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40623 18R 인천 vs. 포항

2024. 7. 6. 11:31 : 축구

 

매치데이는 언제나 설렌다.

 

이 날은 경기 전에 '문지환갑'님의 집들이에 초대되어

 

 

 

먼저 환갑님 집 방문~

 

아주 맛난 식사를 마치고

 

이제 경기장으로~

 

 

포항... 이 눔덜 

 

난 아직도 작년에 우리 경기장 밖에서 장외 응원하던 너희들을 잊지 않는다.

 

 

몸 푸는 선수들~

 

 

선수 입장

 

 

Kick-off

 

 

결과는 1-3 ㅜㅜ

 

 

참 답답한 경기였다. ㅜㅜ

 

이로써 대가족 포항전 식사 징크스는 계속되고 있다. 

 

징크스 깨질 때까지 계속해보자. ㅋ

 

자 글이 밀려서 간단하게 포스팅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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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이제 평일 경기는 더 이상 로망이 아니다. ^^

 

본사 근무하면서 특별한 일만 없으면

 

갈 수 있는 그런 경기지 ^^

 

이 날은 과거 FA컵 지금은 코리안컵으로 이름이 바뀐

 

코리안컵 16강전이 있는 날

 

경기장으로 향한다.

 

날이 더워 부평 환승 도원역 코스를 선택

 

도원역에서 바로 경기장으로 접근~

 

 

유티와 친구들이 맞아준다.

 

 

평일 저녁이라 관중수는 많지 않았다.

 

 

아주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연장전으로 돌입

 

 

결국 승부차기로....

 

 

인천 경기를 보면서 승부차기를 본 적이 있었던가?

 

아마도 숭의에서 처음 경험했던 승부차기였다.

 

이날 8경기 중 6경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아주 진귀한 기록도 만들어졌다.

 

상대는 김동헌 선수가 키퍼로 나섰는데,

 

경기 끝나고 돌아왔는데 위화감이 없는게 ㅋㅋ

 

암튼 이겨서 다행이었다.

 

다음 8강전의 상대는 울산..

 

제발 잘 해서 ACL 다시 한번 갔음 좋겠다.

 

자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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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529 15R 인천 vs. 울산

2024. 6. 2. 09:43 : 축구

축구장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렘이 가득하다.
 
물병투척 이후로 처음으로 방문하는 홈경기.
 
응원석이 폐쇄된 상황은 어떤 모습일지.
 
일단 이 날은 부서 막내 직원과 동행~
 
먼저 이화순대에서 저녁을 먹어본다.
 

 
맑은 국물 베이스에 
 
속이 꽉찬 순대는 숭의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꼭 들러야 할 맛집임에 분명하다.
 
카카오 맵 링크하나 남긴다~
 
https://kko.to/NsyX5zKtPZ

이화찹쌀순대

인천 중구 인중로26번길 25

map.kakao.com

 
작은 에피소드가 있으니
 
자리 잡고 먹고 있는데
 
이명주 선수가 신인선수 두 명(김현서 선수, 강도욱 선수)을 데리고 들어온다.
 
사장님 왈 "이쪽이 아니고 안쪽으로 가세요. "
 
헉..
 
아니 옆에서 선수들과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다니. ㅋ
 
암튼 그리고 이명주 선수가 나갈 때쯤
 
김현서 선수를 시켜 우리 테이블의 빌지를 받아오라 했단다.
 
아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사드리고 싶습니다. ^^
 
그렇게 우리 테이블의 계산은 우리가 하는 걸로 마무리. 
 
머 얻어먹은 건 아니지만, 
 
이명주 선수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기장으로 출발 & 입장
 
소지품 검사가 좀 빡빡해졌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ㅜㅜ
 
입장해서 찍은 경기장
 

 
폐쇄된 응원석
 

 
故 유상철 감독님 추모 시간
 

 
추모 영상을 보고 묵념.

 
그리고 시작된 경기~
 

 
후반전 시작 전 기 모으기~
 

 
평일 관중수도 8,413명 
 
사진은 타이밍을 놓침.
 

 
이때까지 참 좋았는데.
 
그리고 응원석 폐쇄로 볼 수 있었던 파도타기..ㅋㅋ
 

 
국대 경기 또는 올스타전에서나 볼 수 있는 파도타기 응원
 
현장에서는 이걸 받아주는 울산이 이해가 안 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그 경기에서 파도타기를 상대팀과 같이 한다고??
 
내가 생각하는 서포팅의 기준들을 모두 깨버린..ㅋㅋ 그런 날.. ㅋㅋ
 
이제 나도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며,
 
축구는 전쟁이다라는 프레임보다는
 
매치데이 = 축제날 정도로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날이다.
 

 
경기는 아쉽지만, 1:1 무승부.
 
엄원상의 돌파는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우리 소모임
 
ICFC 사람들이 모인 W 1층으로 갔는데.
 
헉... 장슬기 선수가 인사하러 오셨다.
 
아 ICFC 소모임 분들이
 
여자 축구 응원을 많이 다니시더니
 
이제는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가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진다.
 
대단합니다.
 
저만 신기해서 ㅋㅋㅋ 
 
장슬기 선수와 샷~
 
그 와중에 뒤에 작년도 인천 통역관님이 잡혔다. ㄷㄷㄷ
 
 

 
장슬기 선수 부상 없이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사진촬영에도 감사드립니다.
 
자 이렇게 15 라운드가 마무리되었다.
 
응원석의 폐쇄 참 마음 아프지만,
 
행동에 대한 책임이니, 따라야지
 
덕분에 응원거지 란 표현도 만들어지고, ㅋㅋ
 
파도타기도 봤으니
 
항상 잃는 것만 있는 건 아닌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경기가 종료되고 너무나도 많은 정신의 혼란이 온 경기....

하루정도가 지나고 정신을 차려서 포스팅을 해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해결책도 제시해 보자.

 

참 좋았다.

 

버스 환승을 하려고 내렸는데 어 머플러를 두른 학생들이 있네

 

서로 인사하며 자리까지 좁혀서 앉게 해 준다. ^^

 

기념샷 찍고 ^^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버스 탑승~

 

버스에서 내려 너무 기특해서 음료수 하나씩 사주고~

 

그중에 캐나다로 이민 간다는 한 친구.. 마지막 직관이었는데..

 

아니다 언젠가 한국에 왔을 때 또 좋은 추억의 직관을 만드시길....

 

어제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구단은 이른 경기장 입장 유도를 위해 선착순 6천명에게 손수건을 나눠주었는데

 

 

인천은 나의 자존심....

 

경기 전 몇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건 넘어가자

 

경기장 입장합니다.

 

 

이때가 꽤 이른 시간인데 gs 기업 구단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몸 푸는 선수들

 

 

저의 루틴 전반에 한 캔 후반에 한 캔

 

참으로 아쉬운 일이지만, 이 날 오랜만에 캔을 그대로 갖고 들어가도 되도록 바뀐 날이었습니다. ㅜㅜ

 

이게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수 소개 시간

 

 

자랑스런(이제는 모르겠다. ㅜㅜ) 파랑 검정

 

 

선수 입장~

 

W 2층이지만 워찬트 날려주시고,

 

 

Kick-off

 

"갑빠"가 적힌 마들렌 선물 감사드립니다.

 

단체 톡방 아이디 "가람 화이팅"님 ^^

 

저 마들렌은 아까워서 못 먹고 집에 가져왔다, 결국 딸의 뱃속으로. ㅋ

 

 

환상적인 무고사의 골~

 

이때 손을 쓴 gs 선수에게는 퇴장이 내려졌어야 한다.

 

이게 편파 판정이라 느낀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제르소의 퇴장. ㅜㅜ

 

 

득점 변화 없이 전반 종료

 

 

정말 오랜만에 출격하는 김보섭 선수 

 

그리고 gs의 2개의 골...

 

심지어 하나는 요니치의 발을 맞고 방향이 틀어지는 자책골.. ㅜㅜ

 

울고 싶었다.

 

 

이렇게나 많은 팬들이 찾은 경기장이었는데...

 

자 여기서 물병 투척으로 가지 전에 몇 가지 짚고 넘어가자

 

심판 판정.

 

무고사 골 상황에서 분명히 손을 썼으므로 

 

다이렉트 퇴장이 되었어야 한다.

 

중간중간 많은 충돌이 일어났고, 심판은 선수들이 점점 거칠어지게 판정을 하고 있었다.

 

특히나 중간에 gs선수가 부상(?)인지 경기장 밖으로 혼자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심판은 왜 그랬는지 그 선수가 들어올 때까지 경기를 중단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자 이제 마지막 상황이다

 

나의 자존심이 구겨진...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인천은 공격 기회를 잡으며 만회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충만했다.

 

그러나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 종료

 

그런데...

 

백종범... 

 

인천 팬들을 향해 도발을 시전 한다.

 

도발하는 모습 영상 끌고 오자..

 

 

 

이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나로서는

 

정말이지 저 행동이 이해가 안 갔고

 

 

현장에 있던 나는 정말이지 이 상황 이해도 안 갔고 혼란스러웠다.

 

이제 하루정도 지나 머릿속을 정리하고 글을 쓰지만,

 

현장에서의 상황은 저 백종범 선수의 도발에 촛점이 맞춰지고,

 

물병을 던지는 사태를 그닥 크게 인지하지도 못했다.

 

나도 흥분해서 맨날 외치던 "욕설 대신 함성"이 무너진 날이었으니...

 

인천은 나의 자존심 역시 매우 심하게 구겨졌다.

 

단지 한 경기로 넘어갈 수 있었어야 하는데 

 

너무 과몰입 상태였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를 잊은...

 

자 각설하고,

 

이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 방안을 제시해 본다.

 

도발에 도발로 응대를 했어야 하는데

 

물리적인 폭력행위(물병투척)로 대응한 것은 무슨 논리가 있더라도 

 

잘 못한 게 맞다.

 

20년이란 시간 그 자리를 지켜온 그들이기에 (머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이 상황이 더 안타깝다. 하지만 이 영역은 쉴드를 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구단에서는 먼저 자진 신고를 받았음 한다.

 

물병 투척 행위자에 대해서 자진신고를 받고,

 

그리고 자필 반성문 등을 제출 받자.

 

자진신고가 아닌 체증에 의한 확인자에 대한 처벌을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경기장 출입에 관하여 명단 관리를 시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투척자 및 인천 팬 대상 교육자료 배포 시행하고,

 

물병 투척 행위자들에게는 향후 발생하는 인천 징계에 대한 벌금의 부담 및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 등의 기간별 차등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모두 종합해서 물병투척 사태 사후 대처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실행 및 계획서를 연맹에 제출한다.

 

그 다음 행보 역시 중요하다.

 

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원인 제공자에 대한 처벌이다.

 

편파적인 심판, 그리고 도발자 백종범

 

이들에 대한 정식적인 징계에 대한 구단 공식의 항의 서한 및 공문 발송이다.

 

이 정도가 지금 내가 정리한 나의 생각이다.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그대로 추진해 주었음 좋겠다.

 

항상 외치던 "욕설 대신 함성"이 무너진 인천은 나의 자존심이 꺾인 그런 날이다.

 

나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다시 실천을 시작하려 한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0501 10R 인천 vs. 전북

2024. 5. 4. 10:29 : 축구

근로자의 날
 
영어로는 Mayday → 노동절
 
노동이냐 근로냐 논의는 뒤로하고,
 
일단 직딩들의 휴일 
 
이날 매치가 잡혀있다.
 
출발~ 
 

 
오호~ 지난번에 만났던 알프를 또 만남.. ㅋㅋ
 
이 날도 발권을 도와주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음
 
담에는 트라이포트를 같이 가기로 했음.

경기 전 이벤트가 있어서

이벤트 참여하러 갔는데, 메인 이벤트는 끝나고,
 
유티 사인하고, 타투 스티커 나눠 줌... 아 유티 사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고에 랜덤으로 들어갔다 비호감 등극했던 유티인가? 

매거진 표지모델은 김연수 선수
 
투지가 참 맘에 든다. ^^
 

 
경기장에 입장~
 

 

인천 시그니쳐~
 
경기 전 기모으기~
 

 

 
Kick-off


 


 
 
 

 


자리가 자리인지라,
 
당일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근처에 앉게 된다. ^^
 
그 틈을 이용해 사진~
 
 

 
우리 공격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주인공 
 
두 명이 모두 출전을 못하고 있다. ㅜㅜ
 

 


그리고 최승구 선수.. 
 
나름 소레어 카드 모으면서 
 
인천 선수들 이름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강도욱 선수랑 헷갈리고 말았다.
 
최승구 선수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흔쾌히 사진을 찍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라운드에서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후반 시작을 알리는 새벽
 

 
그리고 경기는 인천의 숙원
 
세트피스로 혈을 뚫고, ^^ 델브리지 사랑한다~
 
바로 이어지는 알레 인천!!!
 


전북은 변화를 주기 위해 
 
공격수 문선민 선수와 에르난데스 선수.
 
둘 다 인천 출신이라는 점이.. 마음을 살짝 아프게 하며,
 
에르난데스의 출전에 살짝 긴장도 했다.
 

 

바로 이어지는 김도혁 선수의 골~

 

파랑검정색 하늘에서만 빛나는 그대

 

하프스타 김도혁

 

 

아 내 목소리 너무 크게 들어갔네.ㅋ

 

 
승리하고 나서 선수들과 인증샷
 
아싸~

(초점이 선수들에게 맞아야는데.. 내 얼굴에 촛점이 맞네.. ㅜㅜ)
 

 
그리고 바로 응원석
 
대가족이 있는 곳으로 출동~
 

 

이 역시도 

 

인천만의 시그니쳐

 

만세 삼창!!!

 

 
오랜만의 승리라 그냥 갈 수는 없지. ㅋ
 
승리의 뱃놀이 스타드~
(카니발, 뒷풀이 다 Nooooo~ 승리의 뱃놀이 밀어 본다)
 
 

 
승리의 뱃놀이 군중 속에서 만난 손수호 변호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7시 경기를 가기 위해
 
당연히 저녁을 걸렀는데
 
승리를 맛본 팬들과 간단한 저녁 겸 술자리를 가졌다.
 

 
이미 승삼이가 있었는데
 
무언들 맛있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 집은 정말 깔끔하고 사장님의 서비스가 넘치는 맛집이었다.
 
카카오 맵에 링크가 없어서 
 
포스퀘어 링크하나 남긴다.
 
https://4sq.com/3y0xEzm

 

탕탕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에서 해산물 전문점일

ko.foursquare.com

 
다음에 또 갈 꺼 같은 느낌적 느낌. ^^
 
그렇게 택시를 타고 귀가한다.
 

 
작년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전북
 
드디어 잡았다.
 
이제 우리 상승의 발판은 마련~
 
이제 내년 ACL 진출을 향해 나가 보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올해도 시작인가???

 

5번째 머플러의 습격...

 

인천의 머플러 중에 2번째 하얀 머플러 되겠다.

 

현재 신포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5호 머플러

 

이 글을 통해 구매대행을 해주신 "이모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살짝 아쉽지만 엠블럼은 자수형은 아니다.

 

 

 

앞면과 뒷면에 검정과 파랑을 배치하여 파검을 돋보이게 했다.

 

앞 면

 

뒷 면

 

 

검은색의 인천

 

파란색의 유나이티드

 

흰색 바탕의 파검의 조화~

 

올 해는 몇 개가 나올런지.

 

아주 멋들어진 머플러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작년 포항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장외 응원을 해서

 

내 꼭 포항가서 갚아주리라 맘을 먹었지만,

 

흑흑 역시 현생의 압박으로

 

포항까지는 가지 못하고,

 

인유의 성지 트라이포트에서 단관을 하기로 한다.

 

시간 맞춰서 출발~

 

지하철로 환승하는데

 

음 역시 든든한 나의 인천~

 

 

그리고 무시무시한 부평지하던전을 

 

무사히 빠져나와서 

 

트라이포트에 도착

 

 

간판만 보고 찾기에는 잘 안 보인다. 

 

카카오맵의 지도 맞으니 그대로 입장하면 된다.

 

https://kko.to/ejgLc0rrmW

 

트라이포트

인천 부평구 시장로12번길 7

map.kakao.com

 

혹시 몰라 카카오맵 링크 공유~

 

 

엘베 앞에 트라이포트임을 알려준다.

 

 

다양한 인천의 굿즈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

 

 

한쪽엔 아챔 관련 머플러

 

 

한쪽엔 인유 관련 머플러가 전시? 걸려있다.

 

 

나름 단체샷

 

 

 

오늘이 호스트 "쏨"님의 추천

 

뉴캐슬 브라운 에일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찍은 단체 샷~

 

 

호스트 "쏨"

 

참석자 무니, 인천직할시장, 가람 화이띵☘, 인천팬6년차, 문쪽이, 럭키세븐_도혀기  님과 가족 3분, 이모님, 유티티 님 

 

모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

 

결국 경기 결과만 빼고 다 좋았던 포항전 트포 단관...

 

담엔 꼭 승리하길 기원하며,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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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421 8R 강원 vs. 인천

2024. 4. 23. 22:41 : 축구

얼마만의 자차 원정일까?

작년에 원정버스를 이용

참 오랜만의 자차 원정 스타트~


인천의 지리적 위치

어디를 가도 쉽지 않다

수도권을 통과해서 나가야 하는

특성 때문에...

어쨋거나 출발~

가평 휴게소에 잠시 쉬다

출발하려는데

안영민 아나운서 일행을 만나고 ^^

반가웠습니다

춘천 도착해서

어머니 만나고

바로 점심 먹으러

이곳은

[카카오맵] 명동우미닭갈비
강원 춘천시 영서로 2345 1층 (온의동) https://kko.to/RGzdYVdan7

명동우미닭갈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345

map.kakao.com


링크 참조

춘천은 닭갈비지 ^^


양념이 강하지 않고

간이 적당했고

마무리


누룽지 볶음밥이

화룡점정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여기서 다시 안영민 아나운서 팀을

또 만났다 ^^

인연인가? 그냥 춘천 루틴인건가?

그리고 춘천송암스포트 타운으로 출발~

경기장 한쪽 편에 주차하고

달달 영원 이벤트가 있어서

참가 곤드레 당첨~



적진에서 경품 털어오기 성공~

입장 전 매점에서

음료사고 있는데

헉 어린 시절 함께 놀았던(?)

어머니 친구분의 자제를 만났다

얼굴 본 지가 언제인지 ^^

자제 2명을 데리고 왔는데

너무 좋아 보였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것도 너무 좋았고 ^^

축구는 이렇게 나에게

참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 준다

티켓 발권하고



그리고 입장한 경기장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그리고 만난 반가운 얼굴

로버트 ^^

일단 얼굴은 가리고 루크 님은 연예인 느낌이니

살리고 ㅋㅋ(내 멋대로)

인천 루크 님과는 이번에 첨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인싸 맞다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고 ^^

몸 푸는 선수들을 구경하며

경기장을 찍어본다


종합경기장은 역시 가변좌석이

원정에도 좀....


선수 입장~

워찬트 날려주시고

킥오프

딱 여기까지 좋았다 ㅜㅜ


4:0 ㄷㄷㄷ

무기력한 모습들

실수가 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고

공격수는 다 막혀있고

로버트랑 같이 매우 속 터져하며 경기를 봤다

아내 왈

“이런 거 보여줄라고 나 여기까지 끌고 왔어?!!!”

할 말이 없다



어찌저찌 겨우 무고사의 만회골

0패가 아님에 감사해야 하는가?



인사 온 선수들

그래도 고생했다고 박수를 쳤지만

맘은 매우 좋지 않았다 ㅜㅜ

프로들이니 그들의 맘이 더 아프겠지?

그렇게 위안 삼으며

춘천에 살고 계신 외삼촌을 만나서

옹심이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인천으로 향했다

인네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왔지만

휴 그냥 38경기 중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련다 ㅜㅜ

모든 경기가 다 승리일 순 없으니

1 로빈을 돌려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겠지

다음 경기는 다시 활기찬 모습 기대해 본다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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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7R 인천 vs. 대구  (0) 2024.04.14
240406 6R 인천 vs. sk  (2) 2024.04.07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 날은 운 좋게
 
서울에서의 회의가 일찍 끝나서
 
여유롭게 경기장에 갈 수 있었다.

 

서울 거점오피스 회의실에서 바라본 한강 풍경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

 

암튼 그렇게 경기장에 도착~

 

역시 도원역을 나서며 만나는 경기장은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기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

 

 

몸 풀고 있는 선수들

 

 

응원석 앞자리를 지키는

 

대가족 구성원들.ㅋㅋㅋ

 

 

평일 저녁 7시 경기

 

거기에 코리아컵 3라운드

 

관중이 무척이나 적다

 

그래도 선수 입장~

 

 

응원석 모습

 

 

인천의 시그니쳐~

 

선수 기모으기~

 

 

그리고 Kick-off

 

 

송시우선수와 지언학 선수의 선발 출장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밤에 더 이쁜 숭의 경기장

 

 

역시나 인천의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시그니쳐

 

'새벽' 그리고 기모으기

 

 

후반전 스타트~

 

 

천선생님의 골~

 

오예~

 

 

역시 평일 저녁경기는 관중수가....

 

 

점수 변화 없이 1:0으로 경기 마무리

 

 

 

응원석에 인사하는 선수들

 

 

이렇게 코리아컵 우승을 위한 

 

첫 발을 잘 떼어다.

 

머 전반전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난 24년 직관 첫 승에 무척 만족하며,

 

16강전으로 올라간 거에 만족한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주 소중한 머플러가 내 손에 들어왔다.

 

이 글을 통해 

 

일본에서 홈경기 직관을 오신

 

인네 닉네임 "철학과"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미 몇 번 이야기했던

 

내가 선수 개인 굿즈를 사지 않은 이유들..

 

그러나 무고사가 돌아오고,

 

요니치가 돌아오고,

 

이제 인천은 선수의 이적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구단주님 제발 ^^)

 

암튼 인네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다

 

결국 이렇게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아길라르 100경기 출장 기념 머플러

엘리아스 아길라르

앞 면과 뒷 면

 

아길라르 선수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소레어 카드도 하나 구매 ㅋㅋ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