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03년
(나도 이때 입사 ㅋㅋ 고로 나도 근속 20주년)

인천시립박물관에

특별 전시가 열렸다


얼마 전 대구전 보고 오다

지하철역에 홍보물이 있던 바로 그 전시


그리고 특별히 키링을 준다 해서

오픈런으로

열기도 전에 도착



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 남아서

주변 둘러보기 ^^



자 드디어 9시 입장~

오픈런 시전

티켓이 아닌 시즌권을 보여드리니

키링 5종을 모두 준다고 오예~
오픈런 성공~

시즌권 혜택이 없어 기분 상하고 있었는데

나 기분 좋아 져써~ ㅋㅋㅋㅋ



유티, 유니폼, 문학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할아버지 팬(?)

자 이제 전시내용 관람


주주 카드

그렇다 인천은 시민구단이다

연고이전이 판치던 시절

시민구단은 정말이지 매력적이다

연도별 유니폼들이 벽에 걸려있다


숭의 시대 첫 유니폼은 ㅜㅜ 허 모 감독과 함께 폭망

그리고 각 연도별 사건도 정리

파노라마라는 기능을 잊고 있었다 ㅋㅋ

다시 가서 찍어옴


좋아써


침두라 사건 ㅋㅋ



내가 해외현장 근무로 함께 못한 2015년

머플러도 나중에 겨우 구했다 ^^



관중 난입 ㅋㅋㅋㅋ 이젠 안 들어가겠지 ^^

다음은 콜리더를 비롯 팬들 구역



8옥 소녀

문학을 울리던 그 청아한 목소리 아직도 생각난다


괜히 뭉클해진다

그리고 가장 큰 슬픔


참으로 안타까운 유상철 감독님


그리고 장외룡 감독님

참 좋아하는 감독님 ^^


팸플릿도 참 이쁘게 구성했다

인천의 20년

앞으로도 쭈욱 함께할 예정 ^^

아주 좋은 전시였다

나도 추억 상자에 많은 게 있는디

나중에 30주년? 기념 전시가 있음 꺼내봐야겠다 ㅋ

암튼 요즘 미는 거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