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요코하마로 편

 
자 이번 편은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로 이동하여
 
인천팬 집결까지의 과정을 포스팅해보자.
 
인유의 첫 아챔 진출이라..ㅋ
 
포스팅도 길어진다.
 
일단 우리는 요코하마로 이동을 위해
 
나리타익스프레스를 발권했다.
 
외국인을 위한 
 
티켓이 있으니
 
N'EX TOKYO Round Trip Ticket | Fares & Passes | JR-EAST (jreast.co.jp)

N'EX TOKYO Round Trip Ticket | Fares & Passes | JR-EAST

 
14일 이내에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성인 4,070엔
 
가장 쾌적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수단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번외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스이카 카드를 알아봤는데 아... 웬걸..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일반 카드는 발급이 안 되는 상태
 
웰컴 스이카 카드가 발급되는데
 
유효기간 28일 잔액 환불이 불가하다 
 
앱을 깔아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는데
 
1박 2일의 여행이라 거기까진 진행하지 않았다
 

 
안내 팜플렛이 한글로 잘 나와있다.
 

 
우리 말고도 많은 인천 유니폼 혹은

인천팬임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을 장착한
 
팬들이 많았다.

마치 도원역인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
 
자 이제 열차에 탑승 요코하마로 출발~

 
점심이 애매했는데 이모님께서 사주신
 
돈카츠가 들어있는 맛있는 샌드위치로 요기 완료
 
양념이 강했지만, 빵과 조화가 되어 맛있었다.
 

 
열차 내부 모습
 

 
새벽의 출발은 힘들다.
 
다들 잠들었다. ^^
 
우리는 요코하마역에서 하차를 하고,
 
환승을 한다.
 
여기서 복잡한 도쿄 지하철의 쓴맛을 본다. 
 
한 플랫폼에 블루와 그린 라인의 열차가 같이 이용,
 
다행히 우리는 그린라인을 잘 탔고,
 
한 인천팬이 블루라인에 탑승했는데
 
우리도 애매했던지라,
 
강력하게 내리라고 못했다..
 
델브리지 마킹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분인데...
 
다행히 행진할 때 보게 된다. 휴...
 
신 요코하마에 잘 하차하고,
 
세븐일레븐에서 티켓을 교환하고,
 
호텔에 체크인 잠시 휴식~
 

 
호텔에서 찍은 거리 모습

 
출력한 티켓이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첫끼를 먹게 된다.
 
행진까지의 시간이 촉박하여
 
간단하게 일본의 김밥천국이라는 곳에서 규동을 먹는다.

늦은 점심 규동~ (@ Sukiya in Yokohama, Kanagawa)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944d69bb3503bec79a3d8?s=NV3x4jIw7lfob4nkNkXBJDPYI2E

Sukiya

 
규동의 느끼함? 을 달래줄 맥주도 한잔. ^^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요코하마역 서측 광장에 모인다.
 

 
인천 파랑검정의 행진 일정은 다음 링크를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xCZbLkSGbS/?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필자는 요코하마에서 합류했다.
 
자 다음 편은 이제 닛산 스타디움으로 가는 과정을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