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경기장이 다가오고
경기장의 모습이 보이면 너무 신난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된다.
먼 거리는 아니지만, 주차 이슈 등으로
원버를 이용한다.
가까우니까 정말 신속하게 경기장 도착~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Kleaguer on the road 이벤트에 참여하고,
상품을 받는다.
그리고 경기장 입장~
입장하는데
입구가.... 무언가 좀 이상하다.
원정석 뒤편의 산과 W석의 좌석의 구조물로
이곳은 바람의 통로가 되어
여기는 시원한 위치
티켓 샷~
경기장은 매우 특이하다
나름 전용구장의 형태를 취했다.
한 면에 좌석이 없고 터진 형태는 처음이라 나름 신선했다.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오잉 김포호랭이님을 만났다.
잠깐이었는데 엄청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초기에 힘들었던 이야기부터
콜리더 시절 그리고 이제 앞으로 김포구단의 홍보직원으로의 입사까지 ^^
아 그리고 블마의 신대표님에 대한 칭찬도
그러나 사진 찍을 때 뒤로 빠지는 거 반칙
내 얼굴이 이렇게 크지 않은데. ㅋㅋㅋ
암튼 그렇게 경기 시간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입장한다~
선수 입장~
그리고 우리의 루틴
기 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Jsah9CvEfNU?feature=share
그렇게 Kick-off
2부 리그가 처음이라 그랬을까?
김동헌 선수의 실수로 실점..
그러나 이때부터..
박동진... 마치 자기가 골 넣은 것 마냥 인천팬을 향해 도발을 시작한다.
우린 김포랑 경기하러 왔는데 과거 gs 시절을 못 잊었던 건가?
더워서 잠시 밖에 나갔다오며 찍은 경기장
자 이제 후반 시작이다~
역시 기 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Ota32lRDQBY?feature=share
자 후반엔 잘해보자고~
그러나 수많은 경합 상황들이 있었는데
제대로 판정을 내리지 않는 심판
결국 김포 선수들은 격투기 선수로 변신을 하더니...
계속되는 과격한 파울들..
그러나 제대로 잡지 않는 심판
그 이름은 원명희...
작년에 K3리그 최우수 심판이었다니.
한국축구의 미래가 상당히 걱정되는 순간이다.
마지막에 문지환 선수의 극장골로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었으나,
문지환의 골을 막겠다고 온몸을 날려서..
우리 문지환 선수의 무릎을 박살 낸
김포의 손정현 골키퍼.
축구를 하시라 제발...
문지환 선수는 결국 시즌 아웃...
최소 12개월이 필요하단 진다. ㅜㅜ
경기 끝나고 인사 오면 박수를 쳐주는데
이 날은 결코 그럴 수가 없었다
계속된 박동진의 도발과 거친 플레이들..
실력이 없으면 인성이라도 좋아야 할 텐데
이건 머 동업자 정신도 없고, 정말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상황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런 구단에 우리 선수들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암담하다.
고정운 감독님 - 선수들 잘 좀 가르쳐주십시오.
우리 선수들 너무 고생했다.
https://youtube.com/shorts/P6Vo14XptVY?feature=share
축구장에서는 축구만 보고 싶다.
격투기가 아닌
이후 퇴근길에서 팬들끼리의 충돌
그리고 박동진과의 충돌 등
엉망이었나 보다.
경기장 박에서 벌어진 일은 많은 영상들이 있을 테니
법으로 처리하면 되는 일이다.
제발 인천의 이름에 먹칠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단, 오늘의 원흉
모든 것의 시발점 원명희 주심, 누군지는 모르지만 var 심판
그리고 심판의 판정이 느슨함을 이용해 격투가로 변신한 김포UFC 선수들
그들을 지도하는 고정운 감독
마지막으로 김포에 이적했음에도 김포라는 이름으로 싸운 게 아닌 거 같은
박동진 선수,
우리 문지환 선수 무릎을 아작 낸 손정현 골키퍼 등
이 내용들은 공중파를 타고 공론화되었으니
프로축구연맹의 현명한 징계를 기다려보리라.
요즘은 수많은 영상자료가 있기에
그냥 어물쩍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암튼 그렇게 원버를 타고 오니 다시
우리 홈구장
사후 대처를 보고 다시 판단하고자 한다.
물론 지금까지 올라온 김포 서포터즈의 성명(?) 글은 매우 실망스럽다.
라이벌이 되고 싶으면 경기력으로 실력으로 올라오시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1도 도움이 안 된다.
비슷한 사례일지 모르지만,
이상윤 해설 위원을 보며 이게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중계중에 콤파뇨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하고
바로 사과올리고 찾아가서 사과하는 모습
이렇게 수습을 하면 아 그래 이건 실수구나 하고 인정받는 것이다.
부디 김포도 잘 수습하길 기다려본다.
윤정환 감독님의 이야기를 곱씹어보자
과연 우리가 무엇을 위해 경기를 하는지
많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다.
수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놓고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
영상하나가 더 있는데 음소거되는 줄 알고
음악이랑 올렸는데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고
욕설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삭제했다.
인천팬들에게도 말한다.
손가락 욕설도 욕이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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