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갑빠 살아가는 이야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새폰을 쓰는 느낌은 좋았으나,

 

하나 불편한게 문자 중 대화 몇개만 지우는 기능을 찾기가 어려웠다.

 

있던 기능이 없어지진 않았을텐데 하던중..

 

찾아냈다.

 

아래 처럼 문자로 들어가서

 

 

 

 

지우려는 문자를 누르고 있으면 아래처럼 복사하기와 기타가 뜬다

 

 

 

여기에서 기타를 눌러주면,

 

아래 처럼 문자 앞에 체크가 가능한게 보인다.

 

여기서 선택 및 해제를 하고

 

왼쪽 아래 휴지통 모양을 누르면

 

원하는 문자가 지워진다.

 

 

 

 

다른건 나름 괜찮았는데 이거 하나는 좀 불편해 진거 같다.

 

이상 아이폰 iOS 7.0.2 문자 하나씩 지우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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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포스플렉스가 메인인거 같다..ㅋ

상관 없겠지?

Posted by 사나이갑빠

 구입한지는 시간이 좀 된 거 같은데..^^
 
포스팅이 늦었다.
 

 
올해는 작년의 우를 만회하기 위하여
 
팬들에게 10주년 유니폼을 공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잘 반영된건지는 ^^
 
올해도 인천의 유니폼은 르꼬끄다.
 
작년 유니폼을 생각하면.. 확 마...
(작년 유니폼 관련 글 참조 -> 2012/11/12 - 2012년 인천 유니폼.)
 
앞면
 

 
메인 스폰자리는 인천과 신한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경제수도라는 말에는 의문이 가지만, ㅋㅋ
 
인천을 선택했다
 
전체적인 인천의 색 파검을 잘 살렸다.
 
노란색은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 ㅋㅋ
 
 

 
 

 
 
 

 

 
10주년 기념 엠블럼
 
인천의 기존 엠블럼 주변을 2013년이 감싸고
 
10주년 기념이란 글귀가 날개로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 위에 별 하나 달고 싶다. ^^
 

 

 

 
올해도 마킹은 개인선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번호는 12번 12번째 선수를 의미하고
 
사나이갑빠 ^^ 나름 내 닉네임이자 필명. ^^
 
(숫자마킹이 전반적으로 위로 붙은 느낌인데... 마킹의 실수일까?)
 
 

 

 
10주년 기념 머플러의 앞뒤 모습
 
10주년 기념과
 
2003~2013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잠깐.
 
인천의 창단은 2003년이고 리그 참가는 2004년이다. ^^
 
엄밀히 말하면 창단 후 11년 차이고
 
리그는 10년 차인 것이다. ^^
 
아래는 보너스 샷
 
우리 클럽티이다. ^^
 
인천의 창단과 함께한 몇 개의 클럽이 있고
 
그들을 중심으로 미추홀보이가 만들어졌고
 
지금은 클럽을 구분하지 않고 미추홀보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다.
 
우리 클럽 ICFC 역시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이쁘다. ^^
 

 
전반적으로 이번 유니폼은 아주 만족스럽다.
 
물론 나의 아내는 말한다.
 
매년 줄무늬 조금 바뀌는거 뭐 하러 매년 사냐고..^^
 
아 이 미묘한 차이가 얼마나 큰데.. 쩝
 
노란색이 조금 걸리적거리지만,
 
깃 부분이 좀 매끄럽진 못하지만,
 
2013년 유니폼은 최고다... ^^
(매년 은근 가격이 오르는 듯한 느낌은 나만 그런걸까?)
 
이제 곧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경기들이 끝날 것이다.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기대해 본다. ^^
(봉길감독님의 4경기 출전정지는 좀 뼈아프지만, 잘하리라 믿는다)
 
알레 인천!!!
 

Posted by 사나이갑빠

흙막이 Sheet pile 토압산정

2013. 7. 21. 16:32 : job

Sheet pile 계산을 좀 검토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발견하였다. ^^

 

회사서 일할 때는 주로 Sunex를 이용해서 토압과 각 Strut에 걸리는 토압을 뽑아낸 다음

 

부재를 선정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Sunex를 배제하고 토압 산정부터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좀 검색을 해봤는데.

 

구글은 역시나 놀랍다.

 

아니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는 데가 더 놀라운건지도..^^

 

아래 링크는 모래 또는 점토 지반에 설치하는 Sheet pile의 설계 절차이다.

 

 

1. Design procedure of sheet piles in sand(Cantilever Sheet pile)

 

 

http://www.engineeringcivil.com/design-procedure-of-sheet-piles-in-sand.html

 

 

2. Design procedure of sheet piles in clay(Cantilever Sheet pile)

 

 

http://www.engineeringcivil.com/design-procedure-of-cantilever-wall-design-in-clay.html

 

 

다음은 Anchor 또는 Strut 설치시

 

3. Design procedur of anchored sheet piles in sand

 

 

http://www.engineeringcivil.com/design-procedure-of-anchored-sheet-piles-in-sand.html

 

 

4. Design procedur of anchored sheet piles in clay

 

 

http://www.engineeringcivil.com/design-procedure-of-anchored-sheet-pile-in-clay.html

 

 

간혹 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말고 계산을 해보는 것도

 

이론을 점검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물론 위의 계산에는 Strut 이나 Anchor , wale 의 부재 계산은 안 들어있다.

이건 위의 토압으로 따로 계산해야한다. 이건 노파심에서 적어본다. ^^

 

일종의 즐겨찾기 역할의 포스팅..^^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Posted by 사나이갑빠

나이가 들어서일까?

 

걸그룹 좋아하긴 하지만,

 

노래로만 볼때 그들의 노래는 울림이 남는 경우가 드물다.

 

가끔은 이런 노래들이 생각난다.

 

김광석 서른즈음에 + 거리에서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뭐랄까 가슴을 적시는 노래라고 해야할까?

 

이 노래의 가사를 멜로디를 음미하고 있노라면,

 

마음을 울리는 그런 느낌이 있다.

 

어렸을때 내가 좋아하던 가요TOP10에서 트로트가 나오면,

 

아 왜 저런 노래를 내보내지 했던 때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트로트도 괜찮은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잘 생각해보면

 

간혹 내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는...

 

음악 현재의 K-POP 나중에도 내 입에서 흥얼거리며,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그런 노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이승철-말리꽃

 

 

 

 

 

Posted by 사나이갑빠

축구를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으로 내 팀을 갖고 응원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인천의 창단을 함께 못한게 제일 맘이 아픈 부분이다. ^^

 

그래도 이젠 인천은 내팀이 되었고

 

인천이란 팀 덕분에 많은 사람을 알게되고

 

또 여러가지 삶의 즐거운 요소들이 생긴건

 

지금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

 

자 오늘 풀어 볼 이야기는 내가 내팀을 갖기 전의 일과도 연관된

 

한 팀의 이야기이다.

 

연고이전. 지역연고제가 정착을 한 지금은

 

논란이 되는 부분이지만,

 

(☞ 프로축구연맹 공식블로그 그땐그랬지 연고지 관련 글 바로가기)

그리고 시민도민구단들이 많이 생긴 지금은

 

이 말은 이제 두번다시 들어서는 안되는 단어다.

 

지금도 기억난다.

 

삼일절이었고, 검은 비닐봉투를 붉은 유니폼 위에 입고,

 

전반 10여분 침묵을 했고, 그때 박주영의 골이 터졌던 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10여분후 부터의 응원에서는 간간히

 

외쳐졌던 수퍼파워 안양.

 

2004년인가로 기억이 난다.

 

포스팅이 좀 뒷북이지만, ^^

 

그 안양이 이제 당당히 2부리그인 K-League에 FC안양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안양시 시민구단이다.

 

제일 먼저 관심을 끈 구단은 서울유나이티드.

 

초기에는 홍보도 잘되고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많았는데

 

내가 관심이 끊어진건지 팀이 잘 안되는건지

 

요즘은 통 소식을 모르겠다. (내 관심부족이 크겠지?)

 

그 다음 부천 그들 역시 연고이전의 희생을 당하고

 

챌린저스리그에서 뛰다가 지금은 K-League에서 뛰고있다.

 

그리고 올해 창단과 동시에 K-League에서 뛰는 FC안양.

 

내팀은 아니지만, 정말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기분 좋아지는 일이다.

 

슬슬 그 열정의 팬들이 다시 모인다는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

 

 

 

FC안양 창단 머플러 (이 자리를 빌어 진재환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나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지지대더비.

 

이번에 안양은 기존의 RED가 아닌 보라색(안양시 특산물 포도의 색상)을 대표색으로 돌아왔다.

 

엠블렘도 안양의 색깔을 잘 드러나가 잘 만들어진거 같고 ^^

(☞FC안양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의 링크에 클럽/BI소개 참조

 

성적은 현재 8개팀중 5위를 달리고 있다.

 

K-League는 클래식과 챌린지로 1부와 2부로 승강제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2팀(3팀일수도)이 강등하고 1팀이 올라올수도 있다.

 

즉 잘 하면 올해 챌린지 리그에서 한팀이 올라올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

 

승강제는 앞으로 좀 더 보완되면서 계속적으로 시행될 것이다.

 

인천도 이 승강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앞으로 수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것이고

 

또 이미 만난 그리고 만날 많은 축구팬들이 있기에

 

나를 설레게 하고 나를 경기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결론이 좀 이상하지만,

 

FC안양의 머플러 너무 이쁘다. ㅋㅋ

 

그리고 머플러 구입에 도움을 주신 진재환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

 

 

 

 

 

Posted by 사나이갑빠

 

그동안 다니지 못했던 경상도 경기장 투어중이다..^^

 

지난주에는 포항스틸야드

 

그리고 이번주 대구스타디움

 

인천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사용했기에

 

가기전에 몇가지 고려는 했다. 경기장이 넓을테니

 

주차를 가까운데 해야하는데.. 등등의 동선에 대한 고려

 

그러나 주차의 어려움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해본적이 없다.. ㅜㅜ

 

그렇다. 다른 일을 보느라고 빠듯하게 3시 좀 안되서 경기장 근처에 도착했다.

 

왠걸.... 주우우우우욱 늘어선 차량 행렬...

 

아 이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은 사람일까???

 

네비를 통해서 길 정보를 보고 홈플러스가 있어

 

아 저거구나 저기를 피해야하는구나 하고

 

바깥쪽으로 빙 돌아서 경기장으로 접근했다.

 

그러나.... 문제는 주차였다....

 

정말 기가차고 코가막힐일이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치른 대구스타디움.

 

주차 공간이 이렇게 부족하다니

 

주차 공간뿐 아니라 경기장 주변의 도로 양옆은 이미 주차장이 되어있었고

 

그나마 그 자리도 없어서 빙글빙들 돌다가

 

차 한대가 나가는 것을 보고 겨우 주차를 했다.

 

일단 매표소로 달려갔다.

 

매표를 한곳은 N석 뒷쪽... ㅜㅜ

 

아이 둘을 데리고 이동할려니 그 시간이 만만하지 않았다.

 

엉엉 경기는 이미 시작되었단 말이다...

 

겨우겨우 찾아서 입장을 했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경기장을 돌아

 

우리의 구역 S로 들어섰다.

 

N에서 E는 열려있었고

 

E에서 S는 경기장 좌석 있는 곳은 막혀 있었고

 

뒤로 돌아가니 거기는 열려 있었다.

 

문학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당시 문을 통제하는 요원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아 정말 당황된 순간이다.

 

겨우 자리로 갔을때 미추홀보이즈는 2층에 있고 우리 가족은 1층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을 찾아보고자

 

뒤로 나갔다 돌아왔는데..

 

아 왠걸.. 골이 터졌다.

 

첫골인줄 알았는데 이미 2골째..^^

 

화가 나고 있는 상황을 어느정도 무마해주고 있었다.

 

결국 어영부영 주차하고 자리 찾다가 전반이 끝났다.

 

2층으로 자리를 옮기려 했는데.

 

왠걸 엘리베이터가 없다.

 

아가들 유모차 어떻게 하지??

 

아놔.. 도대체가 이 경기장의 구조를 이해를 못하겠다.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는 계단도 영 불편하게 되어있고

 

문이 잠긴건 아니지만, 굳게 닫혀있어

 

맘이 급할때 그 문을 찾기란..

 

경기가 종료되고 미추홀보이즈와 인사나누고

 

아내를 다시 만나러 내려갈려고 올라온곳 말고 다른곳으로 내려가려다가

 

길을 못찾아... 아내와 겨우겨우 만나고(아내와 싸울뻔했다. ㅜㅜ)

 

정말... 휴..

 

대구 스타디움 첫 방문이었는데

 

정말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경기를 이겼으니 어느정도 이 맘이 상쇄되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분노로 휩쌓인 토요일 저녁이 되었을 확률이 크다.

 

경기 후 어디였는지 모르지만,

 

이천수 선수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질문은 이천수 선수 어떤가 였다.

 

내 답변은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는거고 이천수 선수 이제 철든거 아니냐고..

 

이말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 고생했으니 이제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런 질문에 이천수 선수가 전성기 실력을 끌어 올리겠냐고

 

거기엔 이렇게 답했다.

 

인천은 선수 개인의 역량으로 좌우되는 팀이 아니다 조직력의 팀이고

 

이천수 선수가 꼭 필요한 자리가 있으므로

 

본인이 잘 하면 올라오지 않겠느냐 머 등등 그런이야기 했다. ^^

 

 

 

 

경기장 최 하단부는 문학보다는 훨씬 가깝게 만들어졌다.

 

 

입장권이다(주차하다 전반 못봤으니 반값 돌려주었음 좋겠다.^^).

 

 주차문제 섹터 이동에 관한 관리 등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대구스타디움..

 

나에겐 최악의 경기장이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대구 관중몰이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오랜만의 포스팅이 인천의 승리를 자축하는게 아닌

 

대구스타디움에 대한 불평을 쏟아 놓았다.

 

지난주 포항, 이번주 대구 다음주는 패스 그 다음주 울산이다.

 

울산도 전용구장으로 무척이나 기대된다.

 

자 이제 정리하자.. 인천의 상승세 아주 기분이 좋다. ^^

 

인천의 조직력이 잘 갖춰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GS를 잡고 포항과 비긴것은 우연이 아니다. ^^

 

대전은 좀 아쉽고. 왠지 이번시즌 느낌이 좋다.

 

마무리 대구스타디움에 가야할땐 꼭 경기 한시간 전에 가자...^^

Posted by 사나이갑빠

국립등대박물관

2013. 3. 11. 10:35 : 여행

누구나 한번쯤은 배를 타 봤을것이다.

 

나도 해양관련 부서에서 일하면서

 

등대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등대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

 

국립등대 박물관

 

☞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곳을 다녀왔다.

 

등대의 여러가지 종류, 작동원리, 역사 등등이 전시되어있다

 

등대박물관은 호미곶과 새천년기념관과 같이 있기에

 

주차는 편한대로 편한위치에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

 

입장료 역시 무료다. ^^

 

 

입구에서 본 모습

 

 

간판

 

 

밖에 보면 이렇게 모형을 만들어놓았다. 울릉도

 

아마도 날이 따뜻하면 이 수조에 물을 채울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독도..^^

 

 

야외전시장에는 이렇게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셔틀콕 모양의 팔미도등대

 

 

독도등대

 

역시 독도는 우리땅임을 잊지않게 해준다. ^^

 

관람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천천히 돌아봐서 한시간 반정도

 

주변의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새천년 기념관이 있어서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괜찮았다.

 

아래는 지도첨부이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꽤 오랜 시간동안 고민을 했다.

 

물론 아이폰을 선택하는걸 고민한건 아니고

 

10년동안 SK에 충성하며 기변만 쌩돈을 내가면서

 

사용한게 억울해서 2010년 4월 번호이동을 결심했다.

 

그러나 아이폰으로 하다보니... 별 혜택도 없었다.

 

기변만 하다보니 휴대폰 바꾸는 법을 잘 몰랐다.ㅋ

 

그래서 이번은 맘먹고 검색도 해보고 기다렸다.

 

그래서 기다린 끝에 2012년 1월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조건으로 KT 기변을 했다. ^^

 

움화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선개통 후발송이었다는 점이다.

 

발송당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5시경까지 전화가 안되서 좀 불편했다.

 

자 이제 사진과 함께 개봉기다. ^^

 

 

 

주소를 피하기 위해 아랫면을 찍었는데

 

엉엉 상자 한쪽이 함몰 걱정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택배박스와 아이폰 박스사이에 아무것도 없었다.

 

 

이 단단한 아이폰 케이스 한쪽이 위 사진처럼 함몰되어서

 

맘이 아펐다. 흑흑

 

이래서 선개통해서 보내는 건가?

 

미개봉 박스지만, 열기전에 다시 돌려보낼까봐?

 

나야 아이폰3gs를 오래 써서 제품만 괜찮다면

 

상관 없다는 생각이 있어서 일단 개봉.

 

 

유심칩이 작아도 너무 작다 아이폰 4 에 적용된 유심칩도 작았는데

물론 난 써보진 않았다.

 

그러나 이번 5의 유심은 작아도 너무 작다.

 

 

개봉 장면.. 움화화 박스 한쪽이 함몰되어도 폰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 ^^ 

 

내용물 구성은 아이폰 3gs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처음에 아이폰

 

아이폰을 들면 그 밑에 사용설명서(물론 몇장 안된다)

 

그리고 그 밑에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용 이어폰

 

그리고 충전케이블로 전원단자.

 

요기까지가 개봉기..^^

 

개봉기보다 관심이 더 많을

 

아이폰 불량판정 가이드이다.

 

내가 즐겨찾는 다음 까페 아이폰뽀개기의 글을 링크를 걸어둔다.

 

☞ 아이폰 불량판정 가이드 링크 바로가기

 

교품이 가능한 불량을 찾을 수 있다.

 

가이드를 보고 물건받고 교품을 받을지 그냥 사용할지 판단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3일간 사용기.

 

3gs를 쓰다가 사용한지라.

 

1. 속도가 무지 빨랐다(물론 3gs와의 비교이니 4나 4s를 쓰는 사람은 비웃기 없기).

 

   - 앱 가동 속도 무지 빠르다

 

   - 동기화 속도 무지 빠르다

 

   - 앱 설치시간이 상상보다 무지 빨랐다 - 3gs로 복원했는데 그 속도에 놀랄 정도였으니

 

2. 화면의 길어짐

 

   - 그립감은 좋다

 

   - 애플이 주장한대로 한손으로 엄지손가락 범위안에 들어왔다.

 

   그러나... 스크롤 압박 있는 페이지 볼때 안쓰던 범위까지 엄지를 움직이니

 

   좀 결린다. ㅋㅋㅋㅋ

 

3. 이어폰

 

    - 아주 놀랍다 중저음이 깔리는게 정말 음악 듣기 좋은 이어폰이다.

 

    - 착용감이 아주 좋다. 불편하지 않다

 

    - 이어폰 꽂는 위치가 아래로 내려왔다. 큰 불편은 없지만, 좀 헷갈린다.

 

4. 8핀 케이블...

 

    - 개늠들.. 이건 좀 아니다. 기존과의 호환성을 생각해줘야지 

 

    - 기본적으로 보통 3개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회사 하나, 집에 하나, 차에 하나 

      젠더 2개를 추가 구매했지만, 곤란하다

 

    - 물론 8핀은 앞뒤 구분이 없다는건 강점이다.

 

5. 사진기능

 

    - 파노라마 기능 광고 처럼 아주 근사한 기능이다.

 

    - 파노라마 풀로 돌리면 약 17MB 정도 된다.

      결국 아이폰 용량의 압박으로 돌아온다. 즉 16G는 부족하다.

 

    - 화소를 조정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음 좋겠다.

 

6. 시리

 

    - 신기하지만, 아직은 잘 쓰지 못할꺼 같다.

 

    - 3gs에서 못쓰던 기능이라 아이패드2에서도 신기해서 몇번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한다. 아침에는 좀 실랑이 하는거 같았다. ㅋㅋ

 

7. Face Time

 

    -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난 3gs 유저였던 관계로..^^

      이제 아이패드 2와 페이스타임이 가능하다

      물론 하위요금제면 와이파이에서만 가능하다. ^^

 

이 정도가 3일정도 사용한 후기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항상 기분 좋은것은

 

아이튠즈로 기존에 쓰던 환경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지만,

 

유저인 난 아무 불편함 없이 새로운 폰에 적응할 필요도 없이 적응되는

 

이게 좋다.

 

이상 아이폰 개봉기와 3일간의 사용기를 마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자 2013년 예산에 반영된 0~5세의 무상보육

 

다들 그 지원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나온거 같은데

 

정작 내아이가 만 몇세인지는 나온데가 별로 없드라는 말씀.

 

그래서 본인이 직접

 

주민센터에 확인해서

 

나이를 알아보았다.

 

우리가 기본으로 생각하는 만나이가 아니다.

 

2013년 기준의 나이계산
 

출생년도

만나이

우리나이

 2007년

5 세

7 세

 2008년

4 세

6 세

 2009년

3 세

5 세

 2010년

2 세

4 세

 2011년

1 세

3 세

 2012년

0 세

2 세

 

이 표대로 나이 계산이 된다.

 

즉 만5세는 취학전년도 아동이 되는것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다.

 

그럼 2013년 태어난 아이들은 지원을 못받는가?

 

이 부분 때문에 궁금해서 문의를 해보았는데

 

현재는 정확한 지침이 안내려왔다고 한다.

 

1월말쯤에 문의를 다시해달라고 했다.

 

즉 지자체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으로 판단이 된다.

 

자 이제 나이계산에 맞는 자신의 혜택을 찾아보고

 

각각의 주거지의 주민센터에 지침이 확정되면

 

문의하고 지원을 받으면 된다.

Posted by 사나이갑빠

진안군을 두번 가봤지만,


처음 갔을때는 이곳에 마이산이 있는지도 모르고..^^


진안읍에서 피순대만 먹고 왔다.


두번째 갔을때 운전을 하고 가다가 놀라운 장면을 봤다.




바로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오잉? 이거 뭐지???


지도를 펴놓고 보니


바로 인근이 마이산도립공원.


일단은 피순대를 먹고..^^


피순대집은 아래 포스팅 참조. ^^


2012/11/09 - 진안에서 처음 맛 본 피순대


마이산으로 향했다.


마이산 탑사로 가는 길은 남부주차장에서 오르는 길과


북부주차장에서 오르는 두개의 방법이 있다.


남부주차장이 완만하게 걸어올라가는 길로


남부주차장에서 접근하는 길을 택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올라갔다.


마이산 탑사로 가는길에 등갈비 직화구이를 파는 상점이 제법 보였는데


마이산 탑사로 가는길의 등갈비라... 


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 만나는 곳은


금당사




사전에 이곳에 가야겠다 하고 조사를 하고 간것이 아니기에


오히려 지금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된다. ^^


금당사 상당히 오래된 절이다


대웅전은 약 300년전에 지어졌다고 한다.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때가 가을이라 이렇게 멋진 은행나무도 만났다.


그 위로 더 올라가면,


올라가다 보면 멋진 호수가 나온다


역시나 검색으로 알았다. 탑영제라 한다.



오리배도 탈수가 있게 되어있다.




사진이....


이렇게 물길을 따라 올라갈 수가 있다.


이때 눈에 들어오는 돌들이 무척이나 특이하다




타포니 현상이라고 한다(역시 포스팅하면서 검색으로 알게되었다.^^)


드문드문 패이는 마치 시멘트가 떨어져 나간 모양


그러나 자연은 위대하다 그 와중에 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


자 이제 서론이 길었다.


드디어 마이산 탑사가 나온다.




정면에서 본 마이산 탑사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조금..^^


이곳은 이갑룡 처사께서 1885년에 마이산에 들어와 수도하시다가


1900년 무렵부터 탑을 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낮에는 불공을 드리고 밤에는 탑을 쌓아다고 하는데


휴 이거 정말이지 사람이 쌓을수 있는것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이건 거의 세계의 불가사의 일듯하다.


이 포스팅은 이곳을 계획하고 간것이 아니어서


스스로 정리하는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정말 잘 마이산과 탑사를 설명한 블로그를 


아래 링크로 남긴다.


☞ 마이산과 탑사를 멋진 사진과 함께 설명한 블로그


이상이 내가 다녀온 마이산 탑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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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나이갑빠