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2024년 인천유나이티드는
 
큰 변화를 갖는다.
 
블루마켓이 신포동에 플래그십 마켓을 선보인다.
 
물론 필자...
 
이런저런 여러가지 사정으로 블루마켓은 못 갔으나...
 
'우포리'님 제 유일한 구독자. ㅋ 
 
구매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전합니다.
 
자 이제 그 이쁜 녀석들의 사진.
 
블루마켓 매장 전시 순서대로 찍어봤다.

 
자 이제부터 첫 번째
 
앞뒤가 똑같다?
 
상표가 있어 살짝 구분된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파검 스트라이프에
 
인천의 엠블럼이 자수?로 들어가 있다.
 
머플러의 무늬가 아닌 엠블럼이 딱 들어가서 자수로 되어있다.
 
요코하마 머플러가 채용한 그대로다.
 
엠블럼이 아주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두 번째 머플러
 
그런데 이 녀석은 무려 4개의 엠블럼을 갖고 있다. ㄷㄷㄷ
 
 

 
앞면에 두 개
 
뒷면에 두 개
 
우왕~
 
글씨가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지만,
 
엠블럼 4개는 구매 욕구를 무지무지 자극한다.
 

 
자 세 번째
 
무난한 파검의 머플러
 
검은 바탕에 파란 글씨
 
앞 면은 인천
 
뒷 면은 유나이티드

 
사진 찍다 보니 올이 좀 빠졌든데
 
블마 신사장님 이거 보수? 교환 가능한가요??
 
라이타로 잘 마감해 봐야겠다. ㅋ
 

 
자 마지막
 
하 이 녀석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머플러는 마치 05년 푸마에서 나온 머플러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반전은
 
뒷 면은 검은 바탕이라는 점.

 
2024 시즌 머플러 시작부터 4개가 나왔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엠블럼 자수냐? 레트로냐?
 
아주 잘 만들었다.
 
자 이제 마무리하자.
 
이제 인천 개막전까지 하루 남았다. 바로 내일~ 
 
시그니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권. 

 

올해는 시즌권의 판매와 배송이

 

23년 시즌에 비해서 조금 늦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작년엔 시즌권이 먼저 왔고,

 

시즌권을 받은 상태로 출정식에 갔으니까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인네에는 카드홀더?가 안 오기도 하고, 하나가 더 오기도 하고....)

 

내꺼는 잘 왔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출장을 다녀오니 집에 도착해 있는

 

자그마한 상자하나,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 택 떼고 촬영

 

박스를 딱 개봉했는데...

 

 

와 이 영롱한 파검의 박스는 무엇???

 

 

박스가 아주 이쁘다

 

올해 유니폼의 컨셉

 

다양한 빛이 모여 파랑검정

 

유니폼의 무늬가 박스 겉면에 그대로

 

박스를 열어주면~

 

 

w석은 검은색이라 표시가 잘 안 나지만,

 

시즌권에도 무늬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올해의 가장 큰 변화

 

바로바로 시즌권 좌석이 표기되어있다.

 

작년에는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앉아있으면,

 

내 자리라는 확인을 해주기가 제법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딱 보여주면 된다. ^^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시즌권,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

(케이스가 안 온 사람도 있다나 뭐라나...)

 

필자는 올해는 W2층으로 간다

 

올라가서 팔짱끼고,

 

라인 보면서 감독 놀이에 매진할 생각. ^^

 

 

자 이제 개막전이 불과 이틀 앞으로 찾아왔다.

 

올 시즌은 어떤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올해는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설레발 필패라는 진리 앞에 조용해진다. ㅋ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흠흠

 

일단 난 ICFC 소모임 소속임을 먼저 밝히고 들어간다.

 

이 머플러의 소개 사연은 이렇다.

 

인유 카톡방에서

 

드론 관련 이야기가 나왔고,

 

드론 자격 등 나의 이력에 대한 자랑(?)을 했는데

 

인유 단톡방 '인저리타임'님께서

 

드론 관련 고민하시던 부분 문의하셔서

 

내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렸는데.

 

고맙다고, 출정식에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해 주셨다.

 

그렇다면 나도 이대로 있을 수 없지

 

인천유나이티드 소모임 '인저리타임'을 소개합니다.

 

인스타 링크~

 

인저리타임(@inu.inju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아 나 막 다른 소모임 홍보하고 막...)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자 머플러를 살펴보자!!!

 

 

이 비닐 속에 들어있는 따끈한 머플러... ^^

 

색상의 구성은 파검에 테두리 노란색 그리고 글씨는 흰색

 

모두 인천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뤄져 있다.

 

앞면과 뒷면

 

어디가 앞인지는 구분이 좀 애매하지만,

 

인저리타임이 적혀있고,

 

양 끝에 항해를 하는 키

 

그리고 닻으로 구성

 

INCHEON. THE ONLY PROUD OF MINE

인천, 내 유일한 자랑

 

BLUE BLOOD RUNNING THROUGH MY VEINS

내 정맥(혈관)을 흐르는 푸른 피

(인저리타임님 내용 확인 감사합니다.)

 

 

 

니트 머플러 재질이며,

 

니트 머플러면서 글씨의 선명도, 키, 닻 등의 형상이 잘 나왔고,

 

무엇보다 테두리 노란색의 선택은

 

2024년 세컨킷과 조화를 이룬다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머플러 선물에 감사드리며,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제목 그대로

 
콜라보 키링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며, 출시되자마자 오픈런 상황,

 
이 글을 통해 단톡방 프로필 '승리의인유',
 
이제는 '문지환갑좌'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구매 하신지는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따로 만날 일이 없어서 이번 출정식에서 

 
잘 전달해주신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자 이제 상품을 보면

 

 
새사미 쿠키몬스터가 인유 유니폼을 입고, 

 
물론 20주년 기념으로 20번의 번호를 달고 있다.

 

 
아까워서 아직 포장도 못 뜯었다. ㅋ
 
그리고 가장 인기가 높았고

가장 먼저 품절이 된 메탈 키링~

 

 
가방에 장착한 모습. ^^
 

 
이런 콜라보 아주 좋다.
 
인천유나이티드가
 
더 이상 나작인이 아니라는 것도 불편한 것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누리는 부분이 넘 좋다.
 
단, 콜라보 상품 구매, 운영 및 품질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3군데의 콜라보라지만, 이런 부분은 고객의 관점에서 주의해주길 바란다.
 
이상,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024년 출정식이 있는 날~

 

아이 학원을 데려다주고 바로 갔더니,

 

좀 일찍 도착했다.

 

 
날이 추워서 입장시간을 맞춰서 차에 다시 갔다가,

 

올라와서 바로 입장~

 

일단 출정식 티켓팅을 해주신 '오싹'님에게 이 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나는 2조 사인 조~

 

일찍 온 덕에 5번째로 줄 서 있었다.

 

 

 


시간이 되어서 선수들 입장

 

 


무고사, 김준엽, 박승호, 이범수, 이가람 선수


 

 

넘어갈수는 없었지만, 옆조에 요니치 선수가 보인다.


 

 

무고사 선수에게 요청해서 사진도 한 컷~


 

 
무고사 선수는 포카에

 

김준엽 선수는 요코하마 티켓에

 

박승호 선수는 23년 시즌권에

 

이범수 선수는 나의 금융도 방어해 주십사 축덕카드에

 

이가람 선수는 사인지에 사인 완료~

 

그리고 강당 내는 더워서 

 

잠깐 바람쐬러 나갔는데 

 

헉 전달수 대표님이 뙇~

 

^^

 

 
인사드리고 악수 나누고,

 

내 주주카드에

 

최고의 대표이사 전달수 대표님의 사인을 받는다.

 

 

 

ㅎㅎ 사나이갑빠도 올리고~ ㅋㅋ

 

자 그리고 출정식 자리로 들어온다

 

출정식 시작 전 인천 경기들의 유튜브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는 사진들 주우우우욱~ 

 

 

 
대표님 인사말~

 

그리고 선수 소개와 Q&A 

 

사진 감상 타임~
 

 

선수소개의 구성이 좋았던 점

 

새로 인천에 들어온 선수는 전달수 대표님이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시며

 

선수 입장 및 소개~

 

그리고 다시 사진 감상 타임~

 

 

지원 스탭 소개~


 

 

코치진 소개~


 

 

그리고 마지막 감독님 소개~


 

 

다음은 24년도 유니폼 소개
 

마크론과 계약 연장했다는 소식~ 
 

 

주장 임명식~
 

주장 완장 옮기는 영상 아주 좋았다. ^^ 상미 식당 화이팅!!!
 

 

요기는 팬과 함께하는 게임 시간~


 

 

김연수 선수와 눈싸움....


 

 

즉석 질문 타임~


 

 
그리고 마지막에 

 

강당을 나가면서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까지

 

제법 시간이 길었지만 제법 알차게 구성된 출정식,

 

그리고 무엇보다 인천의 선수들 스탭, 코치진 등의 진심이 느껴진 순간,

 

출정식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남는 건 사인과

 

 

 
작년 출정식과는 다르게(작년은 20주년 기념 머플러가 선물이었음)

 

선수들을 형상화한 레고가 랜덤으로 제공되었다.

 

난 지언학 선수 당첨~ ^^

 

 

자 이제 24년 시즌 개막이 얼마 안 남았다.

 

올해는 어떤 일들이 생길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마무리 가즈아~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유니폼을 산 시점은 작년 아챔 경기 중이었으나,
 
마킹이 드디어 오늘 마무리되어 포스팅은 24년에 올리게 되었다.
 
올해는 필자 유니폼 사는 5년 주기의 해 ^^
 
너무 폭주해서 5벌이나 산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자 출발해보자~
 
필자가 선수 개인 마킹을 안하는 이유는
 
누차 이야기하지만,
 
필자가 인천을 응원하기 시작하는 2006년으로 돌아가면,
 
시즌 중 조금만 활약을 하면 그 선수의 이적으로 그 이적료로
 
구단이 운영되던 시절이라,
 
선수 개인 마킹은 참으로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023년은 남 달랐다,
 
떠났던 무고사가 돌아오고,
 
이제 김도혁 선수는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 전력강화실장님보다 더 많은
 
출전 기록을 갖게 된다.
 
그래서 필자 드디어 내돈내산 선수 마킹을 한다. ^^
 
순서대로 시작하자
 
1. 아챔 홈 
두근두근 개봉박두

 
100% Recycled ldpe bag -> 원재료가 모두 순환 재료를 이용한거 같다
 

 
아내는 나에게 매년 똑같은 파검 스트라이프라고 하지만,
 
보라 이 간격과 그 색감은 매년 같다고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해외로 나가다보니
 
엠블럼 위의 태극기가 가슴 벅차오르게 만든다

 

 
엠블럼 위에 태극기라니
 


아챔의 마킹은 무조건 영문이기에 사나이갑빠를 어떻게 넣을지 고민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대로
 
좀 충동적이었지만,
 
11월 28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7번 김도혁 선수의 마킹이 들어간 
 
홈 유니폼을 하나 더 사게 된다(음... 왜 그랬을까?)
 
매우 충동적이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인천의 레전드 아닌가 ^^. 

이렇게 아챔 홈킷이 2장이 되었다. ㅋ
 
2. 아챔 원정 킷
이 유니폼은 요코하마 원정을 가기 전에 구매를 했다
 
이 때 블마의 정책 등 구매가 너무 힘들어서
 
SJ 님께서 도와주셔서 구매를 했고,
 
이거 입고 일본에 다녀왔다.
 
이 글을 통해 'SJ'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면

 
그리고 뒷 면

 
인천의 낭만을 다시금 일깨워준 무고사
 
무고사 선수 마킹을 안 할 수 없지. ^^
 
물론 이 유니폼과 함께 요코하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3. 사나이갑빠 오피셜~
 
그리고 드디어 오늘 도착한
 
커스텀 마킹
 
박스 개봉~
 

 
두근 두근
 
커스텀이 제대로 들어갔을까?? 등등
 
도착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
 

 

 
아주아주 깨끗하게 사나이갑빠 마킹 완료~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의역을 해서 넣어야 하나?
 
많은 고민 끝에 그냥 발음 나는대로 하자 ^^
 
그리고 결과물 도착~
 

 
숫자가 한글자일 때는 우리 집이 안보이더니 
 
두 글자가 되니 딱 우리 집 나왔다. 아싸~ ㅋㅋ
 
이렇게 아챔 유니폼 3총사가 모였다. 
 
내일 출정식에 입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자 2024년 올해도 잘해서 내년에 아챔 또 가자~
 
그럼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정말 우연히. ^^

 

출장 중이었는데 축구경기가 있네.

 

카카오 맵을 이용 경기장으로 출발~

 

 

버스에서 내려서 입구를 찾아 헤맸다

 

 

앗 역시 부산인가? 나무가 열대나무??

 

경기장을 찾아해메이다. 

 

겨우 찾았다.

 

아시아드는 2층? 으로 진입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억하자. ^^)

 

아시아드 시티 쪽에서 길을 건너

 

주경기장 관람 통행로로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위로 다녀야 입장이 가능하다.

 

 

드디어 입장

 

부산아이파크 

 

티켓팅을 마치고

 

기념하기 위해 티켓을 출력~

 

폭풍속을 항해하라!

 

 

부산 온 기념으로 부산 머플러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아 머플러는 다 품절...ㅜㅜ

 

어느 구단이나 굿즈 구하기가 힘들구먼..

 

자리가 비 지정석이어서 입장해서 

 

어느 자리로 갈까 고민하다.

 

앗 이건... 응원석 가변석은 생각했는데

 

E석이 가변석일 줄이야.. ㅜㅜ

 

내 티켓으로는 가변석 입장은 안된단다...

 

아.... 이럴수가...

 

 

 

2층은 막아놨고,

 

 

가변석을 피해서 축구 볼만한 데를 찾다 보면

 

어느덧 원정석 옆으로 오게 된다. 

 

티켓 예매할 때 안내가 있었으면 좀 좋았을텐데... E석 가변석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몸 푸는 선수들

 

 

 

그리고, 부산 뱃지하나 구매

 

 

평일 부산까지 원정 온 수원FC 팬들

 

 

선수 소개인디 전광판의 불빛이 잘 안 나오네.

 

임대 중인 선수다.

 

 

E석 가변석으로 인해,

 

원래의 E석은 모두 사석이 된다. 

 

1부로 올라오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인 거 같다.

 

 

Kick off 준비하는 선수들

 

Kick-off

 

폭죽이 터졌는데 아 공기 순환이 안되는지

 

뿌옇다. 뿌~

 

 

수원FC의 골로 전반은 종료.

 

자 이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을 한번 돌아보까나~

 

하프타임을 이용해서 자리를 옮겨볼까 하고 움직였다.

 

응원석의 가변석은 골대뒤 전체가 아닌 

 

골문을 기준으로 반이 조금 안된다.

 

응원소리가 탐소리에 묻힌다는 느낌이 든 이유였던거 같다.

 

 

관중석에서 가변석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구름다리(?)를 건너야 한다.

 

 

가변석 쪽의 매점이다.

하프타임에 닭강정은 이미 매진..

가변석의 자리는 아니지만,

 

한번 보고 싶어서 살짝 들어가 봤다.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좌석.

 

가변석에서 살짝 전용구장 느낌이 났다. ^^

 

그래도 전용구장이 필요해 보인다.

 

부산이 승격한다면, 부산은 전용구장 마련했으면 좋겠다.

 

경기는 후반 수원의 반칙으로

 

패널티킥이 주어지고, 1:1

 

그런데.. 이게 하늘의 뜻일까?

 

갑자기 폭우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진다.

 

그러면서 다시 수원의 파울.

 

또 PK

 

부산은 골로 성공시키며,

 

 

2:1 부산 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종료 후 쏟아지는 비 영상 첨부

 

https://youtu.be/mMcwfUfScWs?si=JWelc5BguJHDN8qW

 

경기 종료 후 

 

원정석에 인사오는 선수들.

 

 

그리고 놀랍게도,

 

경기 종료 약 20분 정도 지나고 나서

 

비가 그친다. ㄷㄷㄷ

 

하늘은 부산의 승격을 원하는 걸까?

 

지하철 역으로 가면서 찍은 아시아드

 

지난번 출장으로 산둥 홈경기를 못 봤는데

 

이번엔 부산경기를 봤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부산이 PO 2차전 1:0으로 이기는 중이다.

 

수엪을 이제 3골을 넣지 않으면, 2부 리그로 가게 된다.

 

약 1시간 후면 모든 게 결정 나겠지. 

 

K-league1에 참가하는 수도권 팀이 별루 없다는 점은

 

우리의 원정이 너무 험하다는 이야기.. 

 

수도권 팀들 힘내자!!!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인천유나이티드 덕분에
 
일본도 다녀오고,

민간 스포츠 교류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재미난 걸 다른 팀들은 계속하고 있다는 게 참...
 
아니지 이제 인천도 계속하자.
 
자 이번 포스팅 시작한다.
 
딱 찾고 싶은 요모하마 팬이 한 명 있었다.
 
마침 요코하마에서의 뒷풀이 기사가 나있다.
 
아래 기사 참고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74

[김현회의 도쿄‘앗’] 인천 팬들과 잊지 못할 술 한 잔 했습니다  -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가 42년 인생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김현회 기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취재하고 현장 분위기를

www.sports-g.com

 
그리고 후기를 남겼던 아래 글도 살짝 참고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tistory.com)

인천유나이티드 첫 해외원정 - 뒷풀이편

경기장을 뒤로 하고, 승리의 뱃놀이는 못하지만 ^^ 뒷풀이는 안 할 수가 없지~ 신요코하마역을 오가면서 봐둔 이자카야로 고고~ 베뉴는 여기 hyunbae77 | 新時代 新横浜店 (swarmapp.com) 新時代 新横浜

hyunbae77.tistory.com

 
그리고 이 술자리에 함께했던
 
Namgi 님의 유투부 영상 참고, 
 
18분부터 보심 뒷풀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나에게 머플러를 주었던 테츠형이 등장

https://youtu.be/NUEOEGu_ef8?si=NQT8PqaLvCWdRm5W

 
테츠형이 나에게 준 머플러는
 
수퍼마니아, 오리지널 트리콜로 머플러다
 
아래 글 참조

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 Yokohama F•Marinos 머플러 (tistory.com)

Yokohama F•Marinos 머플러

아직 경기 포스팅을 올릴만한 체력이 안 올라왔다 양도 너무 방대해서 몇 개로 나눠서 포스팅해야 할 듯 그래서 맛보기로 머플러 먼저 포스팅하자 인천의 첫 ACL 원정 경기 그 상대 요코하마 에

hyunbae77.tistory.com

 
테츠형이 한국에 오면 꼭 머플러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테츠형도 취했지만,

나도 제법 취한 상태여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다. ㅜㅜ
 
그런데 이게 누구야??
 
인천네이션의 글을 보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incheonation.kr)

인천네이션 - 트포에 요코하마팬 여섯명 데리고 온 썰 푼다

다른 분들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더 마신다고 해서 둘이 더 마시는 중인데 일행이 일케 많을줄은 몰랐지 선물로 자작 티셔츠 받음ㅎㅎ

incheonation.kr

 
이 사진에 엄지척하는 형이 바로

나에게 머플러를 선물했던 '테츠'형이다.
 
바로 글 쓴 분께 물어보고 인스타 아이디 얻어서
 
테츠형하고 연락을 취했다.
 

테츠형 일정 상 만나지 못했다.
 
아 너무 아쉽다.

ICFC 머플러 꼭 전달해 주고 싶다.
(테츠형은 인며들었다. ㅋ)
 
그래서 인천이 더욱더 아챔에 나가야겠지? ^^
 
자 이제 테츠형은 인스타로 연락을 취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고,
 
ACL MD5 요코하마전 홈 경기에서

스포츠 교류를 진행한 내용 썰을 풀어보자
 
1. 머플러 교환
 
난 이 날 매치데이 머플러를 사고,
 
2020 머플러를 들고 가서 교환을 시도했다.
 
테루오시? 트위터 아이디(@Teruoshi23)

발음이 맞나 모르겠다.
 
이 분에게는 머플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옵션을 제시. ^^
 
2020년 머플러를 선택해서 바로 교환했다.
 
나중에 트위터를 보니
 
교환한 머플러는

요코하마 30주년에 나온 타월형 머플러였다.
 
아래는 교환 후 사진 촬영.
 

 
얼굴은 가려주자..ㅋㅋ 
 
초상권은 중요하니까
 
교환한 요코하마 30주년 타올형 머플러
 

 
30주년이란 말이 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머플러는 잘 전달되어 X에 올려주었다. 링크 참조
 
X에서 テル推し🇫🇷 님 :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https://t.co/KLMPcX9V5I" / X (twitter.com)

X의 テル推し🇫🇷님(@Teruoshi23)

Exchanged towel is in my room🇯🇵 Thanks for their kindness🇰🇷

twitter.com

 
 
그리고 또 다른 지나가는 일행이 있어서 
 
이 분들께 물어보고

매치데이 머플러로 교환이 가능하냐 하니
 
역시나 흔쾌하게 수락,
 
니트 머플러를 교환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타월형이 아닌 니트형의 머플러. 
 
1992년 창단이라니 역사를 가진 팀이로군. ^^
 
교환 한 분들과 같이 사진 한 컷
 

 
역시나 얼굴은 가리자. ^^
 
그리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고 싶다는 
 
 '인천직할시장'님의 요청으로
 
일본어는 못하지만, 영어로 통역에 나섰다.
 
일단 유상철 감독님이

요코하마에서 뛰던 시절을 알만한 
 
기억하고 있을 만한 나이가 좀 있는 팬에게 접근.
 
대화를 하고,
 
유상철 감독님 추모 뱃지를 나눠주었다.
 

 
'인천직할시장'님께서

3개를 갖고 계셔서 하나는 나에게 주시고
 
2개는 요코하마팬에게 전달 완료~
 
사진을 찍었는데 아.... 
 
그쪽 핸드폰이었다. 남은 사진이 없구만,
 
요코하마 팬은 뱃지를 받고

답례로 요코하마 뱃지를 주었다.
 

 
패치도 나눠주었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은
 
요코하마 경기 기념 매치데이 머플러,
 
23년 마지막 머플러 되겠다.
 
기존의 매치데이 머플러와 달리 인천과

요코하마의 구단 엠블럼이 들어가 있다.
 
기존의 니트에 넣어서 머플러 특유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엠블럼이 직접 들어가니

더 이쁘고 좋은 느낌이다.
 




필자, 요코하마 원정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국가에 대한 생각이 아닌

요코하마 팬들로 인한 변화이지만,
 
20년 만에 진출한 ACL로 인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포츠를 통한 민간 교류.ㅋ
(너무 거창하군)
 
자 마무리 하자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요코하마 원정 다녀온 지 벌써 2달.

 
그리고 이제 요코하마를 인천에서 맞이한다.

 
출근길에 달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본다.

 
날이 추운데...

 
경기 시간은 7시지만,

 
미리 가야하는 사정이 있어(머플러 교환 및 '인천직할시장'님 통역 등)

 
반반차 내고 사무실을 나선다.

 
오잉? 눈이 오네.
 

 
사진 상 잘 안 잡혔지만, 눈이 왔다. ㅋ

 
집에서 옷 갈아입고 출발~
 
 

 
그리고 경기장 도착~

 
머플러 교환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요건 별도로 포스팅하겠다.

 
경기장 입장~
 

 
'듀잇'님 티켓 구매 감사합니다.

 
몸 푸는 선수들

 
아챔은 벤치가 반대로 바뀌어 응원석 쪽에서 요코하마 선수들이 몸을 푼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 컷

 
앞 줄에는 올 시즌 알게 된 대가족이 있었다.
 

 
 
 
 




요코하마 응원석

 
이 추위에 웃통을 벗다니. ㄷㄷㄷ
 

 
닛산 경기장 가는 길의 전광판에서 이 두 개의 엠블럼을 보고 무척 감동적이었는데

 
이렇게 숭의에서 보니 다시 새롭다.
 

 
자 이제 전반 스타트~
 

 
알레 인천!!!
 

 
전반 홍시후 선제골~
 

 
후반 에르난데스 추가 골~
 

 
이 추위에 5,712명의 관중.

 
이 중 약 700명은 요코하마 팬
 
 




경기는 2:1 인천의 승리.

 
이렇게 첫 진출한 ACL에서 인천은 요코하마를 상대로 2승을 거둔다.
 

 
경기 마치고 선수들 인사.
 

 
산둥에서 2패를 당하고, 요코하마에게는 2승을 하는 ㅋ

그래도 16강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이날 교코하마 원정 같이 갔던 
 
사람들과의 결자해지(?) 차원의 마지막 샷이다.
 
‘스티브’님과 ‘독수리’님이 빠졌지만 
 
원정과 홈 2승이라니. ^^
 

한편으로는 한일전
 
태극기를 맘 껏 흔들었다. ^^

 
다음편은 요코하마 팬들과의 스포츠 교류편이 되겠다.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231124 37R 인천 vs. 울산

2023. 11. 25. 15:00 : 축구

23년 케이리그가 어느덧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둔 순간이다.

 

문제는 날이 너무 춥다는 것. ㅜㅜ

 

 

금요일 퇴근하고 경기장으로 출발해 본다~

 

원인재 역에서 환승하다 만난

 

인천유나이티드

 

 

리그 홈경기는 마지막,

 

그러나 아직 아시아 무대의 홈경기가 하나 남았다. ^^

 

 

 

울산 원정석 모습

 

그리고 오늘은 20주년 기념 전시실 개막식이 있는 날이다.

 

 

대부분의 전시물은 지난 인천시립박물관에 전시되었던 물건들이었고,

 

하나....

 

요코하마전에서의 경기 기록카드와

 

포지션이 적혀있는 조성환 감독님의 선수기용이 남아있는 기록지. 

 

 

경기장에 일찍 간다면 들러서 구경해 볼만하다

 

엄청 추웠는데 덕분에 몸도 좀 녹이고 좋았다.

 

경기장에 들어가서

 

 

인천을 위해 일하셨던

 

권정희 조리사님과 박주석 기사님의 퇴임식

 

나도 이제 직장생활 20년이 되다보니

 

이런 부분의 행사가 갖는 큰 의미를 알게 되었다.

 

아주아주 뜻깊은 행사이며, 구단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어깨뽕(?)을 올려주는 아주 멋진 행사다.

 

 

 

인사말을 남기시고,

 

시축으로 행사는 마무리. ^^

 

감사합니다.

 

 

나도 인천 경기에서 시축을 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

 

잠깐 상상해 본다. ㅋ

 

암튼 추운 날씨 속에 경기는 시작되었다.

 

무척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약 7천9백여명. ㄷㄷㄷ

 

 

그리고 결과는 두둥..

 

추위를 잊게 해 줄 만한 3:1 오예~

 

 

추가시간 8분은 좀 충격적이었지만,

 

23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포즈난 시전 ㅋ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LuszOIY-N0A?si=NVgilN5oYo80SFvB

 

선수들 경기 마치고 응원석으로 인사 및 만세 삼창

 

 

동영상은 여기

https://youtube.com/shorts/UaguZBG62Sk

 

경기 끝나고 퇴장하는 울산팬들

 

승3이에 감사드리며,

 

23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광판은

 

23년 마지막 남은 홈경기를 보여준다.

 

 

 

 

요코하마 잡고 16강 가즈아~

 

 

 

 

크 참새방앗간

 

블루마켓 결국 또 하나 사왔다. ㅋㅋㅋ

 

이제 다음 요코하마 머플러 사면 진짜 끝이다. 

 

자 마무리

 

욕설 대신 함성으로

 

알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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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