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아침.
우리 가족은 신창 해변으로 일출을 보러 갔다.
호미곶이 가깝지만, 엄청난 인파가 몰릴꺼라 생각하고,
아예 다른 곳을 택했다.
아래의 사진은 처음 도착해서 해가 뜰 때까지의 사진이다.
해돋이 감상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치는 아래와 같다
처음 도착했을 때 어스름하다.
슬슬 여명이 밝아오고
저 멀리 태양의 빛이 구름에 보이기 시작한다.
구름 사이를 먼저 비추고,
아들녀석이 끼어들었다.. ^^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수평선부터 올라오는 광경은 2003년 울산에서 이후로 아직 못보고 있다.
작년 해돋이 볼 때 운동화를 신고 바다로 들어간 아들.
그때를 잊지 않고 이번엔 장화를 준비..ㅋㅋ
나도 들어갈 뻔했지만, 아들의 배려로 넘어갔다.. ㅋㅋ
완전히 솟아 오른 태양
2015년 태양의 기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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