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연속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잰 Fit 란 앱을 깔고,
왼팔에 설치를 하고 측정을 시작한다.


2주 동안 내 팔에 잘 꽂혀있던 측정기
그래프는 2주 동안 기록되었지만,
가장 극적이었던거를 하나 뽑아보았다.

점심 먹고 계단을 올랐고,
혈당이 올랐다 내렸다.
다행이랄까?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서 시작했던 측정이었는데
다행히 200을 넘긴적은 없었고,
아래쪽으로는 저혈당 70 이하는 두 번 정도 있었다.
새벽에 알람이 와서 잠을깨서 나중엔 알람을 껐다
연속 측정을 하며 느낀 몇 가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몇 가지 찾아본 것과 결합한 내용이다.
1. 먹으면 혈당은 무조건 올라간다.
2. 나의 경우 특히 국물에 밥 말아먹은 게 제일 높게 올라갔다.
소위 말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만들어짐
3. 콤프차는 혈당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발포 비타민은 혈당을 올린다.
5. 음주는 혈당을 오히려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6. 식 후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7. 식사 후 잠들면 혈당은 올라간다 상당히 높은 폭으로
이런 몇 가지를 바탕으로
필자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보았고,
지금 나름의 성과를 얻고 있다.
그래서 세운 원칙은
1. 먹고 나면 무조건 움직인다.
식사 후 30분 이내로 약 1시간 정도의 운동이 필수
2. 먹고서 바로 잠들면 최악 이건 무조건 피해야 한다.
3. 장기간 지속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
이게 평생 해온 습관을 바꿔야 하는 거여서
여간해서 쉽지가 않다.
남은 여생동안 계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에
서서히 습관을 안착시키는 게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지속시간 그리고 생활패턴에 맞는
어려운 일이다.
이게 쉬웠으면 필자도 관리해야 하는 수준에 도달했겠는가?
하지만, 이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려면 관리는 필수인 세상이다.
왜? 주변에 고칼로리의 유혹이 너무 많기에
2주 동안 혈당 측정기가 팔에 꽂혀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도 있었고,
혈당이 오르는 걸 보니 식욕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혈당, 혹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은 한 번쯤 경험해서
기록을 남기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말은 뒤집어 신는거다!!! (0) | 2020.0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