온다 한다

음 순간 기뻤으나

결국 인천이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 ㅜㅜ


원정이리 원정 입었는데

음... 홈니폼 입고 경기 한단다


사인회 시작~

오옷 이게 누구신가?

천성훈, 김준엽, 문지환 선수 ㄷㄷㅓㅇㅏ

와~

사인회 라인업 미쳤다



오 이날 포카에 사인이 가득 들어 찾다 ^^



그리고

얼마 전 광주 22 특공대의 숨은 주역

김광석 코치님

멀리서 선수들을 보고 계셔서

사인과 사진 요청 ^^

광주전 감사하다 하니

선수들이 잘한 거라고 ^^

감사합니다


김광석 코치님 사인은 단관 기념티켓에 두둥

 


단관의 매력은

선수와 식사

이 날 밥 준비가 좀 부족해서

어린이 가족 먼저 식사를 진행했는데

일행이 어린이가 있어 덩달아 먼저 식사 ^^

‘보반’님네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경기 결과는

기대가 커서였을까??

너무나 아쉬웠다

길게 적진 않겠다

ㅜㅜ

이 날의 성과는

많은 선수를 만났다는 것


 

민성준 선수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식사 마치고 같이 찍은 단체샷


하동선 선수의 케이리그 데뷔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124 37R 인천 vs. 울산  (1) 2023.11.25
231112 36R 인천 vs. 전북  (2) 2023.11.21
231028 35R 광주 vs. 인천  (1) 2023.10.29
231003 ACL 조별리그 Incheon vs. Kaya  (1) 2023.10.10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복귀편  (0) 2023.10.02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출장으로 이 날 홈경기에 가지 못했다

 

홈경기에 가는 인천팬에게 부탁해서

 

머플러만 구매했다.

 

이 글을 통해 듀잇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경기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ㅜㅜ

 

머플러는 인천과 산둥의 엠블럼과

 

구단명으로 구성되며

 

경기 일자가 표기된다.

 

 

 

 

사진 편집하다보니. 

 

포카가 주인공 같네. ㅋ

 

기 모으고 흩어지는 순간 포착~

 

 

뒷 면은 당일 포스터로 했는데

 

요즘 인천 포스터 뽑아내는 솜씨가 어마어마하다.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028 35R 광주 vs. 인천

2023. 10. 29. 10:08 : 축구

나의 포스팅은
 
직관을 가야 올리는데 이 경기는

기록 차원에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현재 K-league는 Final Round 진행 중이다.
 
33R을 돌고 상위와 하위 스플릿이 갈린 상태로
 
상위 스플릿은 우승 경쟁과

아챔 진출 티켓을 위한 순위 경쟁을
 
하위 스플릿은 강등이냐 잔류냐의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를 2승 1패의 기록,
 
FA컵 준경승에 올라가 있는 상태
 
리그는 내년 아챔을 위해서 3위안에 들어야 하지만,
 
현재 34R까지의 성적으로 3위는 어려운 상태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인천에게는 FA컵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
(이미 리그는 잔류되었기에)
 
그래서일까 팬의 입장에서 리그에서의

승패가 조금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리고, 
 
광주전 선발 라인업이 올라왔을 때
 
많은 예측과 같이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선발라인에 U22 선수가 무려 7명
 
그리고 대기선수에 4명
 
이 선발 라인업을 보며 광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 인천 외국인 선수 하나 없이 선수를 꾸렸어,
 
이건 우리가 2위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이다!!!
 
머 이런 생각을 했을 것으로 
 
누가 봐도 그렇게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
 
0:2 인천의 승리
 
최우진 선수의 첫 골
 
 

 
 
 
 
그리고 이어진
 
김민석의 골까지
 
 

 
 
지금 현재 수많은 기사
(머 인천기사가 많아봐야...)를 보면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안정된 조직력
 
경기 보는 내내 놀란 건
 
2선과 3선의 간격이 매우 좁게 유지되었다는 점
 
이는 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이 잘 되어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2.5명의 수비라인
 
1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5명으로 꾸려진 수비라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Off-side trap이 가동되는데
 
너무 기특하면서 놀랐다.
 
3.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그렇다 인천 공격의 주력인

외국인 공격수 포함 어떠한 외국인 선수도 없었다.
 
올림픽 대표팀 같았다.
 
뭉클해지는 지점
 
4.상대의 전력
 
이게 참 아이러니지만,
 
광주는 현재 가동 가능한 풀전력이었다.
 
5.데뷔전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날 광주전에서 데뷔한 선수가 무려 4명이었다.
 
임형진, 김세훈, 박진홍, 김현서 선수
 
데뷔전에서의 활약이 엄청났다.
 
이 정도가 느낀 점이고,

-----------------------------------
 
이들이 잘 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1. 준비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다
 
많은 훈련으로 다져진 그야말로 기회가 없었을 뿐
 
준비가 되어 있었던 상태다.
 
2. 신구의 조화?
 
마치 올림픽 대표팀처럼
 
U22선수들 사이에 와일드카드 몇 장 쓴 느낌.ㅋ
 
뭐랄까 보통 어린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 포메이션 사이에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되면 그 포지션에 들어가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이번 광주전은 그게 아닌 U22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이 지점이 큰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선수 사이에 들어가서 뛰어야 하면,
 
그 긴장감과 부담감이 어마어마할 테지만,
 
어제는 U22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아마도 그 분위기가 달랐을 것이다.
 
이 지점은 조직의 운영이란 측면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부분이다
(이건 경영의 측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을 이루고,
기존의 기업의 질서 속에 들어가면
망하는 경우 같은 느낌)
 
3. 광주의 대비
 
과연 광주는 인천의 U22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고 선발 라인업을 보는 순간
 
기존의 선수들이 방심을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전만을 보면 완전히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으니 말이다.
 
----------------------------------------------
 
어제의 너무 큰 기쁨에서
 
오늘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어제의 경기는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아 그리고 즐겨찾기 하나
 
K리그 데이터 포털 (kleague.com)
 
상세한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네
 
이 글은 더 생각나면 내용 추가하려고 한다.

읽어 볼만한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47&aid=0002410949

"한 수 배우러 왔는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반전

[2023 K리그1 파이널A] 광주 FC 0-2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반전, 광주 FC 엄지성(오른쪽 노랑색 유니폼)과 인천 유나이티드 FC 홍시후가 공 다툼을 펼치고 있다.ⓒ 심재철 경험이 매우 중요한 축구 게

sports.news.naver.com

 
이쯤에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