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무슨 금요일 저녁 원정이란 말인가?
평일 원정을 언제 가 본 건지. ^^
마침 연차 소진하라는 명이 떨어졌고,
덕분에 연차를 사용 원정버스를 타러 출발~
리뉴얼된 숭의로터리 분수대가 반겨준다. ^^
원버의 출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잘 도착해서 원정버스 탑승~
평일이라 그런지 원정버스는 한 대 운영되었다.
버스의 안내판에 FC인천유나이티드라 적혀있다. 음.. 느낌이...
휴게소를 떠나는데 하늘을 가득 메우는 구름들.. 음 이것도 느낌이...
얼마만에 온 스틸야드인가?
마지막 방문은 2014년 11월 30일 와 거의 10년 만의 경기장 방문이었네
티켓팅하고, 뱃지 사고
경기장 입장~
몸 풀러 나온 선수들.
김도혁 선수 부모님이 바로 앞자리. ^^
시원한 커피를 주셔서 너무 잘 마셨다.
살짝 아버님 뒷통수 출연. ㅋ
1층 맨 뒷자리로 했더니 이건 머... 시야를 너무 가려버려서..
2층으로 갔다.
사람도 없고 아주 좋았다. ^^
선수 입장~
전반전 기모으기~
난 기 모았다 흩어지는 모습 다시 보고 싶다.
Kick-off
득점 없이 전반 마무리~
아 이건 좀 짚고 넘어가자
바로 머리 위의 스피커...
제발 응원으로 원정을 괴롭히라고,
스피커 볼륨을 어찌나 크게 해 놨는지
고막 손상올 듯
스틸야드 이건 꼭 개선해야 할 사항이다.
후반전 기 모으기~
포항 서포터석에 인사하는 범수형
후반전 시작~
최우진 선수 출격 준비~
결과는... ㅜㅜ
인사하는 선수들.
열심히 뛴 선수들..
그러나 결과는 가져오지 못하고,
위기의 인천이다.
스피커만 개선한다면, 아주 멋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틸야드가 될 것이다.
참 오랜만에 떠난 평일 원정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그 아쉬움은 뒤로하고,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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