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31028 35R 광주 vs. 인천

2023. 10. 29. 10:08 : 축구

나의 포스팅은
 
직관을 가야 올리는데 이 경기는

기록 차원에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현재 K-league는 Final Round 진행 중이다.
 
33R을 돌고 상위와 하위 스플릿이 갈린 상태로
 
상위 스플릿은 우승 경쟁과

아챔 진출 티켓을 위한 순위 경쟁을
 
하위 스플릿은 강등이냐 잔류냐의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를 2승 1패의 기록,
 
FA컵 준경승에 올라가 있는 상태
 
리그는 내년 아챔을 위해서 3위안에 들어야 하지만,
 
현재 34R까지의 성적으로 3위는 어려운 상태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인천에게는 FA컵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
(이미 리그는 잔류되었기에)
 
그래서일까 팬의 입장에서 리그에서의

승패가 조금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리고, 
 
광주전 선발 라인업이 올라왔을 때
 
많은 예측과 같이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선발라인에 U22 선수가 무려 7명
 
그리고 대기선수에 4명
 
이 선발 라인업을 보며 광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 인천 외국인 선수 하나 없이 선수를 꾸렸어,
 
이건 우리가 2위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이다!!!
 
머 이런 생각을 했을 것으로 
 
누가 봐도 그렇게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
 
0:2 인천의 승리
 
최우진 선수의 첫 골
 
 

 
 
 
 
그리고 이어진
 
김민석의 골까지
 
 

 
 
지금 현재 수많은 기사
(머 인천기사가 많아봐야...)를 보면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안정된 조직력
 
경기 보는 내내 놀란 건
 
2선과 3선의 간격이 매우 좁게 유지되었다는 점
 
이는 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이 잘 되어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2.5명의 수비라인
 
1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5명으로 꾸려진 수비라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Off-side trap이 가동되는데
 
너무 기특하면서 놀랐다.
 
3.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그렇다 인천 공격의 주력인

외국인 공격수 포함 어떠한 외국인 선수도 없었다.
 
올림픽 대표팀 같았다.
 
뭉클해지는 지점
 
4.상대의 전력
 
이게 참 아이러니지만,
 
광주는 현재 가동 가능한 풀전력이었다.
 
5.데뷔전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날 광주전에서 데뷔한 선수가 무려 4명이었다.
 
임형진, 김세훈, 박진홍, 김현서 선수
 
데뷔전에서의 활약이 엄청났다.
 
이 정도가 느낀 점이고,

-----------------------------------
 
이들이 잘 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1. 준비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다
 
많은 훈련으로 다져진 그야말로 기회가 없었을 뿐
 
준비가 되어 있었던 상태다.
 
2. 신구의 조화?
 
마치 올림픽 대표팀처럼
 
U22선수들 사이에 와일드카드 몇 장 쓴 느낌.ㅋ
 
뭐랄까 보통 어린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 포메이션 사이에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되면 그 포지션에 들어가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이번 광주전은 그게 아닌 U22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이 지점이 큰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선수 사이에 들어가서 뛰어야 하면,
 
그 긴장감과 부담감이 어마어마할 테지만,
 
어제는 U22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아마도 그 분위기가 달랐을 것이다.
 
이 지점은 조직의 운영이란 측면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부분이다
(이건 경영의 측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을 이루고,
기존의 기업의 질서 속에 들어가면
망하는 경우 같은 느낌)
 
3. 광주의 대비
 
과연 광주는 인천의 U22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고 선발 라인업을 보는 순간
 
기존의 선수들이 방심을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전만을 보면 완전히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으니 말이다.
 
----------------------------------------------
 
어제의 너무 큰 기쁨에서
 
오늘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어제의 경기는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아 그리고 즐겨찾기 하나
 
K리그 데이터 포털 (kleague.com)
 
상세한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네
 
이 글은 더 생각나면 내용 추가하려고 한다.

읽어 볼만한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47&aid=0002410949

"한 수 배우러 왔는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반전

[2023 K리그1 파이널A] 광주 FC 0-2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반전, 광주 FC 엄지성(오른쪽 노랑색 유니폼)과 인천 유나이티드 FC 홍시후가 공 다툼을 펼치고 있다.ⓒ 심재철 경험이 매우 중요한 축구 게

sports.news.naver.com

 
이쯤에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올 시즌 대대적인 출정식을 시작으로

멋진 슬로건 & 비전을 만들고

Break Through The Limit

그리고 두 권으로 구성된

기념 연보를 발행했다

구매는 아래 인유 인스타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wmf1eBS7jd/?igshid=MzRlODBiNWFlZA==

사실 첨부터 살려는 의지가 있었던 건 아니다

아챔 원정킷 살라고

블마 앞에서 기다리다

연보 줄 짧은 거 보고

무엇에 끌려 그곳에 가게 되고 ㅋㅋ

충동구매 했다

특히 이 날 경기장 판매분에는

특별한 포토카드가 들어있었고

임중용 실장님과 선수 몇 분의 사인회가 있었다

연보 사진


파검 두 권으로 구성


이렇게 하나로 묶여있다


내가 살 때는

민성준 선수와

인유 레전드 임중용 실장님이 계셔서

사인받았다

한 권은 Our City 구단 20주년 역사 편이고

한 권은 Our United 구단 20주년 화보로 구성되었다



연도별 유니폼 설명도 들어있고



우리의 흙역사 유니폼도 있다 ㅋㅋ



그리고 난 아길라르 포카가 들어 있었다

이제는 인천에서 볼 수 없는 축구도사 아길라르

그리고

연보 보며 나도 유니폼 정리해 봤다 ^^



앞면 연도별 정리~



사나이갑빠 마킹

마킹의 이유는

인네에 밝혔다

아래 글 참고

https://incheonation.kr/free/3646755

인천네이션 -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사나이갑빠 전시회 홈 유니폼 편

어제 블마 대기중 충동구매한  도록(???? 화보? 연보?)을 보며 아 그래 나도 유니폼이 있지 정리해보자 ^^ 연도별로 전시(?) 해 봤습니다 많이 샀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쌓이다보니  그리고 뒷면

incheonation.kr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0902 29R 인천 vs. 포항

2023. 9. 2. 23:01 : 축구

오랜만에 토요일 홈경기

예매율이 올라가고

만 명을 넘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상황

그리고 오늘 현장에서 아챔킷을

홈 300, 원정 300을 판매하는 날

첨에 암 생각 없다가

엇 일본 원정 가는데

원정킷이 없으면 안 되잖아!!!

평소와 다른 패턴

경기시작 4시간 전에

경기장 도착

블마 입장을 위한 웨이팅 순번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



아 언제 인천이 이렇게 굿즈하나 사는데

대기를 위한 줄까지 서는 인기 구단이 되었다니

땡볕에 기다리는데

전달수 대표님 줄 선 사람들 응원을 해주신다

그 옆에 임중용 전력강화 실장님 ^^

악수를 나누고

실장님 악력 좋네요 ㅋ

다행히 275번이라는 순번을 받고

이제 대기 시작

머 갈 곳이 뻔하지

자담치킨으로 고고~

가는 길에 만난 세븐일레븐

파니니카드


사장님과 스몰톡

대단하십니다

진정 사업을 아시는 분 ㅋㅋㅋ

시작하면 끝을 볼까 봐 겨우 참았네요

블마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에


치맥 스타트~

어느덧 4:30이 되어

사장님께 축구 틀어달라고 요청

이제는 더 볼 수 없을지도 모를

슬퍼매치를 관람 ^^

이때 우연히 복쌈님을 만난다 ㅋㅋ

온통 인천 유니폼 입은 사람들 테이블이었는데

포항 머플러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아는 사람 나를 만나고 여유가 생기신 거 같다 ^^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거라 담소 잠깐 나누고

축구 보며 치맥 하다가

슬 블마 입장하러 가 본다~


역시 블마뷰는 최고다 ^^

그 기다리는 사이

결국 도록을 구매

요건 따로 포스팅하자

그 사이 콩닥튜브의 여콩닥님과 담소 ^^

계속 블마에서 뵙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블마 입장



사이즈 두 개 xl, xxl 입어보고

바로 결정

아 배 나온 거 보소

다시 또 계산을 위한 줄을 서고

어웨이 무고사로 선택~

첫 선수 마킹이다

요것도 별도로 포스팅하자

그렇게 모든 걸 마무리하고 경기장 입장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았다



오늘 포카 라인업 김현서

한방에 오라이~

전반 스타트



득점 없이 전반 마무리

하프타임엔

치어리더 공연



대학생 치어리더 팀까지 같이 공연

그렇게 후반 시작



오늘의 관중수


12,134 구름관중이다



그러나 결과는

PK 두 개로 무너짐

2:0 패


선수단 인사

마지막에 집에 오려는데

포항팬 무리가 장외응원을 하고 있었다

이건 정말 아닌 거 같다

승리를 즐기는 건 좋은데 장외에서

섭팅은 큰 충돌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암튼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0818 27R 인천 vs. 광주

2023. 8. 18. 23:29 : 축구

평일 경기는 쉽지 않다 ㅜㅜ

경기장 가는 것도 집에 가는 것도

어쨋거나 인찬은 지난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하였고

오늘 이기면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그 상대는 지난 경기에 0:5로 패배했던

광주! 오늘은 복수가 가능할런지...



빠르게 퇴근하고

준비해서 경기장으로 출발~

오늘은 더워서 걷는 게 싫어서

지하철 부평을 거쳐 도원으로~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어쨋거나 도원역 도착~

딱 걷기 좋다 ^^



도원의 장점은 역시나

접근성

바로 건널목만 하나 건너면

경기장 도착~

오늘도 띠부씰 하나 뽑아 주시고

오늘의 주인공은 에르난데스


그리고 배경이 되는 부채는

무려 2018년도 부채 ㄷㄷㄷ


매거진과 바꿔주신 ‘듀잇’님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평일 저녁 경기는 식사가 애매하다

몸 푸는 선수들을 뒤로하고


포카 먼저

오늘 라인업은 김건희 선수만 뉴 페이스라

한 번에 성공해야는디...

오예~

앞 분이 다른 선수 뽑아서

바로 성공~


암튼 이제 저녁거리 사러~

오늘의 저녁은 두둥


닭강정 컵 사이즈~

맥주와 먹으면 훌륭한 저녁이 된다 ^^

선수 입장


킥오프


전반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제르소의 멀티골~

이때까지 분위기 좋았는디 ㅜㅜ


제르소 득점 후 골 송


하프타임

그리고 이때

두둥

김정호 선수가 김동헌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때다 싶어 사진 요청드리고 ^^

오예~


아 나를 사이에 두고 존잘 두 선수라니

배에 힘 좀 줄걸 ㅜㅜ

김정호 선수 김동헌 선수 감사합니다

김장호 선수에게는 부상 조신하라고 말씀드리고

김동헌 선수께는 부상 어떠신지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신다 ^^

모두 부상 없이 최고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

그렇게 후반전 시작~


선수 교체 후

두 점 실점 ㅜㅜ


복수 실패 ㅜㅜ



인사하는 선수들

다음 주 화요일은 꼭 이기자!!!

귀갓길 발길이 무겁다

적게 걸으려고

버스를 선택

헉 환승하려니 육교가???


연안부두 가는 길인데

매번 차를 타고 밑에만 통과해 봤지

여길 건널 줄이야 ^^

무거운 발걸음이 더 무거운 날이다

자 승점 1점 잊어버리자

우린 오늘 상스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아챔 플옵이 다가온다

미진한 점 보완하여

가자 아시아로!!!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0813 26R 인천 vs. 대구

2023. 8. 13. 23:38 : 축구

축구판에 휘몰아친

잼버리...

인천 경기에도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취소된 듯

막혔던 S석 두 개 구역이 다시 예매로 풀렸다

오늘은 전북전 이후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경기

지난주도 그렇지만

다른 팀들이 도와준다 ㅋ

잘 차려진 밥상 인천만 잘하면 된다 ^^

요즘은 부쩍 관중이 많아져서

경기장 입장에 시간이 걸린다

보안 검색도 강화되고

그래서 조금 이르게 경기장으로 출발~

타려 했던 버스를 놓치고 ㅜㅜ

일요일이라 그런가 버스 도착 예정은 좀 짧게 봐야 할 듯

바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발~

원인재에서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보더니

중학생 2명이 길을 묻는다 ^^

재밌는 친구들과 축구 이야기 하며

숭의역에 금방 도착~

오늘은 바쁘다 일단 블마 야외 판매장(?)으로 고고

띠부씰 하나 획득


실루엣이 김보섭 선수 같다

그리고 바로 포토카드로 고고

역시나 오늘도 순서대로~


알바와의 소통은 필수 ^^

천성훈 선생님은 오늘로 두 번째 출연

중복 되시것다 ㅜㅜ

그리고

오옷 이게 누구신가

무고사의 나라

몬테네그로 잼버리 대원들 아니신가??

반갑게 인사 나누고 사진 찰칵


음 대장들인가? 어리진 않네 ㅋ

나중에 안영민 아나운서 소개로는

무고사 선수가 사비로 초청했다 한다

역시 무고사 클래스~

일요일 저녁 7:30 경기

배를 채우러 가볼까나~

앗 야외 공연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멋지네 더운 게 좀...

푸드트럭이 붐빈다


안되긋다 E와 S사이로 가좌~

여기가 좀 사람이 적네

오늘의 픽은


1인 사각피자~



맨날 닭강정만 먹었는데

치즈도 많이 드가고

괜춘하다 추천!!!

몬테네그로 잼버리 대원들은

통천 세러모니에 나간다

어디 갔나 했더니 경기장에 있다 ㅋ



통천을 너무 재미나게 흔들더라

첨에 돌리기도 하고 ㅋ

그리고 이달의 감독상

그 이름은 둥둥둥 조성환!!!


그다음 창단 때부터 응원을 했다는

인천의 아들 ‘신현수’ 배우의 시축


스페셜킷을 직접 구매했다고 한다

창단 때 중학생이었다고

배우로의 활약 기대해 본다

이제 킥오프~

드디어 터진

무고사의 복귀골

아 멋지다

아 뭔 닐인가??

제르소 골

문지환 골이 빠졌네

그렇게 3:0 전반 종료


히프타임에 디시 등장한

배우 신현수 ^^

이때 인터뷰(?) 진행

창단 때부터 팬이었다고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새벽


야간 경기의 매력

후반은 전반 대비 선수 교체로

득점 없이

페널티킥을 주고

3:1 경기 종료

인유 승리의 만세 삼창


W석 선수 인사


기분 좋은 마무리

엄청 더웠지만

좋았어

오늘 김도혁 문지환 이명주 조핮 좋았고

무고사 제르소도 호흡 맞아가는 듯

이렇게 무사히 귀가 완료~


마지막 입장 때 받은 매거진

하프스타 김도혁


요즘 포텐 터진 경기력 아주 좋다 ^^

마지막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무고사의 100경기 출장은

2021년 7월 23일 수원과의 21R에서 이뤄진다

이보다 조금 먼저 아길라르는 7월 14일

100경기 출장을 이룬다

그러면서

두 선수의 100경기 기념 머플러가 나왔었다

그러나 필자 머플러를 모으지만...

선수 개인 굿즈를 사면 떠나는 징크스 때미

이 당시 참고 넘어간다

그런데 무고사가 돌아오고

재고가 있었는지

블루마켓 온라인에 올라왔다

오프에서 물어보니 온라인만 가능하단 이야기를 듣고

바로 주문

오늘 도착했다



캬 잘 생겼다 ^^



스테판 무고사


100 경기라

이제 200경기 달려보자!!!


무고사는 과연 인천에서 은퇴를 하게 될까??

그 여정을 함께 해 보자 ^^

그럼 이만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선수들이 이적할 때

유니폼에 이름을 박고 기사가 뜨면

오피셜 떳다고 했던걸 본따서 ㅋㅋ

나도 사나이갑빠 오피셜 띄운다

이적은 없다 난 평생 인천팬이니까 ^^

그리고 칭찬한다

오 년에 한 번 유니폼을 산다는 원칙을 지킨다

올해는 유니폼을 사는 해

그런데 올해 폭주 ㅋ

스페셜킷 하나 사고

파검메이트 홈 사고

아챔 킷 구매 예정 ㅜㅜ

암튼

아챔킷 안 나오는 줄 알고

노마킹 홈 유니폼 사고

지난 홈경기에서 마킹 맡기고

감빠라고 해서 ㅋㅋ

중간에 카톡으로 확인까지 해서

이것은 블마의 밀당인가? ㅋ



블마에서 찾은 유니폼


전면


전면

목 부분 태그


뭐지?

M 퍼포먼스는 BMW 인디 ㅋ

뒷 목 부분


2003 -> 2023

20년 크 멋지다 멋져

벌써

2018에서 오 년이 흘렀다

그나저나 내 등이 듬직해서인지

다들 뒷모습을 찍어주신다

역시 뒷태 ㅋㅋ

착용샷



든든하네 ㅋㅋ

이상 2023년 사나이갑빠 오피셜

인천유나이티드 되겠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큰 이벤트 경기를 준비하다 하나 취소되고

오늘 홍콩리그 2위의

리만FC와의 연습경기를 준비

무고사가 선발 출전한다

퇴근하면서

급하게 경기장 도착~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이런 날에 축구를 한다니 ㅜㅜ

우선 블루마켓에 들러

마킹 신청했던 유니폼 수령~


요건 별도 포스팅 하겠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무고사 포토카드~


무리하지 않는데

소모임 형님 프리즘 뽑은 거 보고

추가 도전...


꽝 되겠다 ㅋ

경기 전 모습


워밍업 전 인사~



오늘 수퍼문이라는데 하늘이 이쁘다



자 그리고 킥오프



그리고 전반 제르소 골~


연습경기라 그런지

더워서인지

응원이 잘 안 되고

긴장감이 없다



후반 로테이션 돌리며

대부분의 선수가 출전

그렇게 경기는

1:0 종료

연습이라 그랬을까?

인천 꼭 ACL 가좌~

한 캔 천원의 맥주로

든든하게 배 채우고

맥주가 남았는지 경기 후 더 사가라고 안내

에델바이스 6캔 챙기고 집으로~

이때 찍은 수퍼문



자 이제 ACL 이 코 앞이다

우선

리그 & FA컵도 있지

잘 해보자 ^^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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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크~

서쪽 끝 도시의 사람들

세상은 거칠다 말하지

하지만 최고의 석양과 낭만과 꿈들을 가졌다네

그 사람들의

낭만에 어울리는

멋진 스토리가 탄생했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돌아온 것이다

무고사의 복귀 과정은

기사가 여러 개 나올 정도로 극적이었다

필자 역시 무고사의 복귀는

예상밖이었고

그래서인지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

필자 선수 개인 굿즈 사지 않는다

이유는 앞의 포스팅들 참조

송시우 선수 머플러 사자마자 임대 ㅜㅜ

인유 단톡방에 힘입어

징크스 그런 거 없다

어차피 벌어질 일은 뭘 해도 벌어진다

그래서!!!

무고사 머플러 구매했다 ^^





파검의 피니셔
스테판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FC
여기가 내 집이다



프린팅 방식의 머플러

요즘은 프린팅이 대세인가?

여름날씨에 적합한 머플러다

인천의 레전드가 될 조짐이 보이는 선수

자 나의 징크스는 어떻게 될지 지켜보다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