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 좋다
축구보기 좋은 날~
카야전을 기념하는 머플러가 나온다 해서,
요즘 인천팬 화력을 생각하면 품절을
염두에 둬야 해서리...
일찍 나섰다.
금강산도 식후경
경기장 옆 황귀닭곰탕.
청주 원정 갔던 멤버들 4명이 모여 저녁을 먹었다.
가성비 좋았다.
중복 결재의 에피소드가 있어.... (잘 해결은 되었지만, 과정이 번거로웠다.)
링크는 남기지 않는다.
오픈단톡방 무니님께서 제공해 주신 태극기. ^^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게 남는다고, 하나 주셨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더군다나 이날은 개천절 아닌가?
"개천"절... 음.. 머.
그냥 우리의 개천절을 생각하자!
ACL은 클럽의 대결이지만,
그래도 국가의 대항전 아니겠는가?
신나게 태극기 흔들면서 입장한다~
경기장이 아챔 전용으로 변신되어 있다.
ACL의 스폰 규정 등 때문에 ACL에 후원하는 광고판 및 기업명만 드가야한다.
요코하마전 이후 우리 전광판에서 상대팀 엠블럼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Kick-off 직전
전반 스타트~
통천 퍼포먼스가 있었다.
인천연합?
Incheon United ^^
과거 짱이라는 만화가 있었고,
그 주무대는 인천이었으며, 그 주인공 김현태. ^^
아시아를 정복한다.
관련 기사가 있어 링크 남긴다.
아는 사람은 뭉클했던 인천의 ACL 첫 홈 경기 '통천 퍼포먼스' < 뉴스 < 해외스포츠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sports-g.com)
네옴 닷 컴.. 네옴 시티 관련이겠지?
아챔인게 실감난다.
3:0 전반 종료.
허허허 아시아의 깡패 등극이다.
자 이제 후반전
역시 아챔은 태극기가 맛이지~
인윤 포스터 뽑는 솜씨가 정말 남다르다
이렇게 멋진 포스터라니.
결국 이 포스터를 남기기 위해
포카를 뽑았고,
인천 레전드가 될 확률이 높은 김도혁 선수가 나왔다.
경기장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휴대폰에서 보니 두 개가 붙은 느낌..ㅋㅋ
요즘 트렌드 인가?
벽과 위치 조정은 강윤구가 다하고,
음포쿠가 찬다.
기분 좋은 프리킥 골~
ACL 국제무대에 강한 사나이 음포쿠. ^^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 경기
평일 경기 같은 느낌이지만,
첫 ACL 홈경기 많은 관중이 찾았다.
그리고 결과는
4:0
인천은 강하다.
실감했다.
그리고 귀가하려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다음 일정이 적혀있다.
FA 컵, ACL
아 뿌듯하다.
기분 좋은 연휴의 마무리였다.
귀가길
힘들었나 보다 많이 흔들린거 보니.. ㅋㅋ
귀가 후 정리해 본
아챔 티켓
AFC 마크가 참 멋지다.
그리고 오늘 득템 인유 스티커북
띠부실.. ㅋ 별거 아닌데 다 모으고 싶다.
그리고 따로 올리기엔 좀 애매했던
카야전 기념 머플러,
앞으로 2번의 조별예선 홈경기가 남았으니
2번 더 머플러가 나올 예정으로 판단된다.
아 올해 내 지갑은 머플러로 다 털린다. ㅜㅜ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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