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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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4 소양강댐 그리고 청평사 근교 나들이로 그만 2

소양강댐을 처음으로 간건 2년전쯤인거 같다.

이번 휴가때 1박2일이 조금은 아쉬워

마지막날 다시 찾아간 소양강댐 그리고 청평사.

이곳은 당일로 다녀오기도 좋을 듯하다.

소양강댐은

소양강댐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의 소양강에 위치한,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댐이다.

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84165

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양강댐 전시관도 있습니다.

소양강댐으로 갈땐

올라가기전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과

위로 올라가면서 4개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모두 무료이고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올라간다면

소양댐위의 주차장에까지 차를 갖고 올라갈수있습니다.

전 평일에 이용해서 가장 위에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등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소양호 입니다.

소양강댐 준공 기념탐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있지만,

배를 타고 청평사로 간다면 아주 멋진 소양호를 즐길수있습니다.

2011년 8월 23일 기준으로 성인 6,000원 왕복입니다.

소인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4,000원으로 기억나네요.

모터 보트도 즐길수있었는데 적혀있는건 3만원이고 청평사 왕복은 5만원이었습니다.

배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사람이 많으면 정원이 차는데로 출발합니다.


배에 탑승한 모습입니다.

배는 약 10분 정도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재미있는

포스퀘어 베뉴입니다.

소양호 한복판. ㅋㅋ 배를 타지 않으면 첵인이 불가한 베뉴일지도. ^^

10여분을 가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소양호 수위가 높으면 좀더 가까운 곳에서 내릴수 있고


수위가 낮으면 선착장이 밑으로 내려와 좀 많이 걸어야 됩니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청평사 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편도.

다시 돌아가는 배도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출발합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정원이 차면 바로 출발합니다.

중간쯤 올라가다 보면

상사뱀과 공주의 전설을 형상화한 동상이 나옵니다.



전설의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하시길.^^

여기를 지나면 거북바위를 지나

구송(성)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안내판의 오타인지 검색을 해보면 구성폭포로 나오는데

현장에는 구송폭포로 적혀있습니다.



이 밑에서 잠시 손과 발을 적셔도 아주 좋습니다.

자 이 지점들을 지나면 청평사가 나옵니다.



뒤로는 오봉산이 보이고 청평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안으로 들어가며 대웅전을 만날수 있습니다.



중간쯤의 지붕인데 멋지게 나왔네요.

차로 이동해서 배를 타고 산책(?) 을 즐길수있는

소양강댐과 청평사 당일코스로도 아주 그만인거 같습니다.

맛집도 같이 포스팅 할까 하다가

광고를 하는거 같아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맛집이 필요하시면 댓글로 요청하셔도 됩니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