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문 스와치
자 포스팅 시작합니다.
때는 2022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메가와 스와치가 콜라보 한 시계가 발매되었다.
오메가의 이름을 단 시계를 단돈 33만원에 살 수 있다 등등...
그러나,
한정판 시계는 아닌데 하루 판매 물량이 현저히 작아
많은 사람이 스와치 명동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기사가 나왔다.
헉... 이거 한정판이 아닌데 왜 이러지.
심지어 리셀 사이트에서는 160만원을 넘어가는 상황.
나에겐 현생이 중요하므로,
그렇게 문스와치 웹사이트를 열어놓고, 한 번씩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
(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 블로그 - 링크는 여기를 클릭)
그러다 이번 설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다가왔다.
여의도 IFC몰 스와치 매장에 전화를 했는데
바로 구매 가능하다고, 오~ 이 무슨 일인가?
드디어 인기가 떨어진건가?
스와치가 제품을 많이 만든 건가?
서둘러 점심을 먹고,
친척들에게 말했더니 같이 가겠다고
심지어 아들 녀석도 따라 나선다. ^^
그렇게 방문한 여의도 IFC몰 스와치 매장
매장 초입에
문 스와치 전시매대가 나를 반긴다.
태양을 중심으로 모든 행성과 그리고 달까지
심지어 명왕성을 포함하여 11개 에디션
아폴로 11호라서 11개를 맞춘걸까? ^^
나는 당연하게도 파검으로 선택 ^^
쫓아 나선 아들은 가장 무난하다며 수성을 선택
최초 발매는 33만원이었으나,
2024년 2월 10일 기준 하나의 가격은 371,000원 되겠다.
자 이제부터 박스 개봉기 스타트~
종이백도 이쁘네. ^^
수성의 자전주기는 59일
해왕성의 공전주기는 165년 와우~
박스 밑에는 11개 행성이 표현되어 있다.
문워치의 콜라보인만큼
모든 건 미션이다~ ^^
문워치에 스와치의 S가 들어갔다고 강조하는 S를 빨간색으로 문스워치로 강조하는 센스 ^^
박스 옆은 오메가와 스와치의 콜라보임을 이미지화
자 이제 박스를 옆으로 밀면
검은색 박스가 나오고,
검은 박스를 옆으로 열어주면,
영롱한 파검의 넵튠이 나를 반겨 준다. ^^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일 수도 있지만,
파란색의 시계와 검은색은 스트랩이 잘 어울린다.
보증서와 문스와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사용 설명서
문 스와치 11개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넵튠 확대 삿
뒷면, 배터리 부분에 행성의 사진을 넣었다.
스트랩의 끝 부분 스피드마스터~
캬 너무 이쁘다~
시간을 조정하는 버튼 옆에도 오메가와 스와치의 콜라보 이미지 삽입 ^^
오랜 기다림 끝에 산거라서 그런지
아주 아주 대 만족이다.
이 시계는 파검의 시계라 명명하고,
인천 축구 보러 다닐 때 차야겠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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