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40619 코리아컵 16강전 인천 vs. 김천
사나이갑빠
2024. 6. 29. 13:31
이제 평일 경기는 더 이상 로망이 아니다. ^^
본사 근무하면서 특별한 일만 없으면
갈 수 있는 그런 경기지 ^^
이 날은 과거 FA컵 지금은 코리안컵으로 이름이 바뀐
코리안컵 16강전이 있는 날
경기장으로 향한다.
날이 더워 부평 환승 도원역 코스를 선택
도원역에서 바로 경기장으로 접근~

유티와 친구들이 맞아준다.



평일 저녁이라 관중수는 많지 않았다.

아주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연장전으로 돌입

결국 승부차기로....



인천 경기를 보면서 승부차기를 본 적이 있었던가?
아마도 숭의에서 처음 경험했던 승부차기였다.
이날 8경기 중 6경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아주 진귀한 기록도 만들어졌다.
상대는 김동헌 선수가 키퍼로 나섰는데,
경기 끝나고 돌아왔는데 위화감이 없는게 ㅋㅋ
암튼 이겨서 다행이었다.
다음 8강전의 상대는 울산..
제발 잘 해서 ACL 다시 한번 갔음 좋겠다.
자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