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참나.. 축구 보러 다니기도 벅찬데..

 

이런 추위에 시청 앞으로 나서게 되다니

(심지어 올해는 탄핵집회도 안 나갔는데 말이다.)

 

2부 리그 강등이라는 뼈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고,

 

2025년 승격이라는 기대를 키워가고 있는 요즘

 

인천시청은 안양의 모습을 보며

 

내년도 2025년 시즌 끝나고 승격을 확정 짓고 

 

수많은 인천팬들과 행진하며 갈 줄 알았는데

 

인천유나이티드 정상화를 위한 집회로 1년 앞당겨 방문하게 된다. ㅜㅜ

 

집회 안내 게시물

 

인천네이션 - 집회) 안내

 

인천네이션 - 집회) 안내

<포스터 디자인 은위님> 안녕하세요 블루스타입니다. 안내에 앞서, 우선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해당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직,간접적으

incheonation.kr

 

하필 이런 추위라니.. ㄷㄷㄷ

 

시간에 맞춰 시청에 도착

 

날이 너무 추운 관계로 따뜻한 음료가 필요했다.

 

다른 팬들을 위해서 먹지 않으려 했던 맘이었는데

 

이 추위는 도저히 버티기 힘들어 메가커피로 향한다.

 

커피 나눔 하얀곰71 님 게시글

 

인천네이션 - 내일 28일 집회 커피 제공 관련

 

인천네이션 - 내일 28일 집회 커피 제공 관련

안녕하세요. 하얀곰71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죽방멸치맨하프스타'님도 동참해 주셔서 기쁩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내일 집회에 나와 주셨으면 합니다. 집회가 성공 하려

incheonation.kr

 

닉네임을 적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받는다.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하얀곰71'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요코하마에서도 뵈었는데 닉네임과 연결이 이제 되었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하얀곰님 외에도 어묵차 제공 봉구님, 이디야 선결재 죽방멸치하프스타님의 모습에서도

 

너무나도 따뜻한 인천을 사랑하는 맘을 느꼈고,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14시30분 집회는 시작되었다.

 

 

꽤 많은 팬들이 모였고,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님은 라이브를 진행하셨다.

 

인천시청의 위치가 주택가(?), 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텔 주변이라는 점에

 

집회는 주변에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진행,

 

팬들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응원가 몇 곡을 부르고

 

단체샷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요 집회의 내용은

 

1. 인천 구단의 현재 공정한 시스템이 아닌 사적인 인사 문제

 

2. 대건고 감독 및 코칭스텝의 교체 

 

가 주요 내용이었다.(필자의 생각이 가미됨)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만드신 주최자 님과 파랑검정 현장팀

 

그리고 나눔을 하신 분들을 비롯

 

무엇보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 이제부터는 팬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팬이란 무엇인가?

 

팬 - 나무위키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있다면 이걸 명심해라. 대부분의 팬들은 앞으로 평생 너희와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namu.wiki

 

나무위키를 들여다보면

 

특정단체, 인물의 지지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아래 카테고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서포터즈를 클릭하면

 

서포터즈 - 나무위키

 

서포터즈

파일:Hajduk.jpg 축구 서포터즈의 효시인 'Torcida' Supporters . 지지자, 후원자를 의미하는

namu.wiki

 

축구 서포터즈가 나온다

(아니 누가 이리도 신속하게 인천을 2부 리그 카테고리로 넣어놨냐...)

 

서포터즈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4.5 비판 항목을 보면 여러가지 고민들이 나온다.

 

자 필자가 생각하는 팬의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해 적어본다.

 

1. 팀을 지탱하는 근간이다.

 

축구라는 스포츠의 나의 팀의 승리를 위해 강력한 응원을 실어주는 팬

 

2. 팀의 운영에 관여하는가? No

 

이 부분은 분명하게 No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팬은 팬으로서 팀을 응원할 뿐이지 팀의 운영에 대한 관여 해서는 안된다.

 

3. 팀의 운영에 대한 감시? Yes

 

팀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어느 조직이던 고이면 썩게 되어있다.

 

이 썩어 나가는 징후, 과정들이 보이면, 팬은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

 

즉 절차적 당위성에 대한 감사의 역할 수행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어제 집회에 나간 이유 되겠다.

 

4. 팀의 발전을 위한 후원? Yes

 

결국 인천이란 팀은 인천시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

(최근 표현으로는 지자체구단)이다.

 

이는 선출직 시장이 구단주가 되는 정치와 무관 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인천 구단의 자체적이 수익모델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인천 후원 모임의 시작은 너무 기대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자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하자면,

 

단순하게 축구를 보러 가서 응원하던 팬에서 지지자가 되었고,

 

결국 집회에까지 나서게 되었다.

 

팬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면 된다.

 

인천 구단 재정적 독립을 위해 블루마켓에서 유니폼과 굿즈를 사는 것도 방법이고,

 

후원도 한 방법일 것이다.

 

단 구단에 대한 공정한 시스템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감사의 역할 또한 수행해야 하며, 감사와 운영에의 간섭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어수선한 와중에 우리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엉뚱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인천팬은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과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다.

 

대한 축구협회를 보라, 어느 단체던

 

공정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발전이 아닌 퇴보를 하게 될 것이다.

 

자 이게 내가 생각하는 팬의 역할이다.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 송년회는

 

인천유나이티드 단톡방 중 수다방 ^^ 으로부터 시작된다.

 

수다방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무니"님께서 송년회를 제안,

 

코인으로 번 돈으로 한 번 크게 쏜다고 공언 ㄷㄷ

 

무려 오라카이 저녁 뷔페를 쏜다고 하신다. 

 

이거 얻어먹어도 되는 건가???

 

그렇게 시작된 송년회

 

기획단계가 대구전 이전으로 대구전에서 

 

전달수 전 대표님과 임중용 단장님을 뵙게 되고,

 

무니 님께서 두 분께 송년회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두 분 다 흔쾌히 시간이 맞으면 참석하신다고 하셨다.

 

솔직히 이때까지 그냥 인사치레라 생각했다.

 

그 흔한 우리나라의 밥 한번 먹자고 하는 그런 말

 

그러나 두둥

 

전달수 전 대표님께서 참석하시기로 확정 ㄷㄷㄷ

 

그렇게 우리는 모여서 저녁을 함께 하게 된다.

 

 

모임의 호스트 "무니"님께서 대표님께 한 잔 올리는 모습 ^^

 

 

그리고 수다방의 멤버

 

"유티티"님과 여친께서 준비하신 맞춤 케잌 

 

와~ 너무 멋지다. 

 

대표님께서 케잌을 한 참 바라보시는데 어흑.. 살짝 눈물이 날 거 같아서

 

언넝 축하 박수를 치고 마무으리로.. ^^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처음에 부임할 당시의 상황 등. 

 

전혀 축구와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 ^^

 

그리고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너무 많은 일들을 인천유나이티드에 해 주셨기에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들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

 

아니 어떤 대표가 강등을 당하고 사퇴하는데,

 

팬들에게 박수를 받느냐고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씀해 주셨다.

 

감히 말한다, 인천의 역사에서 가장 큰 존경을 받으실 분이라고,

 

전달수 대표님 한 사람의 인천 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단체 샷 ^^

 

물론 아쉬움에 대표님과 타임스페이스로 이동 2차도 했다.

 

아주아주 잊지 못할 송년회였다.

 

아듀~ 2024년~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124 38R 대구 vs. 인천

2024. 12. 1. 19:23 : 축구

이미 결과는 다 결정 난 상태였다.

 

그런데 뭐라 해야 할까. 마지막이란 단어가 자꾸만

 

맘에 걸렸다.

 

단지 24시즌의 마지막 경기였는데 말이다.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대팍의 티켓팅에 성공 ^^

 

원정버스 입금을 마무리하고,

 

원정버스 타러 출발~

 

 

낮 2시 경기인데 인천 출발은 아침 7시 30분이었다.

 

버스 탑승을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도착~

 

그리고 버스 탑승

 

매너용 크록스 갈아 신고, ㅋ

 

 

대구 원정버스는 2대 출동~

 

 

옥산휴게소에서 1시간 휴식~

 

가볍게 아침을 먹고~

 

대구 경기장에 도착~ 

 

띠옹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손시, 김시 님 만나서 

 

반갑게 인사드리고, ㄷㄷ ㅓ ㅇ ㅏ 그런데 

 

유투브 영상에서 언급을 해주시네. 

 

살짝 링크 건다.

 

[대구fc 직관브이로그] K리그 38Rㅣ vs 인천 유나이티드ㅣ다음은 없습니다 무조건 이기세요 ㅠㅠ

 

1:48 정도에 등장하는 인상 좋은 인천팬 되겠다.

 

그렇게 해맑게 찾아간 팀스토어에서

 

 

네 이 대구 엠블럼 뱃지 사 왔습니다. ^^

 

아 지금 포스팅하는 이 시점에 대구는 잔류를 확정

 

1부 잔류를 축하드립니다.

 

아이러니입니다.

 

2023년 리그 5위는 강등, 6위 대구는 플옵을 치러 잔류...

 

2023년 마지막 경기도 대구였다는 것이...

 

암튼 결과는 나온거니.

 

역시 대구 경기장은 먹거리가 풍부한 곳

 

이곳에서 꼭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

 

무니님 잘 먹었습니다. ^ㅡ^

 

 

경기장에서 구워 먹는 고기란 

 

그렇게 경기장에 입장~

 

오옷 뭐야 겨울인 줄 알았는데

 

너무 따뜻하자나~

 

 

해가 눈 부시게 따사로웠다(?) 

 

그래서 선그라스 장착~

 

 

 

우리의 얼굴은 소중하니까 ^^

 

이 날 여정을 함께 해주신 효예파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물론 이 날 주신 선물도 너무 감사합니다.

 

 

경기 전 몸 푸는 선수들.

 

 

우리 레전드 임중용 단장님 인사 말씀.

 

 

그리고 강등이란 결과를 책임지고 사퇴하신

 

전달수 대표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날 전 대표님을 꼭 안아드렸다. ^^

 

자 이제 

 

오늘의 자연재해 심판진 소개~

 

 

대구 선수 소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인천 시그니쳐

 

기모으기~

 

 

 

Kick off~

 

제르소 골로 전반 마무리

 

실은 잘 안 보여서 골인줄 몰랐는데

 

제르소가 하늘에 기도하는 모습보고

 

오예 골~

 

하프타임에 화장실..

 

원정팬 전용 화장실 ㄷㄷㄷ

 

그러나 사로 부족으로 길이 길다...

 

 

그러는 사이 두 번째 골을 못 봤다.

 

대구는 남자 화장실 확장 또는 사로를 증설하라 증설하라!!!

 

 

전석 매진이라니.

 

역시 인천 팬들 마지막 경기까지 원정 오는 이 열정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이 날 평생 보기 힘든 무고사의 골키퍼 데뷔전을 보게 된다.

 

인천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사용한 상황에서

 

이범수 골키퍼가 대구 선수의 머리에 팔을 부딪히며 골절... ㄷㄷㄷ

 

결국 필드플레이어 중 한 명이 골키퍼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 선택은 무고사~

 

 

매우 안정적으로 골을 막아냈고

 

1 실점하고,

 

그 와중에 지언학 선수의 올시즌 첫 골 작렬~

 

 

결과는 1:3 원정 승리

 

 

원정석에 인사하는 선수들.

 

 

올라오는 버스에 찍은 티켓

 

 

효예파님께서 주신 부평역 키링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거 말고도 선물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꿀떡을 사다 주신

 

횡성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자 이렇게 2024년 리그가 마무리되었다.

 

인천은 강등이란 성적표를 받아들였고

 

2025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자 암튼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110 37R 인천 vs. 대전

2024. 11. 16. 08:12 : 축구

나뭇잎의 색이 바뀐걸 보니
 
완전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멋진 단풍길을 걸으며 가는 축구장
 
경기장에 도착해서 
 
이벤트 참여
 

 
그리고 입장하면서 받은 매거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몸 푸는 선수들
 

 
선수 입장
 

 

전반전 시작 전 기모으기~

 

 

전반전

 

 

초반 2 실점하고, 전반 추가시간에 제르소 만회골.

 

너무나도 살 떨리는 경기...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새벽

 

 

 

계속 대전의 골문을 두드리는데 결과가 안 나온다. ㅜㅜ

 

 

강등이냐, 잔류냐의 결정적인 경기 14천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결국 인천은 1:2로 대전에게 패배..

 

창단 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부 리그 강등이란 결과를 받는다.

 

 

응원석에 인사온 선수들.

 

 

마지막에 이명주 선수 그리고 무고사 선수가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했지만,

 

하나도 귀에 안 들어왔다.

 

뭐랄까 시민구단으로 작년에 아챔에서 신나게 응원하고 이기고 돌아온 

 

정말이지 인천 응원하면서 최고의 순간이었는데

 

그 다음해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이렇게 다이렉트 강등이란 결과를 마주한다.

 

생존왕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너무 무기력하다..

 

마치 21년간 미뤄놨던 청구서가 도착한 느낌이랄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도 이 결과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백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 백서를 바탕으로

 

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다이렉트 강등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

 

전달수 대표이사님의 사퇴가 결정되었고,

 

선수 관련 많은 루머들이 떠돈다.

 

인천은 시민구단이므로 우선적으로 예산이 줄어드는 부분을

 

방어해야 할 것이고, 

 

구단의 감코진, 선수단 그리고 프런트

 

모두 합심하여 이 위기를 팀을 재건하는 기회로 삼고,

 

빠른 시일 안에 1부 복귀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인천팬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해야겠지,

 

아직 1경기가 남았으니

 

마지막 경기에 가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다.

 

38R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으면 좋겠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102 36R 전북 vs. 인천

2024. 11. 15. 08:48 : 축구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출발 시간을 지정하면 예상 소요시간이 나오는 시대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있겠냐 마는...
 
이 경기 무척 중요하다
 
그야말로 멸망전.. ㄷㄷㄷ
 
포스팅을 좀 나눌까 하다가..
 
그냥 시간 순으로 정리해 본다 이미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음과
 
인천의 2024년 결과가 이미 나왔기에...
 
첫 번째 목적지는 
 
경기장 옆 전주수목원이다.
 

 
수목원 스템프 투어의 3번째 수목원 
 
한국 도로공사 전주수목원
 
https://kko.kakao.com/TpdgWoZDCc

 

한국도로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map.kakao.com

 
바로 이 곳 ^^
 
과거 사진을 돌아보면 ^^
 
2006년에 방문했었다
 
무려 18년 만의 방문 ㄷㄷㄷ
 
아련한 기억속에 그 당시는 그렇게 규모도 크지 않았고
 
볼거리도 많지 않았는데
 
와~ 아주 멋지게 변신을 했다.
 

 
연꽃이 참 이쁘다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와 까페에서 잠시 휴식
 

 
아기자기한 공간부터 실내 수목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주 원정시 방문 추천한다.
 
그리고 전주에 살고 있는
 
입사 동기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다.
 

 
친구 차 타고 가며 찍은 전주성
 
친구가 데려간 곳은
 
콩나물국밥이 맛있는 현대옥 본점
 
장소는 여기~
 
https://kko.kakao.com/aqAdP60wIf

 

전주현대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화산천변2길 7-4

map.kakao.com

 
친구가 주문하는대로 먹었다. ^^
 
일단 오징어 튀김.
 
어 국밥집 오징어튀김이 왜 이리 맛있지?
 
 

 
오 아주 속도 편안하고 
 
간도 적당한 근래 먹은 콩나물 국밥 중에 최고였다. ^^
 
자 그렇게 배를 채우고 친구는 우리를 다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내려주고 헤어진다.
 
전주성 입장~
 

 
입장 게이트는 약 2~3개 층의 계단 또는 경사로를 올라야 하는데...
 
올라가니 원정은 저쪽으로 가시라고, 안내.
 
우씨.. 원정유니폼 뻔히 보이는데 올라가기 전에 알려주자!!!
 
결국 한번 더 헛걸음 하고,
 
겨우겨우 원정석을 찾아간다. ㅜㅜ
 
티켓 발권 및 전주 온 기념품을 사고~ 
 
이건 별도로 포스팅하자
 
창단 30주년에 강등경쟁을 하는 전북 너희도 고생이 많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참으로 아름다운 경기장이다.
 

 
양 팀 모두 경기는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된다. 
 

 
전북의 걸게도 현재의 상황을 잘 표한하고 있다.
 

 
전반 경기 종료
 
이제 후반전
 
인천 시그니쳐 기 모으기~
 
 

 
 후반전 스타트~

 
정말이지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ㅜㅜ
 

 
추가시간 6분
 
큰 변화 없이 0:0 종료
 

 
 
 경기 종료 후 인사 오는 선수들
 
 

 
끝까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인천의 12번째 선수 '파랑검정'
 

 

 
오늘도 역시나 나의 뒷태를 찍어주시는 지인분들.^^
 
사진 감사합니다.('듀잇'님? '이모님'님? 그러고 보니 이모님은 닉네임에 존칭이 들어있네요. ^^)
 

 
사진을 보면... 머리 위가 휑하다.. 음.. 탈모... 쩝.
 
경기 종료 후 허탈한 맘에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중한 분들을 만났다

바로바로 인천 유투버 꿀덕배네~ 

(1) 꿀덕배네 - YouTube

 

꿀덕배네

안녕하세요~ 우당퉁탕~~말괄량이 두자매 이야기 꿀배 , 덕배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우리 꿀배 덕배가 어른이 되는 그날까지 같이 놀아보아요~

www.youtube.com

 

꿀덕배네 채널은 링크 확인

 

그 주인공 꿀배와 덕배 님을 만나서 사진 촬영 

 

우와~

 

두 분은 영상에서 얼굴이 나오기에 저 만 모자이크 합니다. ㅋ

 

전 유투브 하시는 분들 보면 연예인 본 거 같고 막 그래요

 

사인도 받아야 할 거 같고. ㅋㅋ 사진 감사합니다. ^^

 

꿀덕배네 채널은

 

인천의 응원에 진심이고, 인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주시는 저에겐 그리고 인천팬들에게

 

소중한 유투버십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종료 후 

 

숙소로 이동 주차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온다.

 

 

숙소와 가까워서 선택

 

 

띠용.. 전북현대와 함께한다고??

 

 

국물이 있었음 해서 가락국수와 고민하다 걍 김치찌개 선택

 

 

특이하게 김밥과 함께 쌈을 싸 먹었다.

 

그래서 김밥도 주문

 

 

메인 디쉬 연탄불돼지구이~

 

다 구워서 나오는 거 좋았고, 맛도 좋았다, 앙념이 엄청 강하고 불 맛 확실

 

단, 사람이 몰릴 때 가니 김치찌개 반정도 먹으니 나왔다

 

저녁을 잘 먹고

 

주변을 산책~

 

 

음악 소리가 들려 전주시청으로 발걸음을 돌려

 

음악을 감상하고 ^^

 

거의 끝날 무렵 갔는데 마침 '하쿠나마타타'를 불러주셔서, 잠시나마 마음을 달래고,

 

전주 영화의 거리를 잠시 돌아본다

 

 

그리고 숙소 도착

 

 

이렇게 약 18년 만에 찾은 전주 원정이 마무리되었다.

 

포스팅하는 지금 이 순간 모든 결과가 나왔지만,

 

이 날은 그래도 남은 확률이 있기에 희망을 품고 있었다.

 

이제 다음 포스팅 대전전에서 남은 이야기를 풀어보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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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블루마켓은

인천팬들에게

참새방앗간 같은 존재다 ㅋ

견물생심이라고

경기 전 살까 말까 망설이다

다짐한다

그래 오늘 이기면 이거 산다

어헉 광주를 잡다니 ㄷㄷㄷ

그래서 바로 질렀다


오늘 나를 사로잡은 굿즈는

바로바로 에어팟 케이스


결합된 모습


뚜껑 연 상태

이제 사용한 지 한 달가량 되었는데

제법 묵직하다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듯

여름에는 조금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할 꺼 같다

상단 뚜껑부는 얇은 양면 테잎으로 고정을

추천한다

이상 인천유나니티드 굿즈 에어팟 케이스 되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27 35R 인천 vs. 광주

2024. 11. 12. 20:47 : 축구

하늘이 우중충 했지만,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렌다.
 

 
이화순대 골목을 통해서 저 멀리 경기장이 보인다.
 
이화순대는 일요일에는 휴무.
 

 
고마운 분 덕분에 스타디움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글을 통해 '인천팬7년차'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이곳은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공간이다.
 
서비푸드와 함께하는 스타디움투어로
 
사진의 왼쪽부터 스타디움투어 기념티켓, 스티커
 
출입카드(이게 젤루 탐났는데 투어 종료 후 반납이다. ㅋ)
 
그리고 서비푸드 주력 상품(?) 닭숫가루와 닭주스가 제공된다.
 

 
오늘의 스타디움 투어 안내자는 바로바로 김유성 선수~
 

 
김유성 선수와 몇 가지 질문과 답하는 시간을 갖고
 

 

질문을 하다 보면

 

김유성 선수가 질문한 사람을 몇 명 선정해서

 

아래의 폴라로이드에 직접 사인을 한 사진을 기념품으로 준다.

 

옆에 레고는 소모임 형님이 주신 레고 ^^

 

무슨 우연인지 스투전에 김유성 레고를 받았는데

 

스투 안내가 김유성 선수라 깜짝 놀랐다. ^^

 



락커룸으로 이동~

 

락커룸에는 요즘 분위기를 반영한 파랑검정이 선수들에게 드리는 편지가

 

영문, 국문으로 붙어있다.

 

 

내 최애 선수 무고사 락커 못 참지. ^^

 

 

무고사 세러모니 포즈 취해본다.

 

 

무고사의 신가드

 

 

잔류를 위한 중요 자원 3명의 선수 ^^

 

 

김유성 선수의 매너 키로 사진 촬영~

 

 

다음은 감독실

 

 

역대 감독님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여기는 선수들이 스트레칭을 하는 공간

 

벽에 적힌 신뢰, 희망, 희생 그리고 Touching 이 적혀있다.

 

터칭은 무슨 의미인지?

 

감독님 방으로 돌아와서 

 

감독인척 포즈 잡기

 

 

포즈가 좀 감독 같은가? ^^

 

 

우리에게 필요한 건 4승 두둥

 

 

피치위에서 나오다가 살짝 논란이 된

 

바닥의 엠블럼.

 

나도 모르게 몇 번 밟았다. 뜨아...

 

 

작전을 설명하는 상황판

 

 

여기는 선수들 부상 방지 테이핑 및 치료를 하는 공간

 

자 이제부터

 

선수가 입장하는 공간

 

나름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해 봤다.

 

에코백 놓고 할걸..ㅋㅋㅋ

 

 

나름 입장하는 느낌이 좋았다. ^^

 

촬영해 주신 '김훈훈훈훈훈훈훈' 님과 '하입보이' 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그라운드와 E석 모습

 

그리고 예비선수와 코칭스텝의 자리에서

 

역시나 감독 놀이(?) 수행. ㅋㅋ

 

 

팔짱 끼고 지켜보기

 

 

손짓하며 지시하기

 

 

성내기 ^^

 

 

서쪽 끝 도시의 사람들 

 

세상은 거칠다 말하지

 

하지만 최고의 석양과

 

낭만과 꿈들을 가졌다네~

 

 

응원석 모습

 

 

그리고 취해보는 인천은 강하다 무고사 포즈~

 

 

이번엔 구단주 인척. ^^

 

 

귀빈 자리

 

팬들은 갈라놓는데 귀빈석은 상대팀과 같이 사용 ^^

 

 

귀빈석에 구비된 마스코드 들

 

 

방 번호에 따라 그 방의 번호에 매치되는 유니폼이 걸려있다.

 

7번은 김도혁 선수~

 

 

자 이제 스타디움 투어의 마지막

 

경기장 도착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이건 유투부에 올린 영상으로 대체~

 

출근길 하이파이브 ^^

 

https://youtube.com/shorts/tXOCQNR2Ses

 

스타디움 투어는 경기시작 킥오프 기준 2시간 40분 전에 모여야 한다.

 

그리고 출근길 하이파이브하고 해산.

 

결국 이때는 경기시작 1시간 전에 끝나 시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이벤트 참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이벤트에 참가

 

참가상으로 수건을 받았는데. 헉...

 

인유 엠블럼이

 

그리고 이 상품은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시니어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제작된 노인생산품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엠블럼이 박힌 수건이라니 오예~

 

 

경기장에서 몸 푸는 선수들~

 

 

오 소금빵.. 맛나더군요

 

'인천직할시장'님 잘 먹었습니다.

 

 

선수 입장 및 기념촬영

 

 

Kick-off~

 

 

얼마만의 골 맛인지~

 

무고사 골~

 

 

하프타임

 

 

후반전~

 

 

일요일 경기임에도 많은 광주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주중에 원정 같은 홈경기를 치르고 온 광주

 

잔디 상태 때문에 원정같은 홈경기를 치르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

 

 

부진한 성적이 반영된 건지 일요일 경기라 그런 건지 만 명에 못 미치는 관중수

 

 

정말이지 얼마만의 홈 승리인지

 

너무 신났었고, 잔류에 대한 희망이 한껏 올랐던 날이다.

 

 

역시 골 넣고 나면 인터뷰는 국룰

 

 

너무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고 

 

신포동으로 가서 인유성지를 가려했으나..

 

일요일엔 휴무. ^^

 

다음이 전주 원정임을 감안

 

 

전주 뼈다귀 해장국 우걱우걱 ^^

 

 

지금은 결과가 나온 시점에서 포스팅을 하지만,

 

정말이지 이 때는 희망에 부풀었고,

 

이 날의 승리로 비상원정대는 최종 21대까지 늘어났다.

 

이제 남은 포스팅은 전주 원정과 대전과의 홈경기.. ㅜㅜ

 

흑흑...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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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의 머플러 컬렉션 중에 

 

허전하게 비어있던 이 자리

 

바로 10주년 머플러. ^^

 

필자 이 녀석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다. 

 

경기장을 다니면서 보게 된 10주년 기념 엠블럼이 들어간

 

머플러를 알게되었고, ^^

 

이 녀석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돌입 ^^

 

제법 시간이 걸렸지만,

 

인천네이션 중고장터에서 연락이 왔다. ^^

 

인천네이션 닉네임 "라돈투게더"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자 서론이 길군

 

이제 영롱한 자태를 감상해 보자 ^^

 

이쁘게 비닐백에 넣어서 보내주셨다.

 

 

자 이제 머플러 자태를 보자

 

앞면 

 

뒷면 

 

놀라지 마시라 앞 뒤가 똑같다. ㅋ

 

 

크 이 멋진 10주년 기념 엠블럼.

 

아주 멋지게 잘 보관해야겠다. ^^

 

인유 머플러 컬렉션은 계속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19 34R 인천 vs. sk

2024. 11. 10. 08:10 : 축구

축구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

 

더군다나 인천의 계절 가을이다.

 

 

이미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나무들의 화려한 변신(?)

 

 

 

몸 푸는 선수들

 

 

선수들이 뒤에 있어서 셀카 찍는 척하면 도촬.. ㅋ

 

 

 

도슨트 해설을 듣고 뽑은 레전드 포토카드.

 

 

그리고 입장 시 받은 매거진

 

우리의 든든한 수문장 이범수 선수!!!

 

 

오 우리의 미래 선수들과 단체 셀카샷 ㅋㅋ

 

 

선수 입장~

 

 

호곡 저 뒤에 요니치 선수 아니신가??

 

 

Kick-off

 

 

최근에 출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항상 공격에 숨통을 틔어 주는 박승호 선수 ^^

(배경으로 인유 선수들... ㄷㄷㄷ)

 

 

김건희 선수의 부상... 아... 안 되~

 

 

요니치 선수...

 

지난번 퇴장은 잊어버리라고 말해 주었다.

 

 

전반 추가시간 5분.

 

 

난 셀카를 찍었는데 아 뒤에 선수들이 있네. ^^

 

 

하프타임 공연

 

 

제르소 선수의 만회 골~

 

 

7천여 명의 관중

 

 

선수 교체

 

 

이때까지 그래도 괜찮았는데...

 

 

마지막 몇 분을 지키지 못하고, 

 

패배....

 

 

응원석으로 인사 오는 선수들.

 

 

그래 정말이지 중요한 것 나 자신을 믿고,

 

주변의 동료를 믿고 나아가는 것,

 

경기력 데이터를 보면

 

점유율 58:42

슈팅 17:6

유효슈팅 13:4

코너킥 10:3

 

참으로 아쉬운 경기다... 

 

그래도 내 팀인데 어쩌겠는가 믿어야지 ^^

 

인천의 잔류를 기원합니다.

 

 

다들 넘 디프레스 되어서 으쌰으쌰 의기투합해서. ^^

 

박태양 님과 함께 저녁 식사~

(유명인 제외 모자이크 ^^)

 

아 그리고 축구장에서 알게 된 나의 친구 

 

Alf 가 선물해 준 노르웨이 초콜릿 ^^

 

이 글을 통해 감사인사 전합니다.

 

Thanks~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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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06 33R 인천 vs. 강원

2024. 11. 3. 11:14 : 축구

아 왜 이리 포스팅이 밀리는가..
 
왜 인천 유투버들의 동영상이 잘 안 올라오는 그 이유 같기도 하고,
 
각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해 보자
 
33라운드 상, 하 스플릿이 갈리는 마지막 경기,
 
그러나 이미 이때 상하 스플릿은 이미 확정되어 있었다
 
단지 인천은 잔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 상황
 
33라운드는 인천유나이티드 주주의 날 행사로
 
사전에 이벤트를 신청,
 
선수단 워밍업 입장 하이파이브에 선정되어 이벤트에 참가한다.
 

 
필자는 인천유나이티드 주주가 확실합니다. ^^
 
자 경기장에 조금 일찍 가서 대기
 
인원체크하고 대기 중
 

 
살짝 빗방울이 떨어져서 요 입구 부분에서 조금 더 대기
 

 
비를 막아주는 
 
하이앤드 브랜드 샵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 ^^
 

 
남궁경상 기자님도 보이고
 

 
드디어 경기장 입장~
 

 
참으로 멋진 경기장이로다
 

 
키퍼들은 조금 더 일찍 입장해서 하이파이브는 못하고,
 
드디어 하이파이브 시작~
 

 
무언가 선수들의 표정이 너무 어두웠다. 
 
경기 결과의 암시였을까?
 
그래서 열심히 화이팅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몸 푸는 선수들
 
경기 전
 
인천유나이티드 U18 선수들은 왕중왕전 우승을 한다.
 
이제는 형아들이 해내야 하는 순간
 

 
워찬트
 

 
선수 입장
 

 
시축이 있었는데 누구였는지 기억이...
 
포스팅이 밀리며 안 되는 이유. ㅜㅜ
 

 
이건 기억나네 페덱스 ^^
 
경기에 사용할 공을 페덱스 임직원 자녀가 전달.
 

 
그리고 마침내 Kick-off
 

 
홍시후의 만회골이 있었으나...
 
참 오랜만에 불러봤다 알레 인천!!!
 

 

 
결과는 1:3 엉엉...
 

 
그래도 선수들에게 야유가 아닌 응원하는 인천팬들 너무 멋지다.
 
아직도 포스팅이 밀려 있지만,
 
조금씩 해보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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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