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기

두타산 정복에 나섰다

직장 동료분의 조언을 참고하여

댓재에서 출발~

느긋하게 9시경 출발~

초입에서 두개의 갈림길이 있다

위 사진의 입산로로 올라가면 조금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서서히 두타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줄어든다

이쁜 꽃도 구경하고

그리고 지난번에 아이젠이 없어 돌아가야만했던

통골재에 도착~

문제의 갈림길 ㅜㅜ

통골재 이 부분이 나중에 큰 갈림길이 된다

이제 1.4 km 남았다 ^^

이 날이 4월 4일인데 아직 눈이 남아있다

3월 8일 도전당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그 눈이다 ^^

정상 도달 직전 좋은 풍경이 맞아준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12시쯤 도착

약 세시간정도 걸렸다

마침내 두타산 정상이라니 ^^ 감격

두번째 도전만에 오른거라 더 좋았다

물론 날이 안좋아 오르는길에 눈도 맞았다
4월에 눈이라니 ^^

글이 길어져 2편을 남겨야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