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작년 10월쯤


회사를 일주일 정도 비운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애지중지 키우던 휘토니아에 물을 못주었다.


그 결과 이녀석은 이렇게 시들었던 것이다.






완전히 살아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추욱 쳐진 휘토니아.. 아...



급한데로 물을 충분히 흠뻑 주고


기다리는 수밖에...


다행히도 휘토니아는 서서히 일어났다.






정말 다행스럽게 이렇게 일어났다.. ^^


시간이 더 지나고는..




그런데 이 포스팅을 하게된 계기..


잘 보면 잎파리들이 밑에가 시들어 있다.



뿌리에 가장 가까운 잎을 시들어 버린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시든 잎을 정리한 모습이다.


이것을 보고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줄기의 구조를 본다면,


뿌리에 가장 가까운 곳이


물을 제일 먼저 흡수할 것이다.


물을 안준동안 줄기를 따라 물이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물을 공급했을 때 


밑에서 먼저 물을 흡수했다면...


위의 어린잎이 먼저 시들었을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묘하게 생각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휘토니아는 이 위기를


줄기 끝의 새로운 잎들을 살리는 쪽으로


힘을 모은거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줄기가 계속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오래된 잎보다는 새로운 잎이 살아남아서


다시 위로 줄기를 키우고 잎을 나오게 해야 했을 것이다.


결국 오래된 연장자 잎들이


새로운 잎들을 위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는


그런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인재 육성


이것이 아마도 영속을 꿈꾸는 기업이


우선 과제로 삼아야할것으로 생각된다.


개인도 마찬가지 


회사에서 배운것을 밑의 후배들에게 잘 가르치는것


이것도 중요한 덕목이자 리더쉽일것이다.


물론 자기자신의 계발도 게을리 하면 안되지만. ^^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이글은 어제 만나 웅재님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트위터에 올렸던 


2012년 4월 7일 야구개막에 맞춰 잠실야구장에서


포당 주도로 500명이 동시에 체크인하면 언락하게된ㄴ


두퍼스왐뱃지이 도전 기록이다.


체크인 숫자를 포스퀘어 화면을 체크인 했으면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더 늦기전에 트위터 화면을 잡아냈다.. ^^









트위터 타임라인 실정상


마지막글이 위로 올라옵니다.


500명의 체크인 쉽지 않네요..^^

Posted by 사나이갑빠

포천 산사원을 가다.

2012. 4. 7. 16:52 : 여행

이제 포천 여행의 마지막 ^^


아래 글에서 복지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산사춘으로 유명한 


배상면 주가에서 운영하는 


술박물관(?) 배상면주가의 술만 전시했으므로 


한정적인 술박물관 산사원. ^^


일단 홈페이지 링크 ☞ 여기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산사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다.


난 나름 늦게간줄 알았는데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우리 가족이 1등이었다.ㅋㅋ




산사원 지도


술을 생산하는 곳 답게 담장이 술병으로 만들어져 있다.



요기가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 


이곳부터 관람을 시작한다.




이것은 전국 전통주 지도. 각 지역마다 다양한 술이 있다.


1층을 구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술을 시음할 수가 있다.


원하는 만큼..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술음식 축제 기간이라 아래와 같이


안주도 마련되어 있었다.



운전을 해야했고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술은 조금 맛만 봤다.


저녁에 하면 술을 많이 먹을듯하여 운영시간이 일찍 끝나는거 같았다.ㅋㅋㅋ


박물관을 나와서 밖으로 나오면


산사 정원이란 곳으로 갈 수 있다.


나중에 알았다 이곳이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사실을..^^



보기만해도 므흣해지는 술독이 잔뜩 있다.



술독을 미로처럼 꾸며놨다 길을 따라서 


이 술독들을 돌아서 다니게 된다.








술독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술독의 길을 따라다니면 이런 술만드는 옛도구들도 있다.





이것을 술을 증류하는 전통방식의 술 제조기(?)



200년 된 산사나무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



집에 돌아와보니 내손에..ㅋㅋ 이렇게 술이 가득했다. 


이중에 빙탄복이란 술이 괜찮았다.


스파클링 와인처럼 약간의 탄산이 있으면서


맛이 가볍게 먹기 좋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건 아직 못본거 같다.


어디서 구할 수 있지??


역시나 포천으로 나들이 갈때 들리는 코스로 잡아주면 적당한 곳 같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포천베어스타운 이곳에는 얽힌 추억이 몇개 있다.


머 추억을 말하고자 하는것은 아니고


이번에 방문했던 포천베어스타운의 느낌과


뜻밖에 만낫 맛집 한곳을 소개하려고 이 포스팅을 시작한다.


포천아트밸리를 다녀와서


포천베어스타운에 체크인을 했다.


회사에서 보유한 콘도 카드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갔다.


혹시나 스키장이 열까 했는데


내가 간 주말은 바로 전 주말에 스키장이 폐장을 해서인지


무척이나 한가했다.


주차장도 차가 몇대 없었고


스키장은 눈을 치우고 있었다... ㅋ


슬러쉬가 되어가는 눈을 이렇게 펼쳐주고 있었다. 


물이 모여서 확 흐르는걸 막는건가?



다음날 아침 리조트 풍경이다.





서론이 길었다.


결국은 이 음식점을 소개하고자 이글을 쓴 것이다. ^^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집이 있었다.


음 가격대비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손님을 대하는 태도나


여러가지가 맘에 안들었다.


심지어는 포천아트밸리에서의 좋은 기분을 망쳐놓기까지 했다.


어느집인지 알고 싶다면 비밀 댓글을 달아주시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맘은 없으므로....


아 그리고 이곳에 김치말이 국수도 맛있는 집이 있다.

스키시즌이 끝나서인지 아침에 문을 안열었다. 그래서 포스팅에서 제외.ㅋㅋ

내맘데로 내 블로그니깐.


각설하고 ^^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온 집을 하나 소개하려고한다.


그 이름은 복지순두부 


아래에 다음지도로 위치를 표시해놨다.


포천베어스타운에서 포천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 간판이 보인다. 올라가는 방향의 오른편에 있다.



가게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들어가서 자릴 잡고 눈에 들어온 안내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 ^^


참고하시길.



아이와 같이 갔지만, 


아내와 나 둘이서 보리밥 정식 하나와 백반정식 하나를 시켰다.


순두부+된장찌게



백반 밥상 아래와 같다.



아 요 순두부가 참 맛있었다.


아주 달았다고 표현하는게 맞다.



그 와중에 장난을 너무 친 아이


벽에가서 1분간 서있으라고 했다.


그래도 좋단다..ㅋㅋ



아래는 가게에서 받아 온 명함이다.



사장님이 조금 무뚝뚝하셧지만,


아 정말 괜찮은 음식이었다.


시골 밥상같으면서도 그 맛이 아주 좋았다.


아침을 먹고 방문한 산사원은 다음 포스팅에 쓰겠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제목이 좀 거창하다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의 소개를 따왔다. ^^

 

여행을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나서 인지 그때는 이것저것 올려야지 했는데

 

기억이 가물거린다. ㅋ

 

사진에 의존하여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단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 ☞ 이곳을 클릭하세요

 

아침일찍 서둘렀는데 11시쯤 도착했다.

 

가는 도중 무언가를 먹고 싶었지만, 

 

만버칼이란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꾹 참았다.

 

주차를 하고 만나는 곳 welcome message. ^^

 

 

 

뒤로 보이는 건물이 편의점과 만버칼이다.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이 한장이다.ㅋㅋ

 

만버칼은 만두버섯칼국수의 줄임말로

 

 

위의 사진처럼 근사하게 나온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해지는 기분의 음식이다.

 

긴말은 않겠다 맛있었다.

 

이 음식점 소개가 잘되어 있는 블로그 ☞ 보시려면 클릭

 

먹기에 바뻐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아닌가.

 

 

 

그 위로 조금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여기서 선택의 기로 모노레일을 탈것인가?

 

그다지 힘든 거리는 아니지만, 재미로 한번 타보는거 괜찮다.

 

나의 경우 올라가는 편도만 끊었다.

 

내려올때 경사가 급해서 아이가 좀 무서워했다.

 

 

모노레일이 내려오고 있다.

 

단선으로 만들어져서 모노레일이 한번 올라가면 위에서 사람을 태우고 내려와야

 

다음에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본다면 타려면 20분정도는 기다려야하는거 같았다.

 

 

 

올라가면서 레일을 찍은 장면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위로 더 올라가면 전시장 건물이 나온다.

 

포천지역의 비석을 탁본한 것들이 걸려있다. 

 

 

각자의 소원이나 적고 싶은걸 적고 벽에 붙이는 방 의외로 방이 이쁘게 느껴졌다. 

 

 

 이곳은 탁본 체험하는 곳

 

 

 탁본할 대상을 선택하고

 

 

 물을 뿌리고

 

 

 솔로 촘촘히 눌러주고

 

 

 먹을 묻혀서 두두린다.

 

 

드라이기로 건조시키면 OK

 

아이가 참 좋아했다.

 

서예 체험코너도 있었다.

 

그곳을 빠져나와 산책로를 걷다보면

 

아주 멋진 천주호를 만나게 된다.

 

 

 

 

 

물 색깔이 청록(?)색이었다.

 

 

 물이 무척이나 맑았다.

 

 

산책로를 내려와 다시 만버칼 뒤쪽의 조각공원을 지나 전시장으로 가면

 

이것저것 체험을 하는 교실이 있었다.

 

 

 

아이는 클레이 체험을 선택

 

체험마다 약간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원하는 체험을 즐길수있다.

 

 

 

하루 나들이 다녀오기에는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적당히 나들이 분위기나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기분 좋은 나들이였다.

 

한번쯤 가보기에는 괜찮은 곳 같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홈개막전 당시

난 이 통천 밑에 있었다. ㅋㅋㅋ

홍염의 연기도 피할겸 바람이 날아갈것같은 통천도 잡을겸

겸사겸사

그리고 나중에야 이 통천의 내용을 보게되었다.

인천의 역사는 우리가 만든다.


맞다.

인천유나이티드

그 시작을 살펴보면

시민주주를 모집해서 자본금을 모으고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손으로 만든 구단인것이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은 누군가가 만드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팬들과 구단 선수 등이 만들어 가는 것이리라.

참 멋있는 구단 인천

그래 미우나고우나 내팀 인천인거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인터넷을 끊고 머리를 식히며 수요일쯤이 되어야

제대로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아쉬움 이 안타까움은

지금 글로 남겨 두는게 좋을듯 하다.

인천의 새로운 경기장에서의 새로운 출발..

이거야 말로 정말 기가막힌 마케팅이 아닐 수 없다.

음식점이 처음으로 문을 열면 각종 이벤트를 하면서

홍보를 하면,

아 저기 저런거 생겼네 함 가보자...

이런 심리..

그렇게 개막전 매진이라는 멋진 기록을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면서 그들의 인천의 팬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했다.

나도 혼잡을 감안하여 집에서 좀 서둘러 나섰고,

주차장은 형광색 옷을 입은 경찰들의 친절한 안내로

W프리미엄의 주차장으로 안내되었다.

약간의 시간은 필요했지만, 잘 주차를 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위로 올라갔다.

이곳은 다른곳이 만차되어 이용한거 였기에

W프리미엄석으로 바로 들어가는 곳도 보였다.

암튼 난 매표소로 향했다.

경기시작 1시간전에 도착한 나는 아 시간 넉넉하다 라고 생각했고

날이 춥기에 시즌권 사은품으로 주는 담요를 받기위해

시즌권을 수령하러 매표소로 갔다.

그곳에서 아는 지인을 만나 상황파악...

이거 왠걸..

젠장 시즌권 수령불가....

한 삼십분 기다리다가

시즌권 예매 문자가 있다면 입장가능하단 소릴 듣고

무릎담요를 포기하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사람이 많긴 많았다.

문학에서는 겪지 않았던 혼잡함.

기분이 좀 상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 기분이 좋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인천의 경기를 보러 왔다니...

경기장에 입장하고

새로운 좌석에 놀라며.. 두리번 두리번...

좌석도 스탠딩을 위해서 접이식 의자가 아니었다.

이점도 참 맘에 들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고

왜이리 빈자리가 많을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발권 시스템의 문제로 현장 판매가 원활하지 못했고

인터넷 예매한 사람들도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해야해서

매표소에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돌아간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경기 내용이야

머 인천의 경기력을 기대한적이 별로 없으므로 패스한다지만,

이 인천을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을 보러 온 처음온

사람들을 인천의 팬으로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너무 허망하게 날려버린느낌이었다.

새로 개업한 음식점에서 서빙시스템이 제대로 안된다면

아무리 음식점이 깨끗하도 새건물이더라도

사람들은 다시 찾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청소년들은

와 수원 응원하는거 봤어 정말 끝내준다.

이런 소리를 들었을때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문제이겠지만,

최소한 수원 원정가서 응원으로 졌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왜 일당백의 목소리를 냈으니깐.

그런데 어제는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다.

서글프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첫 출발...

아 정말 축구전통발언부터해서 온통 짜증이 난다.

그냥 경기만 집중해서 보고싶다.

이번시즌의 인유 유니폼..

유니폼 하나만 딱 놓고 보면

참 이쁜 유니폼이다.

단지 인천의 유니폼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이다.

거기에 얽힌 발언도 있고..

여러모로...

이제 K리그는 승강제를 도입하려고 한다.

지금의 모습은 강등으로 달려가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대로라면 인천은 강등이다.

정말 피하고 싶지만,

지금 돌아가는 모습에서는 희망을 보기가 어렵다.

물론 난 강등을 당하더라도 인천을 응원할것이다.

한편으로 우리가 목소리를 내기엔

우리 스스로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느낌도 받았다.

어제 원정온 수원섭터 숫자정도만 되어도

구단이 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것 같다는 생각도...

하나더 나의 고민

과연 팬은 어디까지 구단에 개입을 해야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난 내 소중한 시간내어서 경기장을 찾아서

그냥 응원하고 즐기고 싶다.

복잡하게 구단의 운영 등등에 전혀 관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런데 점점 응원을 하면 할수록 그렇게만 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평소에 일하는것도 힘든데

인천을 응원하는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거지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는 행위가 아니길 희망한다.



자 어제 찍은 경기장 모습 몇 컷이다.

경기 시작전



시축할때



경기종료후 인유 섭터석



W석에서 바라본 E석





누가 머라해도 가장 중요한 경기일정 스티커.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책상달력에 다 붙였다.

제발 스플릿 시스템에서

강등걱정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해 본다.

이번 개막전의 총평이다.

이번 개막전은 경기장빼곤 모두 최악이었다.


자 이번 개막전을 거울삼아

이제부터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미우나 고우나 내팀 아니던가....
Posted by 사나이갑빠

오늘의 포스팅은 남이섬이다.

집에서 아주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주말에 나들이 분위기를 내면서 다녀오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 ^^

올해도 연간회원권을 끊었다.

나미나라에서는 단기여권으로 부른다. ^^

일단 남이섬의 공식 사이트
 
이곳에 가면 티켓 정보부터 남이섬의 지도까지 다운가능하다.

자 남이섬 찾아가는 길은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입장료는 간단하게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한 국가로 가는 비자의 수수료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아주 상큼한 발상이다. ^^

그래서 그 비자수수료(입장료 및 왕복 배표)는

2012년 3월 4일 현재

일반 10,000원 (배 왕복 포함이다)

단기여권(1년 시즌권)은 25,000원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에 남이섬소개/이용안내 에서 확인)

그러니까 3번 이상 갈꺼면 단기여권을 사는게 이익이다.

자 이제 포스퀘어 베뉴로 남이섬을 둘러보자.

처음 도착하는 곳이다

남이섬 주차장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주차장/4dc90a6d7d8b549a55fb4c65

주차비는 4,000원 좀 일찍가야 좋은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물론 남이섬으로 가는길의 음식점에 차를 세우고 돌아와서 식사를 하면,
사천원을 절약할 수는 있으나 주차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남이섬에 들어가면 먹거리가 많아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음 남이섬 매표소는 베뉴가 없네..^^

자 그럼 매표는 위에 나온데로 티켓을 끊으면 되고

아차.. 여기 짚와이어란게 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뿐만 아니라 짚와이어가 있다.

신나게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가 안나온다.ㅋㅋ
아래의 포스퀘어 베뉴 팁으로

짚-와이어 + 남이섬 입장료 + 나오는 도선료 = 38,000원 라고 나와있다.

화끈하게 들어가지만, 좀 비싸다. ㅋ

출발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자라섬남이섬-하늘길-짚와이어/4dba18604b22153e34abb272

도착 지점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짚와이어-도착지점/4d97c5a1b188721e81061937

어떤 방법을 택하는건 자유..^^

자 이제 배편으로 들어갈때다.

매표소 베뉴는 없는거 같고

들어가는 선착장은 가평나루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가평나루/4ba3654df964a520b93938e3

도착하는 선착장은 남이나루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선착장남이나루/4bcd271d511f9521d25cb4c7

어제 갔을때는 분수쪽이 얼어서 멋지 그림이 나왔다.




자 이렇게 도착하면,

선택을 한번 더 하게 된다.

남이섬을 도는 버스도 있고 남이섬 중심부까지 가면,

자전거를 대여해 탈수도 있다.

남이섬에 가는 계절과 도착상황을 보고 선택을 하자. ^^

걸어가는것을 선택하면

중앙 잣나무길을 걷게 된다.

좌측에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타고 섬 중앙으로 갈수도 있다.
요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하니 기쁜맘으로 타도 된다. 그러나 이 티켓은 편도다..^^

조금더 걷다보면

내가 즐겨찾는 고목식당이 나온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고목식당/4be4e4d12468c9281a82ff42



위 사진은 어제 먹은 감자전과 막국수 그리고 막걸리다. ^^

먹거리는 얼마든지 있으니 무작정 이곳을 들를 필요는 없다.

내가 주로 가는 곳을 적은 것일 뿐. ^^

쭈욱 걸어가면

섬의 중앙쯤에 도착하게 되고

이쯤에서 남이섬에 왔다는 체크인을 할 필요가 생긴다.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nami-island/4bdc623f6547d13ab5397c26

바로 이 베뉴 포스퀘어 수퍼유저인 관계로 포스팅을 하면서도
중복베뉴는 합병 요청을 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체크인의 베뉴에 체크인 하는게 좋겠지요.


보통의 연인들은 2인용 혹은 1인용 자전거 가족은 4인용 자전거를 대여한다.

남이섬 자전거 대여소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자전거-대여소/4be61445d4f7c9b619652620

자전거를 빌리면 약 한시간 정도 자전거로

남이섬을 돌수가 있다.

이 자전거 대여소 근처에

추억의 옛날도시락 집이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추억의-옛날도시락/4be62dd02468c928d82b0143

김치전과 옛날도시락에 막걸리가 좋은 집이다.

이 집을 돌아서 뒤로 가면

드디어 남이섬의 하이라이트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잠깐. ㅋ

요길 초입에 먹거리가 많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어제는 호떡을 만났다.



한개 천원. 맛있게 먹었다. 어제는 호떡이었는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었던거 같다.

이도 역시 방문시기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참고로 이건 베뉴가 없었다.

만들긴 좀 귀찮았고..^^

자 그래서 놓칠뻔한 메인 메타세콰이아길 베뉴다.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메타세콰이어길/4b63b04ff964a520368c2ae3

겨울에는 볼품이 없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베뉴의 사진들을 봐도 아주 멋지다.

어제 찍은 사진


시기가 시기인 지라 좀 횡하다.

오히려 겨울엔

요 바로 옆길

잣나무 군락지가 더 멋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유니세프 홀도 만날수 있다.

그 베뉴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유니세프홀/4bf781fd508c0f47c3b53d31

상품을 파는데 다 유니세프에 이익금이 간다고 한다. ^^

그리고

남이섬 노래박물관도 있다.

베뉴는 여기

https://foursquare.com/v/남이섬-노래박물관/4cb9623890c9a143210387d6

여러가지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겨울엔 하지 않지만, 오리배도 있다.

베뉴는

https://foursquare.com/v/남이섬-오리배-선착장/4c01c9d527dcc928032ce152

어제는 운영을 안했다. ^^


남이섬은 작은 섬이지만, 잘 관리가 되고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여름에는 잔디밭이 좋아서 아이와 함께 공놀이 하기에도 참 좋다. ^^

포스퀘어 유저가 많이 생겨서

이제는 베뉴만 따라다녀도 어지간한곳은 다 보고 오게된다. ^^

음식점을 선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내가 종종 들리는 곳이기에 베뉴를 올려보았다. ^^

따로 남이섬 리스트는 안만들었다.

이 포스팅이 남이섬 여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이만 줄인다.

남이섬을 나오는 배에서 찍은 남이나루 모습




Posted by 사나이갑빠

의문을 갖고는 있었지만,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내 아이폰은 16g로 문제가 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스타그램에 문제제기를 해주신

@hl5nyu 님의 글에서 착안하여

용량에 대한 확인을 해보았다.

용량 확인방법

설정/일반/사용내용


위의 경로로 들어가서

각각의 앱이 차지하는 용량을 확인해보자.

응용프로그램의 크기가 표기되고

도큐멘트 및 데이터라는 항목으로 용량이 표기될 것이다.

아래 그림을 참고 하시길

인스타그램 응용프로그램의 크기는 18.1MB인데

도큐멘트 및 데이터는 30.0MB 임을 알수있다.

비교를 위해 조치후의 캪쳐를 같이 찍어놨다.


이부분이 문제다

위의 사진은 아이패드이다. 아이패드로 인스타그램을 많이 안써서 그렇지

아이패드로 다음 클라우드를 통해 올려논 사진을 좀 많이 본 아래의 케이스는


응용프로그램은 13.4MB 인데

도큐멘트 및 데이터는 무려 166MB 를 하지하는 것을 볼수 있다.

내가 앱이나 iOS의 개발에는 문외한이어서

예측컨데 이 현상은 페이스북이나 사진등을 보는데

보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인터넷도구에서 확인이 되는

인터넷 임시파일이 남듯이

iOS 계통의 앱들 중에 이렇게 임시파일을 저장하는 앱들이 있는것으로 판단이 된다.

아울러

내가 찾아낸 방법은 아주 원시적인 방법이다.

바로 해당 앱을 삭제 했다가 재설치하는 방법.

아주 원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위의 두개의 사진과 같이

위는 삭제전 용량 상황

아래사진은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 한 용량상황이다.

인스타그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다음클라우드는 166MB-->360KB로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와같이 자주쓰는 앱은

어느정도의 주기를 갖고 삭제후 재설치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물론 앱에 저장해 논 아이디 등은 재 설정을 해줘야하는 불편이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검색태그가 다 사라지는 불편이 있었다.

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단순 사용자다 그래서 찾은 방법은

이런 방법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저에게 제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음 계속 경어 안쓰다 쓰려니 문맥이 이상하네 ㅋ)

암튼 주기적으로

사용내용을 파악해서 앱을 관리하는 길만이

아이폰 16g 사용자들이 살 길로 보인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숭의구장으로의 이전

이번시즌 가장 큰 호재였다.

스플릿 시스템으로 인하여 강등이란 부담이 생겼지만,

그래도 EPL 부럽지 않은 전용구장에서 나의 팀 인유의 경기를 즐긴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가슴 설레이는 일이었다.

아울러

2002년 월드컵 영광의 주역 중 설기현 선수와 김남일 선수의 입단까지

올해 인천은 무언가 해낼듯 한 기대감까지 막 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어제 발생했다.

문제... 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마음속의 인천이... 이상하다.

기분이 뭐라고 표현하기가 참 묘하다.

유니폼 디자인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스폰서에 따라서 바뀌는거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무슨이유인지

파검을 채택하지 않았다.

거기에 감독님은 아래의 기사와 같이

기사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7083&CMPT_CD=P0001

"파란색이 우리의 전통이라고 하는데 누가 정한 것인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다.

아... 파검은 그냥 검 이름이었단 말인가??

내 의문과 비슷한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도 올라왔다.

음 제목이 좀 거시기해서 검색이 안되어

걍 링크를 건다.

http://youtu.be/0xQetKCLmwg

나의 공황상태에 잘 맞는 동영상이다.

요즘 많은 부분에서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도

소통을 하겠다고 트위터며 페이스북이며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면 무엇하는가

유니폼을 구매할 주요 고객층이라고 할수있는 미추홀보이의 반응이 이런데.

여러가지로 고민도 해봤다.

국대유니폼이 새로 나올때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나중에는 멋있네 하고 적응하는 경험도 해봤으니.

그러나...

파란색과 빨간색이라니...

이번시즌...

사나이갑빠 오피셜이 나올수 있도록

인천유나이티드와 르꼬끄의 배려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허감독님의 파란색 전통 발언은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고 팬들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다.... 끙...


Posted by 사나이갑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