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아마도 우리나라의 메타쉐콰이어 길 하면 담양일 것이다.


남이섬에도 조성되어 있고,


이번 출장을 갔을때 만난 이 곡성의 메타쉐콰이어 길


정말 잊을 수 없어 기록을 남긴다.


아래 지도 위치로도 남긴다.


다음 로드뷰로도 어느정도 확인은 가능하다. ^^


곡성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이 메타쉐콰이어길의 모습은


국도 17호선에서 곡성군으로 접어들면


멀리서 이런 모습이 보인다.


날이 흐려서 색감이..



요때의 시기가 11월 14일 정말이지 양쪽으로 드리운 메타쉐콰이어는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들어준다.




휴대폰으로 찍은 이 사진은 


정말이지 그때의 그 감동을 절반도 담아내지 못했다.


가을이라서 더 멋졌던거 같다.



찾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


곡성군의 메타쉐콰이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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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얼마전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이동이 많은 일정이라 살인적인 일본의 교통비를 어찌 감당할까 고민하며


여기저기 검색하니..


나오는 것은 두둥 주유패스였다.


주유패스 모습 - 요건 10월1일부터 4월30일 용


기간이 좀 나뉘는데 요건 일종의 유효기간으로 


미리 구매하는 사람들에겐 눈여겨보고 확인해야하지만,


당일 가서 사는 사람에게는 무의미하다.



일단은 그 종류를 살펴보면


주유패스는 1일권(2,000엔)과 2일권(2,700엔)으로 나뉘고 


간사이 공항 이용자를 위한 난카이 확장판이 따로 있다.

요건 가격이 2,300엔으로 간사이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난카이선을 이용할 수가 있다.


☞ 오사카 주유패스 안내 홈페이지 바로가기


나의 경우는 1박2일의 일정이고, 간사이공항을 이용해야 했으므로...


난카이 확장판을 두장 구입했다.


고로 2일권을 샀을때 제한되는 노선에 제한 없이


오사카 내의 모든 지하철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많은 사람이 이부분에서 고민을 하는 것 같다.

 

주유패스를 1일권을 사야하는지 2일권을 사야하는지

더군다나 난카이 확장판은 2일권이 없다.

 

자신의 일정에 맞춰 고민해야한다.

 

1.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들어가느냐는 부분

   이때는 간사이에서 오사카까지 따로 표를 구매하고 1일권 혹은 2일권을 사는 방법이 있고

   위에 나온데로 난카이 확장판을 사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건 1일권 밖에 없다.

 

2. 타 지역에서 들어오면서 오사카 2일 머물때 아울러 시간 여유가 있을때

    이때는 2일권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경우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간사이 공항에서 나온다면, 


2층으로 올라가서 전철역쪽으로 가면, 바로 매표소에서 바로 살 수가 있다.


사진 등을 찍지 않은 관계로


매표소를 잘 안내한 블로그를 연결한다.


☞ 주유패스 사는 곳 잘 소개해준 블로그 바로가기


위의 블로그 보고 갔는데 나도 깜짝 놀랐다


너무 똑같아서..ㅋㅋㅋ


자 주유패스를 굳이 이렇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제부터다.


일본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특히 독도..^^


그들에게 배울건 분명하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바로 이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면


주유패스를 사면,


주유패스 승차권 + 가이드북 + 무로료 이용할 수 있는 쿠폰


요렇게 3가지를 같이 준다.


아래처럼 가이드북에 어떻게 쓰는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요부분이다.


승차권은 위에 있는 사진이고 아래는 가이드북




아래는 28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아래처럼 할인쿠폰도 같이 붙어 있다.



내가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이점이다.


주유패스가 교통부분도 해결되지만, 


관광도 어느정도 소화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사카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해소하기 위해 구매하는 주유패스


그러나 그 무료쿠폰들에 이끌려 한두곳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관광지의 상권이 좋아지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즉 오사카 주유패스는 무료라는 미끼로 관광지의 부흥을 일으키며,


관광객의 주머니를 열게 하고 있는 것이다.


돌아다니다보면 당연히 물이라도 하나 사먹게되고 기타등등



우리나라에는 이런 상품이 없다는게 나로서는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유패스가 마냥 싼건 아니라는 포스팅도 있지만,


일단 이동이 많다면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아래 사진은 일본 덴포잔 대관람차다. 참고로 주유패스 무료쿠폰으로 이용가능하다.


높이가 무려 112.5m라고 한다.


일본엔 왜이렇게 대관람차가 많은지 좀 의문이 생겼다.



아래 사진은 이 많은 관람차중에 단 2대 뿐인 투명관람차 되겠다. ^^


요거 타려면 한바퀴 도는데 15분 소요이니 길게는 7.5분 기다리게 되겠다.


물론 줄은 두개로 나뉘어 일반 관람차와 투명 관람차의 줄이 다르다.



밤에 타면 좋았겠지만,


일정이 일정인지라..^^ 투명 대관람차를 이용하는것으로 만족했다.


오사카 시내에서 관광을 한다면


권할만한 것 같다 오사카 주유패스


아울러 우리나라도 이와같은 상품들이 생기기를 희망해 본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번 여름휴가는 제주도를 다녀왔다.


저렴하게 다녀오기 위하여


생애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하였다.


느낀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양대 산맥의 틈을


비집고 들어온 제주항공


비행기 탈기회가 많지 않아서 


오랜만에 비행기를 탔는데.


1. 게이트가 한쪽 끝 구석이었다.


17번 게이트로 기억난다.


후발 주자라 그런지 게이트가 구석 끝에 있었다.


머 싼값이니 감수해야지 했다.



그나마 버스타고 나가진 않았다. ^^


2. 비행기 시간은 연착이었다.


이부분이 참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일단 어디선가 떠난 비행기(제주에서 온거였으리라)가 도착을 해서


정비를 하고 다시 출발한다.


저쪽에서 늦게오면 자연스럽게 연착이다.


더군다나 이날 무슨 문제였는지 비행기 정비를 하면서


문제가 있었는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꽤나 불편했다.


특히나 이번 여름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이었기에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3. 스튜어디스의 서비스는 손색이 없었다.


음료 서비스는 내가 경험했던 대형 항공사와 다를바 없었다.


아이가 있다고 막대풍선으로 이쁜 강아지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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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주도 갈때


4. 역시나 제주에서도 게이트는 구석떼기였다. 


ㅜㅜ


더군다나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다.


물론 대형항공사도 몇번은 이렇게 이동했기에 이건 넘어가자.






이날 활주로는 무지하게 더웠다. ㅜㅜ


5. 이날 서울로 올때의 착륙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한 착륙이었다. 거의 느낌이 없을정도로 완벽하게 착륙했다.


완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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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제주에서 서울까지


5가지중에 3가지가 불평이지만, 


^^


팩키지를 이용하다보니


가격차이가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


저가로 들어오고자 한다면


나의 판단으로는 70%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면


제주항공이 승산이 있을것이란 판단이 든다.


기존의 업계의 틈을 뚫고 나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서서히 자리 잡는 모습이 좋다.


신분당선의 무빙워크 광고도 아주 맘에 든다.


우리에겐 선택권이 더 생기는 일이니 좋지 아니한가? ^^


시간과 돈을 바꾼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게이트가 멀고 연착이 되는 부분을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저렴함. ^^


물론 출장때 이용한다면 시간 약속이 어그러지니..


문제가 있겟지만, ^^


개인 여행으로는 이용에 손색이 없어보인다. 

참고로 마일리지 카드는 만들지 않았다. ㅋ


이게 함정인가?


이상이 제주항공 이용기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포천 산사원을 가다.

2012. 4. 7. 16:52 : 여행

이제 포천 여행의 마지막 ^^


아래 글에서 복지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산사춘으로 유명한 


배상면 주가에서 운영하는 


술박물관(?) 배상면주가의 술만 전시했으므로 


한정적인 술박물관 산사원. ^^


일단 홈페이지 링크 ☞ 여기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산사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다.


난 나름 늦게간줄 알았는데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우리 가족이 1등이었다.ㅋㅋ




산사원 지도


술을 생산하는 곳 답게 담장이 술병으로 만들어져 있다.



요기가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 


이곳부터 관람을 시작한다.




이것은 전국 전통주 지도. 각 지역마다 다양한 술이 있다.


1층을 구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술을 시음할 수가 있다.


원하는 만큼..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술음식 축제 기간이라 아래와 같이


안주도 마련되어 있었다.



운전을 해야했고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술은 조금 맛만 봤다.


저녁에 하면 술을 많이 먹을듯하여 운영시간이 일찍 끝나는거 같았다.ㅋㅋㅋ


박물관을 나와서 밖으로 나오면


산사 정원이란 곳으로 갈 수 있다.


나중에 알았다 이곳이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사실을..^^



보기만해도 므흣해지는 술독이 잔뜩 있다.



술독을 미로처럼 꾸며놨다 길을 따라서 


이 술독들을 돌아서 다니게 된다.








술독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술독의 길을 따라다니면 이런 술만드는 옛도구들도 있다.





이것을 술을 증류하는 전통방식의 술 제조기(?)



200년 된 산사나무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



집에 돌아와보니 내손에..ㅋㅋ 이렇게 술이 가득했다. 


이중에 빙탄복이란 술이 괜찮았다.


스파클링 와인처럼 약간의 탄산이 있으면서


맛이 가볍게 먹기 좋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건 아직 못본거 같다.


어디서 구할 수 있지??


역시나 포천으로 나들이 갈때 들리는 코스로 잡아주면 적당한 곳 같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제목이 좀 거창하다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의 소개를 따왔다. ^^

 

여행을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나서 인지 그때는 이것저것 올려야지 했는데

 

기억이 가물거린다. ㅋ

 

사진에 의존하여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단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 ☞ 이곳을 클릭하세요

 

아침일찍 서둘렀는데 11시쯤 도착했다.

 

가는 도중 무언가를 먹고 싶었지만, 

 

만버칼이란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꾹 참았다.

 

주차를 하고 만나는 곳 welcome message. ^^

 

 

 

뒤로 보이는 건물이 편의점과 만버칼이다.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이 한장이다.ㅋㅋ

 

만버칼은 만두버섯칼국수의 줄임말로

 

 

위의 사진처럼 근사하게 나온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해지는 기분의 음식이다.

 

긴말은 않겠다 맛있었다.

 

이 음식점 소개가 잘되어 있는 블로그 ☞ 보시려면 클릭

 

먹기에 바뻐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아닌가.

 

 

 

그 위로 조금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여기서 선택의 기로 모노레일을 탈것인가?

 

그다지 힘든 거리는 아니지만, 재미로 한번 타보는거 괜찮다.

 

나의 경우 올라가는 편도만 끊었다.

 

내려올때 경사가 급해서 아이가 좀 무서워했다.

 

 

모노레일이 내려오고 있다.

 

단선으로 만들어져서 모노레일이 한번 올라가면 위에서 사람을 태우고 내려와야

 

다음에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본다면 타려면 20분정도는 기다려야하는거 같았다.

 

 

 

올라가면서 레일을 찍은 장면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위로 더 올라가면 전시장 건물이 나온다.

 

포천지역의 비석을 탁본한 것들이 걸려있다. 

 

 

각자의 소원이나 적고 싶은걸 적고 벽에 붙이는 방 의외로 방이 이쁘게 느껴졌다. 

 

 

 이곳은 탁본 체험하는 곳

 

 

 탁본할 대상을 선택하고

 

 

 물을 뿌리고

 

 

 솔로 촘촘히 눌러주고

 

 

 먹을 묻혀서 두두린다.

 

 

드라이기로 건조시키면 OK

 

아이가 참 좋아했다.

 

서예 체험코너도 있었다.

 

그곳을 빠져나와 산책로를 걷다보면

 

아주 멋진 천주호를 만나게 된다.

 

 

 

 

 

물 색깔이 청록(?)색이었다.

 

 

 물이 무척이나 맑았다.

 

 

산책로를 내려와 다시 만버칼 뒤쪽의 조각공원을 지나 전시장으로 가면

 

이것저것 체험을 하는 교실이 있었다.

 

 

 

아이는 클레이 체험을 선택

 

체험마다 약간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원하는 체험을 즐길수있다.

 

 

 

하루 나들이 다녀오기에는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적당히 나들이 분위기나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기분 좋은 나들이였다.

 

한번쯤 가보기에는 괜찮은 곳 같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오늘의 포스팅은 남이섬이다.

집에서 아주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주말에 나들이 분위기를 내면서 다녀오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 ^^

올해도 연간회원권을 끊었다.

나미나라에서는 단기여권으로 부른다. ^^

일단 남이섬의 공식 사이트
 
이곳에 가면 티켓 정보부터 남이섬의 지도까지 다운가능하다.

자 남이섬 찾아가는 길은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입장료는 간단하게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한 국가로 가는 비자의 수수료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아주 상큼한 발상이다. ^^

그래서 그 비자수수료(입장료 및 왕복 배표)는

2012년 3월 4일 현재

일반 10,000원 (배 왕복 포함이다)

단기여권(1년 시즌권)은 25,000원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에 남이섬소개/이용안내 에서 확인)

그러니까 3번 이상 갈꺼면 단기여권을 사는게 이익이다.

자 이제 포스퀘어 베뉴로 남이섬을 둘러보자.

처음 도착하는 곳이다

남이섬 주차장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주차장/4dc90a6d7d8b549a55fb4c65

주차비는 4,000원 좀 일찍가야 좋은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물론 남이섬으로 가는길의 음식점에 차를 세우고 돌아와서 식사를 하면,
사천원을 절약할 수는 있으나 주차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남이섬에 들어가면 먹거리가 많아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음 남이섬 매표소는 베뉴가 없네..^^

자 그럼 매표는 위에 나온데로 티켓을 끊으면 되고

아차.. 여기 짚와이어란게 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뿐만 아니라 짚와이어가 있다.

신나게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가 안나온다.ㅋㅋ
아래의 포스퀘어 베뉴 팁으로

짚-와이어 + 남이섬 입장료 + 나오는 도선료 = 38,000원 라고 나와있다.

화끈하게 들어가지만, 좀 비싸다. ㅋ

출발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자라섬남이섬-하늘길-짚와이어/4dba18604b22153e34abb272

도착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짚와이어-도착지점/4d97c5a1b188721e81061937

어떤 방법을 택하는건 자유..^^

자 이제 배편으로 들어갈때다.

매표소 베뉴는 없는거 같고

들어가는 선착장은 가평나루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가평나루/4ba3654df964a520b93938e3

도착하는 선착장은 남이나루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남이나루/4bcd271d511f9521d25cb4c7

어제 갔을때는 분수쪽이 얼어서 멋지 그림이 나왔다.




자 이렇게 도착하면,

선택을 한번 더 하게 된다.

남이섬을 도는 버스도 있고 남이섬 중심부까지 가면,

자전거를 대여해 탈수도 있다.

남이섬에 가는 계절과 도착상황을 보고 선택을 하자. ^^

걸어가는것을 선택하면

중앙 잣나무길을 걷게 된다.

좌측에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타고 섬 중앙으로 갈수도 있다.
요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하니 기쁜맘으로 타도 된다. 그러나 이 티켓은 편도다..^^

조금더 걷다보면

내가 즐겨찾는 고목식당이 나온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고목식당/4be4e4d12468c9281a82ff42



위 사진은 어제 먹은 감자전과 막국수 그리고 막걸리다. ^^

먹거리는 얼마든지 있으니 무작정 이곳을 들를 필요는 없다.

내가 주로 가는 곳을 적은 것일 뿐. ^^

쭈욱 걸어가면

섬의 중앙쯤에 도착하게 되고

이쯤에서 남이섬에 왔다는 체크인을 할 필요가 생긴다.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nami-island/4bdc623f6547d13ab5397c26

바로 이 베뉴 포스퀘어 수퍼유저인 관계로 포스팅을 하면서도
중복베뉴는 합병 요청을 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에 체크인 하는게 좋겠지요.


보통의 연인들은 2인용 혹은 1인용 자전거 가족은 4인용 자전거를 대여한다.

남이섬 자전거 대여소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자전거-대여소/4be61445d4f7c9b619652620

자전거를 빌리면 약 한시간 정도 자전거로

남이섬을 돌수가 있다.

이 자전거 대여소 근처에

추억의 옛날도시락 집이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추억의-옛날도시락/4be62dd02468c928d82b0143

김치전과 옛날도시락에 막걸리가 좋은 집이다.

이 집을 돌아서 뒤로 가면

드디어 남이섬의 하이라이트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잠깐. ㅋ

요길 초입에 먹거리가 많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어제는 호떡을 만났다.



한개 천원. 맛있게 먹었다. 어제는 호떡이었는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었던거 같다.

이도 역시 방문시기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참고로 이건 베뉴가 없었다.

만들긴 좀 귀찮았고..^^

자 그래서 놓칠뻔한 메인 메타세콰이아길 베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메타세콰이어길/4b63b04ff964a520368c2ae3

겨울에는 볼품이 없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베뉴의 사진들을 봐도 아주 멋지다.

어제 찍은 사진


시기가 시기인 지라 좀 횡하다.

오히려 겨울엔

요 바로 옆길

잣나무 군락지가 더 멋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유니세프 홀도 만날수 있다.

그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유니세프홀/4bf781fd508c0f47c3b53d31

상품을 파는데 다 유니세프에 이익금이 간다고 한다. ^^

그리고

남이섬 노래박물관도 있다.

베뉴는 여기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노래박물관/4cb9623890c9a143210387d6

여러가지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겨울엔 하지 않지만, 오리배도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오리배-선착장/4c01c9d527dcc928032ce152

어제는 운영을 안했다. ^^


남이섬은 작은 섬이지만, 잘 관리가 되고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여름에는 잔디밭이 좋아서 아이와 함께 공놀이 하기에도 참 좋다. ^^

포스퀘어 유저가 많이 생겨서

이제는 베뉴만 따라다녀도 어지간한곳은 다 보고 오게된다. ^^

음식점을 선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내가 종종 들리는 곳이기에 베뉴를 올려보았다. ^^

따로 남이섬 리스트는 안만들었다.

이 포스팅이 남이섬 여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이만 줄인다.

남이섬을 나오는 배에서 찍은 남이나루 모습




Posted by 사나이갑빠

1박2일에서 소개가 되었던

서울의 광장시장

어떤분께서 포스팅을 해주신것을 트위터 즐겨찾기에 넣어두었다가

어제 드디어 그곳을 방문했다.

음 역시 난 의지의 사나이갑빠. ㅋㅋㅋ

어제 나의 동선은 버스를 타고 종로2가에서 하차

아이스크림하나 먹으면서

청계천 쪽으로 내려가다가

관광안내소에 들러서

지도하나 얻고~



바로 요것.^^

서울구경 처음 온 여행객 놀이 시작~

관광안내소는 삼일교와 삼일빌딩 사이에 위치하고

그길로 청계천으로 내려갔다.

청계천이 처음으로 착공할때 난 우연히

청계천 옆의 건물의 합동사무실에서 근무를 했다.

우리 사무실 옆에 대림 사무실이 있어서

몇번 놀러가기도 했었는데. ㅋㅋ

암튼 이제는 서울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거 같다.

청계천의 모습



이건 종각방향으로의 모습 벽면에 왕의 행차행렬의 그림도 있다. ^^

가는 길에 청계천에 살짝 발도 담그고



수영은 금지라고 친절하게 씌어 있다. ^^

이곳에 나와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꽤 있었고

우리는 길을 따라

수표교, 관수교, 세운교, 배오개다리를 지나 새벽다리로 다시 올라갔다.



배오개다리를 오르기전에 광장시장의 입구가 보인다.



배오개 다리에서 바라본 청계천

이쪽의 입구로 광장시장에 진입하면

이불등을 파는곳이 나온다.



광장시장 내부 모습

이곳을 지나서 좌측으로 해서 쭉 나가면

시장의 중심부 먹거리 시장이 나온다.



이것은 마약 김밥

배가 고팠던 건지 맛있게 먹었다.




이건 녹두를 직접 멧돌로 가는 모습



직접갈은 녹두로 만든 녹두 빈대떡



요기는 순대 떡볶이 돼지 껍데기를 파는 곳



순대가 엄청 두껍다. ^^

그리고 떡볶이도 무척이나 맛있다.



마지막으로 도전하지 못한 비빔밥

가마솥에서 바로 만든 보리밥에

이 많은 나물과 야채를 넣고 비벼먹는 비빔밥은 보는것만으로 무척 맛있어 보였다.

그러나...

차례로 3가지를 먹으니 더이상은 먹을수가 없어.

이건 못먹었다

이것 말고도 횟감을 곁들이 자판도 제법 있었다.

여름이라 이건 패스..^^

광장시장에서는

시장 구경보다는 먹거리에 주로 집중을 했다.

청계천을 걷다가 들어가서

음식을 먹고 나오니 괜찮았다.

트위터 친구들께서 특정집을 추천해주시기도 하였으나. ^^

이자리에선 언급하지 않겠다.

왜냐면 내 블로그는 단순 정보 제공 및

나의 일상이기 때문에~ ^^

역시 서울은 넓다

아직도 가봐야할곳이 너무너무 많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소양강댐을 처음으로 간건 2년전쯤인거 같다.

이번 휴가때 1박2일이 조금은 아쉬워

마지막날 다시 찾아간 소양강댐 그리고 청평사.

이곳은 당일로 다녀오기도 좋을 듯하다.

소양강댐은

소양강댐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의 소양강에 위치한,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댐이다.

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84165

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양강댐 전시관도 있습니다.

소양강댐으로 갈땐

올라가기전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과

위로 올라가면서 4개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모두 무료이고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올라간다면

소양댐위의 주차장에까지 차를 갖고 올라갈수있습니다.

전 평일에 이용해서 가장 위에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등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소양호 입니다.

소양강댐 준공 기념탐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있지만,

배를 타고 청평사로 간다면 아주 멋진 소양호를 즐길수있습니다.

2011년 8월 23일 기준으로 성인 6,000원 왕복입니다.

소인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4,000원으로 기억나네요.

모터 보트도 즐길수있었는데 적혀있는건 3만원이고 청평사 왕복은 5만원이었습니다.

배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사람이 많으면 정원이 차는데로 출발합니다.


배에 탑승한 모습입니다.

배는 약 10분 정도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재미있는

포스퀘어 베뉴입니다.

소양호 한복판. ㅋㅋ 배를 타지 않으면 첵인이 불가한 베뉴일지도. ^^

10여분을 가면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소양호 수위가 높으면 좀더 가까운 곳에서 내릴수 있고


수위가 낮으면 선착장이 밑으로 내려와 좀 많이 걸어야 됩니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청평사 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편도.

다시 돌아가는 배도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출발합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정원이 차면 바로 출발합니다.

중간쯤 올라가다 보면

상사뱀과 공주의 전설을 형상화한 동상이 나옵니다.



전설의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하시길.^^

여기를 지나면 거북바위를 지나

구송(성)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안내판의 오타인지 검색을 해보면 구성폭포로 나오는데

현장에는 구송폭포로 적혀있습니다.



이 밑에서 잠시 손과 발을 적셔도 아주 좋습니다.

자 이 지점들을 지나면 청평사가 나옵니다.



뒤로는 오봉산이 보이고 청평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안으로 들어가며 대웅전을 만날수 있습니다.



중간쯤의 지붕인데 멋지게 나왔네요.

차로 이동해서 배를 타고 산책(?) 을 즐길수있는

소양강댐과 청평사 당일코스로도 아주 그만인거 같습니다.

맛집도 같이 포스팅 할까 하다가

광고를 하는거 같아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맛집이 필요하시면 댓글로 요청하셔도 됩니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