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필자 처음으로 당근 해봤다.

 

당근의 알림은 받고 있었는데 

 

실제로 당근 거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좋은 가격에 머플러를 팔아주신 분에게 감사 인사 전하며,

 

머플러 포스팅 시작한다.

 

아마도 내 나이대의 많은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축구의 추억을 준 2002년 한일 월드컵.

 

그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버더피치와 콜라보가 있었던 거 같다.

(ㅋㅋ 필자는 머플러 당근에 올라온 거 보고 알았다)

 

암튼 필자에게는 큰 추억과

 

인천붉은악마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2002년

 

그리고 이제는 인천이라는 나의 팀을 갖게 된 

 

그 뜻깊은 2002년의 20주년 기념 콜라보 머플러

(의미가 어마어마하군)

 

자 그 앞면이다.

 

머플러는 요즘 대세인 전사 머플러이다.

 

2002 2022를 표현했고, 좌측에는 오버더피치, 오른쪽은 대한축구협회 로고

 

이게 참 멋진 부분이다.

 

2002년 당시의 축협 엠블럼, 2022년 현재 축협 엠블럼

 

그리고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날짜와 장소가 표시되어 있다.

 

상세 샷

 

 

 

 

크~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우리나라에서 다시 월드컵이 열리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이폰 15 구매 및 개봉기

2024. 9. 14. 08:29 : IT

요 몇일..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가 나가더니..

 

이젠 급기야 나의 아이폰의 화면 일부 구역의 터치가 안된다.. ㅜㅜ

 

기록을 보니 4년 전에 샀던 아이폰 SE2 

 

아 이제 수명이 다 된 거구나...

 

자 일단 일부 구역이기에 좀 버텨본다.

 

그런데..ㅋㅋ 키보드가 일부 구역이 안되니.. 

 

글을 쓸 수가 없다.

 

옆으로 돌렸다 하며 어렵게 쓰니 안 되겠다 싶어

 

이제 다음 스텝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시기가. 오묘하다.

 

아이폰 16의 출시를 앞둔 시점이라.

 

망설임이 시작된다.

 

최근 휴대폰의 가격이 나를 망설이게 하는 첫 번째 요인

 

뭔 휴대폰 가격이 200을 넘어간 것도 있다.

 

몇 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1. 중고폰

 

2. 시즌이 지난 새 폰

 

3. 번호이동 등 통신사 이용

 

이리저리 고민했으나,

 

결론은 아이폰 15를 쿠팡에서 구입으로 결정~

 

결정하고 나면 바로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을 받았다.

 

짠~

 

당연하지만, 보호필름과 케이스 함께 주문했고, 함께 도착~

 

 

나의 선택은 블루 되겠다~

 

 

아이패드 9세대와 마찬가지로 뒤에 개봉을 하기 위해 

 

종이를 절선? 해줘야 한다.

 

 

카메라의 돌출 때문인지 아이폰이 뒤집혀서 포장되어 있다.

 

자 기존 아이폰 SE2 와의 차이점을 몇 가지 적어보면,

 

1. 단자의 차이 8핀에서 C타입으로 변경되었다.

 

2. 홈버튼이 없어 좌우측 버튼을 잘 활용해야 함.

 

특히 스크린 캡쳐는 기존 홈버튼 사용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볼륩업 버튼과 오른쪽 전원버튼과 동시에 눌러야 된다

 

그리고 폰 종료도... 

 

볼륨 다운 버튼과 우측 버튼을 동시에 눌러줘야 됨.

 

3. Face ID 도입

 

이건 아주 편한 기능으로 판단된다. 

 

4. 홈버튼을 대신하는 하단의 바로 이동 및 앱 탈출 등은 조금만 사용해 보니

 

바로 적응 완료

 

5. 화면의 상단 작업상태바(?) 용어가 확실치 않다

 

요건 분명 현재 사용 중이 음악 또는 팟캐스트 및 작업 등을 바로바로 이동 가능해서 너무 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편했던 거는

 

역시나 아이폰의 백업 기능

 

휴대폰을 옆에 두고 바로 옮겨올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더 이상 아이튠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엄청난 강점

 

그러나 기존 쓰던 환경을 그대로 쓰므로... 변화는 없다. ㅋㅋ

 

아 폰 분실 등 또는 폰 자체가 고장이면 아이튠즈를 거쳐야 하니 

 

이 점은 주의할 부분

 

특히 PC 버전의 아이튠즈를 쓴다면 백업 비번을 꼭 기억하자

 

필자 기억 안 나서 꽤 난감했다.

 

자 마지막

 

필자 4년 만의 폰 교체라..

 

통신사와의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1. 유심을 잠가놨었다.

 

유심의 비번이 아니고, 유심의 이동 자체가 불가능

 

KT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풀었고,

 

2. 폰 교체에 따른 개인정보 이동

 

이거를 몰랐다 다 교체하고 통신도 개통하고

 

밖에 나갔는데 뭔 정보 제공이 안되어서 폰이

 

수신만 되었다. ㅜㅜ

 

결국 지인의 휴대폰으로 테더링 잡고 겨우 정보 제공해서

 

풀었다.

 

오랜만의 폰 교체라 기억이... 안나드라.

 

암튼 이렇게 또 애플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 번 폰도 결국 애플의 품속으로..

 

최근 2개월 사이에 애플에 얼마를 갖다 준건지. 

 

아이폰 16이 나온다 하는데

 

이제부터 나의 생각

 

아이패드나 PC를 쓰는 상황에서

 

휴대폰 기능에만 충실한 걸 원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SE와 같은 저렴한 휴대폰의 보급을 강력하게 건의한다.

 

이상 아이폰 15 개봉기를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필자 원래 유투브에서 추천하는 맛집은 거르는 편인데,

 

아래 유투브의 소개는 무언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https://youtu.be/9r3yMCeI_14?si=i8hXW_j3BWIqj3Z6

 

한 번 방문해 보았다.

 

자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16089229

 

대성각

인천 동구 금곡로82번길 5 1층 (송림동 69-6)

place.map.kakao.com

 

이곳으로 현재 동쪽은 모두 재개발 중이라 

 

주차 등은 매우 혼잡하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 어딘가에 잘 주차해야 한다.

 

 

처음은 여긴 줄도 모르고 지나쳤다. ㅋ

 

다시 주차를 잘하고 돌아왔다.

 

가게에 들어섰는데 우와~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자 이제 메뉴판

 

 

 

사진엔 안 찍혔는데 미니 탕수육이 있다.

 

둘이 왔을 때 미니탕수육 추천~

 

고기튀김과 탕수육은 차이는 소스가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다.

 

선택한 메뉴는

 

1. 고추짬뽕

 

 

베트남 건고추로 추정되는 녀석들이 제법 들어가 있다.

 

매운맛의 정도는 열라면보다는 조금 높은

 

실은 이럴 줄 몰라서 음식 나오자마자 건고추 골라내고 먹었다. ㅋ

 

암튼 짬뽕의 국물이 와~ 상당히 깊은 맛이 났다.

 

 

 

그리고 모든 음식 도착

 

간짜장 그리고 미니탕수육

 

간짜장은 건조한 편에 짠맛 쪽의 간짜장이며, 계란후라이도 아주 좋았다.

 

취향이지만, 간짜장은 간을 보면서 짜장의 양을 조절하길 추천한다.

 

다 넣으니 내 입맛에는 좀 짠 편이었다.

 

자 다음은 탕수육

 

고기와 튀김옷의 비율이 적당했고,

 

특히 고기가 매우 연하게 조리되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랬나

 

아주 만족스러웠다.

 

특히 가격이 매우 착해서..

 

집 근처라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고,

 

포스팅하는 지금 이 순간도 침이 고인다. ^^

 

간짜장을 좋아한다면 방문 추천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