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아주 소중한 머플러가 내 손에 들어왔다.

 

이 글을 통해 

 

일본에서 홈경기 직관을 오신

 

인네 닉네임 "철학과"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미 몇 번 이야기했던

 

내가 선수 개인 굿즈를 사지 않은 이유들..

 

그러나 무고사가 돌아오고,

 

요니치가 돌아오고,

 

이제 인천은 선수의 이적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구단주님 제발 ^^)

 

암튼 인네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다

 

결국 이렇게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아길라르 100경기 출장 기념 머플러

엘리아스 아길라르

앞 면과 뒷 면

 

아길라르 선수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소레어 카드도 하나 구매 ㅋㅋ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0414 7R 인천 vs. 대구

2024. 4. 14. 21:42 : 축구

봄 가을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거 같다
 
축구장에는 겨울과 여름밖에 없다는 생각에
 
오늘 긴팔에 유니폼을 입고,
 
그 위에 츄리닝을 입고 출동~ 이벤트 기다리며 매우 더웠다.
 
역시 축구장은 여름이 온 거야. ^^
 
암튼 오늘은 날씨의 영향으로 더위를 피해서
 
도원역으로 도착~
 

 
인천 축구의 성지 도원역~
 
인천팬들이 많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인천 APEC 유치 이벤트에 참여하고,
 
CU 오천원권 획득
 
문자? 기프티콘? 은 언제 오나요??
 
자 경기장 입장~
 

 
선수들 입장할 때 워찬트 날려주시고~
 
오늘도 우렁차게 기모으기~
 

 
그리고 올 시즌 시작된 Kick off countdown~
 




그렇게 시작된 경기~
 

 
W2층에는 당일 출전하시 못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보러 온다.
 
오늘은 김훈 선수와 사진 촬영 ^^
 
외모가... ㄷㄷㄷ
 
빛이 나드라.

 
그리고 예전에 단관에서 같이 저녁을 먹었던
 
김건희 선수..
 
저 뒤에 하동선 선수는 담에 찍어야지. ^^
 
뒤에 박진홍 선수와 최승구 선수(?) 도 담에 찍는 걸로. ^^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경기는 몇 가지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공존했던 경기
 
좋았던 점은 최우진, 정동윤 선수의 위치를 바꿔주며 변화를 노린 것
 
후반에 들어온 김성민 선수도 마찬가지
 
좌우가 바뀌면 공간이 바뀌어서 많이 힘들텐데,
 
좌우 위치 변화가 너무 멋지게 다가왔고,
 
아쉬운 점은 5명이 내려앉아 수비하는 상대를
 
뚫지 못한 점... 
 
우리의 전력이 노출된 이상 상대는 같은 전술을 갖고 나올 확률이 크다.
 
이 부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오늘 관중은 9.400명 
 
사진을 못 찍었네 만 명에 살짝 못 미쳐서 아쉽네
 
암튼 경기는 종료되었고,
 
2024 시즌 직관 성적이 상암원정 포함해서... 2무 2패..
 
아 승리를 맛보고 싶다.
 

 
일요일 오후 경기에 대구팬들도 많이 찾아주셨다.
 

 
승패에 따라 결국 나의 소레어 성적도 바닥을... 
 

 
이사오고 첨으로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왔는데
 
아 너무 멀고 험하다
 
역세권의 편리함이 몸소 느껴지는 하루였다.
 

 
신포동 블마에서만 판매하는 
 
차량용 인유엠블럼 스티커 금장과 은장
 
구매 도와주신 "우포리"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나중에 차에 붙이고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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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406 6R 인천 vs. sk

2024. 4. 7. 16:36 : 축구

필자 이사하고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출발~

 

 

버스 타러 가는 길~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며

 

버스를 타고 

 

자리를 잡았는데 

 

오옷 인천 머플러???

 

친근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축구보는 남편을 이해해 주는 아내는 별로 없나 보다,

 

노르웨이에서 온 알프는 축구 보러 간다니까

 

와이프 왈 "Again??" 이렇게 말하셨다고, ㅋㅋㅋ

 

두 사람은 UN에서 일하고, 현재 G-Tower에서 근무 중

 

얼굴 공개해 주는 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두 친구(?)와 함께 경기장으로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려 티켓 부스까지 안내해 줬고,

 

티켓은 예매를 해와서

 

키 오스크에서 발권만 도와줬다.

 

이때 나이를 알게 되었는데 나 보다 형이었다.

 

머 이럴 때 얼버무리며 마이 프렌드~ 하면 끗

 

형하고 친구 먹은 날~ ^^

 

자 다음은 관례처럼

 

무니 님을 만나고, 인저리 타임님 만나고, 문지환갑좌 님 만나고,

 

아 보반 님 만났지,

 

그리고 인네에서 키링 나눔을 실천하신 "완두콩싹쑉" 님

 

나눔을 해서 그런 건지 막 빛이 나더라.. ^^

 

너무 고마워서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김보섭 띠부씰을 하나 드렸다. 

 

 
인네 나눔 키링 ^^
 
인네 아이디 " 완두콩싹쑉" 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블루마켓을 지나칠 수 없겠지,

 

차량용 스티커를 사러 갔는데

 

흑흑 없다. 

 

블루마켓에는 없고, 신포동 플래그십으로 가야 한단다.

 

아 언제 가지?

 

가시는 분 도움 요청합니다. 

 

암튼 신대표님의 부흥을 위하여 그냥 나올 수는 없지

 

레고 뽑기에 키링으로 등장해서 미움을 산

 

유티 뱃지 하나 샀다. 
 

 

이렇게 만드니까 좀 귀엽네. ^^

 

자 그렇게 경기장에 입장한다~

 

W2층의 위엄 당일 출전 안 하는 선수들이 있다.

 

헉... 살짝 부담되는군

 

그러나 그들은 나를 모른다.

 

나만 그들을 알 뿐..ㅋㅋ

 

선수들 입장할 땐

 

머플러 펴고 워찬트 날려주시고~

 

 

이 날은 특별한 손님이 오셨으니

 

바로바로

 

인천의 딸 "이은지"

 

등번호는 33 → 본인의 나이인가?

 

 

선수들과 선수들 에스코트한 아이들과 기념사진 찍고~

 

 

시축 시전~

 

 

인천의 딸의 역사를 줄줄 읊어 주시는데

 

태어난 산부인과 알려주시고~ ㅋㅋ

 

초중고~ 

 

당신은 확실한 인천의 딸~

 

경기장 자주 찾아주세요~ ^^

 

 

 

멋지게 시축을 마치고

 

다음은 인천만의 특징

 

팬들이 기를 모아주고~

 

선수들은 원의 바깥쪽으로 달려 나간다~

 

이거 뭔가 명칭하나 만들어야겠다.

 

일단은 기 모으기로 정리하자

 

 

그리고 Kick-off countdown

 

전반전 시작~

 

 

아니 그런데 이게 누구신가~

 

지언학 선수 아니신가??

 

내 앞으로 지나가셔서 ^^

 

하프타임 때 사진 한 번 요청드렸다.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역시나 인천 시그니쳐

 

후반 시작 전 새벽 한곡 때려주시고~

 

바로 기모으기~

 

그리고 후반 스타트~

 

 

백민규 선수의 데뷔전~ 와~

 

현재 18세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오늘의 관중 수 9,293명

 

 

최종 결과는 0:1 

 

경기가 종료되고 많은 논란이 있다.

 

바로 심판으로 인한 자연재해 급 피해...

 

몇 차례의 온필드 리뷰의 기회가 있었으나

 

가동되지 않은...

 

심판 관련 기사도 낫다.

 

K리그 인천-제주전, 오심 논란…주심 김희곤-VAR 정동식에 팬들 ‘부글부글’ - 글로벌이코노믹 (g-enews.com)

 

K리그 인천-제주전, 오심 논란…주심 김희곤-VAR 정동식에 팬들 ‘부글부글’ - 글로벌이코노믹

K리그에서 다시 오심 논란이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원정팀 제주가 인

www.g-enews.com

 

휴 정말 var 이 있으면 뭐 하나

 

이래서 판정은 자연재해인가 보다 하는구먼.

 

자 경기는 마무리되고,

 

결과가 좋지 않아 끝나자마자 빠르게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오 그런데 이게 웬일???

 

아까 버스에서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나고,

 

역시나 나는 이렇게 불렀다 헤이 마이 프랜드~

 

^^

 

급 자기들 택시 타고 갈 거라고

 

같이 가자 해서

 

네~ 좋아요 하고, ㅋㅋ

 

택시 불렀다고 해서 물어보니

 

카카오택시를 이용한다고 

 

와~ 한국 앱 많이 깔았네요 했더니

 

이렇게 답했다. to survi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집 근처까지 택시 타고 잘 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승리하고 먹을라고 준비했던 한라산...

 

졌지만, 먹어본다.

 

 

경기장을 찾은 만 명에 가까운 관중, 이 경기를 위해 노력한 선수와 코칭 스탭 그리고 관계자

 

공정하지 못한 판정으로 실망을 한다면,

 

케이리그의 발전은 퇴보할 것이다.

 

이 점은 프로축구연맹은 명심했으면 한다.

 

자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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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케이리그가 개막하고

국대경기로 잠시 휴식기를 맞이한

리그가 없는 주말

물론 국대경기로 인한 휴식기 ^^

머 할 거 없나 찾다가

작년 포카 모으기 하다

보관도 그렇고 돈 드가는거도 만만찮고

포카는 이제 그만하고 결심했는데

앗 이거 뭐지?

NFT로 발행되는 선수 카드?

오잉? 이 카드를 이용 경기에 참여하고

보상도 받는다고???

안 해볼 수 없지 ^^

자 그렇게 필자

아무 정보 없이 가입 고고~

이때 레퍼럴을 알았다면

필자 50달라 받았을텐데 ㅜㅜ

그래서 미리 내 래퍼럴 먼저 올리고 ㅋ

https://sorare.com/r/sanaigappa

자 이제부터 알아보자

소레어(sorare)

이름부터 ‘rare(드문, 희귀한) 이 들어가 있다

일단 가입을 하고

이거 저거 둘러보니

축구선수의 카드를 살 수 있다

그 등급은

커먼 - 흔하다(금액 가치 없음)

Limited - 1000 장

Rare - 100 장

Super rare - 10 장

Unique - 1장

이렇게 등급이 구분되며

각 카드로 리그에 경기에 참여 할 수 있다

플레이 화면으로 들어가면


경기별 참여하는 라이벌전과

주간 단위로 진행하는 리그가 있다

라이벌전(?)은 카드가 없어도

선수 라인업을 세팅하고 참여할 수 있으나

아레나 티켓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 장 제공되며 경기 이기거나 하면 보상 나옴)

자신이 잘 아는 팀이 경기할 때

라인업 세팅하면 이길 확률 UP

실제로 선수가 나와서 이루는 포인트에 따라

결과가 집계되어 점수화된다

골키퍼와 주장 선정이 꽤 중요하고

전략도 필요하다

금일 태국전이 있어

참여한 화면



필자가 세팅한 라인업



그 다음 필자가 선택한 전술

정확한 패스


5가지 전술이 있고

선수 라이업에 따라 적적하게 선택하면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이기면 점수 및 보상이 주어진다

다음은 리그 참여인데

요건 지금 필자도 진행 중이라

어느정도 해보고 포스팅을 보강하겠다

다음은 카드를 사는 방법

마켓 탭을 누르면


처음은 for you

Auction, instant, manager sales 로 구분된다

말 그대로 경매에 비딩하면 되고
(현재 이게 젤루 저렴, 물론 신규 카드만 나옴)

즉시 살 수도 있고

다른 유저가 올려놓은 걸 살 수도 있다

필자 요 몇 일 인유 카드를 모으면서

쌓은 노하우는

1. 비딩에 참여 후 가격 변동 확인

2. 즉시 구매랑 가격 비교

3. 타 유저 매물 확인

요렇게 돌아가면서 가장 저렴한 쪽으로 구매하면 된다

자 이제 중요한

결제 수단

1. 신용카드 - 결제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적용
    (글 작성 기준 kb카드 결제 되었음)

2. 트레블 월렛
    (글 작성 기준 비딩에 참여는 막혔음,
      지갑에 충전은 가능)

3. 소레어 지갑 활성화 후 충전
    (충전 수수료 1%)

4. 암호화폐 지갑 연결
    (이더리움 기반이며 가스비 모르겠음,
      가스비 무서워 시도도 안 함)

트레블 월렛이 수수료도 없고 해서

주말에 잘 쓰다 결재가 막혔길래 풀고 썼는데

결국 막힘 ㅜㅜ 고객센터 문의 결과

Sorare는 판타지 스포츠 암호 화폐 기반 비디오 게임으로 분류 고래 불가 ㅜㅜ

띵~

고객 문의에도 오타를 냈군 ㅋ

신용카드도 언제 막힐지 모르니

막히기 전에 충전하길 추천 ^^

자 이제 자랑 타임~

https://sorare.com/football/my-club/sanaigappa/collections/incheon-united-fc-limited-2024-25/cards?utm_medium=social&utm_term=football

SANAIGAPPA's collection: Incheon United FC Limited 2024-25 • Sorare

Collect, play and win officially licensed digital cards featuring the world's best global football players.

sorare.com


필자 2024년 인천유나이티드

3명의 선수 빼고 다 모았다

3명도 곧 채워서 모든 선수를 갖추자 ^^

하다가 추가 할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하겠다

마지막으로 다시 홍보

처음 가입할 때 레퍼럴 타고 가서

30일 이내 리미티드 5장 사면

50달러가 리워드 된다

가입하고자 한다면

필자 레퍼럴 활용 부탁한다 ^^

https://sorare.com/r/sanaigappa

단 주의할 점 수집욕과 물욕이 높고

비딩의 평정심 유지가 힘들다면

시작하지 않기를 권한다

결국 인유로 왔으니 ㅋ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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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310 2R 상암 vs. 인천

2024. 3. 11. 19:27 : 축구

역시 개막을 하고 나니
 
매주가 즐겁다. ^^
 
이번 Kleague에 수도권 팀은 인천을 포함해 딱 3개 팀이다.
 
그래서 이 원정경기는 가야겠지
 
그리고 항상 사건사고가 생기는 이 팀과의 결전은 챙겨줘야지. ^^ 
 

 

출발~ 

 

이 순간의 설렘이 좋다~

 

 

이번 원정은 특별히 ^^

 

자칭 비상원정열차를 운행했다. ㅋ

 

단톡방에서 출발시간을 정하고,

 

열차에서 만나기로~

 

열거하진 않겠지만,

 

만난 분들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상암까지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경로를 선택

 

 

친절한 얼굴 가리기 서비스~

 

그렇게 15분쯤 걸어가니

 

상암이 보인다.

 

작년 개막전에 오고 첨으로 온다.

 

상암월드컵 경기장 참 아름다운 경기장이고,

 

국가대표 경기 등 많은 역사를 가진 경기장이다.

 

 

연고이전만 아니었다면

 

이 길은 더 즐거웠을텐데...

 

이들의 홍보전략도 참 이상하다,

 

작년에는 창단 40주년이라더니,

 

올해는 연고이전 20주년이라고 기념하고 있으니...

 

이걸 참... 뭐라 하기가... 

 

어쨋거나 연고이전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초상권을 지켜주는 센스

(꼴 보기 싫은 선수)

 

그렇게 상암경기장에 입장~

 

경기 시작 1시간 전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날 공식 관중은 51,670명 

 

유료관중 집계 후 최다 관중이란다.

 

린가드 효과인가? 

 

린가드 유니폼 판매 부스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봐서도 그의 인기는 대단한 거 같다.

 

 

문지환의 재계약에 큰 지분을 갖고 계신 

 

'문지환갑'좌님의 샌드위치 선물에 감사를 전합니다.

 

맛과 양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

 

몸 푸는 선수들~

 

Kick off

 

인천 원정팬의 숫자는 대략 4,300여 명으로 집계

 

역대 최대 원정이었다.

 

그래서 5만 명의 관중 앞에서 우리 선수들 기죽으면 안 되니

 

아주아주 열심히 응원을 했고,

 

오늘 하루 업무 보는데 목이 쉬어.. 끙.. 넘어가자. 

 

음 얼굴을 가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수의 인천 원정팬의 모습이 가려지네. 

 

공식 집계된 관중수

 

 

참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는 0:0

 

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응원을 열심히 하느라 이 날은 동영상도 없고,

 

사진도 많지 않다.

 

 

원정석에 인사 오는 인천 선수들

 

 

그리고 만난

 

일본 세레소 오사카 팬,

 

요니치의 팬이며, 

 

요니치의 경기를 보러 일본에서 한국까지 왔다고 한다.

 

이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샷 한 컷~

 

 

축구는 참으로 놀랍다

아챔을 나가서도 느꼈지만, 

이렇게 해외까지 오게 된다는 사실은 정말 알면 알수록 놀랍다. ^^

(유티머리띠 무엇???)

 

그렇게 0:0의 결과를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어디든 함께하는 문지환갑 ㅋㅋㅋ

 

 

너무 힘들었나?

 

귀가 샷이 매우 흔들렸다.

 

 

경기 내용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특히나 상대팀이 너무나 못 했기에

 

승점 3점이 충분히 가능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제 막 2R가 지났다.

 

더 나아지겠지.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의 창단 당시
 
그때는 머플러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당시의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 사고? 넘어갔다. 오히려 푸마 머플러는 2개나 샀으면서 말이다
 
그 당시 머플러는 3개였다.
 
지금까지 그 어떤 머플러도 따라잡지 못한 창단 머플러
 

 
지금도 경기장 가면 꽤 많은 인천팬들이 이 머플러를 갖고 온다
 
기억에 이 머플러 가격은 당시 15,000원
 
가격도 괜찮고, 직조방식의 머플러로 파검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머플러다.
 
다음으로 푸마 상표가 찍힌 머플러
 
니트 재질로 두툼하며, 앞뒤가 똑같다.
 
그리고 그 당시 인천의 스폰인 PUMA의 상표가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당시 가격은 25,000원
 
당시 입장권 가격을 생각해 보면 큰 금액이었고,
 
난 이걸 2개나 샀었드랬다(아닌가?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결혼 선물로 줬었나?).
 
가장 아름다운 직조 방식 머플러는  하나밖에 안 사고 말이다
 
푸마 머플러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머플러보다 길이가 길다.
 
차량 대시보드에 올려 놓고 다녔는데 양쪽의 엠블럼 쪽은 모두 접어야 할 정도로 길이가 길다.
 
서론이 길었다.
 
자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어제 드디어 나에게 온 타올형 머플러
 
이 머플러는 타올형으로 타월처럼 쓸 수 있는 재질이다.
 
가격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약 9,000원 혹은 7,000원 정도로 생각난다.
 
당시 생각에 타올형이 무슨 머플러야.. 하며 안 샀었는데,
 
그런데 드디어 마침내 나에게 왔다.
 
단톡방 '무니'님께서 이 머플러를 찾으셨고,
 
필자가 머플러 모으는거 아시고, 흔쾌히 주셨습니다.
 
자 이녀석의 자태를 보자
 

 
상미식당 김밥의 보조 출연. ㅋ
 

 
비닐속에 고이 간직되어 온 20년이라는 세월
 
타월형 창단 머플러.
 

 
크 이 20년의 세월 
 
이 세월을 견디고, 마침내... 이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한번 '무니'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많은 인천팬이 긴 겨울을 지나며

오늘을 기다렸다

필자도 마찬가지 
 
새벽에 일어나서.. 인네를 보며 하루를 준비하며,
 
이렇게 경기장으로 출발~
 
날이 흐린게 오늘의 결과에 대한 복선이었을까?

 

경기장에 도착해서

 

먼저 주주동산으로 가서,

 

상미식당 사장님 만나서 주문했던

 

도시락 수령하고,

 

이 때가 약 3시 정도 

 

경기 시작 1시간 반 전인데 와 사람이...

 

 

인천은 나의 자존심. 감독님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포진

 

멋지구먼~

 

머플러 물물교환을 위한 무니님을 만나기 위해

 

주주동산에 자리 피고, ^^

 

 

 

핫팩을 나눠주신 '인저리타임'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핫팩 & 초코릿을 주신 '인천팬6년차'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창단 타올형 머플러를 주신 '무니'님께도 감사드리고,

아 무니님 오징어 튀김 너무 맛있었어요. ^^

 

단톡방 이벤트 당첨이 인연이 된 '쏨'님도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캬~ 그리고 역시나 '문지환갑'님 멋집니다~

 

문지환 교체 출전~ 와우~ 축하드립니다.

 

자 경기장에 입장~

 

머플러 자판기가 있다해서 E석 쪽으로 출동~

 

 

몸 풀고 있는 선수들~

 

이제 내 자리로 이동~

 

 

오 시야가 좋다~

 

 

올해는 스탠딩 석의 확장~

 

와 포스가 남다르다.

 

 

그리고 마침내 선수 입장~

 

 

그리고 구단주 시축~

 

 

2024년 홈개막전 Kick-off

 

 

라인이 너무 잘 보인다.

 

전반까지 정말이지 포메이션 보니라 정신없었다.

 

좌 홍시후, 우 최우진을 이용

 

수비 시에는 5백

 

공격 시에는 5명의 공격수가 공격하는 모양을 만들어냈다.

 

홈개막전의 관중수는 

 

 

역대급 관중,

 

날이 엄청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천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렇게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아이코야..

 

막판에 심판이 VAR 보러 간다... ㅜㅜ

 

PK 판독하더니,

 

수원에 PK를 선언하고,

 

결국 이승우가 넣는다.

 

이렇게 우리는 개막전 승리도,

 

이제 막 데뷔한 김은중 감독에게 승점을 바치고 만다. 

 

ㅜㅜ

 

 

이렇게 너무나도 아쉽게 우리의 개막전이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집에 오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졌다.

 

후... 참 아쉽다.

 

이 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를 보여주면, 

 

다음 경기도 사람들이 많이 올 텐데.. 너무너무 아쉽다.

 

자 그래도 이제 막 한 경기를 치뤘고,

 

24년의 레이스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오늘 전반에서 보여준 포메이션은 너무 괜찮았다.

 

변화를 하고 있다는 증거, 

 

다음 경기는 원정이다.

 

잘 다녀오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024년 인천유나이티드는
 
큰 변화를 갖는다.
 
블루마켓이 신포동에 플래그십 마켓을 선보인다.
 
물론 필자...
 
이런저런 여러가지 사정으로 블루마켓은 못 갔으나...
 
'우포리'님 제 유일한 구독자. ㅋ 
 
구매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전합니다.
 
자 이제 그 이쁜 녀석들의 사진.
 
블루마켓 매장 전시 순서대로 찍어봤다.

 
자 이제부터 첫 번째
 
앞뒤가 똑같다?
 
상표가 있어 살짝 구분된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파검 스트라이프에
 
인천의 엠블럼이 자수?로 들어가 있다.
 
머플러의 무늬가 아닌 엠블럼이 딱 들어가서 자수로 되어있다.
 
요코하마 머플러가 채용한 그대로다.
 
엠블럼이 아주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두 번째 머플러
 
그런데 이 녀석은 무려 4개의 엠블럼을 갖고 있다. ㄷㄷㄷ
 
 

 
앞면에 두 개
 
뒷면에 두 개
 
우왕~
 
글씨가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지만,
 
엠블럼 4개는 구매 욕구를 무지무지 자극한다.
 

 
자 세 번째
 
무난한 파검의 머플러
 
검은 바탕에 파란 글씨
 
앞 면은 인천
 
뒷 면은 유나이티드

 
사진 찍다 보니 올이 좀 빠졌든데
 
블마 신사장님 이거 보수? 교환 가능한가요??
 
라이타로 잘 마감해 봐야겠다. ㅋ
 

 
자 마지막
 
하 이 녀석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머플러는 마치 05년 푸마에서 나온 머플러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반전은
 
뒷 면은 검은 바탕이라는 점.

 
2024 시즌 머플러 시작부터 4개가 나왔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엠블럼 자수냐? 레트로냐?
 
아주 잘 만들었다.
 
자 이제 마무리하자.
 
이제 인천 개막전까지 하루 남았다. 바로 내일~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권. 

 

올해는 시즌권의 판매와 배송이

 

23년 시즌에 비해서 조금 늦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작년엔 시즌권이 먼저 왔고,

 

시즌권을 받은 상태로 출정식에 갔으니까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인네에는 카드홀더?가 안 오기도 하고, 하나가 더 오기도 하고....)

 

내꺼는 잘 왔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출장을 다녀오니 집에 도착해 있는

 

자그마한 상자하나,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 택 떼고 촬영

 

박스를 딱 개봉했는데...

 

 

와 이 영롱한 파검의 박스는 무엇???

 

 

박스가 아주 이쁘다

 

올해 유니폼의 컨셉

 

다양한 빛이 모여 파랑검정

 

유니폼의 무늬가 박스 겉면에 그대로

 

박스를 열어주면~

 

 

w석은 검은색이라 표시가 잘 안 나지만,

 

시즌권에도 무늬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올해의 가장 큰 변화

 

바로바로 시즌권 좌석이 표기되어있다.

 

작년에는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앉아있으면,

 

내 자리라는 확인을 해주기가 제법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딱 보여주면 된다. ^^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시즌권,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

(케이스가 안 온 사람도 있다나 뭐라나...)

 

필자는 올해는 W2층으로 간다

 

올라가서 팔짱끼고,

 

라인 보면서 감독 놀이에 매진할 생각. ^^

 

 

자 이제 개막전이 불과 이틀 앞으로 찾아왔다.

 

올 시즌은 어떤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올해는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설레발 필패라는 진리 앞에 조용해진다. 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흠흠

 

일단 난 ICFC 소모임 소속임을 먼저 밝히고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소개 사연은 이렇다.

 

인유 카톡방에서

 

드론 관련 이야기가 나왔고,

 

드론 자격 등 나의 이력에 대한 자랑(?)을 했는데

 

인유 단톡방 '인저리타임'님께서

 

드론 관련 고민하시던 부분 문의하셔서

 

내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렸는데.

 

고맙다고, 출정식에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해 주셨다.

 

그렇다면 나도 이대로 있을 수 없지

 

인천유나이티드 소모임 '인저리타임'을 소개합니다.

 

인스타 링크~

 

인저리타임(@inu.inju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아 나 막 다른 소모임 홍보하고 막...)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자 머플러를 살펴보자!!!

 

 

이 비닐 속에 들어있는 따끈한 머플러... ^^

 

색상의 구성은 파검에 테두리 노란색 그리고 글씨는 흰색

 

모두 인천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뤄져 있다.

 

앞면과 뒷면

 

어디가 앞인지는 구분이 좀 애매하지만,

 

인저리타임이 적혀있고,

 

양 끝에 항해를 하는 키

 

그리고 닻으로 구성

 

INCHEON. THE ONLY PROUD OF MINE

인천, 내 유일한 자랑

 

BLUE BLOOD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정맥(혈관)을 흐르는 푸른 피

(인저리타임님 내용 확인 감사합니다.)

 

 

 

니트 머플러 재질이며,

 

니트 머플러면서 글씨의 선명도, 키, 닻 등의 형상이 잘 나왔고,

 

무엇보다 테두리 노란색의 선택은

 

2024년 세컨킷과 조화를 이룬다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머플러 선물에 감사드리며,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