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어제 밤에 다큐3이란 프로를 봤다.

박지성의 이야기가 나왔다.

다른내용은 각설하고 vj가 박지성선수에게 질문을 했다.

온통 축구생각뿐이신거 같다고,

대답이 걸작이다. 내가 딴생각을 할때 내가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축구 생각만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프로의 모습이기도 하고 이래서 최고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기서 난 약간의 의문점이 들었다.

우리사회는 이런식의 사고를 유도하는가?

어려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좋은 선택을 하게끔 만들어주는가 하는것이다.

또 요즘의 두루두루 모든걸 잘하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지는 사회 분위기도 이것을 저해하는건 아닐까?

자 각설하고

선택과 집중.

선택을 한다는 것은 다른것은 버린다는 의미로 통할 수 있다.

한가지에 집중하려면 선택을 하고 그것에 열심히 매진해야하는 것.

여러가지를 붙잡고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야지 하면서 애를 쓸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열심히 그것의 대가가 되기에도 시간은 부족할지 모른다.

특히나 나는 여러가지가 늘어서 있을때 삼천포로 잘 빠진다. ㅋ

평소 안하던 인터넷 서핑을 하기도 하고 관심도 없었던 일들이 떠오르곤 한다.

즉,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지..ㅋㅋ

하루에 한번쯤은 자신의 선택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물론 마봉춘 스페셜에서 박지성 선수 어머니가 아들이 불쌍하다고 남들 다하는 연애도 한번 못해보고

또래아이들이 즐기는 유년시절의 즐거움을 못느꼈다고..

선택에 따른 대가는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각설하고,

오늘도 나의 선택을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하자.

삼천포로 빠지지 말지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마도 2004년쯤부터 매일경제 신문을 본것 같다.

경제가 무엇일까? 란 의문을 품기 시작한 사회 초년병때

경제신문을 읽으라는 선배의 조언을 받아들여

인터넷으로 보기보단 오프라인 신문을 신청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봐오고 있다.

지금 배달해주시는분은 약 5년정도

배달을 해주고 계신다.

직업이니 또 내가 돈을 지불하니 당연하다 할수도 있지만,

이분은 꼭 일기예보를 보고 나오시는거 같다.

대략 새벽 3시쯤에 신문이 배달되는데

날이 흐리거나 한 날은 우리 현관앞 도시가스관옆에 꽂아주시고

날이 맑을땐 바로 현관앞에 문열면 바로 가져갈수있는곳에

놓아 주신다.

내가 젖은 신문을 본거는 지난 5년동안 세번정도이다. ^^

작은 배려지만,

이것은 마케팅이요 프로의 정신으로 생각된다.

나도 내일을 함에 있어

고객을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아침마다 나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그리고 작은 배려로 나를 기쁘게 해주시는

신문 배달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자 오늘 살펴볼 어플은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오스푸라이다.


내 Dock 에 앉아 있는(오른쪽 하단) 고급스런 검은색의 어플이다. ^^

일단 링크.

http://itunes.apple.com/us/app/osfoora-for-twitter/id355195200?mt=8

아이패드용 HD도 있다.

아이폰용의 가격은 $2.99 그러나 난 오늘만 무료행사일때 얻었다.





처음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계정 설정이 나온다.

플러스 버튼으로 계정을 여러개 쓸수있다.



계정이 설정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수있다.



2011년 6월 21일 오후 5시 19분 현재 나의 타임 라인
(출연해주신 트친께 감사드립니다.)



차례로 멘션창
(역시나 출연해주신 멘션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M
(그나마 내용이 안나가서 다행입니다. ㅋ)



검색창

여기서 해쉬태그를 검색해서 쓸수있다.

아주 유용하다.



기타기능

즐겨찾기해논거 글쓰다 만거 내 프로필

거기에 내 리스트 + 팔로잉 하고있는 리스트까지



여기까지가 간단한 소개
메뉴들의 소개이고

이제부터 오스푸라만의 기능을 살펴보자

트위터 본진의 어플은 글을 드래그하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오스푸라는 살짝 글을 누루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기능이 나온다.



이게 아주 편리하다. 꼭 글을 누루고
옆으로 이동해서 답글버튼 누르고 막
그럴필요가 전혀 없다는것이
오스푸라의 강점

이제부터는 글을 쓰는 기능들을 소개한다.

글쓰기를 누루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에 글을 쓰면되고

키보드 위에 나오는 기능들을

카메라 모양부터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카메라로 찍어도 되고 앨범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요기는 #nowplaying 현재 듣고 있는 음악 혹은

보유하고 있는 음악을 트위터로 알릴때 쓴다.

조심하자 파일은 안나간다..ㅋㅋㅋ



요거는 사람모양 사용자를 찾아서 멘션을 쓸때 사용된다.
(트친분들 출연에 감사드립니다. ㅋ)

그다음은 지오태그 입히기

난 포스퀘어를 사용하여 트윗에는 지오태그를

안써서 캡쳐하진 못했다 설정에서 풀면 된다.



요거는 # 버튼을 누르면 검색어 혹은 저장해놓았던 문구를 쓸수있다.

화면은 캡쳐 안했지만,

해쉬태그를 읽는 상태에서 글쓰기를 하면 바로 해쉬태그가 삽입된다.

좋은 기능이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푸시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ㅎㄷㄷㄷ

여러개의 어플을 사용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ㅋ

난 무료로 얻었기에 상관없지만,

돈주고 사서 쓰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

트위터 자체의 어플도 상당히 파워풀하기 때문이다.

다음엔 트위터 어플 혹은 트윗kr을 소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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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cooler 님의 조언(제보?) 에 따라 내용 추가

너무 잘쓰고있어서 이제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포스팅을 놓쳤네요.



트위터의 RT 기능과 Quoted RT 기능.

의견을 달아서 알튀할때. 오스푸라 만큼 유용한
어플이 없었습니다.

트위터 본진 어플의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스푸라를 쓰는 이유였기도 합니다.
트위터 본진 어플은 트윗 이용하기를 써서 " " 요거 안으로 넣어버리죠

너무 당연한 기능이지만, 생각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왜냐면 자동 RT를 하면 글 쓴사람이 지우면 다 같이 지워지는데

의견달아 RT 해버리면 원래글을 지워도 글이 남기 때문에

트위터쪽에서는 이런 차이를 생각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각설하고 또 의견 주시면 글은 꾸준히 수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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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능 하나 더 추가.^^
글 쓰고나서 생각나는게 많네요.^^

답글을 쓸때 글쓰기 창을 손가락으로 아래로 드래그 해주면
이전글이 나온답니다.
답글 쓰다가 이전 글 보면서 쓸수있는 유용한 기능.^^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