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막을 하고 나니
매주가 즐겁다. ^^
이번 Kleague에 수도권 팀은 인천을 포함해 딱 3개 팀이다.
그래서 이 원정경기는 가야겠지
그리고 항상 사건사고가 생기는 이 팀과의 결전은 챙겨줘야지. ^^
출발~
이 순간의 설렘이 좋다~
이번 원정은 특별히 ^^
자칭 비상원정열차를 운행했다. ㅋ
단톡방에서 출발시간을 정하고,
열차에서 만나기로~
열거하진 않겠지만,
만난 분들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상암까지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경로를 선택
친절한 얼굴 가리기 서비스~
그렇게 15분쯤 걸어가니
상암이 보인다.
작년 개막전에 오고 첨으로 온다.
상암월드컵 경기장 참 아름다운 경기장이고,
국가대표 경기 등 많은 역사를 가진 경기장이다.
연고이전만 아니었다면
이 길은 더 즐거웠을텐데...
이들의 홍보전략도 참 이상하다,
작년에는 창단 40주년이라더니,
올해는 연고이전 20주년이라고 기념하고 있으니...
이걸 참... 뭐라 하기가...
어쨋거나 연고이전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초상권을 지켜주는 센스
(꼴 보기 싫은 선수)
그렇게 상암경기장에 입장~
경기 시작 1시간 전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날 공식 관중은 51,670명
유료관중 집계 후 최다 관중이란다.
린가드 효과인가?
린가드 유니폼 판매 부스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봐서도 그의 인기는 대단한 거 같다.
문지환의 재계약에 큰 지분을 갖고 계신
'문지환갑'좌님의 샌드위치 선물에 감사를 전합니다.
맛과 양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
몸 푸는 선수들~
Kick off
인천 원정팬의 숫자는 대략 4,300여 명으로 집계
역대 최대 원정이었다.
그래서 5만 명의 관중 앞에서 우리 선수들 기죽으면 안 되니
아주아주 열심히 응원을 했고,
오늘 하루 업무 보는데 목이 쉬어.. 끙.. 넘어가자.
음 얼굴을 가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수의 인천 원정팬의 모습이 가려지네.
공식 집계된 관중수
참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는 0:0
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응원을 열심히 하느라 이 날은 동영상도 없고,
사진도 많지 않다.
원정석에 인사 오는 인천 선수들
그리고 만난
일본 세레소 오사카 팬,
요니치의 팬이며,
요니치의 경기를 보러 일본에서 한국까지 왔다고 한다.
이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샷 한 컷~
축구는 참으로 놀랍다
아챔을 나가서도 느꼈지만,
이렇게 해외까지 오게 된다는 사실은 정말 알면 알수록 놀랍다. ^^
(유티머리띠 무엇???)
그렇게 0:0의 결과를 안고 집으로 가는 길
어디든 함께하는 문지환갑 ㅋㅋㅋ
너무 힘들었나?
귀가 샷이 매우 흔들렸다.
경기 내용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특히나 상대팀이 너무나 못 했기에
승점 3점이 충분히 가능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제 막 2R가 지났다.
더 나아지겠지.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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