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기

두타산 정복에 나섰다

직장 동료분의 조언을 참고하여

댓재에서 출발~

느긋하게 9시경 출발~

초입에서 두개의 갈림길이 있다

위 사진의 입산로로 올라가면 조금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서서히 두타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줄어든다

이쁜 꽃도 구경하고

그리고 지난번에 아이젠이 없어 돌아가야만했던

통골재에 도착~

문제의 갈림길 ㅜㅜ

통골재 이 부분이 나중에 큰 갈림길이 된다

이제 1.4 km 남았다 ^^

이 날이 4월 4일인데 아직 눈이 남아있다

3월 8일 도전당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그 눈이다 ^^

정상 도달 직전 좋은 풍경이 맞아준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12시쯤 도착

약 세시간정도 걸렸다

마침내 두타산 정상이라니 ^^ 감격

두번째 도전만에 오른거라 더 좋았다

물론 날이 안좋아 오르는길에 눈도 맞았다
4월에 눈이라니 ^^

글이 길어져 2편을 남겨야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코로나 19로 축구 개막이 연기되고 있다

올해는 개막전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시즌권은 모두 우편(?) 택배(?) 발송되었다

물론 배송비는 팬에게 부담된게 아쉽지만

암튼 시즌권이다

 

우편물을 열어보니 시즌권과 쿠폰북이 들어 있다

 

시즌권

 

시즌권 혜택은

랜야드 카드홀더 교환권

2020시즌 배지 교환권

2020시즌 머플러 교환권

유니폼, 마킹 각 15천원, 5천원 할인권

푸드트럭 3천원 교환권

 

어떤 머플러를 줄지 기대된다

올시즌 언제 시작될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밑에가 아닌 위에서 놀아보자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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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천은 시즌권 모두를 취소하기로

결정한다 ㅜㅜ

Posted by 사나이갑빠

19-20 시즌의 선택은 알펜시아였다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1. 사람이 없다

2. 사람이 없다

3. 사람이 없다 ㅋㅋㅋ

이번시즌 함께한 직장 동료들 ^^

항상 사람이 많지 않다

이때는 토요일이다 역시 사람이 별루 없다

강습하는 사람들

눈감아서 다시 찍을 일도 없고 ㅋ

저 멀리 스키점프대가 보인다

정상에 올라가면 쉬는 공간이 있다

가볍게 어묵 및 식사가 가능하다

역시 사람이 없다 ㅋ

아마도 이때가 가장 많지 않았나 싶다

역시나 마지막까지 사람이 없다 ㅋㅋ

이렇게 19-20 시즌을 마무리 한다

용평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리프트 대기시간 0를 의미한다

시즌권도 여름에 구매하면 15만원이면 오케이

고급락커 12만원정도

그러나 설질은.... 기대금물

올시즌 즐거운 추억을 만든 알펜시아~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