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긴 겨울이 끝나고

(끝난 거 맞나 너무 춥드라, 추춘제 결사반대!!!)

 

드디어 리그가 시작되었다.

 

1부는 지난주 시작했지만,

 

2부는 이제부터 시작하여

 

거의 매 주말 경기가 있다.

 

스플릿 없이 14팀이 홈&어웨이로 무려 39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미 모든 일정이 나왔다. 

 

그 첫 번째 인천유나이티드 역사상 처음으로 경험하는 2부리그 첫 경기다.

 

필자는 사정이 있어 버스 맞이는 

 

경기장 가는 버스 안에서 유투브 영상을 봤다.

 

파검상영관 감사합니다. ^^

 

살짝 링크 걸자

 

[4K] 2025 인천유나이티드 개막전 🚍🔥 버스맞이 응원 현장 (Full Ver.) 💙🖤

 

실제로 경기장 가다가 만난 파검상영관 운영자분

 

반가웠습니다.

 

자 다음은 경기장 입장~

 

경기장을 0.5배로 해서 찍으면 아주 멋진 모습이 연출된다.

 

 

리그가 시작되었으니

 

연례행사.

 

겨우내 못 본 분들을 찾아뵈며

 

서로 안부 묻기~ ^^

 

이 날 못 뵌분들은 다음 주에 계속~ ^^

 

 

이번시즌 인천의 응원석은 변화가 있었다.

 

응원구역 1층 전체가 스탠딩으로 변신~ 오와~

 

 

경남에서 응원 온 서포터분들 그쪽은 내내 그늘이라.. 많이 추웠을 듯

(고생하셨습니다.)

 

 

 

선수들 입장~

 

 

유정복 시장님의 축사(?) 및 시축

 

자 첫 개막전의 기모으기

 

https://youtube.com/shorts/lVGgCQjOIt8

 

그리고 Kick-off~

 

 

 

와 폭죽이라니 개막에서만 볼 수 있는 ^^

 

 

득점없이 전반전 종료

 

전반전 평. 

 

마무리가 필요해 

 

 

후반전에는 무려 2 득점. 

 

경기 내용이 너무 좋았다.

 

오늘 최고 눈에 띈 선수는 13번 최승구 선수 

 

와~ 작년에 왜 안 나온 거지?

 

최승구 선수는 수비라인의 오른쪽을 담당하고,

 

공격시에는 1선까지 올라가고 

 

뒤에 김건희 선수가 패스를 찔러주며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작년 초의 양쪽 윙이 수비, 공격을 왔다 갔다 오가며 많은 체력이 갈려나간 모습을 생각했을 땐

 

4백의 한쪽이 올라가서 변칙을 준다는 모습 너무 좋았다. 

 

 

정신없이(추워서였는지 경기가 재미있어서인지 사진이 별로 없네.^^)

 

후반이 종료되고 응원석에 인사 온 송시우 선수

 

 

부상 없이 다시 옛날의 멋진 모습 시우타임 부활 하시길

 

버스맞이 응원 그리고 개막전 특히 홈 개막전

 

많은 징크스를 날린 날 ^^

 

만세 삼창 영상 보자~

 

https://youtube.com/shorts/Vje5jI_prHI

 

그리고 이어진

 

최승구 선수의 선창으로 알레 인천!!!

 

https://youtube.com/shorts/JFSdu0myrrw

 

 

2부리그의 시작 너무 좋았다.

 

설레발은 필패이기에 말은 아끼지만, ^^

 

자 그리고 아주 멋진 선물을 주신 무니 님 감사합니다.

 

시즌권 카드홀더에 연결했습니다. 

 

 

어헉 그리고 오늘 정신없이 인사 만 드리러 갔다가

 

너무 많은 걸 받아 온.. 

 

꿀덕배네 채널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멋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읽어보는 매거진

 

표지는 이명주 주장

 

 

25 시즌 인천의 선수단 구성 

(언넝 번호랑 이름 입력하자 ^^)

 

 

올 시즌 선수단 변화

 

인천을 위해 고생하신 선수들께 감사인사 전하며

 

새로 오신 선수들 환영합니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활약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124 38R 대구 vs. 인천

2024. 12. 1. 19:23 : 축구

이미 결과는 다 결정 난 상태였다.

 

그런데 뭐라 해야 할까. 마지막이란 단어가 자꾸만

 

맘에 걸렸다.

 

단지 24시즌의 마지막 경기였는데 말이다.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대팍의 티켓팅에 성공 ^^

 

원정버스 입금을 마무리하고,

 

원정버스 타러 출발~

 

 

낮 2시 경기인데 인천 출발은 아침 7시 30분이었다.

 

버스 탑승을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도착~

 

그리고 버스 탑승

 

매너용 크록스 갈아 신고, ㅋ

 

 

대구 원정버스는 2대 출동~

 

 

옥산휴게소에서 1시간 휴식~

 

가볍게 아침을 먹고~

 

대구 경기장에 도착~ 

 

띠옹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손시, 김시 님 만나서 

 

반갑게 인사드리고, ㄷㄷ ㅓ ㅇ ㅏ 그런데 

 

유투브 영상에서 언급을 해주시네. 

 

살짝 링크 건다.

 

[대구fc 직관브이로그] K리그 38Rㅣ vs 인천 유나이티드ㅣ다음은 없습니다 무조건 이기세요 ㅠㅠ

 

1:48 정도에 등장하는 인상 좋은 인천팬 되겠다.

 

그렇게 해맑게 찾아간 팀스토어에서

 

 

네 이 대구 엠블럼 뱃지 사 왔습니다. ^^

 

아 지금 포스팅하는 이 시점에 대구는 잔류를 확정

 

1부 잔류를 축하드립니다.

 

아이러니입니다.

 

2023년 리그 5위는 강등, 6위 대구는 플옵을 치러 잔류...

 

2023년 마지막 경기도 대구였다는 것이...

 

암튼 결과는 나온거니.

 

역시 대구 경기장은 먹거리가 풍부한 곳

 

이곳에서 꼭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

 

무니님 잘 먹었습니다. ^ㅡ^

 

 

경기장에서 구워 먹는 고기란 

 

그렇게 경기장에 입장~

 

오옷 뭐야 겨울인 줄 알았는데

 

너무 따뜻하자나~

 

 

해가 눈 부시게 따사로웠다(?) 

 

그래서 선그라스 장착~

 

 

 

우리의 얼굴은 소중하니까 ^^

 

이 날 여정을 함께 해주신 효예파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물론 이 날 주신 선물도 너무 감사합니다.

 

 

경기 전 몸 푸는 선수들.

 

 

우리 레전드 임중용 단장님 인사 말씀.

 

 

그리고 강등이란 결과를 책임지고 사퇴하신

 

전달수 대표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날 전 대표님을 꼭 안아드렸다. ^^

 

자 이제 

 

오늘의 자연재해 심판진 소개~

 

 

대구 선수 소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인천 시그니쳐

 

기모으기~

 

 

 

Kick off~

 

제르소 골로 전반 마무리

 

실은 잘 안 보여서 골인줄 몰랐는데

 

제르소가 하늘에 기도하는 모습보고

 

오예 골~

 

하프타임에 화장실..

 

원정팬 전용 화장실 ㄷㄷㄷ

 

그러나 사로 부족으로 길이 길다...

 

 

그러는 사이 두 번째 골을 못 봤다.

 

대구는 남자 화장실 확장 또는 사로를 증설하라 증설하라!!!

 

 

전석 매진이라니.

 

역시 인천 팬들 마지막 경기까지 원정 오는 이 열정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이 날 평생 보기 힘든 무고사의 골키퍼 데뷔전을 보게 된다.

 

인천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사용한 상황에서

 

이범수 골키퍼가 대구 선수의 머리에 팔을 부딪히며 골절... ㄷㄷㄷ

 

결국 필드플레이어 중 한 명이 골키퍼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 선택은 무고사~

 

 

매우 안정적으로 골을 막아냈고

 

1 실점하고,

 

그 와중에 지언학 선수의 올시즌 첫 골 작렬~

 

 

결과는 1:3 원정 승리

 

 

원정석에 인사하는 선수들.

 

 

올라오는 버스에 찍은 티켓

 

 

효예파님께서 주신 부평역 키링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거 말고도 선물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꿀떡을 사다 주신

 

횡성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자 이렇게 2024년 리그가 마무리되었다.

 

인천은 강등이란 성적표를 받아들였고

 

2025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자 암튼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110 37R 인천 vs. 대전

2024. 11. 16. 08:12 : 축구

나뭇잎의 색이 바뀐걸 보니
 
완전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멋진 단풍길을 걸으며 가는 축구장
 
경기장에 도착해서 
 
이벤트 참여
 

 
그리고 입장하면서 받은 매거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몸 푸는 선수들
 

 
선수 입장
 

 

전반전 시작 전 기모으기~

 

 

전반전

 

 

초반 2 실점하고, 전반 추가시간에 제르소 만회골.

 

너무나도 살 떨리는 경기...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새벽

 

 

 

계속 대전의 골문을 두드리는데 결과가 안 나온다. ㅜㅜ

 

 

강등이냐, 잔류냐의 결정적인 경기 14천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결국 인천은 1:2로 대전에게 패배..

 

창단 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부 리그 강등이란 결과를 받는다.

 

 

응원석에 인사온 선수들.

 

 

마지막에 이명주 선수 그리고 무고사 선수가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했지만,

 

하나도 귀에 안 들어왔다.

 

뭐랄까 시민구단으로 작년에 아챔에서 신나게 응원하고 이기고 돌아온 

 

정말이지 인천 응원하면서 최고의 순간이었는데

 

그 다음해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이렇게 다이렉트 강등이란 결과를 마주한다.

 

생존왕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너무 무기력하다..

 

마치 21년간 미뤄놨던 청구서가 도착한 느낌이랄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도 이 결과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백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 백서를 바탕으로

 

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다이렉트 강등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

 

전달수 대표이사님의 사퇴가 결정되었고,

 

선수 관련 많은 루머들이 떠돈다.

 

인천은 시민구단이므로 우선적으로 예산이 줄어드는 부분을

 

방어해야 할 것이고, 

 

구단의 감코진, 선수단 그리고 프런트

 

모두 합심하여 이 위기를 팀을 재건하는 기회로 삼고,

 

빠른 시일 안에 1부 복귀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인천팬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해야겠지,

 

아직 1경기가 남았으니

 

마지막 경기에 가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다.

 

38R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으면 좋겠다.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27 35R 인천 vs. 광주

2024. 11. 12. 20:47 : 축구

하늘이 우중충 했지만,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렌다.
 

 
이화순대 골목을 통해서 저 멀리 경기장이 보인다.
 
이화순대는 일요일에는 휴무.
 

 
고마운 분 덕분에 스타디움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글을 통해 '인천팬7년차'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이곳은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공간이다.
 
서비푸드와 함께하는 스타디움투어로
 
사진의 왼쪽부터 스타디움투어 기념티켓, 스티커
 
출입카드(이게 젤루 탐났는데 투어 종료 후 반납이다. ㅋ)
 
그리고 서비푸드 주력 상품(?) 닭숫가루와 닭주스가 제공된다.
 

 
오늘의 스타디움 투어 안내자는 바로바로 김유성 선수~
 

 
김유성 선수와 몇 가지 질문과 답하는 시간을 갖고
 

 

질문을 하다 보면

 

김유성 선수가 질문한 사람을 몇 명 선정해서

 

아래의 폴라로이드에 직접 사인을 한 사진을 기념품으로 준다.

 

옆에 레고는 소모임 형님이 주신 레고 ^^

 

무슨 우연인지 스투전에 김유성 레고를 받았는데

 

스투 안내가 김유성 선수라 깜짝 놀랐다. ^^

 



락커룸으로 이동~

 

락커룸에는 요즘 분위기를 반영한 파랑검정이 선수들에게 드리는 편지가

 

영문, 국문으로 붙어있다.

 

 

내 최애 선수 무고사 락커 못 참지. ^^

 

 

무고사 세러모니 포즈 취해본다.

 

 

무고사의 신가드

 

 

잔류를 위한 중요 자원 3명의 선수 ^^

 

 

김유성 선수의 매너 키로 사진 촬영~

 

 

다음은 감독실

 

 

역대 감독님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여기는 선수들이 스트레칭을 하는 공간

 

벽에 적힌 신뢰, 희망, 희생 그리고 Touching 이 적혀있다.

 

터칭은 무슨 의미인지?

 

감독님 방으로 돌아와서 

 

감독인척 포즈 잡기

 

 

포즈가 좀 감독 같은가? ^^

 

 

우리에게 필요한 건 4승 두둥

 

 

피치위에서 나오다가 살짝 논란이 된

 

바닥의 엠블럼.

 

나도 모르게 몇 번 밟았다. 뜨아...

 

 

작전을 설명하는 상황판

 

 

여기는 선수들 부상 방지 테이핑 및 치료를 하는 공간

 

자 이제부터

 

선수가 입장하는 공간

 

나름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해 봤다.

 

에코백 놓고 할걸..ㅋㅋㅋ

 

 

나름 입장하는 느낌이 좋았다. ^^

 

촬영해 주신 '김훈훈훈훈훈훈훈' 님과 '하입보이' 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그라운드와 E석 모습

 

그리고 예비선수와 코칭스텝의 자리에서

 

역시나 감독 놀이(?) 수행. ㅋㅋ

 

 

팔짱 끼고 지켜보기

 

 

손짓하며 지시하기

 

 

성내기 ^^

 

 

서쪽 끝 도시의 사람들 

 

세상은 거칠다 말하지

 

하지만 최고의 석양과

 

낭만과 꿈들을 가졌다네~

 

 

응원석 모습

 

 

그리고 취해보는 인천은 강하다 무고사 포즈~

 

 

이번엔 구단주 인척. ^^

 

 

귀빈 자리

 

팬들은 갈라놓는데 귀빈석은 상대팀과 같이 사용 ^^

 

 

귀빈석에 구비된 마스코드 들

 

 

방 번호에 따라 그 방의 번호에 매치되는 유니폼이 걸려있다.

 

7번은 김도혁 선수~

 

 

자 이제 스타디움 투어의 마지막

 

경기장 도착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이건 유투부에 올린 영상으로 대체~

 

출근길 하이파이브 ^^

 

https://youtube.com/shorts/tXOCQNR2Ses

 

스타디움 투어는 경기시작 킥오프 기준 2시간 40분 전에 모여야 한다.

 

그리고 출근길 하이파이브하고 해산.

 

결국 이때는 경기시작 1시간 전에 끝나 시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이벤트 참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이벤트에 참가

 

참가상으로 수건을 받았는데. 헉...

 

인유 엠블럼이

 

그리고 이 상품은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시니어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제작된 노인생산품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엠블럼이 박힌 수건이라니 오예~

 

 

경기장에서 몸 푸는 선수들~

 

 

오 소금빵.. 맛나더군요

 

'인천직할시장'님 잘 먹었습니다.

 

 

선수 입장 및 기념촬영

 

 

Kick-off~

 

 

얼마만의 골 맛인지~

 

무고사 골~

 

 

하프타임

 

 

후반전~

 

 

일요일 경기임에도 많은 광주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주중에 원정 같은 홈경기를 치르고 온 광주

 

잔디 상태 때문에 원정같은 홈경기를 치르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

 

 

부진한 성적이 반영된 건지 일요일 경기라 그런 건지 만 명에 못 미치는 관중수

 

 

정말이지 얼마만의 홈 승리인지

 

너무 신났었고, 잔류에 대한 희망이 한껏 올랐던 날이다.

 

 

역시 골 넣고 나면 인터뷰는 국룰

 

 

너무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고 

 

신포동으로 가서 인유성지를 가려했으나..

 

일요일엔 휴무. ^^

 

다음이 전주 원정임을 감안

 

 

전주 뼈다귀 해장국 우걱우걱 ^^

 

 

지금은 결과가 나온 시점에서 포스팅을 하지만,

 

정말이지 이 때는 희망에 부풀었고,

 

이 날의 승리로 비상원정대는 최종 21대까지 늘어났다.

 

이제 남은 포스팅은 전주 원정과 대전과의 홈경기.. ㅜㅜ

 

흑흑...

 

마무리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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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19 34R 인천 vs. sk

2024. 11. 10. 08:10 : 축구

축구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

 

더군다나 인천의 계절 가을이다.

 

 

이미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나무들의 화려한 변신(?)

 

 

 

몸 푸는 선수들

 

 

선수들이 뒤에 있어서 셀카 찍는 척하면 도촬.. ㅋ

 

 

 

도슨트 해설을 듣고 뽑은 레전드 포토카드.

 

 

그리고 입장 시 받은 매거진

 

우리의 든든한 수문장 이범수 선수!!!

 

 

오 우리의 미래 선수들과 단체 셀카샷 ㅋㅋ

 

 

선수 입장~

 

 

호곡 저 뒤에 요니치 선수 아니신가??

 

 

Kick-off

 

 

최근에 출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항상 공격에 숨통을 틔어 주는 박승호 선수 ^^

(배경으로 인유 선수들... ㄷㄷㄷ)

 

 

김건희 선수의 부상... 아... 안 되~

 

 

요니치 선수...

 

지난번 퇴장은 잊어버리라고 말해 주었다.

 

 

전반 추가시간 5분.

 

 

난 셀카를 찍었는데 아 뒤에 선수들이 있네. ^^

 

 

하프타임 공연

 

 

제르소 선수의 만회 골~

 

 

7천여 명의 관중

 

 

선수 교체

 

 

이때까지 그래도 괜찮았는데...

 

 

마지막 몇 분을 지키지 못하고, 

 

패배....

 

 

응원석으로 인사 오는 선수들.

 

 

그래 정말이지 중요한 것 나 자신을 믿고,

 

주변의 동료를 믿고 나아가는 것,

 

경기력 데이터를 보면

 

점유율 58:42

슈팅 17:6

유효슈팅 13:4

코너킥 10:3

 

참으로 아쉬운 경기다... 

 

그래도 내 팀인데 어쩌겠는가 믿어야지 ^^

 

인천의 잔류를 기원합니다.

 

 

다들 넘 디프레스 되어서 으쌰으쌰 의기투합해서. ^^

 

박태양 님과 함께 저녁 식사~

(유명인 제외 모자이크 ^^)

 

아 그리고 축구장에서 알게 된 나의 친구 

 

Alf 가 선물해 준 노르웨이 초콜릿 ^^

 

이 글을 통해 감사인사 전합니다.

 

Thanks~

 

 

 

자 이제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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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1006 33R 인천 vs. 강원

2024. 11. 3. 11:14 : 축구

아 왜 이리 포스팅이 밀리는가..
 
왜 인천 유투버들의 동영상이 잘 안 올라오는 그 이유 같기도 하고,
 
각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해 보자
 
33라운드 상, 하 스플릿이 갈리는 마지막 경기,
 
그러나 이미 이때 상하 스플릿은 이미 확정되어 있었다
 
단지 인천은 잔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 상황
 
33라운드는 인천유나이티드 주주의 날 행사로
 
사전에 이벤트를 신청,
 
선수단 워밍업 입장 하이파이브에 선정되어 이벤트에 참가한다.
 

 
필자는 인천유나이티드 주주가 확실합니다. ^^
 
자 경기장에 조금 일찍 가서 대기
 
인원체크하고 대기 중
 

 
살짝 빗방울이 떨어져서 요 입구 부분에서 조금 더 대기
 

 
비를 막아주는 
 
하이앤드 브랜드 샵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 ^^
 

 
남궁경상 기자님도 보이고
 

 
드디어 경기장 입장~
 

 
참으로 멋진 경기장이로다
 

 
키퍼들은 조금 더 일찍 입장해서 하이파이브는 못하고,
 
드디어 하이파이브 시작~
 

 
무언가 선수들의 표정이 너무 어두웠다. 
 
경기 결과의 암시였을까?
 
그래서 열심히 화이팅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몸 푸는 선수들
 
경기 전
 
인천유나이티드 U18 선수들은 왕중왕전 우승을 한다.
 
이제는 형아들이 해내야 하는 순간
 

 
워찬트
 

 
선수 입장
 

 
시축이 있었는데 누구였는지 기억이...
 
포스팅이 밀리며 안 되는 이유. ㅜㅜ
 

 
이건 기억나네 페덱스 ^^
 
경기에 사용할 공을 페덱스 임직원 자녀가 전달.
 

 
그리고 마침내 Kick-off
 

 
홍시후의 만회골이 있었으나...
 
참 오랜만에 불러봤다 알레 인천!!!
 

 

 
결과는 1:3 엉엉...
 

 
그래도 선수들에게 야유가 아닌 응원하는 인천팬들 너무 멋지다.
 
아직도 포스팅이 밀려 있지만,
 
조금씩 해보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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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927 32R 포항 vs. 인천

2024. 10. 9. 09:27 : 축구

 

아 이 무슨 금요일 저녁 원정이란 말인가?

 

평일 원정을 언제 가 본 건지. ^^

 

마침 연차 소진하라는 명이 떨어졌고,

 

덕분에 연차를 사용 원정버스를 타러 출발~

 

 

리뉴얼된 숭의로터리 분수대가 반겨준다. ^^

 

 

원버의 출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잘 도착해서 원정버스 탑승~

 

 

평일이라 그런지 원정버스는 한 대 운영되었다.

 

버스의 안내판에 FC인천유나이티드라 적혀있다. 음.. 느낌이...

 

 

휴게소를 떠나는데 하늘을 가득 메우는 구름들.. 음 이것도 느낌이...

 

 

얼마만에 온 스틸야드인가?

 

마지막 방문은 2014년 11월 30일 와 거의 10년 만의 경기장 방문이었네

 

티켓팅하고, 뱃지 사고

 

경기장 입장~

 

 

몸 풀러 나온 선수들.

 

 

김도혁 선수 부모님이 바로 앞자리. ^^ 

 

시원한 커피를 주셔서 너무 잘 마셨다. 

 

살짝 아버님 뒷통수 출연. ㅋ

 

1층 맨 뒷자리로 했더니 이건 머... 시야를 너무 가려버려서.. 

 

 

2층으로 갔다.

 

사람도 없고 아주 좋았다. ^^

 

 

선수 입장~

 

 

전반전 기모으기~

 

난 기 모았다 흩어지는 모습 다시 보고 싶다.

 

 

Kick-off

 

득점 없이 전반 마무리~

 

 

 

 

아 이건 좀 짚고 넘어가자

 

바로 머리 위의 스피커...

 

제발 응원으로 원정을 괴롭히라고,

 

스피커 볼륨을 어찌나 크게 해 놨는지

 

고막 손상올 듯

 

스틸야드 이건 꼭 개선해야 할 사항이다.

 

 

 

후반전 기 모으기~

 

포항 서포터석에 인사하는 범수형

 

 

후반전 시작~

 

 

최우진 선수 출격 준비~

 

 

결과는... ㅜㅜ

 

 

인사하는 선수들.

 

 

열심히 뛴 선수들..

 

그러나 결과는 가져오지 못하고,

 

위기의 인천이다.

 

 

 

스피커만 개선한다면, 아주 멋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틸야드가 될 것이다.

 

참 오랜만에 떠난 평일 원정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그 아쉬움은 뒤로하고,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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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인천유나이티드의 굿즈 판매점

 

블루마켓

 

그리고 신포시장에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작년 말에 한 거로 기억하는데.

 

신포시장의 접근성과 필자의 게으름이 결합하여...

 

드디어 방문하게 된다. ^^

 

일단 위치를 보면

 

인천유나이티드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 | 카카오맵 (kakao.com)

 

인천유나이티드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

인천 중구 신포로 26-3 1층 (신포동 26-25)

place.map.kakao.com

 

신포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모습

 

 

매장 내부

 

 

다양한 굿즈도 있고, 유니폼을 살 수 있으며

 

어떤 아이템은 경기장 블마에 없는 것도 여기에는 있기도 하다.

 

차량 스티커가 특히. ^^

 

 

자 그 다음은 이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들리게 되는

 

인천유나이티드 까페 되겠다.

 

 

 

키 오스크가 밖에 있다. 

 

 

실내에는 유니폼이 액자에 걸려있고,

 

영상은 인천 관련 유투브가 상영되고 있다.

 

 

 

컵에 인유 엠블럼.

 

 

토이머신도 있고, 아기자기 한 까페다

 

신포시장을 간다면 이 두 곳은 인천팬에게는 성지 같은 곳이 될 거 같다.

 

인천 포스팅이니

 

마무리는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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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240705 21R 인천 vs. 김천

2024. 7. 13. 07:42 : 축구

금요일 저녁 경기~

 

퇴근해서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출발하려는데...

 

조성환 감독님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며,

 

경기장으로 출발~

 

 

카카오맵에서 제일 빠른 경로를 선택해서 내린 정류장

 

옥련여고입구.

 

공사 중이라 그런지 인도가 매우 좁고

 

이 와중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지나가서,

 

매우 불안감이 느껴지는 정류장.

 

 

어쨋거나 잘 환승해서 경기장 도착

 

 

김천 팬들의 모습이 보인다.

 

 

몸 푸는 선수들

 

 

자 나의 선수들 활약해주길. ^^

 

소레이 라인업도 정리 끗

 

 

선수 입장~

 

 

전반 40여분 실점..

 

김천 선수들 하프라인에 모두 모여 거수경례하던데..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것다.

 

암튼 그렇게 하프타임

 

 

인천의 딸(?) 가수 송다혜 님 공연

 

가수라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 노래 잘 하시드라. ^^

 

요건 무니 님이 선물해 주신 가내수공업 인유 팔찌. ㅋㅋ

 

모두의 손을 모아~

 

친구~ ㅋㅋㅋ 팔찌 감사합니다.

 

 

금요일 저녁 경기 7,102명의 관중 

 

 

정말 다행하게 무고사의 만회 골~

 

 

그렇게 경기는 끝나고,

 

선수들과 감독님의 인사

 

 

조성환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천 창단 20주년에 우리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데려다주시고,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요코하마 원정의 승리를 맛보게 해 주신

 

그리고 여기까지 인천을 이끌어주신

 

감독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조성환 감독님의 마지막 인사를 들으며

 

김천전이 마무리되었다.

 

아래는 "이모님"이 만들어 주신 거울 ^^

 

이제 올리네요 감사합니다.

 

 

자 이제 인천은 24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무척 궁금하다.

 

포스팅 시점에서 대구와의 경기도 무승부로 끝났고,

 

내일은 3 로빈의 시작이다.

 

변재섭 감독대행님과 선수들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을 보낼 수밖에

 

마무리한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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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

자 올해도 드디어 시작이란 말인가?

 
작년 한 해 15종의 머플러를 감당하느라 무척이나 힘들었는데.ㅋㅋ
 
올해 역시 니트 머플러 5종 이후에
 
다시 전사 머플러 4종이 나왔다.
 
포스팅 이전에 구매에 도움 주신 '이모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24년 전사 4 총사 모습. ㅋ
 
자 이제부터 
 
1호

 
VAMOS 는 현재 과테말라의 한 정당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으며,
 
그 뜻은 영어로 풀어보면 Let's go에 해당된다.
 
우리말로 가자~ 가즈아~ 정도이며, 흔히 경기장에서 쓰는 화이팅!!! 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다.
 
그리고 밑에 EST. 2003
 
필자도 찾아봤다. EST는 시간대가 아니고,
 
Established를 뜻한다.
 
즉 인천 설립 2003년을 의미한다.
 
파검의 스트라이프에 사이사이 들어간 노란색 줄이 포인트
 
자 다음은 2호
 
아주 무난한 머플러
 
파검의 스트라이프에 인천유나이티드 풋볼클럽이 적혀있다.
 
양 끝단 엠블럼의 스트라이프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게 포인트
 

 
다음은 3호
 
전사 머플러이기에 가능한
 
많은 숫자의 한글 프린팅
 
'서쪽 끝 도시의 사람들' 이는 인천의 응원가에 등장하는 문구로
 
인천을 대표하는 문구라 할 수도 있다.
 
검은 색 배경과 푸른색 배경의 파도가 표현된 뒷배경 속에
 
노란 글자를 채용하며,
 
멋진 닻을 좌우에 배치한 부분이 포인트
 

 
마지막 4호
 
앞면은 한자로 인천, 뒷면은 한글로 인천
 
뒷배경은 어딘지는 모르지만,
 
섬이 보이고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프린팅 되었다.
 
양 끝단 술이 하얀색인 게 포인트
 




올 해는 또 어떤 머플러가 추가될지.. 
 
한자 인천 머플러나 서쪽 끝 도시 사람들 머플러는
 
하나 더 사서 들고 다니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머플러다.
 
너무 멋지다. ^^
 
자 다음은 몇 가지 추가된 굿즈~
 
인천유나이티드 입체자석 
 

 
두 개가 출시되었다.
 

 
블루마켓 매장에서 결재하는대
 
신대표님 말씀하시길.. ^^
 
이거 석고 재질이라 가져가실 때 조심히 가져가세요
 
결재 후 파손은 책임지기 어렵습니다. ㅋㅋㅋ
 
아주 이제 전문 경영인의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렇게 우리집 현관문에 인유 좌석들이 두 자리 늘어났다.
 
집을 나설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
 

 
자 이제 마무리하자
 
인천의 굿즈는 어느 순간부터 팬들의 구매력 상승으로
 
빨리 사지 않으면 품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블루마켓의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잽싸게 사는 걸 추천한다.
 
블루 마켓 링크하나 남기며 마무리하자
 
블루마켓-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온라인쇼핑몰 (incheonutdmarket.com)

블루마켓-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온라인쇼핑몰

인천유나이티드 블루마켓

www.incheonutdmarket.com

 
자 이제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