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강원 원정에서 승삼이는 못 가져왔지만,

 

머플러랑 뱃지를 사 왔다.

 

일반적인 니트 머플러

 

비닐 속에 포장되어 있다.

 

 

앞면

 

뒷면

한글이 적혀 있어서 놀랬다.

 

보통 한글을 만나기 어려운데 강원에프씨 멋진 글꼴로 적혀있다.

 

그리고 요즘 관심을 갖게 된 엠블럼 뱃지

 

 

원정을 자주 가는 게 아니라서.

 

가게 되면 머플러나 뱃지를 하나 사게 된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장을 다니며 머플러와 뱃지의 수집을 기대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주 소중한 머플러가 내 손에 들어왔다.

 

이 글을 통해 

 

일본에서 홈경기 직관을 오신

 

인네 닉네임 "철학과"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미 몇 번 이야기했던

 

내가 선수 개인 굿즈를 사지 않은 이유들..

 

그러나 무고사가 돌아오고,

 

요니치가 돌아오고,

 

이제 인천은 선수의 이적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구단주님 제발 ^^)

 

암튼 인네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다

 

결국 이렇게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아길라르 100경기 출장 기념 머플러

엘리아스 아길라르

앞 면과 뒷 면

 

아길라르 선수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소레어 카드도 하나 구매 ㅋㅋ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의 창단 당시
 
그때는 머플러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당시의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 사고? 넘어갔다. 오히려 푸마 머플러는 2개나 샀으면서 말이다
 
그 당시 머플러는 3개였다.
 
지금까지 그 어떤 머플러도 따라잡지 못한 창단 머플러
 

 
지금도 경기장 가면 꽤 많은 인천팬들이 이 머플러를 갖고 온다
 
기억에 이 머플러 가격은 당시 15,000원
 
가격도 괜찮고, 직조방식의 머플러로 파검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머플러다.
 
다음으로 푸마 상표가 찍힌 머플러
 
니트 재질로 두툼하며, 앞뒤가 똑같다.
 
그리고 그 당시 인천의 스폰인 PUMA의 상표가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당시 가격은 25,000원
 
당시 입장권 가격을 생각해 보면 큰 금액이었고,
 
난 이걸 2개나 샀었드랬다(아닌가?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결혼 선물로 줬었나?).
 
가장 아름다운 직조 방식 머플러는  하나밖에 안 사고 말이다
 
푸마 머플러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머플러보다 길이가 길다.
 
차량 대시보드에 올려 놓고 다녔는데 양쪽의 엠블럼 쪽은 모두 접어야 할 정도로 길이가 길다.
 
서론이 길었다.
 
자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어제 드디어 나에게 온 타올형 머플러
 
이 머플러는 타올형으로 타월처럼 쓸 수 있는 재질이다.
 
가격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약 9,000원 혹은 7,000원 정도로 생각난다.
 
당시 생각에 타올형이 무슨 머플러야.. 하며 안 샀었는데,
 
그런데 드디어 마침내 나에게 왔다.
 
단톡방 '무니'님께서 이 머플러를 찾으셨고,
 
필자가 머플러 모으는거 아시고, 흔쾌히 주셨습니다.
 
자 이녀석의 자태를 보자
 

 
상미식당 김밥의 보조 출연. ㅋ
 

 
비닐속에 고이 간직되어 온 20년이라는 세월
 
타월형 창단 머플러.
 

 
크 이 20년의 세월 
 
이 세월을 견디고, 마침내... 이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한번 '무니'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024년 인천유나이티드는
 
큰 변화를 갖는다.
 
블루마켓이 신포동에 플래그십 마켓을 선보인다.
 
물론 필자...
 
이런저런 여러가지 사정으로 블루마켓은 못 갔으나...
 
'우포리'님 제 유일한 구독자. ㅋ 
 
구매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전합니다.
 
자 이제 그 이쁜 녀석들의 사진.
 
블루마켓 매장 전시 순서대로 찍어봤다.

 
자 이제부터 첫 번째
 
앞뒤가 똑같다?
 
상표가 있어 살짝 구분된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파검 스트라이프에
 
인천의 엠블럼이 자수?로 들어가 있다.
 
머플러의 무늬가 아닌 엠블럼이 딱 들어가서 자수로 되어있다.
 
요코하마 머플러가 채용한 그대로다.
 
엠블럼이 아주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두 번째 머플러
 
그런데 이 녀석은 무려 4개의 엠블럼을 갖고 있다. ㄷㄷㄷ
 
 

 
앞면에 두 개
 
뒷면에 두 개
 
우왕~
 
글씨가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지만,
 
엠블럼 4개는 구매 욕구를 무지무지 자극한다.
 

 
자 세 번째
 
무난한 파검의 머플러
 
검은 바탕에 파란 글씨
 
앞 면은 인천
 
뒷 면은 유나이티드

 
사진 찍다 보니 올이 좀 빠졌든데
 
블마 신사장님 이거 보수? 교환 가능한가요??
 
라이타로 잘 마감해 봐야겠다. ㅋ
 

 
자 마지막
 
하 이 녀석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머플러는 마치 05년 푸마에서 나온 머플러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반전은
 
뒷 면은 검은 바탕이라는 점.

 
2024 시즌 머플러 시작부터 4개가 나왔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엠블럼 자수냐? 레트로냐?
 
아주 잘 만들었다.
 
자 이제 마무리하자.
 
이제 인천 개막전까지 하루 남았다. 바로 내일~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흠흠

 

일단 난 ICFC 소모임 소속임을 먼저 밝히고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소개 사연은 이렇다.

 

인유 카톡방에서

 

드론 관련 이야기가 나왔고,

 

드론 자격 등 나의 이력에 대한 자랑(?)을 했는데

 

인유 단톡방 '인저리타임'님께서

 

드론 관련 고민하시던 부분 문의하셔서

 

내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렸는데.

 

고맙다고, 출정식에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해 주셨다.

 

그렇다면 나도 이대로 있을 수 없지

 

인천유나이티드 소모임 '인저리타임'을 소개합니다.

 

인스타 링크~

 

인저리타임(@inu.inju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아 나 막 다른 소모임 홍보하고 막...)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자 머플러를 살펴보자!!!

 

 

이 비닐 속에 들어있는 따끈한 머플러... ^^

 

색상의 구성은 파검에 테두리 노란색 그리고 글씨는 흰색

 

모두 인천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뤄져 있다.

 

앞면과 뒷면

 

어디가 앞인지는 구분이 좀 애매하지만,

 

인저리타임이 적혀있고,

 

양 끝에 항해를 하는 키

 

그리고 닻으로 구성

 

INCHEON. THE ONLY PROUD OF MINE

인천, 내 유일한 자랑

 

BLUE BLOOD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정맥(혈관)을 흐르는 푸른 피

(인저리타임님 내용 확인 감사합니다.)

 

 

 

니트 머플러 재질이며,

 

니트 머플러면서 글씨의 선명도, 키, 닻 등의 형상이 잘 나왔고,

 

무엇보다 테두리 노란색의 선택은

 

2024년 세컨킷과 조화를 이룬다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머플러 선물에 감사드리며,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인천유나이티드 덕분에
 
일본도 다녀오고,

민간 스포츠 교류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재미난 걸 다른 팀들은 계속하고 있다는 게 참...
 
아니지 이제 인천도 계속하자.
 
자 이번 포스팅 시작한다.
 
딱 찾고 싶은 요모하마 팬이 한 명 있었다.
 
마침 요코하마에서의 뒷풀이 기사가 나있다.
 
아래 기사 참고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74

[김현회의 도쿄‘앗’] 인천 팬들과 잊지 못할 술 한 잔 했습니다  -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가 42년 인생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김현회 기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취재하고 현장 분위기를

www.sports-g.com

 
그리고 후기를 남겼던 아래 글도 살짝 참고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tistory.com)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경기장을 뒤로 하고, 승리의 뱃놀이는 못하지만 ^^ 뒷풀이는 안 할 수가 없지~ 신요코하마역을 오가면서 봐둔 이자카야로 고고~ 베뉴는 여기 hyunbae77 | 新時代 新横浜店 (swarmapp.com) 新時代 新横浜

hyunbae77.tistory.com

 
그리고 이 술자리에 함께했던
 
Namgi 님의 유투부 영상 참고, 
 
18분부터 보심 뒷풀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나에게 머플러를 주었던 테츠형이 등장

https://youtu.be/NUEOEGu_ef8?si=NQT8PqaLvCWdRm5W

 
테츠형이 나에게 준 머플러는
 
수퍼마니아, 오리지널 트리콜로 머플러다
 
아래 글 참조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Yokohama F•Marinos 머플러 (tistory.com)

Yokohama F•Marinos 머플러

아직 경기 포스팅을 올릴만한 체력이 안 올라왔다 양도 너무 방대해서 몇 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듯 그래서 맛보기로 머플러 먼저 포스팅하자 인천의 첫 ACL 원정 경기 그 상대 요코하마 에

hyunbae77.tistory.com

 
테츠형이 한국에 오면 꼭 머플러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테츠형도 취했지만,

나도 제법 취한 상태여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다. ㅜㅜ
 
그런데 이게 누구야??
 
인천네이션의 글을 보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incheonation.kr)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다른 분들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더 마신다고 해서 둘이 더 마시는 중인데 일행이 일케 많을줄은 몰랐지 선물로 자작 티셔츠 받음ㅎㅎ

incheonation.kr

 
이 사진에 엄지척하는 형이 바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했던 '테츠'형이다.
 
바로 글 쓴 분께 물어보고 인스타 아이디 얻어서
 
테츠형하고 연락을 취했다.
 

테츠형 일정 상 만나지 못했다.
 
아 너무 아쉽다.

ICFC 머플러 꼭 전달해 주고 싶다.
(테츠형은 인며들었다. ㅋ)
 
그래서 인천이 더욱더 아챔에 나가야겠지? ^^
 
자 이제 테츠형은 인스타로 연락을 취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ACL MD5 요코하마전 홈 경기에서

스포츠 교류를 진행한 내용 썰을 풀어보자
 
1. 머플러 교환
 
난 이 날 매치데이 머플러를 사고,
 
2020 머플러를 들고 가서 교환을 시도했다.
 
테루오시? 트위터 아이디(@Teruoshi23)

발음이 맞나 모르겠다.
 
이 분에게는 머플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옵션을 제시. ^^
 
2020년 머플러를 선택해서 바로 교환했다.
 
나중에 트위터를 보니
 
교환한 머플러는

요코하마 30주년에 나온 타월형 머플러였다.
 
아래는 교환 후 사진 촬영.
 

 
얼굴은 가려주자..ㅋㅋ 
 
초상권은 중요하니까
 
교환한 요코하마 30주년 타올형 머플러
 

 
30주년이란 말이 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머플러는 잘 전달되어 X에 올려주었다. 링크 참조
 
X에서 テル推し🇫🇷 님 :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https://t.co/KLMPcX9V5I" / X (twitter.com)

X의 テル推し🇫🇷님(@Teruoshi23)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twitter.com

 
 
그리고 또 다른 지나가는 일행이 있어서 
 
이 분들께 물어보고

매치데이 머플러로 교환이 가능하냐 하니
 
역시나 흔쾌하게 수락,
 
니트 머플러를 교환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타월형이 아닌 니트형의 머플러. 
 
1992년 창단이라니 역사를 가진 팀이로군. ^^
 
교환 한 분들과 같이 사진 한 컷
 

 
역시나 얼굴은 가리자. ^^
 
그리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고 싶다는 
 
 '인천직할시장'님의 요청으로
 
일본어는 못하지만, 영어로 통역에 나섰다.
 
일단 유상철 감독님이

요코하마에서 뛰던 시절을 알만한 
 
기억하고 있을 만한 나이가 좀 있는 팬에게 접근.
 
대화를 하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었다.
 

 
'인천직할시장'님께서

3개를 갖고 계셔서 하나는 나에게 주시고
 
2개는 요코하마팬에게 전달 완료~
 
사진을 찍었는데 아.... 
 
그쪽 핸드폰이었다. 남은 사진이 없구만,
 
요코하마 팬은 뱃지를 받고

답례로 요코하마 뱃지를 주었다.
 

 
패치도 나눠주었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은
 
요코하마 경기 기념 매치데이 머플러,
 
23년 마지막 머플러 되겠다.
 
기존의 매치데이 머플러와 달리 인천과

요코하마의 구단 엠블럼이 들어가 있다.
 
기존의 니트에 넣어서 머플러 특유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엠블럼이 직접 들어가니

더 이쁘고 좋은 느낌이다.
 




필자, 요코하마 원정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국가에 대한 생각이 아닌

요코하마 팬들로 인한 변화이지만,
 
20년 만에 진출한 ACL로 인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포츠를 통한 민간 교류.ㅋ
(너무 거창하군)
 
자 마무리 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가 소속된 소모임

 

ICFC

 

여기서 잠깐 홍보. ^^

 

https://www.facebook.com/groups/423082591055276/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인천의 창단과 함께한 소모임 

 

그 소모임에서 올해 머플러를 제작했다.

 

아 왜케 폼 나냐~

 

아주 깔끔하게 파검의 격자무늬

 

머플러 재질은 붉은 악마 9호 재질과 동일하다.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AFC 진출, 그리고 ICFC 20주년. ^^

 

소모임 가입을 원하신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마무리는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출장으로 이 날 홈경기에 가지 못했다

 

홈경기에 가는 인천팬에게 부탁해서

 

머플러만 구매했다.

 

이 글을 통해 듀잇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경기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ㅜㅜ

 

머플러는 인천과 산둥의 엠블럼과

 

구단명으로 구성되며

 

경기 일자가 표기된다.

 

 

 

 

사진 편집하다보니. 

 

포카가 주인공 같네. ㅋ

 

기 모으고 흩어지는 순간 포착~

 

 

뒷 면은 당일 포스터로 했는데

 

요즘 인천 포스터 뽑아내는 솜씨가 어마어마하다.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직 경기 포스팅을 올릴만한 체력이 안 올라왔다

양도 너무 방대해서

몇 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듯

그래서 맛보기로 머플러 먼저 포스팅하자

인천의 첫 ACL 원정 경기

그 상대 요코하마 에프 마리노스

경기 전 샵에 들러 머플러를 하나 골랐다

샵 이름이



트리컬러 ㄷㄷㄷ

트레블월렛도 시험 가동 ^^

일장기가 들어간 걸 피해서 머플러 하나랑

뱃지 하나 산다



가격 1,870엔

모든 머플러가 타월형이다

실용적이랄까??

고로 뒷면은 큰 의미가 없다

단면 타월형 머플러

그리고 뱃지



마리노스의 엠블럼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다시 갔다 ㅋㅋ

왜? 이겨서 하나 더 사준다 ㅋㅋㅋㅋㅋ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

일본어는

요코하마 마리노스란 이야기겠지? ^^

아는 분은 댓글로~

이렇게 머플러 수집이 마무리되는 줄 알았으나

두둥

뒷풀이로 술 한잔하고 있는데

술이 좀 된 요코하마 팬이 들어오고 ^^

머플러를 준다

이 형 취해서 기억 못 하는 건 아니겠지? ㅋ
(나중에 유투브 보고 ‘테츠’ 형이라 확인. 맞나?)

그런데 이게 웬일

프린트 방식의 멋진 머플러


수퍼 매니아
오리지널 트리콜로

우와 멋지다

이 형 인천으로 원정와서 만나면

인천 머플러 선물로 줘야겠다

인천 오면 꼭 나를 찾아야 해!!!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