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자 이 여행의 시작은 

 

아이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캠프에 지원하면서 시작된다.

 

멀리서 오는 학생을 위해서 동대구역에서 셔틀이 있었으나.

 

이 참에 대구 여행하자 하고 

 

인천에서 출발~ DGIST에 도착하여 아이를 내려주고~

 

 

바로 이 캠프에 참석

 

 

남은 가족은 대구 여행을 시작~

 

들어오면서 눈에 들어왔던 

 

과학관으로 출동~

 

장소 정보

 

https://kko.kakao.com/biBxeixjAs

 

국립대구과학관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20

map.kakao.com

 

 

 

다양한 할인이 존재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나름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다.

 

특히 지진에 의한 쓰나미 수조가 있어서 놀랐고, ^^

 

태풍의 바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포스팅할꺼 생각 못하고, ㅋ 사진은 이렇게 두 장이 끗 ㅋㅋㅋ

 

디지털트윈 시대로구나~

 

구경을 마치고 대구 시내에 숙소에 체크인하고

 

저녁을 먹으러 출발~

 

숙소 인근에 대구 3대 막창 중 하나라는

 

구공탄 막창으로~

 

위치 정보

 

https://kko.kakao.com/JOLG-gfX8X

 

구공탄막창

대구 남구 대명로 303

map.kakao.com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다

 

메뉴를 찍은 사진이 없넹. ^^

 

포차 분위기에 막창과 삼겹살이 초벌이 되어 나왔다.

 

막창은 삶아서 구운 거라 바로 먹으면 되고,

 

삼겹살은 생부터 구운거라 익혀 먹어야 한다고 안내해 주었다.

 

 

당연히 지역 고유의 술을 먹어야지 ^^ 

 

참과 제로2

 

참은 포항 살 때 먹었었는데 참이슬하고 느낌이 꽤 비슷하다. ^^

 

 

그리고 마무리는 된장찌개에 공기밥인데 

 

이 밥이 찹쌀이다. 오와~ 마무리까지 좋았다.

 

자 이렇게 첫날을 마무리하고 

 

둘째 날은 대구의 심장(?)

보수의 심장(?)

 

서문시장이다~

 

금요일 11시쯤이었는데 

 

골목마다 사람이 많았다.

 

 

첫 번째 음식은

 

어묵 도전~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공간이 빌 때 자리를 잡고 어묵을 먹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육전~ 

 

오 이 냄새는 못 참지 ^^

 

 

소고기 육전 작은 거를 시켜서 서서 뚝딱 해치웠다.

 

그리고 만난 고로케. 

 

아... 슬슬 배가 차올라...

 

서무 식빵 고로케 이건 포장~

 

 

그래 길거리 음식에 떡볶이가 빠질 수 없지

 

여기는 특이하게 한 쪽에 무가 있었는데 이게 감칠맛을 더해주는 거 같았다.

 

 

이 것도 배가 부른 상태라 포장 ^^

 

 

계란폭탄김밥 하나 포장~

 

김밥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계란이었다, 이것도 포장~

 

어느 정도 소화를 시키고 

 

자리를 잡아 앉은 순대? 집?

 

특이하게도 순대집의 상호는 충청도. ^^

 

먼저 앉아계신 분들이 자리를 조금씩 양보해 주셔서 착석 ^^

 

처음 들어보는 단어 암뽕이 있어서 무언가? 하고 

 

모둠으로 주문~

 

 

암뽕을 검색해 보니 

 

암퇘지의 자궁이다.

 

먹어본 결과는 ^^

 

식감이 굉장히 특이하다 씹을 때의 그 느낌이 어떻게 표현이 잘 안 된다.

 

질기지 않고 아삭? 한 느낌의 식감?

 

약간 돼지 냄새가 따라와서 쌈장을 찍어 먹으니 어느 정도 보완 되었다.

 

추가 주문한 납작만두 

 

이건 못 참지 ^^

 

이거까지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음식을 조금 남겼다.

 

그래도 마지막 마무리는 씨앗호떡으로 ㅋㅋㅋ

 

이건 사진도 하나 못 남겼다. 

 

자 이렇게 점심까지 마무리하고,

 

이제는 대구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기 위해

 

대구 10味 중 하나인 뭉티기를 먹으러 출발~

 

지인의 추천으로 사전에 맛집을 확인했다.

 

이곳은 이제 충남 아산 선수가 된 지언학 선수의 단골집이다.

 

위치 정보

 

https://kko.kakao.com/sZRv0GeA1R

 

극동구이

대구 수성구 들안로 1

map.kakao.com

 

 

 

입구 모습

일단 기본 찬으로 

 

번데기에 천엽이 나온다.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뭉티기

 

 

그리고 양지 + 오드레기

 

 

뭉티기는 기존에 먹던 육사시미와는 다른 식감으로 맛나게 먹었고,

 

오드레기 이게 참 별미였다. 

 

오드레기는 소의 힘줄이라고 알려주는 곳도 있었지만,

 

역시 검색의 힘 소의 대동맥이라고 한다.

 

요 식감이 굉장히 좋다

 

너무 질기지도 않고 씹으면 오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씹는 맛이 있고,

 

아주 고소하다. 

 

자 아래는 2024년 12월 기준 메뉴판 되겠다.

 

 

잘 먹고 나서 

 

잠시 소화도 시킬 겸

 

인근의 수정못을 향했다.

 

수정못 주변으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 식당들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렇게 대구에서의 두 번째 밤이 지나며,

 

맛집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

 

항상 느끼지만, 시장 여행은 어느 정도 나의 위장의 크기를 가늠하고,

 

포장과 현지에서 먹는 거를 잘 생각해야 한다. ㅋ

 

무작정 먹다 보면 초반 한 두 개의 메뉴로 다음은 도전을 할 수 없으므로. ^^

 

오랜만에 찾은 대구 알차게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그럼 여기서 마무리~

Posted by 사나이갑빠

역시 한 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어지는. ^^

 

그래서 다녀왔다. 

 

이번 도전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천마산 되겠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3코스(천마산관리소 코스)로

 

천마산관리소 → 깔딱 고개 뾰족봉   천마산 정상

 

그리고 원점회귀되겠다.

 

천마산관리소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바로 계단이 나온다. ㄷㄷㄷ

 

쭉 뻗은 계단이 살짝 호흡을 거칠게 만든다.

 

그리고 만나는 구름다리

 

건너도 되고 안 건너도 된다.

 

 

구름다리에서 본 전경

 

 

구름다리 건너서 한 컷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오나 보다 

 

하늘이 참 푸르다.

 

 

금강산도 식후경

 

집 근처에서 사 온 꼬마김밥으로 아침 뚝딱~

 

 

천마산 탐방 안내도

 

천마산은 남양주시가 남양주군이던 때인 1983년 8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23년 8월 자연공원법의 개정으로 시립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안내도는 아직 군립공원

 

 

나무 사이로 살짝 정상이 보인다.

 

 

딱 트인 전경 이 맛에 산에 오르지. ^^

 

 

이 쪽이 가파른 마지막 깔딱 고개 

 

여기서 안전을 위해 데크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따라 계단으로 고고~

 

 

바위 사이에 핀 꽃

 

그 강인한 생명력에 잠시 놀라고, ^^

 

 

자 이제 정상이 멀지 않았다.

 

 

정상 도착~ 잊으면 안 되는 명산 100 도전단 인증 ^^

 

 

그리고 인유의 승리도 빌어본다.

 

 

태극기가 있으면 무조건 찍어야지 ^^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역광이었지만, 반대에서 찍으니 정상석과 태극기가 한방에 들어온다.

 

시간이 잘 맞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다.

 

 

하산하며 찍은 전경

 

 

마지막에 나를 힘들게 했던 계단도 내려갈 때는 그리 힘들지 않다.

 

 

유투브에서 봤던 소나무도 찍어보고,

 

 

이제 진짜 마지막 계단을 내려와 무사히 원점회귀

 

지난 산행은 삼복 중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엔 시간도 넉넉하게 아내와 함께 느긋하게 산행했다.

 

이걸로 12번째 명산 100 도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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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토요일 하루를 너무 덥다는 핑계로 

 

소파에 누워 하루를 보내고 나니.

 

아 이럴순 없어 하고,

 

한동안 멈춰있던 명산 100을 찾았다.

 

한 가지 삼복 중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유투브를 보며 오르는 것만 생각했지,

 

내려오는 게 더 힘들 거란 생각은 안 했던 게 오산.. ㅜㅜ

운전해서 도착한 소요산 주차장

 

유투브로 본 게 있어 이곳으로 진입

 

 

그래그래 이 정도면 바로 올라가서 오전에 내려오겠지 하며

 

천천히 오른다.

 

 

돌은 쌓은 곳이 많이 보였다.

 

 

 

헬기장 도착~

 

 

공주봉이 얼마 안 남았다.

 

여기서부터는 계단이었다.

 

 

공주봉 도착~

 

여름 산행의 맛(?)은 사람이 없다는 거...

 

사진 찍기는 좋았다.

 

 

요즘 인천의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인천 머플러를 들고 올랐다.

 

최영근 감독님도 부임하셨고,

 

포스팅하고 있는 오늘 sk전이 있으니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

 

 

 

산 입구에 마땅히 살만하게 없어서

 

집에서 가져온 모나카로 에너지 보충~

 

 

자 이제 메인 의상대로 출발~

 

 

아 오르락 내리락은 너무 힘들다..

 

저 멀리 의상대가 보이는 듯.

 

 

야생의 버섯들도 많았고,

 

이렇게 이쁜 꽃도 맞아준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소요산 의상대 도착~

 

 

인천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세요~

 

 

명산 100 도전단도 빠질 수 없지. ^^

 

 

인증 샷 등을 남기고~

 

잠시 휴식 후 하산~

 

여기서부터 고난이 시작되는데...

 

 

선녀탕 갈림길에서 한참 휴식을 취하고,

 

 

도저히 안내판이 없다면 등산로로 알아볼 수도 없는 ㅜㅜ

 

 

계곡을 따라 내려왔다.

 

이때 이미 물이 떨어져서 요기만 가면 되겠지

 

요기만 가며 되겠지를 시전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자재암과 청량폭포가 어찌나 반갑던지

 

여기서 물 한 모금 하고

 

이젠 다 왔겠지 하고 하산하는데...

 

 

다시 계단이 나오고..ㅋ

 

 

몸이 피곤하니 좋은 것도 안 보인다.

 

그러고서 만난 108 계단... 아 나 좀 살려줘~ ㅋㅋ

 

 

아래쪽의 쉼터에서 물을 2병이나 보충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와 유투브 앞부분만 보고 2 시간 걸린다는 말에

 

하산은 안 보고 아 오전 중에 다 되겠다. 하고 갔던 산행이..

 

무더위와 하산 코스 난이도가 높음에 오후 2시가 넘어서 주차장에 도착했다.

 

휴.. 정말 온열질환 걸리는 줄

 

오늘의 교훈

 

1. 삼복중에는 산행 금지!!!

 

2. 산행 안내 유투브는 끝까지 보자!!!

 

소요산.. 소악산으로 부르고 싶다. ㅋ

 

암튼 무사히 지난주 일요일 산행을 마치고,

 

오늘 느긋하게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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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한

 

"우왁굳"을 아시는가?

 

이제는 나무위키에 올라 있다.

 

우왁굳 설명 나무위키 링크

 

언제부터인지 아이들이 우왁굳 방송을 보기 시작했고,

 

그 연장선에 이세돌이 있었고,

 

그렇게 이세돌의 뮤직비디오 Kidding의 배경에 서울 식물원이 등장한다.

 

그 결과(?) 난 아이의 바램에 이끌려 서울 식물원에 가게 된다.

 

서울식물원 위치는

https://kko.to/jexmYduxaQ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map.kakao.com

 

글 작성 기준 서울특별시 홈피 문제로 서울식물원 링크가 안 걸려

 

나무위키 링크를 대신한다

 

서울식물원 나무위키 링크

 

자 각설하고,

 

주차하고, 입장권 끊고,

 

입장~

 

자 이제 사진 감상타임.

 

 

여기까지가 실내였고,

 

이제는 실외

 

 

이 날 인유 경기가 있어서였는지. 두루미가 눈에 들어왔다. ㅋ

 

 

파노라마로 찍은 거 같은디 아니었나?

 

마지막으로 곰을 찾고 있었고,

 

이 곰은 2층? 이랄까 중간층에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인증샷,

 

 

 

카메라의 각도 문제였을까?

 

이세돌의 모습과는 살짝 구도가 안 맞았다.

 

이쯤에서 키딩 뮤비 링크하나 걸고 가자.

 

https://youtu.be/rDFUl2mHIW4?si=Xhre6n7sXgvDnUaT

 

이세돌 덕분에 다녀온 서울식물원

 

천천히 둘러본다면 약 3시간 정도 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고

 

계절별로 방문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사온 기념품

 

마그넷과 책갈피.

 

음.. 사진이 없다. ㅋ

 

암튼 오랜만의 여행 포스팅

 

여기서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

 

꼭 포스팅해야지 맘 먹고있다.

 

이제 포스팅을 시전... ^^

 

경사진 무빙워크는 어지간한 동네 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아 글쎄~

 

카트를 태워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났다.

 

두둥~

 

 

 

나리타 공항에서 짐을 카트에 싣고 이동 중

 

엘리베이터를 찾았는데 

 

카트에 뙇~

 

안내문구가....

 

오오 이거 해봐야지~

 

바로 도전해 본다.

 

 

햐 이거 완전 신기방기. ^^

 

무사히 카트와 함께 층간 이동 완료~

 

너무 신기해서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

 

이상 카트 이동 가능한 에스컬레이터였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
 
인천유나이티드의 첫 해외 원정에서 
 
뒤풀이하러 들렀던 그 곳에서의 생맥주 맛을 잊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도쿄여행에서
 
저녁 먹고 맥주 한잔하려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는 중
 
다시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
 
다시 그 집... ㅋㅋㅋ 신시대 아키하바라 점이었다.
 
심지어 저렴하면서 맛있는 안주와 생맥주의 맛 때문에
 
3박 4일의 여정동안 매일 마지막에는

꼭 이 집을 들러 맥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대기가 있었다.

줄 서서 기다렸다 입장했다.
 

 
생맥주. 
 
아 내가 지금까지 먹은 한국에서의 생맥주랑 
 
맛이 왜 이리 다르지??
 
우리는 이렇게 못 만드는가?
 
일단 첫 날 찾아간 곳은
 
신시대 아키하바라점이다.
 
이 곳은 두 개층으로 운영된다.
 
2층 내부 모습

 
190엔 생맥주와 이 집 시그니쳐 메뉴 닭껍질 튀김
 
닭껍질 튀김은 하나에 50엔이다.
 

 
요거는 꼬치
 

 
옆 테이블에 나온 거 보고 궁금해서 시켜봤다.
 

 
어묵을 튀긴 거였다.
 
어묵도 맛있는데 어묵을 튀기면 더 맛있지 ㅋㅋ
 
신시대 체인점의 놀라운 점은
 
신시대 아키하바라 주변에 2개가 더 있었다.
 
구글맵에서는 shinjidai로 나온다
 
아래 캡쳐 참고 이모티콘 붙여 놓았다. 
 

 
아래 사진이 가운데 있는 곳이고,
 

 
아래가 오른쪽 끝에 위치한 곳이다.
 
44를 넣어서 구분한 거 같다.
 

 
 
그러나 차이점은 아키하바라 옆 바로 근처는 
 
영어 메뉴가 제공되었고,
 
나머지 두 곳은 영어 메뉴가 없었다.
 
참고하시길.
 
마지막 날은 메뉴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2개 가격으로 3배의 량을 준다는 것으로 보고
 
그래 여행의 마지막은 이거지 하고
 
시켜 먹었는데....
 
잔의 차이가 크다. ㅋ
 

 
나중에 계산서를 달라고 하고 확인했는디...
 
뚜둥... 몇 개 위스키만 해당이란다... ㅜㅜ
 
걍 3잔 값으로 큰 잔에 먹은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2개나... 총 2L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하나 짚을 부분
 
일본의 이자카야는 자리세가 있다.
 
딱 맥주 한잔만 하고 간다 하더라도 붙는 자리세.
 
오토시라고 하는 일본의 문화(?)이며, 
 
신시대의 경우 300엔이 붙었다. 
 
2명이니까 600엔, 참고하시길.
 
필자 일본 여행 중 돈키호테에서 아사히 생맥주 캔을 사보고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신시대에서 먹은 생맥주 맛과 거의 유사했다.
 
이거 참.. 우리는 왜 이 맛을 못 만드는 걸까?
 
맛을 보고 나서는 아사히 생맥주가 오픈런 한 상황을...
 
마냥 욕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
 
우리나라도 이에 버금가는 맛난 맥주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렴하면서 안주와 생맥주가 너무 맛있는
 
이 집 방문 추천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의 주 목적은 피규어 구매였다.
 
실지로 문화의 힘을 한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일단 아키하바라역을 중심으로
 
동측으로 나가면 무수히 많은 피규어 샵(?) 건물을 만나게 된다.
 
대표적인 건물이 라디오 회관
 

 
층별로 다른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 중이다.
 
난 피규어를 살 생각이 없었으므로
 
아이들에게 둘러보라 하고
 
아내와 관광을 다녀왔고, 
 
아이들이 찾아낸 첫 번째로 저렴한 피규어 샵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구글 링크를 남긴다.
 
https://maps.app.goo.gl/QipA7RYTeRUisBNd9

Akihabara X Main Dept · 1 Chome-6-1 Kanda Sakumacho, Chiyoda City, Tokyo 101-0025 일본

★★★★☆ · 취미용품점

www.google.com

 
중고 제품이지만, 박스자체를 열지 않은 상품들과
 
박스에 일부 손상이 있는 피규어를 팔고 있었다.
 
다리 밑에 위치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찾아낸 곳은
 

 
바로 이곳 뮬란이다.
 
환불이 안된다는 점 주의하자!!!
 
건물은 매우 좁았으나,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물론 다 둘러본 게 아니어서 확답은 못하지만, 돌아본 결과 이곳이 같은 상품으로 봤을 때 가장 저렴했다)
 
다른 곳은 면세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발품을 팔아서 따져보면 좋을 듯하다.
 
처음 간 곳에서 산다면, 나중에 돌아보면서 배가 아플지도...
 
뮬란에서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드래곤볼은 좀 갖고 싶은 맘이 들기도 했다.
 

 
드래곤 볼로 소원을.... 쿨럭...
 
일요일 오후엔 아키하바라 일렉트릭 타운의 도로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상당히 넓은 도로였는데 이곳이 통제되니
 
신선한 경험이었다.
 

 
애니메이션 천국이다



원신 캐릭터들




아이들이 구매해 온 피규어
  

박스가 있어야 가치가 안 내려간다나 뭐라나...

 
  
우리나라도 K-POP 뿐 아니라 

 
웹툰 등 많은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일본을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가게 될 줄이야
 
NONO JAPAN 많이 노력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된다.
 
암튼 각설하고,
 
이번 일본 여행에서 느낀 점은
 
코로나가 참으로 무서웠다는 것이다.
 
뭘 좀 찾아보려 검색해 보면,
 
대부분 2019년 자료들이 올라왔다.
 
코로나로 3년 정도가 멈춰 있었던 거 같다.
 
암튼 이번 포스팅은
 
도쿄 매트로 티켓 되겠다.
 
그 링크를 보자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tokyometro.jp)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구입 시각부터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한해 도쿄 메트로선 전 노선 및 도에이 지하철선 전 노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 승차권에 대한 안내입니다. 발매 금액 Tokyo Subway 24-hour Ticket  어른 800엔 어

www.tokyometro.jp

 
외국인에게 해당되며,
 
나중에 알았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은 한국에서 티켓을 다 사서 들어간다.
 
준비가 없었던 나는 아키하바라 현지에서 구매하게 된다.
 
사이트를 열심히 봤는데.
 
아키하바라역에서 파는 게 아니고, 
 
인근에 3곳 정도 안내가 나왔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라옥스로 나온다
 
라옥스로 향한다.
 
건물이 좀 애매하다.
 
일단 들어가서 물어본다.
 
나이 많은 일본인이다.
 
지하철 패스를 사러 왔다 하니.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왜 지하철 티켓을 역에서 사야지 여기서 찾냐고,
 
이거 웹사이트에 나온다고.. 몇 마디 나누는데..
 
내 느낌일까? 전형적인 보수적인 일본인...
 
그래서 링크 남겨 놓는다.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tokyometro.jp)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www.tokyometro.jp

 
무시하는 느낌이 부쩍 든다.
 
휴 일단 물러선다.
 
머 틀린 말은 아니니..
 
그래서 역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 아키하바라 JR information 
 
친절하게 도쿄메트로 표시가 있는 곳을 안내해 준다.
 
아 좀 짜증이 나네..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지 프린트 된 지도를 보여준다. 
 

 
일단 찾아가 본다.
 
그곳에서 물어보니..
 
빅카메라로 가란다. 
 

 
아어 짱나...
 
그 일본인이 아니었으면, 
 
왔다 갔다 고생 안 해도 될 것을..
 
결과적으로 아키하바라역을
 
JF Information 부터 라옥스 건물, 빅 카메라 건물 등등 


저 간판을 보고 찾아 가야한다
 
지하철을 타기도 전에 진이 빠졌다. ㅜㅜ
 
그래도 무사히 티켓은 구매를 했고,
 
여권이 꼭 필요하니 꼭 챙기자
 
이거 없으면 숙소 또 돌아갔다 와야 한다.
 
가볍게 소개하면
 
이니셜이 하나인 지하철은 모두 이용 가능
 

 
JR 등은 이용이 안되지만,
 
도쿄시내 어지간한 곳은 다 갈 수 있다.
환승이 조금 늘어날 뿐.
 
필자 2일권을 구매했다.
 
2일권 

 
위에는 일반 지하철 티켓이다.
 
대략 기본이 180엔 이므로,
 
도쿄시내를 자주 돌아다닌다면, 
 
패스를 끊는 게 이득이다
 
홈페이지에도 4번 이상 탈꺼라면 사는 게 이득이라고 나온다.
시간은 개시하는 시점부터 카운트한다.
 

 
일정에 따라 지하철 이용 시간을 계산하여
 
1일권, 2일권을 선택하면 된다.
 
이상.. 도쿄 메트로 패스를 알아봤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태백산과 연계 산행이 가능하다

필자는 혼자 갔기에

차를 이동해야 해서

함백산은 태백선수촌 쪽의 최단 코스를 이용했다

함백산은 임도가 연결이 되어 있어

산행이 어려운 분은 임도 이용 추천한다

최단거리는 경사와 맞바꾸는 것이기에

경사가 어마어마하다 ㅋ



필자는 오를 때 이 쪽으로

하산은 임도를 이용했다



계단 끝 함백산 가는 길

이 날 멋진 해무리가 생겼다



눈이 부셔서 잘 찍힐까 했는데

너무 멋지게 사진에 담겼다



정상에 바람이 너무 불어

몸 가누기도 힘들었다

다른 등산객 분께 사진을 부탁했는데

정말 열심히 이쪽저쪽 그리고

해무리까지 같이 찍어 주셨는데 ㅜㅜ

저장이 하나도 안 되었다 엉엉 뭐지?

Bac 인증할라다 발견하고 깜놀

그분들은 이미 하산

다시 정상석 가서 다른 분께 부탁

재 촬영



아 내 배가 ㅜㅜ

주변의 풍력 발전기도 보이고

역시 명산은 명산


아주아주 멋진 날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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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일출을 보는 것으로 유명한 산

그러나 하절기엔 ㅜㅜ

유일사 주차장에 7시 조금 넘어서 도착



주차장은 매우 넓고 한산했다

등산 코스 점검하고



산행 스타트~

오늘의 코스는

유일사 주차장 - 태백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유일사까지는 무척 무난한 코스로 올라간다

그리고 주목 군락지를 지나




오르다 보면

장군봉을 만나게 된다



블랙야크 인증은 이곳과 태백산 천제단 모두 가능

여기서 저 멀리 천제단이 보인다



이 높은 곳에

이렇게 광활한 공간이라니 ^^

가슴이 탁 트인다

그리고 마주하는 태백산과 천제단



천제단 주변으로 풍경이 너무 좋다



그리고 하산 시 주의사항

유일사라고 해서 유일사를 거쳐가는 코스는 아니다

필자 하산길 유일사로 집았고

ㅜㅜ



유일사 아래쪽으로 하산했는데

등산로로 만나고 보니

이 길은 낙석 주의로 금지 구간이었다 ㅜㅜ

유일사 밑에 안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이렇게 하산

그리고 사길령은 보너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