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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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6 3000 check in 돌파
  2. 2011.06.05 태극기 게양관련
  3. 2011.06.05 축구 승부조작
  4. 2011.06.05 머플러 모음 3
  5. 2011.06.03 블로그란 무엇인가? 2

3000 check in 돌파

2011. 6. 6. 21:05 : SNS/foursqure

위치기반서비스(LBS)의 하나인 foursqure 아주 재미있는 녀석..^^

처음으로 접한건.

작년 설(2010년 2월)을 전후한다 그때 처음으로 트위터란 매체를 접했다.

어디까지나 장부장님이 설 교통정보를 트위터로 실시간으로 받을수 있다고 하드라
한번 봐봐라..

이렇게 시작된 나의 트위터

트위터를 하다보니 자꾸 눈에 뛰는 체크인 메세지..



이것은 내가 실제로 오늘 한 체크인 메세지들..

이런 메세지를 자꾸 접하게 되었다.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ㅋㅋ

트위터를 시작하고 약 3개월후 아이폰을 사게 되었고

아이폰도 순전히 트위터 때문에 산거다. 트위터 메세지 뒤에 붙는 메세지들..

산김에 포스퀘어도 입문..ㅋㅋ

첫 체크인은


2010년 4월 20일 이렇게 세번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나의 포스퀘어 체크인은 시작되었다.



지난 한달간의 나의 행적..

요즘 사진은 사진자체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기도 하지만,

이 체크인 정보는 내가 지난 한달동안 어떻게 체크인을 했는지 보여주는 통계 자료이다.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off the grid 란 기능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남길수 있다.

어떤 것이던 사용자가 쓰기 나름인거 같다.^^

일년하고 2개월 정도 지났는데 3천번의 체크인을 했다.

나의 체크인의 주 목적은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 나의 족적을 보기 좋을 것 같고

그때 보는 체크인은 너무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영원히 할꺼 같았던 싸이를 한 4년정도 하고 접은걸 생각하면

얼마나 포스퀘어를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가 있는게 사실이고

일단은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태극기 게양관련

2011. 6. 5. 21:28 : 일상

나름 열심히 국기를 게양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살고있었다.^^

집을 비울때를 제외하곤 국경일에는 항상 태극기를 게양했다.

월드컵을 지나면서 태극기에 대한 분위기가 바뀌어서 태극기 게양에 관해서도 바뀐것으로 알았다.

지난 뉴스에서는 몇일 동안 태극기를 게양해도 된다는 것으로 보고

연휴가 될때면 자연스럽게 국경일이 걸친 연휴에는 같이 게양을 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인증샷을 페북에 올렸는데

ㄷㄷ ㅓ ㅇ ㅏ 부회장님께서 지적을 해주셧다.. 헉 아니었나..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검색 결과는 이 링크로 대체한다.

http://www.koreanflag.co.kr/index.php?mm_code=148&sm_code=187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국민운동본부의 링크이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태극기를 연중 지정하는 곳은 태극기를 24시간 게양할수 있으며, 야간에는 게양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가급적 조명을 설치해야한다.

위와 같다.

그럼 태극기를 연중 지정하는 곳은 어디일까..

이부분이 헷갈려서

현재 태극기 관련 이벤트를 하고 있는 외교통상부에 문의 하였다.

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mofatkr 국기게양 관련 문의드립니다 이전에 본기억에 국기게양을 국경일 전후로 모두 달아도 된다고 본거 같습니다 맞습니까? 전 오늘 그 기억에 의존해서 오늘 조기게양했습니다 ㅡㅡ 잘못단건가요? 문의드립니다

이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이 왔다.

매일 24시간 국기게양 가능하나 조기는 애도를 표하기 위함이므로 현충일 당일에만 내려 다셔야 합니다. 오늘은 평기로 다시고 내일 조기로 바꾸어 게양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결국 나는 오늘 조기를 바로 내렸다. ^^

결론은 조기일때는 당일만 게양을 해야한다는 것..

자 오늘 부회장님의 지적 덕분에 국기게양에 관하여 알아봤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 ㅋㅋ
오늘의 지적이 없었으면 난 여전히 국기를 달고 있었겠지..^^

이렇게 오늘도 하나 배웠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축구 승부조작

2011. 6. 5. 21:13 : 축구

아직도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은 안할수없는 그런 사건이다.

내가 응원한 팀에서 그런일이 발생했는지 아직은 확신할수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이와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정말 한마디로 짜증난다.

내가 보낸 응원... 아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진다.

이글 전에 나에게 축구란 무엇일까를 먼저 포스팅 하려했으나,

생각나는데로 정리하다보니 이글이 먼저 포스팅 된다.

축구선수가 왜 승부조작을 선택하였을까.

우리사회전반의 문제와도 통한다고 생각된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 댓가가 정당하게 돌아가야한다.

즉 그 결과 못지않게 과정을 중요시해야한단 말이다.

돈의 유혹에 넘어갈수밖에 없는 상황들....

우리는 아마도 많은 순간 돈의 유혹 앞에 놓여지게 되는거 같다.

아주 간단하게는 길거리에서 돈을 주웠을때...

어떤게 답일까???

너무 간단한 예인가?

헛발질 몇번에 1억원을 준다는 유혹에

1년 연봉이 2000만원정도되는 선수에게는 결코 견디기 힘든 유혹일것이다.

그렇다고 그 유혹에 넘어간 선수에게 잘했다고 말하려는것 또한 결코 아니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거다.

그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될정도의 충분한 연봉을 주자는 이야기 또한 아니다.

항상 선택을 할때 나중에 돌아봐서 자신의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할수있게 만들어 주는것은 또한 교육의 힘이겠지.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등을 보면

주인공들이 쇼파나 침대등에 누워있고 상담사? 혹은 주치의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이 나온다.

우리에게도 그런 편안하게 맘터놓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승부조작에 가담한 성경모 선수..

노종건 선수로부터 전화가 왔을때 깜짝 놀랐다.

성경모 선수들의 가족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아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1차적인 잘못을 저지른건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하게된 상황, 그리고 그 배후의 승부조작을 부추긴 조직 등 그 근원이 해결되어야 할것이다.

이 문제의 본질은 스포츠를 대상으로 벌어진 불법 도박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 촛점을 잃지 말고 끝까지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 그리고 그들에게 아무 조건없는 사랑을 보내는 팬들은

더이상 설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되는지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지켜볼것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머플러 모음

2011. 6. 5. 08:46 : 축구/머플러


아마도 최초로 구입한 머플러는 붉은악마 4호 머플러일것이다.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머플러 중에 하나이다


어느정도 모이니 보관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맨위가 최초로 구입한 붉은악마 4호

그 아래는 붉은악마 5호 앞면과 뒷면

맨 아래는 붉은악마 6호 앞면과 뒷면

 


이것은 레어템이다
서울유나이티드 창단해의 첫 머플러와
부천FC 1995의 창단해의 첫 머플러
이 두팀이 K-league에 올라와서 같이 축구하는 걸 상상해 보기도 한다.



요기는 시민구단들의 머플러.^^

첫번째는 대전 머플러 아주 이쁘다. 우리나라의 머플러는 추위에 사용되기 보다는 응원에 사용이 되기에
붉은 악마 4호 및 대전 머플러와 같이 직조방식을 선택해야한다.
아주 멋진 머플러가 나온다.^^

대구, 경남, 강원의 머플러

역시나 강원도 창단 첫해의 머플러 득템이다~


요 두 머플러는 내가 부담없이 다녀올수있는 두개 구단.^^

성남과 수원
성남의 머플러에는 김상식 선수의 사인이 들어있다.



요건 현대가의 머플러 모음.ㅋㅋ
전북현대모터스
부산아이파크
울산현대...

울산 머플러는 온라인 판매가 안되어서 원정을 가는 팬에게 부탁을 해서 겨우 득템했다.
(용보라양에서 이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철강의 형제 POSCO 그룹의 구단
이젠 나와도 무관하다 할수없는 두개 구단이다.
전남의 머플러 역시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으로 제작되었다.


2011년도에 리그에 참여한 광주FC 구단이 많아진다는건 좋은 일이다



자 이제 말이 필요없는 나의 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머플러

맨위 두개는 창단년도 부터 사용된 머플러 내가 좋아하는 직조방식의 머플러 아 요거 레어템인데 하나뿐이다
아쉽다 여전히 다른 머플러를 사지만 갖고다니는건 맨위의 머플러다.^^



이 머플러는 2011년도 머플러다. 왠지 수원필이 난다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없체가 바뀌었다.
수원과 같은 없체로 보인다.^^
고로 이렇게 바뀐거 같다. 가격은 올랐는데 모양은 별루다. 내년엔 더 멋진 직조방식의 머플러를 기대해본다.

이상이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머플러..^^

향후 머플러 수집계획은 신생구단들의 머플러는 계속 살것이고
원정갔을때 직조방식의 머플러가 있으면 사는게 계획이다.

^^

물론 인유 머플러는 계속..^^

한두개 모으다 보니 괜히 뿌듯하고 그런기분..ㅋㅋ
머플러 수집 또한 축구에 관한 작은 즐거움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블로그란 무엇인가?

2011. 6. 3. 11:19 : 일상

SNS 가 세상을 휩쓸고 있다.

티스토리 종종 검색하면 나온다

얼마전에는 재미있는 소설을 티스토리에서 읽고 있다.

가입하려는데 헉뜨. 초대장 받아오란다...

이런... 누가 있을까.. 아 알수가 없어 페북에 올렸는데 아주 고마운 분이 나서서

초대장 쏴주셨다..^^ 이글을 보실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감사드립니다. ^^

자 이야기가 흘러간다. 돌려놓자.

SNS 특히 트위터를 하다보면 좀 좋은 글 혹은 나의 생각을 좀 저장해 놓아야 할 공간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페북을 이용하려 하였으나,

페북도 저장의 매체로는 좀 곤란했다.

그래서..

블로그를 찾다 보니 이곳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란 무엇인가.

트위터 하다보니 이런 표현들을 하더라.

트위터는 배요 블로그는 항구라고

아주 좋은 표현 같았다.

그래서 이제 이곳에 항구를 하나 만든다.^^

이것저것 기능들을 배워야겠지만,

이제 이렇게 시작해보련다.

블로그는 나의 항구...

^^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