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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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사원을 가다.

2012. 4. 7. 16:52 : 여행

이제 포천 여행의 마지막 ^^


아래 글에서 복지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산사춘으로 유명한 


배상면 주가에서 운영하는 


술박물관(?) 배상면주가의 술만 전시했으므로 


한정적인 술박물관 산사원. ^^


일단 홈페이지 링크 ☞ 여기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산사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다.


난 나름 늦게간줄 알았는데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우리 가족이 1등이었다.ㅋㅋ




산사원 지도


술을 생산하는 곳 답게 담장이 술병으로 만들어져 있다.



요기가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 


이곳부터 관람을 시작한다.




이것은 전국 전통주 지도. 각 지역마다 다양한 술이 있다.


1층을 구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술을 시음할 수가 있다.


원하는 만큼..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술음식 축제 기간이라 아래와 같이


안주도 마련되어 있었다.



운전을 해야했고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술은 조금 맛만 봤다.


저녁에 하면 술을 많이 먹을듯하여 운영시간이 일찍 끝나는거 같았다.ㅋㅋㅋ


박물관을 나와서 밖으로 나오면


산사 정원이란 곳으로 갈 수 있다.


나중에 알았다 이곳이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사실을..^^



보기만해도 므흣해지는 술독이 잔뜩 있다.



술독을 미로처럼 꾸며놨다 길을 따라서 


이 술독들을 돌아서 다니게 된다.








술독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술독의 길을 따라다니면 이런 술만드는 옛도구들도 있다.





이것을 술을 증류하는 전통방식의 술 제조기(?)



200년 된 산사나무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



집에 돌아와보니 내손에..ㅋㅋ 이렇게 술이 가득했다. 


이중에 빙탄복이란 술이 괜찮았다.


스파클링 와인처럼 약간의 탄산이 있으면서


맛이 가볍게 먹기 좋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건 아직 못본거 같다.


어디서 구할 수 있지??


역시나 포천으로 나들이 갈때 들리는 코스로 잡아주면 적당한 곳 같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