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패드 9세대 개봉기

2024. 8. 25. 11:23 : IT

 

잘 쓰고 있던

(아니지 이젠 게임은 잘 안 돌아갔으니.)

 

아이패드가...

 

사과 화면만을 깜빡이고 있다.

 

헉... 이건 백업도 안 해놨는데..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

 

일단 애플 고객지원에 요청을 하고

 

원격 지원을 받는다.

 

결과는.. 너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와

 

메인보드의 고장일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동네에서 봐둔 사설 수리점으로 달려간다.

 

아이패드를 보여주니,

 

1. 배터리 이상일 수 있다. -> 9마넌

 

2. 메인보드 교체 시 ->18마넌

 

3. 증상 확인만을 하면 공임 -> 3마넌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인가 보다.

 

그래도 2017년에 구입해서 약 7년을 사용했으니..

 

본전(?)은 다 뽑은 셈.

 

쿠팡을 돌리니... 오잉???

 

359,000원에 아이패드 9세대를 판매 중이다.

 

지금 포스팅 중인데 천 원 내렸다. ㅋ

 

그래 이제는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날 시간

 

주문 완료~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침 도착했다.

 

역시나 퇴근하고 개봉해 본다.

 

 

심플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상자다.

 

 

종이? 재질로 아이패드를 포장해 놓았다.

 

 

아 영롱하다.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고,

 

애플 스티커가 동봉..

 

이 스티커는 써본 적이 없네.

 

 

 

충전 어댑터는 C타입으로 탑재

 

C타입에서 8 핀타입으로 연결하는 케이블이 들어있다.

 

머 기능이나 성능은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데

 

나의 경우 앱 몇 개 게임 조금 웹서핑이 다라서

 

용량도 64기가로 선택

 

10세대와 고민했지만,

 

9세대면 충분할 듯하여 이걸로 선택~

 

포스팅하는 지금 약 10일 정도 사용했는데

 

가격이 맘에 들어 액정보호필름도 안 붙이고, ㅋ

 

보호 커버만 하나 사서 쓰고 있다.

 

이 가격이라면,

 

대 만족~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