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50426 9R 부천 vs. 인천

2025. 5. 14. 12:31 : 축구

원정 가기 좋은 날~

 

역시나 단톡방의 힘(?) 카풀이 형성되었다.

 

'워니맘'님 가족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맛난 봄날의 소풍 도시락도 잘 먹었습니다. ^___^

 

주차가 살짝 걱정되어 일찍 도착한 부천종합경기장

 

 

부천FC1995 역시나 연고이전의 아픔을 갖고 있는 팀이다.

 

다행히 시민구단으로 구단이 만들어다.

 

경기도 부천임에도 지역번호는 032

 

그래서 우리는 이 경기를 032 더비라 부른다 ^^

 

 

필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방문하는 부천종합경기장이다.

 

 

역시나 종합운동장의 시야란...

 

 

아 그리고 꿀덕배네 채널의 

 

꿀배가 준 음료수 선물~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요즘 0.5배 샷에 푹 빠져있다. ^^

 

 

인천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무언가 체급이 올라간 느낌이랄까?

 

 

선수 대기실? 이 반대편에 있는지

 

선수들과 코칭스탭이 응원석 앞을 지나서 가게 된다.

 

윤정환 감독님 그리고 코칭스탭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자 선수입장

 

그리고 인천 시그니쳐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y48AQyPHJEA?feature=share

 

자 이제 Kick-off

 

머야 머야? 10초 벼락 골이라니.. ㄷㄷㄷ

 

박승호 선수의 K-league 통산 최단 시간 골~

 

 

전반 응원곡 하나 Follow you

 

https://youtube.com/shorts/AKPbkUW3OIU?feature=share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신없이 지나간 전반전

 

부천이 한골 만회하고,

 

이명주장께서 한 골 그리고 무고사 한골로 1:3 전반 종료~

 

후반전에는 무고사 선수 교체~

 

 

이렇게 원정석 앞을 지나가는 무고사~

오늘도 무고사를 위한 짤을 찍고 싶다는 욕구가 줄어들지를 않네. ㅋㅋ

 

원정석 가득 메운 인천 팬들~

 

 

이 날 관중수는 7,561 명 

 

인천 원정의 지분이 크다 ^^

 

 

안타까운 이동률 선수의 부상.. ㅜㅜ

 

 

노을이 너무 멋지게 색을 변화시켜주는 동안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1:3으로 마무리

 

https://youtube.com/shorts/mWDxTDjiTvM?feature=share

 

경기 종료 직전 

 

뱃놀이 가자~

 

 

경기 종료

 

 

양측 응원석에 인사하는 선수들

 

 

너무나도 맘이 아픈 이동률 선수의 부상

 

결국 스탭에게 업혀서 나갔다. ㅜㅜ

 

 

경기 종료 후 모습

 

그래도 이겼으니 승리 세리머니 해야지

 

https://youtube.com/shorts/mVQNjTxexsA?feature=share

 

만세 삼창

 

그리고 무고사가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 ㅋㅋㅋ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albEuuetSuo?feature=share

 

집에 와서 출력한 티켓 한 컷

 

 

그리고 요즘 모으고 있는 

 

엠블럼 배지

 

 

현생으로 포스팅이 밀리고 있다.

 

그날의 감동을 남겨야 하는데.. 

 

조금 분발해야겠다.

 

암튼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