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의 주 목적은 피규어 구매였다.
 
실지로 문화의 힘을 한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일단 아키하바라역을 중심으로
 
동측으로 나가면 무수히 많은 피규어 샵(?) 건물을 만나게 된다.
 
대표적인 건물이 라디오 회관
 

 
층별로 다른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 중이다.
 
난 피규어를 살 생각이 없었으므로
 
아이들에게 둘러보라 하고
 
아내와 관광을 다녀왔고, 
 
아이들이 찾아낸 첫 번째로 저렴한 피규어 샵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구글 링크를 남긴다.
 
https://maps.app.goo.gl/QipA7RYTeRUisBNd9

Akihabara X Main Dept · 1 Chome-6-1 Kanda Sakumacho, Chiyoda City, Tokyo 101-0025 일본

★★★★☆ · 취미용품점

www.google.com

 
중고 제품이지만, 박스자체를 열지 않은 상품들과
 
박스에 일부 손상이 있는 피규어를 팔고 있었다.
 
다리 밑에 위치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찾아낸 곳은
 

 
바로 이곳 뮬란이다.
 
환불이 안된다는 점 주의하자!!!
 
건물은 매우 좁았으나,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물론 다 둘러본 게 아니어서 확답은 못하지만, 돌아본 결과 이곳이 같은 상품으로 봤을 때 가장 저렴했다)
 
다른 곳은 면세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발품을 팔아서 따져보면 좋을 듯하다.
 
처음 간 곳에서 산다면, 나중에 돌아보면서 배가 아플지도...
 
뮬란에서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드래곤볼은 좀 갖고 싶은 맘이 들기도 했다.
 

 
드래곤 볼로 소원을.... 쿨럭...
 
일요일 오후엔 아키하바라 일렉트릭 타운의 도로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상당히 넓은 도로였는데 이곳이 통제되니
 
신선한 경험이었다.
 

 
애니메이션 천국이다



원신 캐릭터들




아이들이 구매해 온 피규어
  

박스가 있어야 가치가 안 내려간다나 뭐라나...

 
  
우리나라도 K-POP 뿐 아니라 

 
웹툰 등 많은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일본을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가게 될 줄이야
 
NONO JAPAN 많이 노력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된다.
 
암튼 각설하고,
 
이번 일본 여행에서 느낀 점은
 
코로나가 참으로 무서웠다는 것이다.
 
뭘 좀 찾아보려 검색해 보면,
 
대부분 2019년 자료들이 올라왔다.
 
코로나로 3년 정도가 멈춰 있었던 거 같다.
 
암튼 이번 포스팅은
 
도쿄 매트로 티켓 되겠다.
 
그 링크를 보자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tokyometro.jp)

도쿄 메트로 | Tokyo Subway Ticket

구입 시각부터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한해 도쿄 메트로선 전 노선 및 도에이 지하철선 전 노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 승차권에 대한 안내입니다. 발매 금액 Tokyo Subway 24-hour Ticket  어른 800엔 어

www.tokyometro.jp

 
외국인에게 해당되며,
 
나중에 알았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은 한국에서 티켓을 다 사서 들어간다.
 
준비가 없었던 나는 아키하바라 현지에서 구매하게 된다.
 
사이트를 열심히 봤는데.
 
아키하바라역에서 파는 게 아니고, 
 
인근에 3곳 정도 안내가 나왔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라옥스로 나온다
 
라옥스로 향한다.
 
건물이 좀 애매하다.
 
일단 들어가서 물어본다.
 
나이 많은 일본인이다.
 
지하철 패스를 사러 왔다 하니.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왜 지하철 티켓을 역에서 사야지 여기서 찾냐고,
 
이거 웹사이트에 나온다고.. 몇 마디 나누는데..
 
내 느낌일까? 전형적인 보수적인 일본인...
 
그래서 링크 남겨 놓는다.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tokyometro.jp)

정기권 판매소 | PASMO·승차권 | 도쿄 메트로

www.tokyometro.jp

 
무시하는 느낌이 부쩍 든다.
 
휴 일단 물러선다.
 
머 틀린 말은 아니니..
 
그래서 역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 아키하바라 JR information 
 
친절하게 도쿄메트로 표시가 있는 곳을 안내해 준다.
 
아 좀 짜증이 나네..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지 프린트 된 지도를 보여준다. 
 

 
일단 찾아가 본다.
 
그곳에서 물어보니..
 
빅카메라로 가란다. 
 

 
아어 짱나...
 
그 일본인이 아니었으면, 
 
왔다 갔다 고생 안 해도 될 것을..
 
결과적으로 아키하바라역을
 
JF Information 부터 라옥스 건물, 빅 카메라 건물 등등 


저 간판을 보고 찾아 가야한다
 
지하철을 타기도 전에 진이 빠졌다. ㅜㅜ
 
그래도 무사히 티켓은 구매를 했고,
 
여권이 꼭 필요하니 꼭 챙기자
 
이거 없으면 숙소 또 돌아갔다 와야 한다.
 
가볍게 소개하면
 
이니셜이 하나인 지하철은 모두 이용 가능
 

 
JR 등은 이용이 안되지만,
 
도쿄시내 어지간한 곳은 다 갈 수 있다.
환승이 조금 늘어날 뿐.
 
필자 2일권을 구매했다.
 
2일권 

 
위에는 일반 지하철 티켓이다.
 
대략 기본이 180엔 이므로,
 
도쿄시내를 자주 돌아다닌다면, 
 
패스를 끊는 게 이득이다
 
홈페이지에도 4번 이상 탈꺼라면 사는 게 이득이라고 나온다.
시간은 개시하는 시점부터 카운트한다.
 

 
일정에 따라 지하철 이용 시간을 계산하여
 
1일권, 2일권을 선택하면 된다.
 
이상.. 도쿄 메트로 패스를 알아봤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