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경기가 종료되고 너무나도 많은 정신의 혼란이 온 경기....

하루정도가 지나고 정신을 차려서 포스팅을 해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해결책도 제시해 보자.

 

참 좋았다.

 

버스 환승을 하려고 내렸는데 어 머플러를 두른 학생들이 있네

 

서로 인사하며 자리까지 좁혀서 앉게 해 준다. ^^

 

기념샷 찍고 ^^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버스 탑승~

 

버스에서 내려 너무 기특해서 음료수 하나씩 사주고~

 

그중에 캐나다로 이민 간다는 한 친구.. 마지막 직관이었는데..

 

아니다 언젠가 한국에 왔을 때 또 좋은 추억의 직관을 만드시길....

 

어제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구단은 이른 경기장 입장 유도를 위해 선착순 6천명에게 손수건을 나눠주었는데

 

 

인천은 나의 자존심....

 

경기 전 몇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건 넘어가자

 

경기장 입장합니다.

 

 

이때가 꽤 이른 시간인데 gs 기업 구단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몸 푸는 선수들

 

 

저의 루틴 전반에 한 캔 후반에 한 캔

 

참으로 아쉬운 일이지만, 이 날 오랜만에 캔을 그대로 갖고 들어가도 되도록 바뀐 날이었습니다. ㅜㅜ

 

이게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수 소개 시간

 

 

자랑스런(이제는 모르겠다. ㅜㅜ) 파랑 검정

 

 

선수 입장~

 

W 2층이지만 워찬트 날려주시고,

 

 

Kick-off

 

"갑빠"가 적힌 마들렌 선물 감사드립니다.

 

단체 톡방 아이디 "가람 화이팅"님 ^^

 

저 마들렌은 아까워서 못 먹고 집에 가져왔다, 결국 딸의 뱃속으로. ㅋ

 

 

환상적인 무고사의 골~

 

이때 손을 쓴 gs 선수에게는 퇴장이 내려졌어야 한다.

 

이게 편파 판정이라 느낀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제르소의 퇴장. ㅜㅜ

 

 

득점 변화 없이 전반 종료

 

 

정말 오랜만에 출격하는 김보섭 선수 

 

그리고 gs의 2개의 골...

 

심지어 하나는 요니치의 발을 맞고 방향이 틀어지는 자책골.. ㅜㅜ

 

울고 싶었다.

 

 

이렇게나 많은 팬들이 찾은 경기장이었는데...

 

자 여기서 물병 투척으로 가지 전에 몇 가지 짚고 넘어가자

 

심판 판정.

 

무고사 골 상황에서 분명히 손을 썼으므로 

 

다이렉트 퇴장이 되었어야 한다.

 

중간중간 많은 충돌이 일어났고, 심판은 선수들이 점점 거칠어지게 판정을 하고 있었다.

 

특히나 중간에 gs선수가 부상(?)인지 경기장 밖으로 혼자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심판은 왜 그랬는지 그 선수가 들어올 때까지 경기를 중단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자 이제 마지막 상황이다

 

나의 자존심이 구겨진...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인천은 공격 기회를 잡으며 만회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충만했다.

 

그러나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 종료

 

그런데...

 

백종범... 

 

인천 팬들을 향해 도발을 시전 한다.

 

도발하는 모습 영상 끌고 오자..

 

 

 

이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나로서는

 

정말이지 저 행동이 이해가 안 갔고

 

 

현장에 있던 나는 정말이지 이 상황 이해도 안 갔고 혼란스러웠다.

 

이제 하루정도 지나 머릿속을 정리하고 글을 쓰지만,

 

현장에서의 상황은 저 백종범 선수의 도발에 촛점이 맞춰지고,

 

물병을 던지는 사태를 그닥 크게 인지하지도 못했다.

 

나도 흥분해서 맨날 외치던 "욕설 대신 함성"이 무너진 날이었으니...

 

인천은 나의 자존심 역시 매우 심하게 구겨졌다.

 

단지 한 경기로 넘어갈 수 있었어야 하는데 

 

너무 과몰입 상태였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를 잊은...

 

자 각설하고,

 

이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 방안을 제시해 본다.

 

도발에 도발로 응대를 했어야 하는데

 

물리적인 폭력행위(물병투척)로 대응한 것은 무슨 논리가 있더라도 

 

잘 못한 게 맞다.

 

20년이란 시간 그 자리를 지켜온 그들이기에 (머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이 상황이 더 안타깝다. 하지만 이 영역은 쉴드를 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구단에서는 먼저 자진 신고를 받았음 한다.

 

물병 투척 행위자에 대해서 자진신고를 받고,

 

그리고 자필 반성문 등을 제출 받자.

 

자진신고가 아닌 체증에 의한 확인자에 대한 처벌을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경기장 출입에 관하여 명단 관리를 시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투척자 및 인천 팬 대상 교육자료 배포 시행하고,

 

물병 투척 행위자들에게는 향후 발생하는 인천 징계에 대한 벌금의 부담 및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 등의 기간별 차등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모두 종합해서 물병투척 사태 사후 대처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실행 및 계획서를 연맹에 제출한다.

 

그 다음 행보 역시 중요하다.

 

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원인 제공자에 대한 처벌이다.

 

편파적인 심판, 그리고 도발자 백종범

 

이들에 대한 정식적인 징계에 대한 구단 공식의 항의 서한 및 공문 발송이다.

 

이 정도가 지금 내가 정리한 나의 생각이다.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그대로 추진해 주었음 좋겠다.

 

항상 외치던 "욕설 대신 함성"이 무너진 인천은 나의 자존심이 꺾인 그런 날이다.

 

나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다시 실천을 시작하려 한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인천유나이티드 덕분에
 
일본도 다녀오고,

민간 스포츠 교류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재미난 걸 다른 팀들은 계속하고 있다는 게 참...
 
아니지 이제 인천도 계속하자.
 
자 이번 포스팅 시작한다.
 
딱 찾고 싶은 요모하마 팬이 한 명 있었다.
 
마침 요코하마에서의 뒷풀이 기사가 나있다.
 
아래 기사 참고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74

[김현회의 도쿄‘앗’] 인천 팬들과 잊지 못할 술 한 잔 했습니다  -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가 42년 인생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김현회 기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취재하고 현장 분위기를

www.sports-g.com

 
그리고 후기를 남겼던 아래 글도 살짝 참고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tistory.com)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경기장을 뒤로 하고, 승리의 뱃놀이는 못하지만 ^^ 뒷풀이는 안 할 수가 없지~ 신요코하마역을 오가면서 봐둔 이자카야로 고고~ 베뉴는 여기 hyunbae77 | 新時代 新横浜店 (swarmapp.com) 新時代 新横浜

hyunbae77.tistory.com

 
그리고 이 술자리에 함께했던
 
Namgi 님의 유투부 영상 참고, 
 
18분부터 보심 뒷풀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나에게 머플러를 주었던 테츠형이 등장

https://youtu.be/NUEOEGu_ef8?si=NQT8PqaLvCWdRm5W

 
테츠형이 나에게 준 머플러는
 
수퍼마니아, 오리지널 트리콜로 머플러다
 
아래 글 참조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Yokohama F•Marinos 머플러 (tistory.com)

Yokohama F•Marinos 머플러

아직 경기 포스팅을 올릴만한 체력이 안 올라왔다 양도 너무 방대해서 몇 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듯 그래서 맛보기로 머플러 먼저 포스팅하자 인천의 첫 ACL 원정 경기 그 상대 요코하마 에

hyunbae77.tistory.com

 
테츠형이 한국에 오면 꼭 머플러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테츠형도 취했지만,

나도 제법 취한 상태여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다. ㅜㅜ
 
그런데 이게 누구야??
 
인천네이션의 글을 보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incheonation.kr)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다른 분들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더 마신다고 해서 둘이 더 마시는 중인데 일행이 일케 많을줄은 몰랐지 선물로 자작 티셔츠 받음ㅎㅎ

incheonation.kr

 
이 사진에 엄지척하는 형이 바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했던 '테츠'형이다.
 
바로 글 쓴 분께 물어보고 인스타 아이디 얻어서
 
테츠형하고 연락을 취했다.
 

테츠형 일정 상 만나지 못했다.
 
아 너무 아쉽다.

ICFC 머플러 꼭 전달해 주고 싶다.
(테츠형은 인며들었다. ㅋ)
 
그래서 인천이 더욱더 아챔에 나가야겠지? ^^
 
자 이제 테츠형은 인스타로 연락을 취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ACL MD5 요코하마전 홈 경기에서

스포츠 교류를 진행한 내용 썰을 풀어보자
 
1. 머플러 교환
 
난 이 날 매치데이 머플러를 사고,
 
2020 머플러를 들고 가서 교환을 시도했다.
 
테루오시? 트위터 아이디(@Teruoshi23)

발음이 맞나 모르겠다.
 
이 분에게는 머플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옵션을 제시. ^^
 
2020년 머플러를 선택해서 바로 교환했다.
 
나중에 트위터를 보니
 
교환한 머플러는

요코하마 30주년에 나온 타월형 머플러였다.
 
아래는 교환 후 사진 촬영.
 

 
얼굴은 가려주자..ㅋㅋ 
 
초상권은 중요하니까
 
교환한 요코하마 30주년 타올형 머플러
 

 
30주년이란 말이 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머플러는 잘 전달되어 X에 올려주었다. 링크 참조
 
X에서 テル推し🇫🇷 님 :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https://t.co/KLMPcX9V5I" / X (twitter.com)

X의 テル推し🇫🇷님(@Teruoshi23)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twitter.com

 
 
그리고 또 다른 지나가는 일행이 있어서 
 
이 분들께 물어보고

매치데이 머플러로 교환이 가능하냐 하니
 
역시나 흔쾌하게 수락,
 
니트 머플러를 교환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타월형이 아닌 니트형의 머플러. 
 
1992년 창단이라니 역사를 가진 팀이로군. ^^
 
교환 한 분들과 같이 사진 한 컷
 

 
역시나 얼굴은 가리자. ^^
 
그리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고 싶다는 
 
 '인천직할시장'님의 요청으로
 
일본어는 못하지만, 영어로 통역에 나섰다.
 
일단 유상철 감독님이

요코하마에서 뛰던 시절을 알만한 
 
기억하고 있을 만한 나이가 좀 있는 팬에게 접근.
 
대화를 하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었다.
 

 
'인천직할시장'님께서

3개를 갖고 계셔서 하나는 나에게 주시고
 
2개는 요코하마팬에게 전달 완료~
 
사진을 찍었는데 아.... 
 
그쪽 핸드폰이었다. 남은 사진이 없구만,
 
요코하마 팬은 뱃지를 받고

답례로 요코하마 뱃지를 주었다.
 

 
패치도 나눠주었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은
 
요코하마 경기 기념 매치데이 머플러,
 
23년 마지막 머플러 되겠다.
 
기존의 매치데이 머플러와 달리 인천과

요코하마의 구단 엠블럼이 들어가 있다.
 
기존의 니트에 넣어서 머플러 특유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엠블럼이 직접 들어가니

더 이쁘고 좋은 느낌이다.
 




필자, 요코하마 원정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국가에 대한 생각이 아닌

요코하마 팬들로 인한 변화이지만,
 
20년 만에 진출한 ACL로 인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포츠를 통한 민간 교류.ㅋ
(너무 거창하군)
 
자 마무리 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요코하마 원정 다녀온 지 벌써 2달.

 
그리고 이제 요코하마를 인천에서 맞이한다.

 
출근길에 달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본다.

 
날이 추운데...

 
경기 시간은 7시지만,

 
미리 가야하는 사정이 있어(머플러 교환 및 '인천직할시장'님 통역 등)

 
반반차 내고 사무실을 나선다.

 
오잉? 눈이 오네.
 

 
사진 상 잘 안 잡혔지만, 눈이 왔다. ㅋ

 
집에서 옷 갈아입고 출발~
 
 

 
그리고 경기장 도착~

 
머플러 교환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요건 별도로 포스팅하겠다.

 
경기장 입장~
 

 
'듀잇'님 티켓 구매 감사합니다.

 
몸 푸는 선수들

 
아챔은 벤치가 반대로 바뀌어 응원석 쪽에서 요코하마 선수들이 몸을 푼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 컷

 
앞 줄에는 올 시즌 알게 된 대가족이 있었다.
 

 
 
 
 




요코하마 응원석

 
이 추위에 웃통을 벗다니. ㄷㄷㄷ
 

 
닛산 경기장 가는 길의 전광판에서 이 두 개의 엠블럼을 보고 무척 감동적이었는데

 
이렇게 숭의에서 보니 다시 새롭다.
 

 
자 이제 전반 스타트~
 

 
알레 인천!!!
 

 
전반 홍시후 선제골~
 

 
후반 에르난데스 추가 골~
 

 
이 추위에 5,712명의 관중.

 
이 중 약 700명은 요코하마 팬
 
 




경기는 2:1 인천의 승리.

 
이렇게 첫 진출한 ACL에서 인천은 요코하마를 상대로 2승을 거둔다.
 

 
경기 마치고 선수들 인사.
 

 
산둥에서 2패를 당하고, 요코하마에게는 2승을 하는 ㅋ

그래도 16강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이날 교코하마 원정 같이 갔던 
 
사람들과의 결자해지(?) 차원의 마지막 샷이다.
 
‘스티브’님과 ‘독수리’님이 빠졌지만 
 
원정과 홈 2승이라니. ^^
 

한편으로는 한일전
 
태극기를 맘 껏 흔들었다. ^^

 
다음편은 요코하마 팬들과의 스포츠 교류편이 되겠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12 36R 인천 vs. 전북

2023. 11. 21. 18:14 : 축구

일요일 오후 2시 경기

이제 남은 홈경기 거의 없어

서울에서 11시 결혼식에 참석했다

바로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장에 이벤트가 많았다



건전한 스포츠 토토 이벤(?)

머 하나 받고 ^^



띠부씰 받고 ^^

머플러랑 이날 아챔 홈킷 수령으로

두 개 받았다

그리고 분실한 시즌권 수령

시즌권 분실 시

구단에 전화해서

다음 홈경기에 수령하겠다 말하고

현금 오천원을 준비하면 된다



이름과 전번이 적혀있고

포스트잇에 재발급 비용 적혀있다


헉 그런데 포스트잇이

포돌이 ㄷㄷㄷ

ㅋㅋ

시즌권 재발급 수령하고

입장



몸 풀고 있는 선수들

요 사이 포카 뽑으러 다녀 옴



단체 샷 뽑을라고

3번 시도 끝에 겟

한 장은 내 뒷자리 시즌권자에게 나눠주고 ^^


선수 입장 및 기념 촬영하고



킥 오프~

득점없이 후반전 시작~



선수들 기 모으기~

워~~~~~

그리고

김도혁 선수 선제골~



그러나 리드 지키지 못하고

1:1 경기 종료



경기 종료 후 선수들 인사~

아쉽다 이번 시즌

전북을 못 잡았다

중요한 길목에서

전북에게 계속 막힌 느낌 ㅜㅜ

마지막까지 리그 4위로

마감하고 acl2에 나갔음 좋겠다

이 날 수령한 아챔 홈킷은 별도로 포스팅하자

남은 리그 홈은 울산전 한 경기

그리도 마지막 홈경기는 요코하마전

모두 평일인게 아쉽다

이 날 무척 추웠는데

평일 저녁 경기를 추위속에서

어찌 견뎌야 할지 ㅜㅜ

암튼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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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07 MD4 산둥 vs. 인천

2023. 11. 12. 08:16 : 축구

인천은 첫 원정을 승리로 이끌고

그 다음 카야전 홈 승리

산둥전 홈에서 패배

그리고 설욕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필자 현생 사정상 이번엔 갈 수 없어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단관에 참여했다

단관 예매는 0.5초 컷 두둥

예매에 성공해서 나눠주신

‘젼학빠수니’님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졌다

기대감을 안고 축구센터에 도착~


축구센터 음 폼 난다 ^^


오잉? 오늘도 사인 선수 10명 오예~

심지어 부상으로 중국에 가지 못한 선수가 나온다 한다

음 순간 기뻤으나

결국 인천이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 ㅜㅜ


원정이리 원정 입었는데

음... 홈니폼 입고 경기 한단다


사인회 시작~

오옷 이게 누구신가?

천성훈, 김준엽, 문지환 선수 ㄷㄷㅓㅇㅏ

와~

사인회 라인업 미쳤다



오 이날 포카에 사인이 가득 들어 찾다 ^^



그리고

얼마 전 광주 22 특공대의 숨은 주역

김광석 코치님

멀리서 선수들을 보고 계셔서

사인과 사진 요청 ^^

광주전 감사하다 하니

선수들이 잘한 거라고 ^^

감사합니다


김광석 코치님 사인은 단관 기념티켓에 두둥

 


단관의 매력은

선수와 식사

이 날 밥 준비가 좀 부족해서

어린이 가족 먼저 식사를 진행했는데

일행이 어린이가 있어 덩달아 먼저 식사 ^^

‘보반’님네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경기 결과는

기대가 커서였을까??

너무나 아쉬웠다

길게 적진 않겠다

ㅜㅜ

이 날의 성과는

많은 선수를 만났다는 것


 

민성준 선수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식사 마치고 같이 찍은 단체샷


하동선 선수의 케이리그 데뷔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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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출장으로 이 날 홈경기에 가지 못했다

 

홈경기에 가는 인천팬에게 부탁해서

 

머플러만 구매했다.

 

이 글을 통해 듀잇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경기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ㅜㅜ

 

머플러는 인천과 산둥의 엠블럼과

 

구단명으로 구성되며

 

경기 일자가 표기된다.

 

 

 

 

사진 편집하다보니. 

 

포카가 주인공 같네. ㅋ

 

기 모으고 흩어지는 순간 포착~

 

 

뒷 면은 당일 포스터로 했는데

 

요즘 인천 포스터 뽑아내는 솜씨가 어마어마하다.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028 35R 광주 vs. 인천

2023. 10. 29. 10:08 : 축구

나의 포스팅은
 
직관을 가야 올리는데 이 경기는

기록 차원에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현재 K-league는 Final Round 진행 중이다.
 
33R을 돌고 상위와 하위 스플릿이 갈린 상태로
 
상위 스플릿은 우승 경쟁과

아챔 진출 티켓을 위한 순위 경쟁을
 
하위 스플릿은 강등이냐 잔류냐의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를 2승 1패의 기록,
 
FA컵 준경승에 올라가 있는 상태
 
리그는 내년 아챔을 위해서 3위안에 들어야 하지만,
 
현재 34R까지의 성적으로 3위는 어려운 상태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인천에게는 FA컵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
(이미 리그는 잔류되었기에)
 
그래서일까 팬의 입장에서 리그에서의

승패가 조금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리고, 
 
광주전 선발 라인업이 올라왔을 때
 
많은 예측과 같이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선발라인에 U22 선수가 무려 7명
 
그리고 대기선수에 4명
 
이 선발 라인업을 보며 광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 인천 외국인 선수 하나 없이 선수를 꾸렸어,
 
이건 우리가 2위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이다!!!
 
머 이런 생각을 했을 것으로 
 
누가 봐도 그렇게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
 
인천의 어린 선수들이 해냈다.
 
0:2 인천의 승리
 
최우진 선수의 첫 골
 
 

 
 
 
 
그리고 이어진
 
김민석의 골까지
 
 

 
 
지금 현재 수많은 기사
(머 인천기사가 많아봐야...)를 보면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안정된 조직력
 
경기 보는 내내 놀란 건
 
2선과 3선의 간격이 매우 좁게 유지되었다는 점
 
이는 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이 잘 되어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2.5명의 수비라인
 
1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5명으로 꾸려진 수비라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Off-side trap이 가동되는데
 
너무 기특하면서 놀랐다.
 
3.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그렇다 인천 공격의 주력인

외국인 공격수 포함 어떠한 외국인 선수도 없었다.
 
올림픽 대표팀 같았다.
 
뭉클해지는 지점
 
4.상대의 전력
 
이게 참 아이러니지만,
 
광주는 현재 가동 가능한 풀전력이었다.
 
5.데뷔전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날 광주전에서 데뷔한 선수가 무려 4명이었다.
 
임형진, 김세훈, 박진홍, 김현서 선수
 
데뷔전에서의 활약이 엄청났다.
 
이 정도가 느낀 점이고,

-----------------------------------
 
이들이 잘 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1. 준비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다
 
많은 훈련으로 다져진 그야말로 기회가 없었을 뿐
 
준비가 되어 있었던 상태다.
 
2. 신구의 조화?
 
마치 올림픽 대표팀처럼
 
U22선수들 사이에 와일드카드 몇 장 쓴 느낌.ㅋ
 
뭐랄까 보통 어린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 포메이션 사이에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되면 그 포지션에 들어가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이번 광주전은 그게 아닌 U22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이 지점이 큰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선수 사이에 들어가서 뛰어야 하면,
 
그 긴장감과 부담감이 어마어마할 테지만,
 
어제는 U22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아마도 그 분위기가 달랐을 것이다.
 
이 지점은 조직의 운영이란 측면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부분이다
(이건 경영의 측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을 이루고,
기존의 기업의 질서 속에 들어가면
망하는 경우 같은 느낌)
 
3. 광주의 대비
 
과연 광주는 인천의 U22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리고 선발 라인업을 보는 순간
 
기존의 선수들이 방심을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전만을 보면 완전히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으니 말이다.
 
----------------------------------------------
 
어제의 너무 큰 기쁨에서
 
오늘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어제의 경기는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아 그리고 즐겨찾기 하나
 
K리그 데이터 포털 (kleague.com)
 
상세한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네
 
이 글은 더 생각나면 내용 추가하려고 한다.

읽어 볼만한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47&aid=0002410949

"한 수 배우러 왔는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반전

[2023 K리그1 파이널A] 광주 FC 0-2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반전, 광주 FC 엄지성(오른쪽 노랑색 유니폼)과 인천 유나이티드 FC 홍시후가 공 다툼을 펼치고 있다.ⓒ 심재철 경험이 매우 중요한 축구 게

sports.news.naver.com

 
이쯤에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전시회를 보고 나서,
 
아 나도 나름 내 머플러들을 한번 정리하고자 하는 맘이 생겼고,
 
이번 추석 연휴를 통해 정리하였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 장을 
 
종류별로 묶어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공간의 제약과 각 머플러가 비닐 안에 들어있는 관계로
 
꺼내고 넣고가 만만치 않아.
 
걍 연도별 정리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머플러를 꺼낸 모습
 

 
정리가 안된다.
 
인천 머플러만 따로 선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인천 머플러만 선별~

 
아래가 내가 하고 싶었던...
 
창단 머플러와 푸마 머플러

 
직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 들

 
이렇게 연도별로 나열하고 싶었으나..
 
공간적 시간적 여러 사정으로
 
아래 사진까지만

 
자 이제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연도별 머플러 
 
2004년 창단 머플러 인천 20주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머플러다.
이때 타올형 머플러가 같이 있었으나, 이건 사지 않았다.

 
2005년 - 푸마의 이름이 들어간 머플러로 매우 두껍고 길다.

 
2008년

 
2010년

 
2011년 이때 판매사가 수원과 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머플러 디자인도 비슷했다.

 
2012년 한자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2012년 숭의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머플러

 
2013년 인천 창단 10주년

 
2014년 길이방향의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었고, 양 끝에 한자로 인천, 축구 가 들어갔다.

 
2015년 머플러 끝의 인유 엠블럼이 흰색도 있으나 구매하지 않았다.

 
2015년 FA컵 결승 진출 기념 머플러 -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머플러다.

 
2016년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갔다.

 
2017년 파검의 스트라이프가 촘촘하다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15주년

 
2019년 인천시와 클럽은 하나로 함께? 사선으로 체크가 들어가면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2019년 미니 머플러 사진상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미니 머플러다. 머플러 폴더를 보면 포스팅이 별도로 있다.

 
2020년 체크 머플러, 총 3개가 출시 되었으나, 필자 하나만 구매했다. 

 
2020년 시즌권자에게 배포된 머플러 직조방식이다. 코로나로 시즌권은 모두 환불되었고,

뱃지와 머플러가 제공 되었다.

 
2021년 10호 머플러 이때부터 번호 카운팅이 된다. 인천은 강하다. 

 
2021년 무고사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이 때 아길라르 머플러도 출시되나, 필자 무고사가 2023년 복귀하고 구매한다.

 
2022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용 10주년

처음에 2개 산 줄 알았으나, 파검의 음영이 다르다. ㅋ
 
2022년 11호 머플러

 
2022년 12호 머플러, 흰색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못 보던 컬러 조합으로 아주 이쁜 머플러 탄생

 
2023년 가장 많은 머플러가 출시된 해이다. 10종이 넘는 머플러가 나오며 내 지갑을 털어간다. ㅜㅜ
2023년 머플러는 모두 별도의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머플러 폴더를 참고 바란다.
첫 번째 출정식에서 제공된 머플러, 이 머플러는 별도 판매는 없었다.

 
다음은 마크론에서 출시된 3종 머플러

첫 번째는 앞면 한글, 뒷면 영어
두 번째는 앞뒤가 똑같은 
세 번째는 직조 방식이다.
 
자 다음은 마크론과는 별도로 출시된 전사 머플러 3종

 
자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년 만의 ACL 진출을 기념한 머플러 2종

 

 
그리고 무고사 복귀 기념 머플러

 
유티도 빠질 수 없지

 
송시우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 실크 머플러

 
카야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산둥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 Match Day 머플러

 

요코하마전 홈경기를 마무리로 

 

23년 머플러는 여기서 마감(이겠지?).

올해 머플러만 몇개인지...

(카운트 해보니 15개 ㄷㄷㄷ)


 
내년에도 이러면 못 모은다. ㅜㅜ
 
자 이상이 인천유나이티드 20주년 머플러 전시회 되겠다.
 
빠진 것도 있을 것이고 연도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요청드리며,
 
인천의 역사가 쌓여감을 느끼며 나중에 더 역사가 쌓여 기회가 된다면,
 
내 머플러를 전시회 하는 곳에 올려서
 
많은 인천팬과 같이 나누고 싶다. ^^
 
마지막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연휴의 마지막날~
 
날씨가 너무 좋다

 
축구보기 좋은 날~
 
카야전을 기념하는 머플러가 나온다 해서,
 
요즘 인천팬 화력을 생각하면 품절을

염두에 둬야 해서리...
 
일찍 나섰다.
 
금강산도 식후경
 
경기장 옆 황귀닭곰탕.
 

 
청주 원정 갔던 멤버들 4명이 모여 저녁을 먹었다.
 
가성비 좋았다.
 
중복 결재의 에피소드가 있어.... 
(잘 해결은 되었지만, 과정이 번거로웠다.)
 
링크는 남기지 않는다.
 
오픈단톡방 무니님께서 제공해 주신 태극기. ^^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게 남는다고, 하나 주셨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더군다나 이날은 개천절 아닌가?
 
"개천"절... 음.. 머. 
 
그냥 우리의 개천절을 생각하자!
 
ACL은 클럽의 대결이지만,
 
그래도 국가의 대항전 아니겠는가?
 
신나게 태극기 흔들면서 입장한다~
 

 
경기장이 아챔 전용으로 변신되어 있다.
 
ACL의 스폰 규정 등 때문에 ACL에 후원하는 광고판 및 기업명만 드가야한다.
 

 
요코하마전 이후 우리 전광판에서 상대팀 엠블럼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Kick-off 직전

 
전반 스타트~
 
통천 퍼포먼스가 있었다.
 
인천연합?
 
Incheon United ^^
 
과거 짱이라는 만화가 있었고,
 
그 주무대는 인천이었으며, 그 주인공 김현태. ^^
 
아시아를 정복한다. 
 
 

 
관련 기사가 있어 링크 남긴다.
 
아는 사람은 뭉클했던 인천의 ACL 첫 홈 경기 '통천 퍼포먼스' < 뉴스 < 해외스포츠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sports-g.com)

아는 사람은 뭉클했던 인천의 ACL 첫 홈 경기 '통천 퍼포먼스'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조성룡 기자] 처음이지만 추억에 젖을 수 밖에 없는 퍼포먼스였다.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3/24(이하 ACL) 조별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카야FC 일

www.sports-g.com

 
 

 
네옴 닷 컴.. 네옴 시티 관련이겠지?
 
아챔인게 실감난다.
 

 
3:0 전반 종료.
 
허허허 아시아의 깡패 등극이다.
 

 
자 이제 후반전
 
역시 아챔은 태극기가 맛이지~
 

 
인윤 포스터 뽑는 솜씨가 정말 남다르다
 
이렇게 멋진 포스터라니.

 
결국 이 포스터를 남기기 위해
 
포카를 뽑았고,
 
인천 레전드가 될 확률이 높은 김도혁 선수가 나왔다.
 

 

 
경기장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휴대폰에서 보니 두 개가 붙은 느낌..ㅋㅋ
 

 
요즘 트렌드 인가?
 
벽과 위치 조정은 강윤구가 다하고,
 
음포쿠가 찬다.
 
기분 좋은 프리킥 골~

 
ACL 국제무대에 강한 사나이 음포쿠. ^^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 경기
 
평일 경기 같은 느낌이지만,
 
첫 ACL 홈경기 많은 관중이 찾았다.
 

 
그리고 결과는
 
4:0
 

 
인천은 강하다.
 
실감했다.
 
그리고 귀가하려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다음 일정이 적혀있다.
 

 
FA 컵, ACL 
 
아 뿌듯하다.
 
기분 좋은 연휴의 마무리였다.

귀가길

 
힘들었나 보다 많이 흔들린거 보니.. ㅋㅋ
 
귀가 후 정리해 본
 
아챔 티켓
 
AFC 마크가 참 멋지다.
 

 
그리고 오늘 득템 인유 스티커북
 

 
띠부실.. ㅋ 별거 아닌데 다 모으고 싶다.
 
그리고 따로 올리기엔 좀 애매했던
 
카야전 기념 머플러,
 

 
앞으로 2번의 조별예선 홈경기가 남았으니
 
2번 더 머플러가 나올 예정으로 판단된다.
 
아 올해 내 지갑은 머플러로 다 털린다. ㅜㅜ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승리의 맛은 너무 달콤했다.
 
새벽까지 승리의 맛을 즐겼지만,
 
나리타로 가야하는 시간이 있어
 
일본의 라멘으로 해장을 해볼까 배회한다. 

 
오전 8시 이른 시간? 이어서인지
 
문 연 곳이 없어
 
결국 우동으로 선택 
아침 우동~ (@ Seto Udon in 横浜市, 神奈川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2899be8ad555f7b0448b?s=2yRSy2FlW9ctJo253u7lthlamn0 
 
기본 우동을 하나 먹으며 속을 달래고~
 

 
그리고 드럭스토어?

사론파스 겟~ (@ HAC DRUG Shin-Yokohama in 横浜市, 神奈川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2efb327d4a3eded329c0?s=nespEfST6IUdmbtPxfQT7jw5pzM
 

 
이 곳에서 누나의 요청에 따른 샤론파스를 사고~
 
신 요코하마역으로 출동
 
떠나기 전 마지막 기념샷을 남긴다.
 

4:2 퍼포먼스 ㅋ
 
요코하마역으로 가서 환승하고~
 

 
넥스 타고 도쿄로~
 
아침에 배회하며 먹지 못했던 라멘은
 
공항에서 먹게 된다. ㅋ

일본 왔음 라멘 먹고 가야지~ (@ Tokyo Tonkotsu Base Made by Ippudo in 成田市, 千葉県) https://www.swarmapp.com/hyunbae78190760/checkin/650a55085bbf683b102e90db?s=NND6Huq6MycSGfa_t4yvighy8p8 
 

 
이렇게 마무리하고~
 
Flight Memory 등록하고~
 
최근에 맵이 안보이더니만 이제 잘 작동하네.

 
나리타 공항을 뒤로 한채
 
집으로 향한다.
 

 
일본에서 데려온 아이들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다는 정종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아버지 제사에 사용 ^^


해외 다녀오면 사게 되는 샷 잔

담에 가면 더 일본 색이 느껴지는거 사야겠다



샤론 파스 ^^

그리고 집에 와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이벤트 신청까지 완료~
 

 
무사히 집에 잘 도착~
 
축구 하나로 모르는 사람들과 해외를 나가다니,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고,
 
이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다는 점은
 
인유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한 번씩 꺼내어 나떼는 말이야~ ACL 첫 원정이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다.
 
ACL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고,
 
여기서 멈추지 말고,
 
16강 진출이라는 목표 설정 등
 
좀 더 한발 나아가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되길 기원한다.
 
휴 이렇게 길게 포스팅이 될 줄 몰랐다. ㅋ
 
그만큼 신나고 즐거운 추어이었으니. ^^
 
마지막 시그니쳐 간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