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최초로 구입한 머플러는 붉은악마 4호 머플러일 것이다.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머플러 중에 하나이다
어느 정도 모이니 보관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맨 위가 최초로 구입한 붉은악마 4호
그 아래는 붉은악마 5호 앞면과 뒷면
맨 아래는 붉은악마 6호 앞면과 뒷면
이것은 레어템이다
서울유나이티드 창단해의 첫 머플러와
부천FC 1995의 창단해의 첫 머플러
이 두 팀이 K-league에 올라와서 같이 축구하는 걸 상상해 보기도 한다.
요기는 시민구단들의 머플러.^^
첫 번째는 대전 머플러 아주 이쁘다. 우리나라의 머플러는 추위에 사용되기보다는 응원에 사용이 되기에
붉은 악마 4호 및 대전 머플러와 같이 직조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아주 멋진 머플러가 나온다.^^
대구, 경남, 강원의 머플러
역시나 강원도 창단 첫해의 머플러 득템이다~
요 두 머플러는 내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두 개 구단.^^
성남과 수원
성남의 머플러에는 김상식 선수의 사인이 들어있다.
요건 현대가의 머플러 모음.ㅋㅋ
전북현대모터스
부산아이파크
울산현대...
울산 머플러는 온라인 판매가 안되어서 원정을 가는 팬에게 부탁을 해서 겨우 득템했다.
(용보라 양에서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철강의 형제 POSCO 그룹의 구단
이젠 나와도 무관하다 할 수 없는 두 개 구단이다.
전남의 머플러 역시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자 이제 말이 필요 없는 나의 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머플러
맨 위 두 개는 창단 연도부터 사용된 머플러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의 머플러 아 요거 레어템인데 하나뿐이다
아쉽다 여전히 다른 머플러를 사지만 갖고 다니는 건 맨 위의 머플러다.^^
이 머플러는 2011년도 머플러다. 왠지 수원필이 난다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업체가 바뀌었다.
수원과 같은 업체로 보인다.^^
고로 이렇게 바뀐 거 같다. 가격은 올랐는데 모양은 별루다. 내년엔 더 멋진 직조방식의 머플러를 기대해 본다.
이상이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머플러..^^
향후 머플러 수집계획은 신생구단들의 머플러는 계속 살 것이고
원정 갔을 때 직조방식의 머플러가 있으면 사는 게 계획이다.
^^
물론 인유 머플러는 계속..^^
한두 개 모으다 보니 괜히 뿌듯하고 그런 기분..ㅋㅋ
머플러 수집 또한 축구에 관한 작은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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