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50426 9R 부천 vs. 인천

2025. 5. 14. 12:31 : 축구

원정 가기 좋은 날~

 

역시나 단톡방의 힘(?) 카풀이 형성되었다.

 

'워니맘'님 가족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맛난 봄날의 소풍 도시락도 잘 먹었습니다. ^___^

 

주차가 살짝 걱정되어 일찍 도착한 부천종합경기장

 

 

부천FC1995 역시나 연고이전의 아픔을 갖고 있는 팀이다.

 

다행히 시민구단으로 구단이 만들어다.

 

경기도 부천임에도 지역번호는 032

 

그래서 우리는 이 경기를 032 더비라 부른다 ^^

 

 

필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방문하는 부천종합경기장이다.

 

 

역시나 종합운동장의 시야란...

 

 

아 그리고 꿀덕배네 채널의 

 

꿀배가 준 음료수 선물~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요즘 0.5배 샷에 푹 빠져있다. ^^

 

 

인천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무언가 체급이 올라간 느낌이랄까?

 

 

선수 대기실? 이 반대편에 있는지

 

선수들과 코칭스탭이 응원석 앞을 지나서 가게 된다.

 

윤정환 감독님 그리고 코칭스탭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자 선수입장

 

그리고 인천 시그니쳐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y48AQyPHJEA?feature=share

 

자 이제 Kick-off

 

머야 머야? 10초 벼락 골이라니.. ㄷㄷㄷ

 

박승호 선수의 K-league 통산 최단 시간 골~

 

 

전반 응원곡 하나 Follow you

 

https://youtube.com/shorts/AKPbkUW3OIU?feature=share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신없이 지나간 전반전

 

부천이 한골 만회하고,

 

이명주장께서 한 골 그리고 무고사 한골로 1:3 전반 종료~

 

후반전에는 무고사 선수 교체~

 

 

이렇게 원정석 앞을 지나가는 무고사~

오늘도 무고사를 위한 짤을 찍고 싶다는 욕구가 줄어들지를 않네. ㅋㅋ

 

원정석 가득 메운 인천 팬들~

 

 

이 날 관중수는 7,561 명 

 

인천 원정의 지분이 크다 ^^

 

 

안타까운 이동률 선수의 부상.. ㅜㅜ

 

 

노을이 너무 멋지게 색을 변화시켜주는 동안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1:3으로 마무리

 

https://youtube.com/shorts/mWDxTDjiTvM?feature=share

 

경기 종료 직전 

 

뱃놀이 가자~

 

 

경기 종료

 

 

양측 응원석에 인사하는 선수들

 

 

너무나도 맘이 아픈 이동률 선수의 부상

 

결국 스탭에게 업혀서 나갔다. ㅜㅜ

 

 

경기 종료 후 모습

 

그래도 이겼으니 승리 세리머니 해야지

 

https://youtube.com/shorts/mVQNjTxexsA?feature=share

 

만세 삼창

 

그리고 무고사가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 ㅋㅋㅋ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albEuuetSuo?feature=share

 

집에 와서 출력한 티켓 한 컷

 

 

그리고 요즘 모으고 있는 

 

엠블럼 배지

 

 

현생으로 포스팅이 밀리고 있다.

 

그날의 감동을 남겨야 하는데.. 

 

조금 분발해야겠다.

 

암튼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0419 8R 인천 vs. 천안

2025. 4. 27. 10:39 : 축구

축구 보기 좋은 날~

 

이상하게도 축구 있는 날에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온다.

 

이 비로 벚꽃이 모두 떨어질 듯...

 

 

버스를 이용해서 가면

 

이화순대 앞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거기를 지나면서 골목 끝을 보면~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경기장의 자태가 살짝 드러난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경기장이었다.

 

그래도 축구는 계속된다. ^^

 

 

경기장에 들어서니 몸 풀고 있는 천안 선수들

 

 

몸 푸는 우리 선수들

 

 

심판진 소개

(제발 자연재해는 아니길....)

 

 

선수단 입장~

 

 

작년 강원에서 수상하신 거지만,

 

Kleague 감독상을 수상하신 윤정환 감독님

 

감독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인천 우승시키고 

 

2 연속 감독상 가즈아~

 

 

인천 시그니쳐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7L2yIGAF0UA?feature=share

 

자 이제 Kick-off

 

 

 

순식간에 무고사 골~

 

 

비가 많이 오고 너무 추워서

 

사진이 별로 없네. ^^

 

자연스럽게 후반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WNy-JSM6W40?feature=share

 

승리가 최고의 홍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닌가 보다.

 

날씨, 시기 등등의 복합적인 고려사항이 있는 듯

 

이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4,637명

 

 

후반전 모습

 

 

그리고 인천의 10번 이동률 선수의 마무리 샷 ^^

 

 

그렇게 경기 종료~

 

 

조금은 유치한 거 같기도 하지만,

 

우리가 목소리로 다 이겨줄게 UNITED! 올라가자!!

 

난 제법 맘에 든다. ^^

 

 

선수단 인사~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해진 

 

경기 종료 후 만세 삼창과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AhvwJiAccKY?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bEhEfQMmzh8?feature=share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홈 무패 행진 그리고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이다.

 

요즘은 축구 보러 가는 길이 너무 행복하다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축구 일정이 촘촘하다.

 

일요일에 리그 경기

 

그리고 수요일 코리아컵

 

토요일에 다시 리그 경기 ^^

 

경기가 많으면 좋은 것이지

 

퇴근시간에 땡 하고 칼퇴를 시전

 

경기장으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이화찹쌀순대

 

링크 걸어주고~

 

https://kko.kakao.com/p12kgJmaSe

 

이화찹쌀순대

인천 중구 인중로26번길 25

map.kakao.com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아 글쎄~

 

앗 뭔 인천 선수들이 식사를 마치고 줄줄이 나오는 거 아닌가??

 

너무 당황하고 반가운 상황..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지만,

 

난 유니폼도 인천 굿즈가 아무것도 없는 상황..ㅋㅋ

 

그리고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이명주 주장 ㄷㄷㄷ

 

나도 모르게 너무 반가워서 ㅋㅋ

 

이명주 주장님의 팔을 살짝 치며 인사했다. ㅋ

 

그리고 과거 수요일의 어느날이 생각나

 

어엇 지난번 하고 똑같이 밑에 선수들 저녁 사주시는 거군요

 

이렇게 말했다.

 

지금 되돌아보니.. 괜히 아는척한 거 같은 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기억 못 하겠지. 

 

그냥 직딩 아저씨 팬정도로 아니다. 기억 못 해주면 더 좋다. 

 

암튼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명주 주장께서 당일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을 모아서

 

이화순대에서 저녁을 사주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다.

 

이는 마치 부서 상급자가 밑에 직원들에게 밥 사주는 그런 모습(?)ㅋ

 

암튼 나도 저녁을 먹으려 이화순대에 입장~

 

경기 시작시간에 임박해서 간 덕분에(?) 

 

대기 없이 입장~

 

 

크~ 이화순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뚝딱 먹고 경기장에 들어갔는데~

 

 

전반전은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로 터진 김성민 선수의 헤딩 골~ 

 

오와~ 역시 이 맛에 축구보지~

 

 

마침 자리도 이쪽으로 입장을 해서 ㅋㅋ

 

바로 눈앞에서 보는 행운이~

 

 

평창 원정석 상황~

 

ㅋㅋㅋ 꿀덕배네 영상 보고 나서 찾아보니

 

꿀덕배네 모습이 뙇 ^^

 

숨은 그림 찾기~

 

꿀덕배네의 제보로.. ㅋㅋ 한 명 더 찾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득점 없이 전반전 마무리~

 

그리고 2층을 통해서 다시 반대편으로 이동했다.

 

일단 티켓은 지정석이지만,

 

이 날은 빈자리가 많아서 다양한 자리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그런데... 2층을 통해서 이동했는데

 

아마도 그 사이 한 골을 먹혔나 보다.

 

다시 내려가니 점수가 1:1 ㄷㄷㄷ

 

 

평일 저녁의 코리아컵

 

상대가 상대라서 인지 평일이라서 그런 건지

 

2,302명 

 

 

이 지점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자

 

분명히 손에 맞았는데...

 

아 이 상황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나중에 인천팬 유투브를 보니..

 

코리아컵 3 라운드.. VAR 이 없다. 

 

어휴... 이 무슨... 한국 최고의 클럽을 겨루는 경기가 이 정도라니...

 

너무 안타깝다.

 

덕분에 정말이지 레프리를 목 놓아 불러보았다.

 

그렇게 직딩들에게 힘든 

 

평일 연장이라는 상황이 시작되었다. ㅜㅜ

 

 

그러면서.. 

 

역시 오랜만의 연장전이라...

 

경기장 내 편의점은 모두 9시에 닫았다.

 

목이 마른데... 편의점이 문을 닫다니.. 털썩....

 

암튼 이날은 평일 경기로

 

부서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고 같이 왔었다.

 

 

인며들게 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것다. ㅋㅋ

 

그래도 승리를 챙겼으니 승요인가?

 

 

 

 

 

결과적으로 연장에 교체해 들어간 

 

김세훈 선수의 마무리 골로 경기는 2:1로 종료

 

딱 교체를 했는데 딱 골을 넣는다. ^^

 

정말 윤감독님 대단하다~

 

 

홈 응원석에 인사 온 평창 선수들

 

 

경기 종료 후 만세 삼창

 

https://youtube.com/shorts/rE3moY_-K5w?feature=share

 

 

그리고 승리 세리머니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TP-nTf_iXGM?feature=share

 

그렇게 경기장을 빠져나와 택시 타고 

 

집 근처로 왔고,

 

직원들과 작은 승리의 뒷풀이를 가지고

 

귀가했다.

 

 

벚꽃이 아름다운 밤이었다.

 

 

자 다음 코리아컵 상대는 울산이다.

 

평일의 울산 원정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가지는 못하겠지만,

 

코리아컵의 우승을 기원해 본다.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축구 보기 좋은 날(?)

 

주말만 되면 추워지고 비 오는 느낌적인 느낌

 

2부 리그에 오고 나서 처음 만나는 팀이 많다

 

오늘도 충북청주와의 첫 번째 경기

 

두루미 가족의 징크스라 했던가?

 

나도 광성중학교에 주차를 하고 경기장으로 향한다.

 

광성중, 고등학교의 모습

 

밤에는 눈이 오고 비가 오고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봄이 온 건지 벚꽃이 피어있다. ^^

 

 

인유 대가족 멤버들과 샷~

 

K-league 조끼를 입으신 분께 사진을 부탁드렸다. ^^

 

큰 카메라를 들고 계셨다. 음 구도가 남 다른 듯^^

 

딱 휴대폰을 거꾸로 들고 찍으시던..  촬영 감사합니다.

 

 

충북 청주 원정석 모습

 

인원 대비 탐이 많은 느낌이다. 

 

탐의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경기장 모습

 

 

선수 소개 및 선수 입장~

 

 

그리고 이어진 김준엽 선수의 은퇴식

 

인천의 한쪽 날개를 담당한 김준엽 선수

 

인천의 아챔 진출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멋진 선수

 

평가가 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은퇴하는 선수에게 무한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오히려 은퇴식을 준비해 주신 인천 구단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

 

저를 기억해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겠습니다. 

 

와 정말 감동적인 멘트다.

 

자 이제 경기로 돌아가자~

 

인천의 시그니쳐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GDzuH2iUf6w?feature=share

 

전반전 Kick-off

 

 

전반전은 정말이지 너무 답답한 경기였다.

 

이는 마치 지난 부산전의 모습을 보는 듯한...

 

나름 원인을 찾아보면

 

추워서 그랬을 것이다. ㅜㅜ

 

 

그러나 찾아온 인천 10번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멋진 원더골~

 

그 주인공 이동률 선수다

 

득점 후 알레 인천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com/shorts/QPGh4Zm1Bsg

 

 

날이 너무 추워서일까?

 

홈 관중 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동률 선수가 혈을 뚫어서였을까?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믿고 보는 무고사 선수의 페널티 킥

 

https://youtube.com/shorts/t3BX1ZyBv4g?feature=share

 

 

 

그렇게 이 추위에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안겨주었다.

 

 

2부 리그 와서 느끼는 건

 

상대팀 선수들이 꽤나 응원석에 가까이 와서 인사를 한다는 사실

 

이 부분은 좋은 부분으로 느껴진다.

 

 

김준엽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한 청주전 승리로 마감되어서 좋았다.

 

그러나 전반전의 답답한 경기력은 숙제로 남는다.

 

이 부분 분명한 개선 필요하고,

 

인천의 다득점 승리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키링들은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관의 도슨트 해설을 듣고 나면 받을 수 있는 

 

유니폼 키링이다.

 

푸마 유니폼을 선물해 주신 '듀잇'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모으는 건 아닌데...

 

매거진을 받게 되고 현재까지 3호가 쌓였다.

 

연말까지 잘 모아서 나눔 해야징~

 

그리고 오늘 인상적이었던 장면 

 

김준엽 선수 은퇴식 이전에 사인회가 있었는데

 

그 줄에 천성훈 선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

 

우와~

 

일반팬들과 함께 줄 서서 김준엽 선수에게 가서 은퇴를 축하해 주는 모습

 

참 인상적이었다.

 

 

난 그 틈에 요코하마 티켓에 사인 겟~ 오예~

 

자 이제 마무리하자

 

욕서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언제나 그렇듯

 

매치데이는 설렘이 있다.

 

처음 계획은 원정버스였으나,

 

카톡 지인들의 카풀 권유로 계획을 변경~

 

갈 때는 '이모님' 차량을 이용해서 화성으로 간다

 

카풀 제공 감사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는가?

 

인네에서 추천된 화성 맛집을 찾아간다.

 

일단 좌표~

 

뼉다구아지매육칼 | 카카오맵

 

뼉다구아지매육칼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행정서로3길 22-6 1층

place.map.kakao.com

 

이름이 특이해서 전국에서 한 집만 검색된다. ^^

 

필자 기본 육칼 시켰다.

 

 

진한 육개장 국물 베이스에

 

바닥에 칼국수가 깔리고 그 위에 숙주가 듬뿍

 

마지막에 잘 찢어진 고기가 화룡점정 ^^

 

 

그리고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만두 ㄷㄷㄷ

 

맛은 한 번 정도는 찾아가겠지만, 꼭 다시 찾을 정도는 아니었음.

(너무 냉혹한 평가인가? 줄 서서 먹었는데...)

 

인네에 올라와서 그랬는지 인천팬들이 많이 왔고,

 

내가 즐겨보는 채널의 주인 히주 님께서도 방문

 

식사 중이라 사진 한 장 못 건진 게 아쉽다.

 

히주로그 채널 살짝 홍보~

 

(1) 히주로그 - YouTube

 

히주로그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어느새 삶이 축구로 가득 차버린 한 연극배우의 일상들 。。 그러나 대부분이 축구인 ••⚽️ 연기도 축구도 야구도 삶도 정말 많이 사랑하는 주희의 일기장입니

www.youtube.com

 

인천 유투버들이 흥하길 바라며. ^^

 

이 날은 오후에 비가 갠다는 예보랑은 무관하다는 듯이..

 

계속 비가 내렸다.

 

오랜만에 꺼내 입은 우비

 

사진은 다음날 우비 정리하다 찍은 사진 

 

내 우비는 최근 우비가 아니라 등에 엠블럼이 박혀있다. 

(고인물 특, 난 뉴비랑 달라 ㅋㅋㅋ 고인물끼리만 안다. ㅋ)

 

요즘 처음 방문하는 경기장은 기념을 하기 위해

 

티켓을 출력해야는데..

 

어? 인터파크 예매를 할 때부터,

 

모바일 티켓으로 고정되어 예매가 진행

 

어? 이럼 안되는데..

 

일단 매표소를 방문했다.

 

원칙을 말씀하셔서...

 

진행 과정과 티켓을 출력해야 하는 이유 등을 차분하게 설명드렸다.

 

그 결과 음.. 역시나 출력을 도와주셨다. 

 

진상일 수 있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게 출력한 티켓

 

보관함으로 쏙~

 

그리고 방문한 스토어~

 

배지와 머플러 구매는 별도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길

2025.04.08-화성FC 배지 및 머플러

 

화성FC 배지 및 머플러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도 주구장창 뱃지라고 썼는데... 표준어는 배지란다. ㅋ 자 이번에 원정 다녀온 화성FC의 배지 살펴보자 일단 화성FC의 역사 구단 홈페이지의 연혁 

hyunbae77.tistory.com

 

자 역시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어리버리하다. ㅋ

 

일단은 경기장 입장~

 

티켓 검사와 짐 검사하는 테이블에 유독 많은 물병과 음료의 뚜껑이 모아져 있었다.

 

필자는 주로 경기장 안에서 음료를 사는 편이라 크게 생각 안 했는데

 

우리 인천이라 특별했던 거 같다 우리의 업보.. ㅜㅜ

 

많은 분들이 뚜껑 없는 음료를 들고 가셔서

 

빗물도 같이 드링킹 했을 거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흑흑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종합경기타운 - 나무위키

 

화성종합경기타운

2011년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에 세워진 종합 운동장 이다. 종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의

namu.wiki

 

나무위키 링크 연결~ ^^

 

경기장의 지붕이 연결되면서 아주 멋진 느낌을 주는 구조물이었다.

 

입장해서 찍은 모습

 

 

비가 엄청 오는구만..

 

어리버리하다 전반 기모으기 겨우 찍음

 

2025년 4월 6일

 

그렇게 Kick off

 

 

 

비가 너무 와서 지붕 밑으로 피신

 

다행(?)히 원정석의 양 끝부분은 비를 피할 지붕이 있었다.

 

종합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광판은 플레이를 재생해 주는 건 안되고,

 

경기 정보만 송출 가능한 거 같았다.

 

전반에 터진 이동률 선수의 인천에서의 첫 골~

 

이동률 선수 득점 후 알레 인천~

 

250405 화성전 알레 인천!!!

 

아마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았음

 

저 주변으로 다 모여있어서 응원소리도 더 컷을텐데란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만, 머 내 몸은 소중하니까. ㅋ

 

자 이제 후반 Kick off

 

 

 

공식 입장 관중 2,279명

 

인천 원정이 약 1200여 명이었다고 하니

 

전체 관중의 절반이상을 우리가 채움

 

아 괜히 뿌듯. ^^

 

 

경기장에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억까 상황이 벌어졌다, ㅜㅜ

 

내가 잘 못 볼 걸 수도 있지만,

 

분명 오프사이드 상황이라 간접 프리킥 차는 거 같았는데

 

심판은 손을 들지도 않았던 거 같다.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아서 넘어가자,

 

그러나 민경현 퇴장 상황 이전에 

 

공격진영에서 박승호 선수가 당한 파울은...

 

그래 백번 양보해서 파울 아니라 치자,

 

그래도 선수가 쓰러져있으면 경기를 멈추던지 정리해야지

 

그대로 진행시켰다.

 

아어 여기서 끊어졌으면 민경현 퇴장 상황도 없는 거 아닌가.

 

휴.. 정말 답답하다.

 

심판의 문제

 

그래서 여기서 하나 언급하고 가자,

 

이정효는 경고가 맞다, 심판도 피해자인 본질적 이유 "지면 안되잖아?" 

 

이정효는 경고가 맞다, 심판도 피해자인 본질적 이유 "지면 안되잖아?"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m.sports.naver.com

 

자 이 기사의 내용이 왜 공론화되지 않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을 보자면

 

---------------------------------------------------

 아래는 스포티비뉴스에 제보된 수많은 녹취 파일 중 일부다. 심판위원회의 소속 A임원이 경기 전날 K리그 심판에게 전화를 건 충격적인 내용이다.

"특정팀이 지면 안되잖아? 마무리 잘하면 보너스(배정)을 더 해줄께"

----------------------------------------------------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승부조작하고 뭐가 다른가? 이는 분명한 수사대상으로 보이고,

 

스포츠 세계의 공정을 무너뜨리는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다.

 

심지어 최근 벌어지는 이해가 가지 않는 수 많은 판정들의 연장선상에서 말이다.

 

필자 이 부분 눈여겨볼 것이고

 

Kleague 팬의 한 사람으로 지켜볼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할 예정이다.

 

자 다시 경기로 돌아가자

 

 

한 명의 퇴장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경기는 0:1로 첫 원정승으로 잘 마무리되었다.

 

경기 종료 후 심판은 우리 코치진에게 달려와 노란 카드를 남발해 주시고,

 

역시나 기분을 더럽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

 

인천의 한 시절 2019 ~ 2021년 큰 활약을 했던 공격수 유병수

 

링크를 걸어주자 

 

유병수 - 나무위키

 

큰 기쁨을 주었던 유병수 선수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고,

 

그에 인천팬들은

 

'유병수는 강하다'라는 걸게를 걸었다.

 

지금은 화성 소속이지만, 유병수 선수가 인천 응원석에 와서 

 

한참 응원을 받고 돌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유병수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자 그렇게 화성 첫 원정은

 

화장실 다녀오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듯한 찜찜한 기분을 갖고,

 

인천으로 돌아온다. 

 

올 때는 '문지환갑'님네 차를 타고 복귀 ^^

 

역시나 딜리버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인 인유팬의 성지 

 

나도셰프에 도착~

 

학센과 함께 뒷풀이 진행

 

 

그렇다..

 

마지막은 기억이 가물가물 드문드문 ㅋㅋㅋ

 

과음은 안 좋다. 이 모든 걸 심판에게 돌린다. 푸하하

 

자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도 주구장창 뱃지라고 썼는데...

 

표준어는 배지란다. ㅋ

 

자 이번에 원정 다녀온 화성FC의 배지 살펴보자

 

일단 화성FC의 역사

 

구단 홈페이지의 연혁

 

연혁 | 화성FC

 

화성FC

화성FC

www.hwaseongfc.com

 

25년도부터 차두리 감독이 취임하고 Kleague2에 참여한다.

 

나무위키가 더 자세한 느낌..

 

나무위키 링크

 

화성 FC - 나무위키

 

화성 FC

경기도 화성시 를 연고로 하는 K리그2 소속의 프로 축구단. 화성종합경기타운 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namu.wiki

 

자 이제 본격적인 포스팅 들어간다

 

 

필자 경기장에 경기 시작 시간에 거의 맞게 도착했다.

 

그래서인지 이미 엠블럼 배지가 품절이란다.

 

스토어 분에게 부탁해서 

 

창고를 찾아주셨다.

 

오예~ 3개 발견. ^^

 

겨우 하나 샀다.

 

자 다음은 화성FC 머플러 되겠다.

 

 

비닐 속 포장된 모습

 

 

어느 쪽이 앞인지 모르겠으나

 

한 면은 HWASEONG FOOTBALL CLUB

 

한 면은 DYNAMIC HWASEONG

 

글자의 뒷배경에 일부 무늬가 들어갔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양 끝에는 엠블럼

 

재질은 니트머플러다.

 

현재 Kleague 참가 팀은 14개 팀

 

아마도 16개 팀 정도 되면

 

리그 1, 2의 팀의 수를 14개 팀으로 맞추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상상을 해본다.

 

이상 마무리.

Posted by 사나이갑빠

역주행...

 

날씨가 역주행이다.

 

너무 추운 날씨...

 

 

그래도 이렇게 경기장이 보이면 

 

뭐랄까 가슴 떨리는 그 설레임이 있다.

 

 

요즘 맛들인 0.5배 샷. 

 

이쪽 포인트에서 찍으면 지붕이 모두 나오면서 근사한 느낌이 있다.

 

 

먼 곳에서 찾아와 주신 부산 팬들

 

 

선수 입장 완료~

 

 

이 날은 대찬병원 후원계약식이 있었고,

 

대찬병원 광고 모델이자 홍보대사인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배우가 대찬병원 대표와 시축이 있었다.

 

 

의리의리 했다. ^^

 

그리고

 

우리 시그니쳐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Tg3nJ5VNClM?si=j72faTYUuw6gzsLE

 

그리고 Kick-off

 

 

너무 추워서 사진도 거의 없다. ㄷㄷㄷ

 

그리고 후반전~

 

새벽 &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ZjOC8yYoqHk?si=0bM9gy7YxYS6Ocy8

 

그리고 만나게 되는

 

그리운 이름 오반석 선수...

 

후반 교체로 나온다.

 

 

무고사의 페널티킥 골~

 

이걸로 시즌 4호 골~

 

 

무고사 골 이후 별다른 득점 없이 1:1 무승부

 

 

인사 나누는 선수들

 

 

인천 응원석 앞까지 와서 인사하는 부산 선수들..

이 부분 멋지다. ^^

 

 

따로 인사 왔다 가는

 

오반석, 권한진, 이동수 선수들

 

 

인천 선수들 응원석 인사.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조성환 감독님

 

그리운 이름이다.

 

이렇게 상대로 만나게 될 줄은

 

요코하마로 날아갈 당시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그림이다.

 

그래도 너무 많은 추억을 주신 감독님이기에

 

그리고 가장 오랜 기간 인천을 이끌어주신 감독님이기에

 

이제는 고마운 마음만 남기고 감독님의 앞길을 응원하련다.

 

 

경기 종료 후 한 컷, 

 

다시 겨울이 온 거 같은 어마무시한 추위

 

경기 보고 일어나니 무릎이 굳은 느낌 ㄷㄷㄷ

 

롱패딩은 4월 중순에 집어넣는걸로... 축구장의 겨울은 길기에.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 경기였지만, 

 

추억으로 남기고, 그래도 승점 1점을 가져온 경기라 다행으로 생각한다.

 

꾸준한 승점관리 매우 중요!!!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꽤 오랫동안 축구를 봐왔다는 느낌은

 

이렇게 모인 축구 티켓으로 확인이 된다.

 

처음에는 Futbology에 축구 관람 기록을 하려고 티켓을 찾아보았는데

 

다 모아서 보고 나니

 

티켓의 보관 문제 및 여러 가지 생각에 잠겨.

 

티켓을 기증하기로 맘 먹는다

 

머플러도 고민 중인데 이건 좀... 더 생각해 보자.

 

본격적으로 인천 축구를 보기 시작한 것은

 

2006년이다.

 

 

시즌권이 있었는데 이게 15회인가?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할 때마다

 

차감하는 형식이었는데

 

당시에 경품 추첨이 있어 별도의 경품 추첨용 티켓을 주었다.

 

그게 모여있다.

 

원정도 제법 갔네

 

 

국대 경기 티켓도 나오고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감바오사카 경기도 갔었다. ㄷㄷㄷ

 

 

그리고 이건 시즌권 모음

 

그 밑에 발견된 ICFC 소모임 버튼하나

 

 

이런 방식으로 시즌권이 발행되었었다.

 

총 18회 입장 가능이네 당시 금액이 약 4만원 쯤으로 기억난다.

 

그리고 심지어 이 시즌권에 유니폼(레플리카)을 하나 끼워줬다는. ^^

 

 

아직 전시가 어찌 될른지는 모르지만,

 

전시장에 올라가면 구경하러 가야겠다.

 

기증자의 이름도 올려주니 그거까지 사진을 찍어서 ^^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유투브를 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의 영상이 올라왔다.

 

https://youtu.be/rgCO8GszoN8?si=EFvLmAYHsmF2IcL8

 

지난 인천과 수원과의 경기에서도 

 

몇몇 팬들이 인천 홈석에서 경기를 본 것을 봤다.

 

심지어 유투브까지 촬영해서 나중에 영상으로 올라왔다.

 

링크 찾기가 귀찮아 위 영상을 통해 내가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해 보자

 

팀에게 팬은 소중한 존재다

 

특히나 충성심이 높은 팬덤은 정말로 팀의 유지하기 위한 근간?이라 할 수 있다.

 

왜 프로스포츠는 팬이 많아야

 

그로 인한 수익사업이 원활해지므로

 

팬의 수와 그 충성도는 그 팀의 최대 자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살펴보면

 

팬은 팀을 선택할 수 있지만, 

 

팀은 팬을 선택할 수 없다.

 

즉 팀이 노력한다고 팬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팀에 대한 표현의 방식을 정제할 필요가 있다.

 

업보라 한다.

 

인천의 경우를 보자

 

작년의 그 물병사태...

 

어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리고 나의 팀 인천은 아마도 이 팀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물병이란 업보를 견뎌야 하는 팀이 된 것이다.

(내가 안 던졌다고 끝이 아닌 것이다.ㅜㅜ)

 

특히나 정해진 규칙 등이 있는 부분에서는 더욱더

 

요즘 인기 있는 팀의 경우 원정석 티켓을 구하기 어렵다는 걸 안다.

 

인천도 지난 성남원정의 원정석이 매진되었으므로...

 

내가 생각하는 선은 여기까지다

 

정말 직관이 하고 싶다면,

 

절대로 원정팀의 표를 내지 말자

 

그 어떠한 굿즈도 가져가지 말고,

 

순수하게 경기만 보고 오자

 

이럼 홈석에 갔다고 해도 수용가능

 

그러나 난 내팀의 굿즈도 가져가야 하고, 

 

내 팀이 득점하거나 파울을 당하는 상황 등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면

 

집관 또는 축구펍 등이 있다면 그곳에서 단관하시라

 

팀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정말이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이미지 망치는 건 한순간이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유투버들이

 

그들이 잘 못 한 행동과 대응으로 나락 간 사례를 수없이 봐 왔잖은가?

 

참 저 영상을 보며

 

대입해 봤다. 인천은 과연 어떤 대응을 하는가?

 

인스타 땡겨오기 구찮아서

 

화면 캡쳐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주변에 시큐리티 분께 요청하면 조치가 된다.

 

아 그래도 출처 차원에서 링크는 하나 땡겨오자

 

이 게시물의 4번째 페이지 참고~

 

 

자 팬들이여

 

고민하라~

 

나로 인해 내 팀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공공의 적이 될 수 있음을.

 

마무리하자

 

요즘도 경기장에서 욕설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정신차리자 팬들이여

 

경기장은 그대의 감정을 배설하는 곳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공통의 감정을 느끼며 응원하고 즐기는 곳임을.

 

시그니쳐 간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일요일 오후

 

이 날은 코리아컵 2 Round가 있는 날~

 

축구 보기 딱 좋은 날이다. ^^

 

인천이 2부 리그에 속해 있기에

 

2R부터 참여하게 되었고,

 

춘천의 홈경기지만,

 

여러가지 사정(자세한 건 모르지만)으로 인천의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의 중요도(?) 그리고 일요일 오후라는 시간 때문인지

 

관중이 많지 않았다

 

오랜만에 나작인(나의 작은 인천)을 느낀 하루~

 

자 이제부터 시작하자~

 

일단 선수단 입장~

 

 

인천은 리그의 주전 선수들이 아닌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새로 영입된 선수 + 신인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자 새로운 선수들의 기모으기 한 번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com/shorts/zF-gnEfeu9Q?feature=share

 

처음하는 선수들도 많았을텐데

 

완벽한~ 기모으기였다. 

 

킥오프~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천 세계관에서의 나의 딸 '문지환갑' ㅋㅋㅋ

 

전반은 무난하게 3:0

 

 

하프타임에 잠깐 내려갔다가

 

남준재 선수와 아들을 만나서 사진은 뒤에서 도촬 ^^

 

'인천직할시장'님과의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하셔서

 

같이 가서 인사 나누고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다.

 

 

어제 인네의 댓글에도 달았지만,

 

인천을 떠날 당시에는 막 배신감 이런 게 느껴졌지만,

 

지금 이렇게 한 아이의 아빠로 다시 인천축구를 응원하러 오는 모습에서

 

그때의 서운함을 뒤로 보내려 한다.

 

어제 부산전에서도 뵈었는데 ^^ 다음에는 더 친근하게 인사드려야겠다.

 

아직도 제일로 아쉬운 응원가 중에 하나

 

남준재 콜 링크하나 걸어보자

 

https://youtu.be/pvj43lN1MLc?si=4Hdrq8qQ_iwBAjVt

 

링클 걸 거 찾아보니 역대급 응원가다

 

자 다시 돌아오자

 

후반에도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다.

 

 

나작인이지만 그래도 4천 명이 넘다니 ^^

 

인천이 정말이지 많이 커졌다.

 

 

경기 종료~

 

 

인천 썹터석에 인사하는 춘천선수들

 

 

춘천 원정팬들에게 인사하는 인천 선수들

 

경기 내용을 조금 덧 붙여보자면,

 

클래스? 레벨? 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춘천 선수들도 무척 열심히 뛰고 제법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선수 각각의 기량면에서 팀의 전체적인 움직임면에서

 

차이가 느껴졌던 경기였다.

 

 

관중석에 인사하는 인천 선수들

 

 

오늘 2골의 주인공 박호민 선수의 세러모니 ^^ 

 

 

승리의 맛

 

만세 삼창 보고 가실께요~

 

https://youtube.com/shorts/GkRGwwFH0jg?feature=share

 

그리고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던 홍시후 선수와 박호민 선수가 말아주는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ayR7CeLb93c?feature=share

 

그리고 선수들의 사진 촬영~

 

잊고 있다가 최근에 사인을 받기 시작한

 

요코하마 원정 티켓

 

이날 선수 3명의 사인이 추가되었다.

 

김보섬, 민경현, 이명주

 

우와~ ^^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

 

LBS 

 

특히 최근에 공들였던

 

Futbology에서 당일 최대 체크인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나왔다.

 

우와~ 신기방기

 

 

5개의 체크인으로 1등을 먹다니 ㅋㅋ

 

자 마무리하자

 

2부리그에서 아챔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코리아컵  우승이다

 

당연히 2부 우승해서 다이렉트 승격이 1순위 목표지만,

 

코리아컵도 잘 만들어서 아챔에 나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진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