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LPG 담함,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등등 수도없이 많은 이유로

과징금이 부과된다.

그럼 이 과징금은 어디로 가는걸까?

일단 담합에 의하여 손해는 보는 사람은

그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이다.

소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주는 모양이랄까?

그러면 그 이익에 대하여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한다.

결국 세금으로 정부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큰 틀에서는 이 과징금이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혜택이 생기겠지만,

일반적인 세금과는 다르게 특정 물품을

많이 사는 사람이 많이 내는 모양새가 되어있다.

이 과징금이 손해를 본사람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일까?

이부분은 참 의문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는다.

그 과징금을 소비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찾으면 얼마든지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싼가격에 소비재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낸만큼 다시 돌아가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예전에도 의문이었다.

스케일링은 의료행위인가?

치료를 목적으로 행하는 스케일링은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고

예방을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하는 스케일링은 의료보험이 안된다.

2주전인가 스케일링을 하고나서

나의 왼쪽위 어금니가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나의 치아에는 과거 충치치료를 목적으로 금 보철이 위아래로 삽입된 상태였다.

물론 당시에도 나는 충치를 치료하고자하는데

막대한 돈이(당시 한달치 월급정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보험은 적용되지 않았다.

의료비 소득공제 본거 같다. ㅡ,.ㅡ

그 보철로 인하여 치아가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2주전쯤 들었다.

그런데 오늘 점심을 먹다가 엄청난 통증을 어금니를 통해서 느꼈다.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통증...

치과로 갔다. ㅡ,.ㅡ

금을 씌워야 한단다. 그리고 이상이 없으면 다행인데

그래도 아프면 신경치료를 해야한단다.

이가 이리도 아파서 치료를 받는건데 왜 의료보험의 혜택은

안되는 걸까.

분명 아파서 진료를 받는건데말이다.

훔.. 좀 화가나서 기존의 내 금 보철을 달라고 했다. 흥.



이 녀석때문에 이가 금이 간건지 모르겠지만,

약 8년동안 고생했다. ㅡ,.ㅡ

아 정말 치과한번가면 치료비가 걱정되어 어디 치과 제대로 가겠냐...

의료보험이 안되니 이건 치료비가 아닌가?

미용을 위한 치과 이용이 아닌

치료에 대한 부분은 분명 의료보험의 혜택이 필요해 보인다.

아 내 금같은 돈들이 이빨로 변신해서 들어오는 순간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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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추가한다.

신경치료부분은 의료보험이 적용이 된다.

그러나 그 신경을 제거하면 치아에 혈액이 흐르지 않아 치아가

푸석해지고 깨진다고 한다. 그래서

그 신경을 제거하고 치아를 채우게 되는데

그 채우는 재료 등이 의료보험이 안된다고 한다.

헐~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으나

양치를 제대로해서 충치발생을 최대한 억제해서

치과에 안가는게 좋은 방법 같다. ㅡ,.ㅡ

Posted by 사나이갑빠

결국 이런 상황에까지 이른건 참을수가 없다.

2009년 12월 내 네이트온으로 피싱을 시도해서

내 지인들에게 연락이 온적이 있었다.

그래서 계정 정지시키고 비번 바꾸고

탈퇴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내가 올려놓았던

싸이월드의 사진이 나를 고민케 하였다.

아... 이거 어케하지

난 비밀번호를 좀더 고차원으로 바꿔주고

네이트온은 사용을 안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물론 2010년 들어서는 트위터로 옮겼고

지금은 페북을 사용하기에

저 사이트를 폐쇄하고 싶지만,

6년 넘게 올려놓은 사진들은 아.....

정말이지.. 쉽게 엎어버릴수없게 만드는 대목이다.

ㅡ,.ㅡ

자 이제 우리는 고민을 해봐야한다.

인터넷 실명제. 이것은 양날의 칼로 보인다.

악의성 댓글을 차단하는데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이처럼 개인정보의 보호가 안되면, 아주 위태한 상황이 발생을 한다.

개인정보 노출이 신상털기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털리는것을 본다면,

이 부분에서 고민을 해야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포털은 실명제를 하고

외국의 SNS는 실명제가 아니라면,

이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할지 무척이나 고민스런 부분이다.

비밀번호를 매달 주기적으로 바꾼다고 괜찮은걸까??

이번의 사태를 보면 이것도 큰 의미는 없는것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해결책일까?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 하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필요할때 좀 귀찮더라도 일회성으로 확인하고 폐기하는 방법..

지난번에 내가 가입한 사이트를 리스트업 해봤다.

50개가 넘어갔다. ㅡ,.ㅡ

휴 정말이지 이 비밀번호들을 관리한다는 건 도무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디와 비번을 동일하게 사용할꺼로 판단이 된다.

제안하는 방법은 개인정보수집 최소화,

아울러 악의성 댓글은

이부분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용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우리 사회의 인터넷 문화의 성숙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

SK컴즈의 개인정보누출

정보가 모이면 힘이 되기에 그 관리는 철저해야하는것을..

3500만명의 개인정보.. 허탈하다.

전국민이 다 털린거니...

자 이제 SK컴즈의 대응책은 무엇일까?

대응책이 있긴 한걸까?

2009년에 네이트 해킹은 꽤 많이 발생을 했는데

별다른 대책없이 이지경에 이르렀으니 말이다.

인터넷 빠르고 편리하지만,

모든 기록이 저장되므로 조심해야한다.

이 글 또한 기록이되어 나에게 어떤 불이익으로 돌아올런지도 모르지

많은 부분의 위험성을 사용자가 알고

조심해서 사용하는것이 중요할듯 싶다.

개인정보. 특히나 우리나라의 주민번호 개선의 여지가 많아 보인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