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는 OPT 카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이미 3년전부터 OPT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OTP 카드로 low bat 라는 메세지를 줘서 이체도 못하고
주말에 상당히 당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보안을 위한다고 이체한도도 이걸 안쓰면 다 낮춰놓고
이런 상황에서의 대응책이 하나도 없어 문제가 된다고 판단됩니다.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토요일 저녁에 돈을 송금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제 OTP카드에 올라온거죠.
숫자가 안나오니 이체가 불가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당근 은행에 전화를 했지요 제 otp 카드는 신한은행에서 발급받은거라
신한은행으로 전화했습니다.
토요일이라 전화연결이 좀 어려웠지만,
전화 연결이 되었고, 직원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왠걸..
젠장.... 정말 급한일이었음 욕할뻔했습니다.
otp카드를 교체하여야하는 방법밖에는 도무지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놔.....
토요일이었으니 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하는 아주 먹먹한
상황에 직면한거지요.
비약을 시켜서 거래대금을 보내야하는 상황이면 어찌되었을까요
해외 파견 혹은 출장중에 이상황에 직면하면...
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OTP카드 사용이 시작된지 약 3~4년쯤 되었는데
이런부분의 보완책들이 나와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마찬가지의 문제...
OTP 카드의 등록문제.
머 제가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은행은 좀 몇군데 거래를 하는지라...
신한은행에서 재발급 받고
타 은행들을 직접 내방하여 OTP카드를 등록해야했습니다.
이미 전산으로 무슨 OTP카드를 갖고있는지 다 조회가 되면서
왜 직접가서 등록을 해야하는지 이것도 보안문제인지는
모르나... 보통 2~3군데 은행거래를 하면,
(저축은행도 있지요 증권도 있지요..)
내방을 해야합니다. ㅡ,.ㅡ
아 증권사는 내방 안한거 같습니다. 전화를 했던가 바로 등록된거 같아요
이처럼 OTP카드의 등록에서도 많은 보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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