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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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5 #4sqkr 포스퀘어와 함께 떠나는 남이섬 여행. ^^ 2

오늘의 포스팅은 남이섬이다.

집에서 아주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주말에 나들이 분위기를 내면서 다녀오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 ^^

올해도 연간회원권을 끊었다.

나미나라에서는 단기여권으로 부른다. ^^

일단 남이섬의 공식 사이트
 
이곳에 가면 티켓 정보부터 남이섬의 지도까지 다운가능하다.

자 남이섬 찾아가는 길은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입장료는 간단하게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한 국가로 가는 비자의 수수료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아주 상큼한 발상이다. ^^

그래서 그 비자수수료(입장료 및 왕복 배표)는

2012년 3월 4일 현재

일반 10,000원 (배 왕복 포함이다)

단기여권(1년 시즌권)은 25,000원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에 남이섬소개/이용안내 에서 확인)

그러니까 3번 이상 갈꺼면 단기여권을 사는게 이익이다.

자 이제 포스퀘어 베뉴로 남이섬을 둘러보자.

처음 도착하는 곳이다

남이섬 주차장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주차장/4dc90a6d7d8b549a55fb4c65

주차비는 4,000원 좀 일찍가야 좋은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물론 남이섬으로 가는길의 음식점에 차를 세우고 돌아와서 식사를 하면,
사천원을 절약할 수는 있으나 주차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남이섬에 들어가면 먹거리가 많아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음 남이섬 매표소는 베뉴가 없네..^^

자 그럼 매표는 위에 나온데로 티켓을 끊으면 되고

아차.. 여기 짚와이어란게 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뿐만 아니라 짚와이어가 있다.

신나게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가 안나온다.ㅋㅋ
아래의 포스퀘어 베뉴 팁으로

짚-와이어 + 남이섬 입장료 + 나오는 도선료 = 38,000원 라고 나와있다.

화끈하게 들어가지만, 좀 비싸다. ㅋ

출발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자라섬남이섬-하늘길-짚와이어/4dba18604b22153e34abb272

도착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짚와이어-도착지점/4d97c5a1b188721e81061937

어떤 방법을 택하는건 자유..^^

자 이제 배편으로 들어갈때다.

매표소 베뉴는 없는거 같고

들어가는 선착장은 가평나루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가평나루/4ba3654df964a520b93938e3

도착하는 선착장은 남이나루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남이나루/4bcd271d511f9521d25cb4c7

어제 갔을때는 분수쪽이 얼어서 멋지 그림이 나왔다.




자 이렇게 도착하면,

선택을 한번 더 하게 된다.

남이섬을 도는 버스도 있고 남이섬 중심부까지 가면,

자전거를 대여해 탈수도 있다.

남이섬에 가는 계절과 도착상황을 보고 선택을 하자. ^^

걸어가는것을 선택하면

중앙 잣나무길을 걷게 된다.

좌측에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타고 섬 중앙으로 갈수도 있다.
요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하니 기쁜맘으로 타도 된다. 그러나 이 티켓은 편도다..^^

조금더 걷다보면

내가 즐겨찾는 고목식당이 나온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고목식당/4be4e4d12468c9281a82ff42



위 사진은 어제 먹은 감자전과 막국수 그리고 막걸리다. ^^

먹거리는 얼마든지 있으니 무작정 이곳을 들를 필요는 없다.

내가 주로 가는 곳을 적은 것일 뿐. ^^

쭈욱 걸어가면

섬의 중앙쯤에 도착하게 되고

이쯤에서 남이섬에 왔다는 체크인을 할 필요가 생긴다.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nami-island/4bdc623f6547d13ab5397c26

바로 이 베뉴 포스퀘어 수퍼유저인 관계로 포스팅을 하면서도
중복베뉴는 합병 요청을 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에 체크인 하는게 좋겠지요.


보통의 연인들은 2인용 혹은 1인용 자전거 가족은 4인용 자전거를 대여한다.

남이섬 자전거 대여소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자전거-대여소/4be61445d4f7c9b619652620

자전거를 빌리면 약 한시간 정도 자전거로

남이섬을 돌수가 있다.

이 자전거 대여소 근처에

추억의 옛날도시락 집이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추억의-옛날도시락/4be62dd02468c928d82b0143

김치전과 옛날도시락에 막걸리가 좋은 집이다.

이 집을 돌아서 뒤로 가면

드디어 남이섬의 하이라이트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잠깐. ㅋ

요길 초입에 먹거리가 많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어제는 호떡을 만났다.



한개 천원. 맛있게 먹었다. 어제는 호떡이었는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었던거 같다.

이도 역시 방문시기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참고로 이건 베뉴가 없었다.

만들긴 좀 귀찮았고..^^

자 그래서 놓칠뻔한 메인 메타세콰이아길 베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메타세콰이어길/4b63b04ff964a520368c2ae3

겨울에는 볼품이 없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베뉴의 사진들을 봐도 아주 멋지다.

어제 찍은 사진


시기가 시기인 지라 좀 횡하다.

오히려 겨울엔

요 바로 옆길

잣나무 군락지가 더 멋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유니세프 홀도 만날수 있다.

그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유니세프홀/4bf781fd508c0f47c3b53d31

상품을 파는데 다 유니세프에 이익금이 간다고 한다. ^^

그리고

남이섬 노래박물관도 있다.

베뉴는 여기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노래박물관/4cb9623890c9a143210387d6

여러가지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겨울엔 하지 않지만, 오리배도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오리배-선착장/4c01c9d527dcc928032ce152

어제는 운영을 안했다. ^^


남이섬은 작은 섬이지만, 잘 관리가 되고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여름에는 잔디밭이 좋아서 아이와 함께 공놀이 하기에도 참 좋다. ^^

포스퀘어 유저가 많이 생겨서

이제는 베뉴만 따라다녀도 어지간한곳은 다 보고 오게된다. ^^

음식점을 선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내가 종종 들리는 곳이기에 베뉴를 올려보았다. ^^

따로 남이섬 리스트는 안만들었다.

이 포스팅이 남이섬 여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이만 줄인다.

남이섬을 나오는 배에서 찍은 남이나루 모습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