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으로 갈 때의 이 설레임
이 느낌이 참 좋다.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
숭의 로터리의 분수대를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가동은 안하고 있네. 언제 하는거지?
마침내 돌아온 응원석.
응원석 폐쇄는 정말이지..
평생 잊지 못할 일이다.
골대 뒤의 든든함. ^^
과연 3번을 다 올까 싶어 처음에 시작할까?
망설였는데..ㅋ
결국 홈 3경기를 모두 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얻은 머플러 키링.
심플하다. 인유 엠블럼이 인쇄된 머플러 형
돈 주고 구매한 산리오랑 비교하면 안되겠지?
이건 별도로 포스팅해보자
응원석이 꽉 들어찬 모습..
일상이었던게 일상이 아니게 되니,
다시 일상을 찾았을 때의 이 기쁨이라..
이 날의 시축은 조나단.
멋진 시축
역시 기모으기는 응원석이 있어야 제 맛. ^^
일요일 저녁 경기 쉽지 않은 길임에도
원정 온 수원팬들
이 날 하프타임 공연은
섹소포니스트 제이슨 리의 멋들어진 공연
거기에 새벽까지 연결~
일요일 저녁 경기임에도 만 명이 넘게 숭의를 찾았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응원석이 열리고 첫 경기였지만, 역시나 결과는 얻지 못했다. ㅜㅜ
이렇게 집에 돌아오는 길은 흥이 안 난다.
집을 떠날 때의 그 설레임에 부응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길 기원한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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